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은 21일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고객신뢰 위원회(위원장 안완기)와 함께 2026년 첫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뢰 회복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정재헌 CEO를 비롯해 한명진 MNO CIC장, 이혜연 고객가치혁신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안완기 위원장 및 위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고객신뢰 위원회는 지난해 5월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목표로 출범한 기구로, 이번 간담회는 출범 이후 12번째 회의다. SK텔레콤은 지난 한 해 동안의 신뢰 회복 활동을 점검하고, 2026년을 ‘신뢰 강화의 해’로 삼아 보다 체계적인 고객 중심 경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안완기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8개월간 고객 최우선 원칙 아래 중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신뢰 회복 노력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위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SKT를 잇는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 회복 활동을 알리는 ‘엠버서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전문 분야별 4개 분과를 신설한다. ▲소비자 보호 ▲고객 커뮤니케이션 ▲사회적 책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000억원, 영업이익 20조1000억원의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서버용 고부가 반도체 수요 확대, 메모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DS(Device Solutions) 부문이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65% 증가하며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실적의 중심에는 AI와 서버 시장을 겨냥한 메모리 경쟁력이 자리했다. DS부문 매출은 44조원, 영업이익은 16조4000억원이다. 범용 D램 수요 강세와 HBM 판매 확대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서버용 DDR5와 기업용 SSD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가격 반등 흐름 속에서 고성능·고용량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했다. 시스템LSI 부문은 계절적 수요 둔화로 전분기 대비 실적이 다소 하락했다. 하지만 2억 화소 이미지센서와 빅픽셀 5000만 화소 신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파운드리 부문은 2나노 1세대 공정 양산을 본격화하고 미국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각각 5100선과 1100선에 안착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96포인트(1.69%) 오른 5170.81에 마감했다. 지수는 5145.39로 출발해 장중 한때 5183.44까지 오르며 장중·종가 기준 모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1조210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44억원, 1조38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를 경신했고, LG에너지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스퀘어 등도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50.93포인트(4.70%) 오른 1133.52로 마감하며 2000년 IT버블 이후 약 2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6억원, 2조3001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조6448억원을 순매도했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레인보우로보틱스, 알테오젠 등 주요 종목이 동반 상승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23.7원 내린 1422.5원에 마감하며 1420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계열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신학기 응원 키트’를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고려인 가족돌봄아동은 부모의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오히려 가족을 부양하는 역할을 맡은 재한 고려인 아동·청소년을 뜻한다.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 다목적실에서는 ‘고려아연·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신학기 응원 키트 만들기’ 봉사활동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아연과 서린정보기술, 케이지트레이딩, 한국전구체(KPC)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전달할 엽서를 직접 작성하고 선물이 담긴 키트를 제작했다. 임직원들은 먼저 4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할 희망 메시지를 엽서에 정성껏 적었다. 각자 4명의 아이를 맡아 꿈과 용기를 응원하는 글을 남기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책가방, 문구세트, 텀블러, 양치세트, 바디용품, 핸드워시, 보조배터리, USB, 구급키트 등 새 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총 40여 개의 응원 키트를 완성했다. 완성된 키트는 고려인 가족돌봄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 일부는 오는 2월 예정된 눈썰매장 체험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LOTTE ON)은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New year, Better me(뉴 이어, 베러 미)’ 기획전을 진행한다. 새해를 맞아 오랜만에 방문한 고객과 신규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신규 고객과 장기 미구매자를 위한 무료 배송 쿠폰과 결제 혜택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무료 배송 쿠폰의 경우 1만 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적용 가능하다. 결제 혜택의 경우 2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 할인된다. 참여형 신규·장기 미구매자 대상 포인트 응모 이벤트도 운영한다. 매일 최대 5만 엘포인트 당첨 기회가 제공된다. 지급 다음날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획전 자체 할인도 준비했다. 매일 최대 2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8일까지 식품·리빙, 디지털·가전, 패션·뷰티 쿠폰 3종을 발급한다. 행사 막바지인 29일부터 31일까지는 매일 받는 10% 할인 쿠폰과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아이오페, 아벤느, 달바, 어반드레스 등은 행사 기간 동안 롯데온에서 특별가로 선보인다. 