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금융사 최초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디지털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홍콩달러(HKD) 3억2,500만 달러와 미국달러(USD) 3,000만 달러로 동시 발행됐으며, 주간사는 HSBC, 보조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맡았다. 초기 안정성을 고려해 사모 방식으로 모집이 이뤄졌다. 발행 과정에는 홍콩 금융관리국(HKMA)의 공식 채권 결제 인프라인 CMU와 연계된 HSBC의 토큰화 플랫폼 ‘오라이언(Orion)’이 활용됐다. 이는 홍콩 정부가 디지털 그린 본드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로, 국내 금융사가 글로벌 디지털 금융 표준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디지털 채권은 분산원장기술(DLT)을 활용해 발행부터 이자 지급, 상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다. 거래 내역이 블록체인에 기록돼 투명성이 높아지고, 결제 속도와 운영 효율성도 크게 개선된다. 투자자들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발행은 다중통화 동시 조달을 통해 환전 비용과 결제 시차를 줄이며 국경 없는 자본 조달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고객 결제 경험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이마트24는 ‘삼성월렛(Samsung Wallet)’과 제휴를 통해 이마트24 멤버십 서비스를 1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고객 충성도 제고’와 더불어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해 지난 11월 토스페이를 도입, 이달에는 CJ기프트카드 사용처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된 결제 경험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실제 이마트24가 지난해 8월 말 모바일 앱에서 QR코드 스캔만으로 결제와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간편결제 기능을 도입한 이후 자사 앱의 9~12월 평균 MAU(Monthly Active Users)는 1~8월 대비 약 2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신규 가입자 평균 수도 동일 기간 약 11%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월렛은 삼성 갤럭시 기기에서 결제 카드 및 멤버십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통합 모바일 디지털 지갑 서비스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결제는 물론 신세계포인트 적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게 됐다. 멤버십 가입은 삼성월렛 앱 내 ‘멤버십 추가’ 메뉴에서 이마트24 선택 후 신세계포인트 통합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이후 동일 앱 이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 by U+’에서 현대미술가 권오상의 개인전 〈권오상의 Simplexity: AI, 인간 그리고 예술〉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 경험을 일상 공간 속에서 제공하고, 문화예술 향유에 적극적인 MZ세대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다. 전시의 핵심 주제인 ‘심플렉시티(Simplexity)’는 단순함과 복잡함이 공존하는 개념으로, 복잡한 기술 환경 속에서도 명확하고 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LG유플러스의 브랜드 철학 ‘Simply.U+’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메시지다. 수많은 2차원 사진을 해체하고 재조합해 입체 조각으로 완성하는 권오상 작가의 ‘사진 조각’ 작업 방식은,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AI의 작동 원리와 맞닿아 있다는 설명이다. 권 작가는 “복잡함을 충분히 통과한 뒤에야 허락되는 단순함이 바로 심플렉시티”라고 전했다. 전시는 1층부터 4층까지 전관을 활용해 ‘잉태-탄생-환원’이라는 서사 구조로 전개된다. 1층에는 ‘에어매스(Air-mass)’와 릴리프(Relief) 시리즈가 배치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를 추종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이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 원 대비 397% 성장한 수치다. 연기금의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한 직관적인 상품 구조와 과거 수익 경험에 대한 고객 신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표 상품인 ‘연금자산배분형’은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추구한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연기금 수준의 자산배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달러MMF형 펀드는 미 달러화 표시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장기채권형 펀드는 만기 5년 이상의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로 금리 하락기 자본차익 기회와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평생에 걸쳐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단기 성과보다 장기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파바리카노 990원’ 행사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식사 후 디저트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의 일환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23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후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두쫀 타르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풍성한 온·오프라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고객이 어떤 제품이라도 1개 이상 구매 시 HOT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를 990원에 제공한다. 영수증 1건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커피는 중복 할인 및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행사는 참여 동의한 점포에 한해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2월 9일부터는 ‘밥먹고 파바고’세트를 파바앱에서 2,500원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다. HOT 또는 ICED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 1잔과 조각케이크 1개로 구성된 세트 쿠폰을 매일 10시에 다운받으면 된다. 이벤트 대상 조각 케이크는 ‘티라미수’,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촉촉한 클래식 치즈’ 등 3종이다. 