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중인 신작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의 신규 OST ‘오버라이드’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OST는 글로벌 인기 버츄얼 아이돌 그룹 '홀로라이브’의 영어권 레이블 ‘홀로라이브 잉글리시'와의 협업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홀로라이브는 유튜브에서만 9,000만명 이상이 구독하는 인기 버츄얼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OST에는 이중 ‘모리 칼리오페와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가 참여했다. 두 아티스트 모두 ‘락’을 베이스로 한 시원한 가창력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모리 칼리오페의 유튜브 구독자는 255만에 달하며 네리사 레이븐크로프트도 약 89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모리 칼리오페는 올해 2월 LA에서 개최한 콘서트가 모두 매진되기도 했다. 이들이 부른 카제나의 OST 오버라이드는 락과 메탈 음악의 특징이 돋보이는 빠른 템포의 곡이다. 카제나의 세계관이 반영된 가사에는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버리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오버라이드는 애플뮤직,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같은 글로벌 음원 사이트와 멜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가지런한 치아는 미소를 완성하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그 중에서도 웃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앞니는 미소를 결정하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다양한 이유로 인해 앞니를 상실하는 경우도 많다. 이는 단순히 음식을 씹는 기능적인 불편함을 넘어, 자신감 하락과 사회생활에서의 위축감까지 느낄 수 있다. 특히 앞니 부재를 방치할 경우 주변 치아의 배열이 흐트러지거나 잇몸뼈가 소실되는 등 추가적인 구강 문제 발생 가능성이 높아, 조속한 치과 진료가 권장된다. 이때 고려해볼 수 있는 치괴 치료 중 하나가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가장 유사한 기능 및 심미성 회복이 가능하여 선호도가 높다. 다만 앞니 임플란트의 경우, 치아 기능 회복을 넘어 환자의 미소와 인상을 결정하는 심미적 측면이 중요하게 다뤄야 하는 난이도 높은 치료로서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서울니어치과 신사점 박진우 원장은 "앞니 임플란트는 기능 회복은 물론, 자연 치아와 구별하기 어려울 만큼 정교한 심미 디자인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위해 잇몸 라인, 치아 색상, 투명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정밀한 계획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성공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15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한국과 베트남 경제교류 확대와 APEC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조 부회장은 이 날 끄엉 주석을 만나 베트남이 ABAC 3차 회의 개최국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준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 10월 열리는 APEC CEO 써밋에 끄엉 주석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줄 것을 요청하며 APEC 공식 초청장을 전달했다. 끄엉 주석은 “ABAC는 민간의 목소리를 각국 정부에 전달하며 글로벌 경제협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기조 연설자 초청에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한국과 베트남은 주요 경제협력 파트너”라며 “한-베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과 HS효성이 투자와 고용 면에서 베트남 경제에 큰 기여를 했다”고 감사를 표했다. ABAC 의장을 맡고 있는 조 부회장은 15일부터 18일까지 베트남 하이퐁에서 열리는 2025 ABAC 3차 회의를 이끌며 글로벌 통상 이슈를 비롯한 주요 안건에 대해 논의한다. 조 부회장은 19일부터는 하노이로 건너가 베트남 정부 인사들, 비즈니스리더들, 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NC 다이노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창원 NC파크 스카이박스에 비렉스(BEREX)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이 비렉스 안마의자를 직접 체험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전 연령층의 높은 관심을 받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비렉스(BEREX)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코웨이는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창원NC파크 스카이박스 416호를 ‘비렉스 체험존’으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해당 공간은 사전 예약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스카이박스와 달리, 경기 시작 15분 전까지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비렉스 안마의자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는 비렉스 트리플체어, 페블체어를 비롯해 마인 시리즈와 안마베드 등 비렉스 안마의자 전 라인업이 전시돼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편안하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코웨이는 NC 다이노스 선수단을 위한 제품도 지원한다. 창원NC파크와 마산야구장의 선수단 라커룸 및 휴게 공간에 비렉스 안마의자와 노블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선수들의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돕고, 선수 숙소에는 비렉스 스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영권을 둘러싼 콜마그룹의 집안 싸움이 '윤상현-윤여원' 남매의 난에서 '윤동한-윤상현'이 맞붙는 부자의 난으로 치닫고 있다. 콜마그룹 윤동한 회장이 지주사인 콜마홀딩스를 상대로 대전지방법원에 검사인 선임을 신청했기 때문이다. 이는 사실상 윤 회장이 장남인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을 상대로 고강도 압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윤 회장 측은 22일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겸 대표이사의 전횡과 이사회 운영의 불투명성 등을 이유로 지난 21일 법원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콜마홀딩스 지분 5.59%를 보유한 주요 주주다. 그는 신청서에서 아들 윤상현 부회장이 최대주주 지위를 바탕으로 사익을 추구하며, 회사와 주주의 이익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핵심 쟁점은 콜마홀딩스가 자회사인 콜마비앤에이치 경영진 교체를 추진한 과정이다. 