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재생 PET 원료를 적용한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인정받아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패키징 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기술과 기업을 발굴해 시상한다. 빙그레는 이번에 용기뿐 아니라 라벨까지 재생 원료 적용 범위를 확대한 ‘재생 PET 라벨 및 용기를 적용한 자원순환형 포장 기술’을 선보였다. 100% 물리적 재생 PET 용기와 10% 재생 PET 라벨을 적용해 품질과 인쇄 표현력을 동시에 확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빙그레는 해당 기술을 다양한 제품군으로 확대 적용해 친환경 패키징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재생 원료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자원 순환성을 높여 환경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패키징 기술 자체의 혁신성과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생 원료 활용 확대와 지속가능한 패키징 기술 개발을 통해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출산과 육아로 인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료 지원 제도를 도입하며 포용금융 강화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1일부터 출산·육아휴직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과 납입유예를 포함한 지원 제도를 시행한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역할이 강조되는 가운데 고객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제도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계약자 또는 배우자가 출산·육아휴직 중인 경우 신청을 통해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1년간 3% 할인받을 수 있다. 또 금리확정형 보장성 보험상품에 대해서는 최대 12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을 유예할 수 있어 소득 감소 구간에서도 안정적인 자금 운용이 가능하다. 삼성생명은 기존에 운영 중인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유예 제도와 이번 정책을 연계해 보험료와 대출이자 부담을 동시에 낮추는 통합 지원 체계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일시적 재무 부담을 완화하고 보험 유지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이 제도는 전국 고객플라자와 영업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조건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출산과 육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지구식단’의 ‘메밀두유면’이 민텔이 선정하는 ‘2026 민텔 최고 혁신상’ 식음료 부문에서 최종 우승작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혁신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민텔 최고 혁신상’은 전 세계 소비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는 글로벌 어워드로, 올해는 14개국 72개 제품이 후보에 올라 소비자 니즈 충족도와 독창성, 완성도, 시장 영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메밀두유면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식음료 카테고리에서 기능성과 풍미, 제품 매력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제품은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글루텐 프리 설계와 메밀·두유를 활용했으며, 즉석 섭취가 가능한 편의성까지 갖췄다. 민텔 측은 “풀무원지구식단 메밀두유면은 단순한 신제품을 넘어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기능성, 풍미, 매력을 모두 잡은 제품”이라며, “밀가루 제로 및 글루텐 프리이면서도 즉석에서 바로 먹을 수 있는 편의성까지 갖춰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평가했다. 풀무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요 온라인 채널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삼성물산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마감재 ‘넥스트 머티리얼’을 공개하며 미래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 제시에 나섰다. 소재 구현 방식의 혁신을 통해 디자인과 성능,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한 것이 핵심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디지털 비전 기술을 활용해 천연 소재의 질감과 색상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마감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프린팅 기반의 이 기술은 원목과 대리석 등 자연 소재의 시각적·촉각적 특성을 실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이번 기술 개발에는 글로벌 표면재 기업 독일 샤트데코가 참여했다. 양사는 고해상도 인쇄와 표면 질감을 동시에 구현하는 특수 동조 디자인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특허 출원도 마쳤다. 이를 통해 기존 디지털 프린팅 제품의 한계로 지적되던 촉감과 내구성을 개선했다. 넥스트 머티리얼은 기존 강마루와 원목마루의 장점을 결합한 구조다. 기존 강마루가 디자인 반복성과 색상 제한에 묶여 있었다면, 이번 기술은 해상도를 기존 대비 약 4배 수준으로 끌어올려 색상과 패턴 구현의 제약을 최소화했다. 자연스러운 질감을 구현하면서도 내구성과 내오염성을 강화해 실사용 환경에서도 성능을 확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구광모 회장의 피지컬 인텔리전스가 전격 공개됐다. 단순한 언어 모델의 한계를 넘어 시각 정보까지 통합 처리하는 피지컬 인텔리전스를 구현한다는 게 구 회장의 비전이다. 이날 공개된 피지컬 인넬리전스는 LG 안팎으로 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9일 LG AI연구원은 텍스트와 이미지를 동시에 이해하고 추론하는 차세대 멀티모달 AI 모델 ‘엑사원(EXAONE) 4.5’를 공개하며 글로벌 인공지능 경쟁 구도에 본격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단순한 언어 모델을 넘어 시각 정보까지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비전-언어 모델(VLM)’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모델은 LG AI연구원이 자체 개발한 비전 인코더와 거대언어모델을 하나의 구조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서, 기술 도면, 재무제표 등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되는 복합 문서를 읽고 맥락을 이해하는 데 강점을 보이고 있다. 단순 인식 수준을 넘어 추론 기반 의사결정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고 LG AI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성능 지표에서도 글로벌 주요 모델을 상회하는 결과를 기록했다.