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부산신항 5부두 항만 작업자의 안전을 높이기 위해 초정밀측위(RTK) 기반 AI 안전관제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신항 5부두 운영사 비앤씨티(BNCT)와 해운·항만 IT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과 함께 추진되며, 항만 내 이동 장비와 작업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목표다. AI 안전관제시스템은 RTK 기술과 AI 기반 CCTV 분석을 결합해 컨테이너 하역 차량과 작업자의 위치를 센티미터 단위로 추적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작업자와 장비, 관제센터에 즉시 알림을 전달해 충돌이나 협착 등 사고 가능성을 줄인다. 기존 위성항법시스템(GNSS)의 경우 최대 15m 수준의 오차가 발생해 대형 장비가 빈번히 이동하는 항만 환경에서는 정확한 관제가 어려웠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지상 기준국과 전용 단말을 연동하는 RTK 방식을 적용했다. 지난해 실증에서는 스트래들 캐리어 등 대형 장비의 위치를 1~2cm 단위로 정밀 추적하고, 작업자와 장비 간 거리별 자동 경보 체계를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인 200개의 지상 기준국에서 생성한 보정 데이터를 자체 통신 인프라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후원사인 CU가 다음달 6일부터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맞아 최대 59% 할인 혜택을 앞세운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요 경기가 늦은 밤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집관족’을 겨냥한 주류·스낵·안주류 중심의 맞춤형 혜택으로 방구석 응원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U는 2월 한 달간 카스, 테라 등 총 17종의 캔맥주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자체 할인과 삼성·하나카드 결제 할인 2천 원을 더해 체감 할인율을 최대 59%까지 높였다. 대용량 1.6L 페트 맥주 3종 역시 두 개 이상 구매 시 개당 8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늦은 밤 경기 시청에 필요한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혜택도 풍성하다. 치토스, 도리토스 등 롯데 인기 스낵 6종은 골라담기 행사로 5개 6,800원, 7개 8,400원, 10개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개 기준 개당 가격은 기존 대비 최대 44% 낮아진다. 맥스봉 핫바, 비비고 왕교자 등 CJ 안주류 30여 종은 1+1 행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간단한 식사를 위한 까르보불닭소컵 6입 번들은 CU페이 결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빠른대응TDF2060(UH)’가 최근 3개월 수익률 9.01%를 기록하며 TDF 2060 빈티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약 4개월 만에 단기 성과 경쟁이 치열한 TDF 시장에서 최상위 성과를 거두며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신한빠른대응TDF의 강점은 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자산 비중을 적극적으로 조정하는 운용 전략이다. 코스피 리레이팅이 본격화된 국면에서는 신흥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고 국내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개선이 예상되던 시점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트폴리오에 직접 편입해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이러한 전략이 수익률 제고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성과를 바탕으로 신한빠른대응TDF2060의 설정액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164억원을 넘어섰다. 2030과 2060으로 구성된 빠른대응TDF 시리즈 전체 설정액도 2025년 9월 266억원에서 현재 627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올해 1분기 ‘신한빠른대응TDF2050’을 추가 출시해 라인업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통해 시장 내 영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지난 7일 리뉴얼한 ‘이비가짬뽕라면’을 출시하며 짬뽕라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4년 짬뽕 전문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기존 ‘세븐셀렉트 이비가짬뽕’은 비법 소스와 풍부한 건더기로 PB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국물과 면의 조화에 대한 일부 고객 의견이 제기되면서 개선 작업이 이뤄졌다. 세븐일레븐은 고객 피드백을 반영해 면 타입을 기존 숙면에서 유탕면으로 전면 변경하고, 종합식품기업 오뚜기와 협업해 짬뽕 국물과 잘 어울리는 두꺼운 면발을 적용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국물이 면발에 진하게 스며들도록 했으며, 유성스프를 더해 불맛을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같은 변화는 빠른 성과로 이어졌다. 리뉴얼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5만 개를 돌파하며 컵라면 매출 1위에 올랐다. 기존 상품의 인지도를 유지하면서도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강화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외식물가 상승 속에서 합리적인 한 끼 수요가 늘어난 점을 반영해 판매가를 기존 대비 약 40% 낮춘 것도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31일까지 2+1 증정 행사를 진행해 고객 체감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GF리테일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시니어 편의점 ‘CU이음가게’를 거점으로 식품 사막 지역을 찾아가는 이동형 편의점 사업에 나선다.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먹거리 접근성 개선을 동시에 추진하는 공공 협력 모델로,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새로운 유통 실험이라는 평가다. 이번 사업은 BGF리테일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지난해 4월 체결한 ‘노인 일자리 창출·고용 증진’ 업무협약의 실천 과제로 추진된다. 시니어들이 발주와 진열, 고객 응대 등 점포 운영에 참여해 안정적인 소득을 얻는 동시에, 식료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에 이동형 매장을 파견해 식품 사막화를 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CU이음가게는 전국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조성된 시니어 편의점 모델로, 현재 5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이동형 편의점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시니어클럽 가운데 공주시니어클럽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공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CU 공주신관로점’을 거점으로 공주시 내 식품 사막 지역에 월 1회 이상 이동형 편의점을 파견하고, 지역 축제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첫 방문은 이달 22일 계룡면 일대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정통 픽업 ‘무쏘’ 출시와 함께 고객과의 브랜드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AI 콘텐츠 공모전 ‘무쏘맨 AI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을 통해 무쏘 브랜드의 상징 캐릭터 ‘무쏘맨’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는 것이 핵심 주제다. 