윤 회장 측은 “해당 사안은 그룹 경영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중요한 업무집행에 해당하며, 상법상 이사회의 사전 결의를 반드시 거쳐야 함에도 이를 무시한 채 절차를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윤상현 부회장이 지난 4월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단독 추진한 데 이어, 5월 법원에 소집 허가까지 신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 홍범식호(號)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플랜’을 본격 가동한다. 이를 위해 홍범식호(號)가 선택한 카드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신규 매입 등이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월 5일 기존 소유하고 있던 1000억원가량의 자기주식을 소각한다고 21일 공시했다. 2021년에 매입한 자사주 678만3006주 전량을 소각하며 이는 전체 발행주식수 대비 1.55% 규모다. LG유플러스는 또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약 4년만에 800억원 가량의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7월 18일(전일 종가) 기준 1만4990원으로 산정시 약 533만6891주에 달하는 규모다. 또 소각전 전체 발행 주식수 대비 1.22% 수준이다. 자사수 매입은 오는 8월 4일부터 1년내 분할로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재무 목표와 달성 방안, 주주 환원 계획 등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밸류업 플랜’을 공시한 바 있다. 당시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플랜에 포함한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검토와 탄력적 자사주 매입을 이번에 실시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중간배당금으로 주당 250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는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름휴가를 위해 꼭 챙겨야 할 ‘보험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 체크포인트는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차량 침수 특약 점검 ▲화재·정전 사고대비 화재보험 확인 ▲어린이 상해 대비 특약 가입 ▲운전자보험 보장 점검이다.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면서 보험사에도 각종 사고 및 질병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수년간 여름철을 전후해 발생한 여행지 사고, 차량 침수, 자녀 안전사고 등에 따른 보험금 청구 건수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체크포인트를 선정한 윤대호 토스인슈어런스 상품전략매니저는 “보험은 미리 준비할 때 더 유용한 도구”라며 “여름철 주요 리스크에 맞춰 핵심 보장만 점검해도 여유롭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첫째, 해외여행 중 발생하는 질병, 골절, 식중독 등은 대부분 국내 실손보험으로 보장되지 않으며, 휴대품 파손·도난,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피해도 마찬가지다. 이 때문에 여행자보험 가입은 필수다. 올해 1~4월 여행자보험 담보 중 보험금 지급액이 가장 많았던 항목은 해외 실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주 일부 캠프 지역에서 업계 최초로 일반 제품에 대해 에코백 배송을 시범 운영하고 인천, 경기 시흥 일부 지역에서는 원터치 방식의 새로운 프레시백을 테스트한다고 22일 밝혔다. ‘에코백’은 타포린 소재를 사용한 다회용 용기로 쿠팡의 박스리스 포장으로 대표되는 PB(Plastic bag)포장을 진화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PB는 얇은 두께(0.05㎛)의 배송용 봉투로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제작돼 자원순환 및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으며, 에코백 도입으로 더욱 친환경적인 배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백은 친환경 효과뿐만 아니라 최소 80g의 초경량 재질로, 배송 송장을 떼지 않아도 되고, 지퍼 형태로 상품을 쉽게 꺼낼 수 있어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에코백은 회수돼 재사용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배송 포장을 분리 배출해야 하는 수고를 하지 않아도 된다. 위생적이면서 열고 닫기 편해진 ‘뉴 프레시백’ 테스트도 주목받고 있다. 뉴 프레시백은 ‘발포 폴리프로필렌’(EPP) 등 가벼운 재질을 사용하면서도 보냉성을 더욱 높였다. 수차례 테스트를 통해 보냉성은 더욱 높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대표 이한우)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에서 견조한 수익성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를 웃돌았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다소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재무 기반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현대건설은 18일 공시를 통해 올해 상반기 매출이 15조1763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4307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은 "공사비가 급등했던 시기에 착공한 현장들이 순차적으로 준공되고, 수익성이 확보된 주요 공정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수주 실적도 안정세를 유지했다. 상반기 총 수주는 16조7344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이는 올해 연간 수주 목표인 31조1000억 원의 53.7%를 달성한 수치다. 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부산 범천4구역 재개발 등 대형 도시정비사업과 팀북투 데이터센터 등 고부가가치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다. 이로써 수주잔고는 94조7613억 원에 달해 향후 약 3.1년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매출 기여도 측면에서는 국내외에서 고른 성과가 나타났다. 국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교통약자를 위한 ‘휠셰어(Wheelshare)’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를 공식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항수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재강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휠셰어’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에게 전동화 휠체어 키트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다. 수동 휠체어에 간편하게 장착되는 전동화 키트는 기존 전동 휠체어보다 가볍고, 수동 휠체어보다 적은 힘으로 이동할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번에 문을 연 인천공항 대여소는 제1여객터미널 3층 7번과 8번 출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다양한 유형의 전동화 키트 30대와 경량 전동 휠체어 6대를 구비하고 있으며, 이용자의 신체 조건과 필요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다. 휠셰어 서비스는 휠셰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1회 최대 15일간 이용할 수 있다. 해외 반출도 가능해 장거리 여행 시에도 제약 없이 활용할 수 있다. 현대차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