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르노코리아가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3월 총 899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내수 6630대, 수출 2366대를 판매해 내수와 수출 모두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5999대로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신모델 ‘플랑트’는 4920대가 판매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하이브리드 E-Tech 기반의 효율성과 정숙성, 공간 활용성이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그랑 콜레오스는 1271대가 판매됐다. 이중 하이브리드 비중이 80%를 넘었다. 아르카나는 438대로 꾸준한 수요를 유지했다. 수출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3월 수출은 2366대로 전년 대비 10.6% 늘었다. 그랑 콜레오스와 아르카나가 각각 1031대, 588대 판매됐다. 폴스타4 747대의 북미 수출도 실적 확대에 기여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3월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대비 2.3% 감소한 35만8759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국내는 6만1850대로 2.0%, 해외는 29만6909대로 2.4% 각각 줄며 전반적인 판매 둔화 흐름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과 RV가 고르게 판매됐다. 그랜저 7574대, 쏘나타 5786대, 아반떼 5479대 등 세단은 총 1만9701대가 팔렸다. 팰리세이드 2134대, 싼타페 3621대, 투싼 3915대, 코나 4104대, 캐스퍼 1804대 등 RV는 2만1320대를 기록했다. 상용차는 포터 5955대, 스타리아 2797대가 판매됐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488대 판매됐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01대, GV80 2538대, GV70 2981대 등 총 1만446대를 기록하며 견조한 수요를 유지했다. 다만 전체 시장에서는 경기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영향으로 판매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해외 시장 역시 29만6909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현대차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와 글로벌 수요 둔화를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반면 친환경차 부문은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올해 1분기 전기차 1만9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잠실 에비뉴엘에 일식 전문점 ‘덴푸라 키이로’와 ‘히츠노야’를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 잠실 에비뉴엘 6층에 두 브랜드를 유통사 최초로 오픈하고, 롯데타운 잠실을 서울 미식 트렌드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강화한다. 최근 외식 시장에서는 경험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 흐름이 확대되며 오마카세와 가이세키 중심의 프리미엄 일식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백화점 역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덴푸라 키이로’는 윤태호 셰프가 운영하는 덴푸라 오마카세 전문점으로, 제철 식재료를 즉석에서 튀겨내는 방식이다. 또한 윤태호 셰프와 정재윤 셰프가 협업해 선보인 ‘히츠노야’는 장어덮밥을 중심으로 한 일식 다이닝 브랜드로 국내 최초 공개됐다. 장어덮밥과 참치덮밥 등 단품 메뉴와 함께 코스 요리를 결합해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일식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다이닝 확대 전략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도 거두고 있다. 양희범 롯데백화점 다이닝팀 치프바이어는 "유명 셰프와 협업해 잠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일식 중심의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자동차가 FIFA 월드컵 2026을 기념해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참여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는 고객에게 월드컵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이해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전국 27개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시승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또는 방문 예약 후 드라이빙라운지에서 차량 시승을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방식이다. 차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참여를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현대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참여 방식을 병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등 당첨자 6명에게는 FIFA 월드컵 2026 국가대표팀 예선 1차전을 현지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항공권과 숙박, 경기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되며, 이외 당첨자에게는 월드컵 공인구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공식 파트너로서 월드컵 연계 마케팅도 강화한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지원하는 ‘월드컵 공인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 응원을 위한 ‘월드컵 응원 원정대’도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월드컵 준비 과정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확대에 나섰다. 하나은행은 신용보증기금,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한 창의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콘텐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총 10억원을 신용보증기금에 출연해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7억원은 특별출연, 3억원은 보증료 지원에 활용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액 보증을 통해 대출 접근성이 높아지고, 연 1.0% 보증료 지원 혜택으로 금융 비용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추천한 문화산업완성보증 및 특화보증 대상 기업으로,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수행하는 기업 전반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환경을 조성하고, 콘텐츠 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융 파트너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소셜벤처 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포용금융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유석 하나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