[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재헌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경쟁이 소프트웨어 중심을 넘어 인프라 주도권 경쟁 단계로 확장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재헌 SK텔레콤 CEO는 이날 사내 뉴스룸에 글을 올리고 AI 시대 통신사의 역할 변화와 전략 방향을 설명했다. 정 CEO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최근 중앙 첨탑 공사를 마친 바르셀로나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언급하며 “이번 MWC 현장은 전 세계 ICT 리더들이 모여 ‘AI 성당’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건축물을 어떻게 완성할지 치열하게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정 CEO는 “이제 통신사는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AI 인프라 설계자’가 돼야 한다”며 SK텔레콤이 AI 데이터센터와 AI 모델,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풀스택 AI 제공자’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MWC26에서 글로벌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과 AI 데이터센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금세탁방지 의무 위반과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사전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지난달 빗썸에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위반과 관련해 6개월 일부 영업정지와 대표이사 문책 등 제재 내용을 사전 통보했다. 금융당국은 빗썸이 해외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 지속적으로 거래하고 고객확인의무(KYC)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점 등을 문제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FIU는 같은 사안과 관련해 두나무(업비트)에 일부 영업정지 3개월과 과태료 352억원을 부과했다. 또 코빗에는 과태료 27억3000만원과 기관경고 조치를 내렸다. 고팍스와 코인원에 대해서도 제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빗썸 측은 “6개월 일부 영업정지는 신규 회원에 한정된 가상자산 이전 제한 조치”라며 “기존 이용자의 원화 및 가상자산 입출금과 거래는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행정 절차상 의견 수렴을 위한 사전 통지 단계로, 향후 공식 절차를 통해 과거 미비점과 개선 노력 등을 충분히 소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FIU는 이르면 이달 중 제재심의위원회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은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신규 이벤트 스토리 ‘마법소녀 헤비캘리버 ~에라의 야망과 정의의 자격~’을 추가하고 신규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스토리는 ‘트리니티 종합학원’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이야기다. 이 스토리는 ‘스즈미’와 ‘레이사’ 등이 마법소녀로 분장해 ‘보더랜드 놀이공원’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용자들은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트리니티 자경단’ 학생들이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 스토리와 임무를 완료하면 진동 타입의 신규 딜러 캐릭터 ‘라브’를 획득할 수 있으며 ‘놀이공원 티켓’, ‘팝콘통’, ‘기념품샵 플레잉 카드’ 등 이벤트 전용 재화도 얻을 수 있다. 이 재화는 이벤트 상점에서 ‘전술 교육 BD(트리니티)’, ‘기술 노트(트리니티)’, 가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고난도 전투로 구성된 챌린지 콘텐츠도 함께 제공된다. 각 단계 완료 시 ‘청휘석 30개’가 지급되며 최종 단계인 ‘챌린지 EX’에서는 ‘비의서 조각’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스즈미(매지컬)’와 ‘레이사(매지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멤버스(대표이사 김혜주)가 엘포인트 앱 리뉴얼을 맞아 이달 파격적인 혜택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엘포인트 앱을 방문한 고객들이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매달 풍성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달에는 앱 리뉴얼을 기념해 ‘100원 딜’을 포함한 강력한 혜택이 매주 공개된다. 3월 주요 혜택은 ▲롯데리아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 단품 50% 할인 ▲세븐일레븐 앱 최대 1만원권 랜덤 뽑기 ▲롯데시네마 콤보 5천원 할인 등이다. 또한, ‘쿠폰상점’에서는 인기 브랜드의 교환권 및 금액권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가나 초콜릿 교환권 ▲컴포즈커피 아메리카노 교환권은 각각 1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롯데마트 5만원권 ▲올리브영 3만원권은 각각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엘포인트 앱 리뉴얼을 맞아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엘포인트 앱이 매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즐거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꾸준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핑구’와 협업한 ‘ONE 체크카드 핑구 에디션’을 5만장 한정으로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캐릭터 협업 카드 시리즈를 확대해 고객에게 색다른 금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핑구는 남극에 사는 꼬마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클레이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호기심 많고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독특한 음성 표현으로 오랜 기간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핑구 특유의 익살스러운 장면과 음성어가 SNS 숏폼 콘텐츠와 밈(meme)으로 재확산되며 밀레니얼 세대부터 알파 세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케이뱅크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핑구와 동생 핑가, 친구들을 활용한 4종의 카드 디자인을 선보였다. 