참가자들은 숏폼 영상,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무쏘만의 개성과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AI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23일부터 오는 2월 19일까지다. 수상작은 2월 24일 발표된다. 참여 방법은 무쏘맨 캐릭터 가이드라인에 맞춰 영상을 제작한 뒤 개인 SNS 계정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고, 구글폼을 통해 신청 정보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가이드라인과 공모전 안내는 KGM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조회수와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총 6팀을 선정한다. 전체 영상 가운데 조회수 1위를 기록한 팀에는 대상인 ‘무한재생상’과 함께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부문별로는 자유 AI 영상 ‘내맘대로상’, 무쏘 픽업을 활용한 상상력 콘텐츠 ‘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에서 간단한 아침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CU가 아침 시간대 수요를 겨냥한 ‘get모닝 시리즈’를 선보였다. CU는 22일 꼬마김밥과 잉글리쉬 머핀 등 총 4종의 신제품과 함께 즉석 원두커피 ‘get커피’ 연계 할인 프로모션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CU가 지난해 시간대별 간편식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아침(오전 5시~9시) 시간대 매출 비중은 17%로 집계됐다. 점심(23%), 저녁(22%)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특히 아침 시간대 간편식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3년 17.2%, 2024년 16.4%, 2025년 18.2%로 최근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수요 확대 흐름을 보였다. 입지별로는 1인 가구가 밀집한 원룸촌과 오피스텔 지역의 성장률이 22.1%로 가장 높았고, 오피스(21.8%), 산업지대(19.0%) 순으로 뒤를 이었다. CU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소형·가성비 메뉴를 중심으로 아침 전용 상품군을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get모닝 스팸 청양 꼬마김밥’과 ‘get모닝 통 스팸 꼬마김밥’은 한 입에 들어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를 합격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에 대해 대법원이 업무방해 혐의는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다만,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는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의 이같은 판결로 함 회장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남은 임기를 채울 수 있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29일 함 회장의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 혐의에 대한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중 업무방해 부분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다만 남성 지원자를 더 많이 선발하도록 지시해 성별에 따른 차별을 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2심의 유죄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에 따라 함 회장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만 파기환송심을 받게 된다. 함 회장은 2015~2016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지인의 청탁을 받고 서류 전형과 합숙면접, 임원면접 등에 개입해 특정 지원자의 점수를 조작하고 합격을 유도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함 회장은 또 2013~2016년 채용 과정에서 남녀 비율을 4대 1로 사전에 정해 남성 지원자를 우대하도록 지시해 남녀고용평등법을 위반했다는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 대법원은 업무방해 혐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 이선주號(호)가 지난해 '적자 전환'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선주)이 작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4728억원, 영업손실 727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8.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영업손실은 희망퇴직 등 국내외 인력 효율화와 유통채널 재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영향을 받았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6조3555억원, 영업이익 1707억원으로 각각 6.7%, 62.8% 줄어드는 등 성적표가 신통치 않다. 해외 지역별로 보면 4분기 미국과 일본 매출은 닥터그루트, 유시몰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각각 7.9%, 6.0% 증가했다. 반면 중국은 전년 동기 기저 부담과 유통 조정 영향으로 16.6% 감소해 전체 해외 매출은 5.0% 줄었다. 연간 해외 매출은 북미와 일본 지역의 성장으로 1.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뷰티 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4분기 뷰티 매출은 566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0% 감소했고, 영업손실 814억원을 기록했다. 더페이스샵, VDL 등 해외 전략 브랜드의 판매가 확대되고 더후, LG프라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아톤, 뮤직카우와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 기반 STO(토큰증권) 청약 및 유통 프로세스에 대한 PoC(개념검증)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3사는 지난해 8월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가능성을 검증해왔다. 이번 PoC는 해외 팬들이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K-팝 저작권 STO에 청약·투자하는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청약 수단으로 적용해 환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청약부터 정산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도 정립했다. 농협은행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 환경에서의 2차 PoC를 2분기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2차에서는 1차의 개념 정립을 넘어, 농협은행의 스테이블코인을 가상 발행해 청약·배정·청산 전 과정을 설계 및 테스트한다. 특히, 2차는 퍼블릭클라우드에서 운영중인 농협은행의 EVM (Ethereum Virtual Machine) 기반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활용한다. 스테이블코인과 STO에 토큰 프로토콜을 적용해, 향후 다양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