쿠폰은 선착순 지급되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조에바이오(대표 이영신)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IMCAS Paris 2026에 참가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펩타이드 스킨부스터 브랜드 INPEPTA를 글로벌 시장에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IMCAS Paris는 전세계 피부과•성형외과•에스테틱 의료 전문가들이 집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용•의학 학술 전시회다. IMCAS Paris는 차세대 기술과 글로벌 트렌드가 최초로 공개되는 권위 있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다. 조에바이오 관계자는 “이번에 론칭한 INPEPTA는 'Intelligent Peptide'의 의미를 담은 조에바이오의 AI 펩타이드 전략 브랜드로, AI ZPT(AI Zoebio Peptide Technology)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 메커니즘에 최적화된 차세대 펩타이드 솔루션을 제시한다”며 “단순한 콘셉트 중심의 성분 개발이 아닌, 과학적 설계와 실험 기반 검증(in vitro, ex vivo 등)을 결합한 체계적인 개발 프로세스를 통해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ZPT는 방대한 생물학적 데이터와 피부 메커니즘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펩타이드 구조를 설계하고, 전달 가능성•작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와 생산적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클라우드, 데이터사이언스 등 디지털 신기술을 금융과 접목한 융복합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발굴하며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AWS 국내 최초 파트너이자 엔비디아 국내 총판사인 메가존클라우드를 대상으로, 정부의 ‘글로벌 AI 3강’ 비전과 연계된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필요한 GPU·NPU 구입을 위한 수출입 금융 지원과 함께 직·간접 지분 투자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메가존클라우드의 기술 경쟁력 강화는 물론, GPU·NPU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빅테크와 반도체 기업의 성장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국내 AIㆍ클라우드 선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과 금융이 결합된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국가 AI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산적 금융 지원 확대로 ‘글로벌 AI 3강 도약’ 가속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2030년까지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이하 한국GM)의 세종물류센터 하청노동자 고용 승계와 관련, 노사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한국GM은 하청노동자들의 불법 사업장 점거로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노조는 온전한 고용 승계를 통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GM은 부품 출고와 물류 흐름 차질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한국GM은 기존 운영사였던 우진물류 소속 근로자들이 신규 협력사 직원들의 접근을 막으며 센터를 점거하고 있어 정상 운영이 제한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GM 측에 따르면 한국GM과 우진물류의 계약은 지난해 말 종료됐고, 같은 해 11월 공정한 절차를 거쳐 신규 물류업체가 선정됐다. 이후 우진물류가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소속 직원들의 근로관계도 종료됐다. 이에 반발한 일부 근로자와 노조가 물류센터를 점거한 상태다. 한국GM 노조는 “과거 물류업체 계약이 종료돼도 고용을 승계해 온 전례가 있는데, 이번 집단해고는 지난해 7월 노조 설립 이후 벌어졌다”며 “노조를 무력화하려는 부당노동행위”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정규직 채용 제안에 대해서도 “근로자지위 확인 소송 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은 2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사업추진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기업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첨단전략산업은 물론 지역기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이르기까지 경제 주체 전반의 지속성장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포용금융 실천을 최우선 과제로 채택했다. 특히 100% 민족자본 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이 지닌 공익적 가치와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기며, 생산적금융포용금융사회연대금융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모두가 행복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한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윤리경영 실천 의지도 함께 결의했다. 기업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을 적극 발굴해 미래가치 중심의 생산적금융을 확대하고, 전 임직원이 동심협력(同心協力)하여 도시와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청년과 소상공인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취약계층과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금융지원을 한층 강화해 따뜻한 포용금융을 선도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365mc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지에 단독 건물을 매입하고 동남아시아 바디 컨투어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365mc는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해외 현지 통빌딩을 확보해 4호점 람스(LAMS) 전문병원을 상반기내 개원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점은 1~3호점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 확장 모델이다. 이 지점은 급증하는 현지 수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 병원은 지방흡입주사 람스를 중심으로 고압산소 챔버, 저주파 마사지, 탄력 관리 프로그램을 결합한 맞춤형 사후 관리 ‘오렌지케어’를 제공한다. 365mc는 국내에서 연간 3만건 이상의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365mc람스병원 운영 모델을 인도네시아에도 적용해 현지 시장에서 전문성과 신뢰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365mc 관계자는 "국내 서울365mc람스병원의 경우 건물 전체를 람스 시술에 특화된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벤치마킹해 인도네시아 4호점에서도 동일한 운영 방식을 적용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인니, 미용 의료 연 11% 성장...K-팝·콘텐츠 인기 힘입어 람스 관심↑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료 에스테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