고객은 △핑구 △핑가 △핑구와 핑가 △미니미 친구들 등 네 가지 디자인 중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발급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 ONE 체크카드는 그동안 다양한 캐릭터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토대리, 깜자, 침착맨, 월레스와 그로밋 등 캐릭터 에디션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서 출시된 다섯 차례의 한정판 카드가 모두 완판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AI 반도체 투자 전략을 보다 명확히 반영하기 위해 ETF 상품 명칭을 변경한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한국형글로벌반도체액티브 ETF’의 명칭을 ‘SOL 글로벌AI반도체탑픽 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ETF의 투자 전략과 상품 성격을 투자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새로운 ETF 명칭에는 최근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 성장 동력으로 부상한 AI 반도체 분야의 주요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는 전략이 반영됐다. 특히 AI 확산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반도체 시장 환경 속에서 수혜가 집중되는 기업을 선별해 투자하는 상품의 특징을 강조했다. 최근 반도체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과 함께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메모리 기업으로 집중되고 있다. AI 추론 시장 확대에 따라 GPU·HBM·SSD가 함께 작동하는 새로운 인프라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GPU가 연산을 담당하고 HBM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공급한다. SSD가 대규모 데이터를 저장하고 호출하는 구조가 확산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장민영)이 글로벌 ESG 평가기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5 CDP 코리아 어워드’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과 금융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동시에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2만4천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환경 관련 경영 정보를 평가·공개하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이다. 기업은행은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상위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했다. 국내 상위 5개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아너스 클럽’과 금융 부문 최고의 환경 성과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를 동시에 수상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기후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지원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녹색·전환 금융 상품 확대와 ESG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후 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 팀 갤럭시 소속 우간다 장거리 육상 선수 제이콥 키플리모가 8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57분 20초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키플리모는 이번 대회에서 삼성 ‘갤럭시 워치8’을 착용하고 레이스를 펼쳤으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도 러닝 훈련과 컨디션 관리에 해당 제품을 활용했다. 이번 우승으로 키플리모는 갤럭시 워치8과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 하프마라톤, 시카고 마라톤, 리스본 하프마라톤까지 세 번의 레이스에 참가해 모두 우승하는 기록을 세웠다. 갤럭시 워치8은 러닝 기록을 분석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러닝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러닝 기록과 심박수 데이터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훈련 계획을 관리할 수 있으며, 운동 후에는 좌우 밸런스와 최대 산소 섭취량 등 주요 운동 지표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수면 패턴을 분석해 권장 취침 시간을 안내하는 ‘취침 시간 가이드’ 기능을 통해 규칙적인 수면 루틴 형성도 지원한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갤럭시 워치8은 전문 선수뿐 아니라 러닝을 시작하는 일반 사용자에게도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운동 습관 형성을 돕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란 사태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렸다. 코스피는 하루 만에 6% 가까이 급락하며 5,200선까지 밀렸고 장중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잇따라 발동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37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우며 장중 한때 8% 이상 급락했다. 장 초반 코스피200 선물지수가 급락하면서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이는 지난 4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이달 들어 세 번째다. 이어 오전 10시 31분께 코스피가 전장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매매거래를 20분간 중단하는 서킷브레이커도 발동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한 달 내 서킷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된 것은 코로나19 충격이 있었던 2020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코스피는 지난 4일 역대 최대 낙폭과 하락률을 기록한 뒤 하루 만에 반등하며 변동성이 완화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 다시 급락하며 시장 불안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에너지 확장 전략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SK온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셀과 팩 기술, 안전 기술,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전시 기간 동안 SK온 전시관에는 국내외 배터리 및 완성차 업계 관계자를 비롯해 각국 대사관 관계자, 대학생, 일반 관람객 등 다양한 방문객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 SK온은 ‘Unlock the Next Energy(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전기차 중심의 배터리 기술을 ESS, 로봇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장하는 전략을 강조했다. 전시관은 ‘리딩 테크(Leading Tech)’, ‘퓨처 테크(Future Tech)’, ‘코어 테크(Core Tech)’ 등 세 개 구역으로 구성돼 관람객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 기술 소개를 넘어 배터리 제조와 연구개발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