롯데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코스피 5000, 코스닥 1000 돌파로 주식시장이 과열되자 금융감독원이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했다. 금감원은 26일 유명 증권사 직원을 사칭해 투자자를 유인하고 자금을 편취하는 불법 리딩방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각심을 촉구했다. 최근에는 인공지능(AI) 딥페이크 기술로 가짜 정보를 제공하거나 링크를 통해 단체 채팅방으로 유도한 뒤 초기 수익을 가장해 신뢰를 쌓고 투자금을 가로채는 수법이 사용되고 있다. 주가지수 연동 선물 등 파생상품에 ‘베팅’을 유도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금감원은 증권사 직원이라 주장할 경우 해당 금융사 고객센터로 재직 여부를 확인하고, 고수익을 미끼로 앱 설치나 채팅방 참여를 권유하는 경우 거래를 중단하라고 당부했다. 또 의심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도 관련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투자상품 거래 시 이용하려는 회사가 제도권 금융회사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제도권 금융회사인 경우에만 이용하도록 주의해야 한다”며 “SNS 등에서 금융회사 임직원으로 주장하는 자가 투자를 권유할 경우 해당 금융회사 고객센터에 연락해 현재 재직 여부를 반드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가 차세대 셰프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를 본격적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공개했다. CJ제일제당은 2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케이브하우스에서 ‘2026 퀴진케이 닷츠데이(DOT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영셰프와 알럼나이 셰프, 한식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연례 네트워킹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1~3기 알럼나이 셰프와 업계 관계자, 이선호 CJ 미래기획그룹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퀴진케이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함께 살폈다. ‘Draw Opportunities and Take the Start’라는 의미를 담은 닷츠데이는 한식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 가겠다는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상징한다. 퀴진케이는 셰프의 커리어 전 과정을 ‘도전-성장-확장’이라는 구조로 정의하고, 단계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육성 플랫폼을 구축했다. 도전 단계에서는 마스터클래스와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요리대회 등을 통해 기본기와 창의력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행장 강태영)은 퇴직연금 DB, DC, 개인형IRP 전 제도에 결쳐 원리금비보장상품 운용 수익률이 5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ˈ25년도 4분기 공시에 따르면 NH농협은행 퇴직연금 원리금비보장상품의 운용 수익률은 DB 19.93%, DC 21.55%, 개인형IRP 22.04%로 퇴직연금 전 제도에 걸쳐 주요은행 1위를 석권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6월 은행권 최초 ETF 운용전략을 포함한 로보어드 바이저(RA) 일임서비스를 오픈하여 AI기반 개인형IRP 자동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퇴직연금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및 지역별 퇴직연금 특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퇴직연금 담당직원들의 역량강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해 직원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운용 상품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양종희號(호)의 주주환원 경영에는 쉼표가 없다.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나섰기 때문이다. KB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자사주 861만주를 소각하고, 이달 말까지 한국거래소 변경상장을 완료한다. 이번에 소각한 물량은 지난해 5월 이후 추가 매입한 자사주를 일괄 소각한 것이다. 이는 전일 종가 기준 약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이는 발행주식 총수의 약 2.3%에 해당한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은 KB금융이 추진해온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 축이다. KB금융그룹은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와 함께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고 있다. 또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당 수익지표(EPS)와 주당 순자산(BPS)을 개선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지난해, 대내외 변동성 확대에도 불구하고 시장과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연간 기준 역대 최대규모인 1,500만주가 넘는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B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따르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대표 곽노정)가 AI 메모리 수요 확대를 발판으로 역대 최대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8일 K-IFRS 기준 2025년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 순이익 42조9,47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 순이익률은 44%에 달한다. 이는 기존 최고치였던 2024년 실적을 크게 뛰어넘는 수치로, 매출은 30조원 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두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4분기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34% 증가한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68% 늘어난 19조1,69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서버용 일반 메모리 수요까지 동시에 확대되면서 영업이익률도 58%까지 상승했다. 회사는 AI 중심으로 재편되는 글로벌 수요 구조에 맞춰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인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D램 부문에서는 HBM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10나노급 6세대(1c 나노) DDR5의 본격 양산과 함께, 업계 최대 용량인 256GB DDR5 RDIMM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