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을 넘게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 다양한 사건들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콜라보 업데이트를 통해 ‘장송의 프리렌’의 주요 캐릭터 3종(프리렌, 페른, 슈타르크)이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에 SSR 등급 헌터로 등장한다. 먼저 ‘프리렌’은 수속성 메이지로 지팡이를 활용한 화려한 마법 스킬을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유 스킬로는 ▲파멸의 번개를 발사하는 ‘쥬드라질룸’ ▲지옥의 업화를 내뿜는 ‘보르잔베르’ ▲마력을 해방시켜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일반 공격 마법 (졸트라크)-궁극’ 등이 있다. ‘페른’은 화속성 메이지로 ▲여러 개의 마법진을 생성해 졸트라크를 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포화’ ▲전방에 여러 개의 졸트라크를 난사하는 ‘마족을 죽이는 마법 (졸트라크)-연사’ ▲마력을 최대로 모아 거대한 졸트라크를 발사해 전방을 초토화시키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2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클래식 서버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26일부터 시작하며, 동일 서버 내 이용자 간 진행된다. 공성전 참여 길드는 용병단을 창설해 추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고 4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자유롭게 용병단에 가입해 전투에 동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지역 ‘안겔로스’와 ‘그란디르’를 추가하고, ‘테라가드’, ‘트리아’, ‘안겔로스’ 지역에 영지 보스를 선보였다. 신규 필드에서는 더욱 다양한 아이템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보스를 공략해 영웅 등급의 장비 아이템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순위에 따라 ‘젬’을 추가 보상으로 지급하는 ‘난투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탈것’도 추가했다. 오리진 서버에는 ‘아바둔’ 내 ‘나스룬 아레나’와 ‘징벌의 흔적’ 지역을 추가했다. ‘나스룬 아레나’에서는 보스 ‘사야바룬’이 출현하며, 하드 채널에 등장하는 ‘잠식된 사야바룬’ 처치 시 고대 등급 아뮬레타를 획득할 수 있다. ‘징벌의 흔적’에서 등장하는 영지 보스 ‘타히라둔’은 높은 위력의 범위 공격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대전 인기 베이커리 '츄로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시나몬, 치즈스노윙, 콘소메, 레드스윙스 등 다양한 맛의 디핑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수제 츄러스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스틱츄러스'(7,500원), '박스 츄러스'(1만 1,000원), '반반 츄러스 박스'(1만 3,000원) 등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최근 5년새 지방(수도권을 제외한 전 지역) 아파트 시장에서는 중대형 아파트 가격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 9월~2025년 9월) 지방 아파트 매매 평균 가격은 6.82% 올랐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60㎡ 이하가 2.11%, 전용 60㎡ 초과~전용 85㎡ 이하가 5.44% 올랐다. 반면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는 12.22%의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냈다. 거래시장에서도 중대형 타입의 선전이 눈에 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8월 지방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초과~전용 135㎡ 이하는 총 1만4012건이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1~8월(1만2802건) 대비 약 9.5%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기간 전용 85㎡ 이하가 1.4% 상승에 그친 것과는 대조되는 결과다. 지방에서도 중대형 가격은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지방 자산가들이 주된 수요층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수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이 귀하다 보니 수급 불균형이 다른 면적에 비해 심한 편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5년(2020년~2024년)간 지방 입주물량 가운데 전용 85㎡ 초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단지 규모가 클수록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모두 뚜렷한 강세를 보이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를 통해 올해 9월까지의 전국 1순위 청약 성적을 분석한 결과, 1,500가구 이상의 단지는 총 14개가 공급돼 17만6,686명이 접수한 것으로 집계다. 단지당 평균 1만2,620명이 접수한 셈이다. 평균 5,566명이 접수한 1000~1499가구 규모의 단지와 비교해도 2배가 넘는 수치다. 500~999가구 단지는 평균 2,798명, 500가구 미만 단지는 평균 807명이 접수했다. 단지 규모에 따라 청약 성적이 달라진 것이다. 단지별로 보면 6만9,476명을 접수시킨 서울의 잠실르엘(1,865가구)이 가장 많은 청약자를 불러모았다. 동탄포레파크 자연앤푸르지오(1,524가구)도 4만3,547가구로 그 뒤를 이었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의 더샵 라비온드(2,226가구)와 충남 천안의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1,763가구)이 가장 많은 청약자를 접수시키며 대단지 선호현상을 증명했다. 집값에서도 대단지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500가구 이상 단지의 올 상반기 매매가 상승률은 평균 9.3%로 가
▲최숙자씨 별세, 이동진·이동주(한화오션 고문·전 매일경제 정치부장)·이란이·이미아씨 모친상, 이창욱씨 장모상 =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28일 오전 7시 30분, 장지 서울시립승화원. 02-2027-201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KB국민은행과 함께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 한국체육산업개발㈜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총 기부액은 1억 2,6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되어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김경남 KB국민은행 ESG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되어, 전 구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펀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365일 24시간 펀드투자 시스템’을 전면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은 영업시간이나 요일에 관계없이 모바일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펀드 신규 및 추가입금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시간 제약없이 펀드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고객의 투자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NH농협은행은 지난 8월 투자상품 비대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하여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도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오고 있다. 이영우 투자상품 자산관리부문장은 “디지털 혁신의 본질은 기술이 아닌 고객 편의성에 있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 금융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콜마가 세계 최대 화학기업인 바스프(BASF)와 협업해 자외선 흡수 및 반사 기능을 동시에 지닌 자외선차단 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신규 등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원료는 2025년 9월 식약처의 개정고시에 따라 화장품에 적용할 수 있다. 한국콜마는 이를 기반으로 차세대 자외선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바스프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원료를 공급하는 세계 최대 종합 화학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바스프는 자외선차단 원료를 개발하고, 한국콜마는 제품 내에서 해당 성분의 효과를 최적화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자외선차단제는 식약처가 지정한 원료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규 원료 등록의 진입장벽이 높다. 한국콜마는 오랜 기간 축적된 자외선차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원료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하고, 식약처 등록 절차를 완료해 상용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규 등록된 원료는 ‘트리스-바이페닐트라이아진’이다. 단일 성분임에도 자외선을 흡수하고 반사하는 이중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적 구조와 초미세 입자 형태를 통한 무기자외선차단 원리가 함께 적용됐다. 이 원료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 진옥동호(號)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안정적 이익 시현에 성공했다. 이는 신한금융그룹의 대표적 핵심 계열사인 신한은행과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이 고르게 실적을 끌어올리며 견조한 이익 구조를 유지한 결과다. 28일 신한금융그룹은 3분기 당기순이익이 1조423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1~3분기 누적 순이익은 4조4609억원이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0.3% 늘어난 금액이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흐름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경우, 신한금융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5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견조한 핵심이익 성장과 전년도 발생한 일회성 비용의 소멸 효과가 더해져 실적이 개선됐다”며 “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성장과 수수료 이익의 증가, 효율적인 비용 관리가 뒷받침됐다”고 설명했다. ■ 이자이익·비이자이익 모두 성장세=3분기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2조947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 효율적인 자산·부채 관리(ALM)를 통해 그룹 순이자마진(NIM)과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