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2개 부문을 수상하며 친환경 패키징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패키징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친환경성과 실효성을 동시에 갖춘 기술력을 인정받아 2관왕을 달성했다. 이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패키징기술센터가 주관했다. 먼저 설화수 제품에 적용된 ‘무광 화장품 용기 미세돌기 패턴 블로우 성형기술’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스프레이 코팅 공정 없이 PET 용기 표면에 고급스러운 무광 질감을 구현한 국내 최초 공법으로 금형 내부 미세 패턴과 급속 냉각·가열 기술을 결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코팅 공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원천 차단하는 동시에 제조원가를 약 36% 절감하고 에너지 효율을 30%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해당 기술은 ‘설화수 순행클렌징폼 및 오일’ 제품에 적용돼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해피바스 제품에도 혁신 기술이 반영됐다. ‘해피바스 오리지널컬렉션 스윗 유채꽃·프레시대나무 샤워젤리’는 기존 2차 포장재로 사용되던 블리스터 구조를 1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이 중동發(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촉발된 고유가 여파에 대응해 4월부터 전사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티웨이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이 잇따라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업계 전반에 위기 대응 기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31일 대한항공은 우기홍 부회장 명의의 사내 공지를 통해 비상경영 체제 전환을 공식화했다. 대한항공은 국제 유가 급등에 따른 연료비 부담 증가와 경영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유가 수준별 단계적 대응과 전사적 비용 효율화를 즉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연료비 부담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3월 두바이유는 배럴당 129달러, 항공유는 194달러 수준까지 상승했다. 4월 급유 단가도 갤런당 약 450센트로 사업계획 기준인 220센트를 2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비용에서 차지하는 유류비 비중 역시 기존 20~30%에서 최대 50%까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조치를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구조적 체질 개선의 계기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유가 변동에 대응하는 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승객 편의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디지털 헬스테크 기업 우노빈스(UnoVins)가 공공 기반 디지털 웰니스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노빈스는 비트컴퓨터 컨소시엄이 수행한 전북 남원시 ‘어르신 행복공간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에 참여하며 공공 헬스케어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고령층의 건강관리와 소통, 안전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의사와 영상통화를 통해 비대면 진료를 받고, 방문간호사를 통해 약을 대리 수령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트 화상회의 시스템과 디지털 헬스케어, 생활안전 기능을 접목해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구현했다. 우노빈스는 이번 참여를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공공시장 확장성을 동시에 확인했다는 평가다. 특히 고령층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공간에서 웰니스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활용 사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노빈스는 이를 계기로 전국 단위 스마트경로당 사업과 다양한 공공(B2G) 프로젝트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활용해 지자체, 복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 토이저러스가 잠실점과 청량리점에 캐릭터 ‘티니핑’을 앞세운 체험형 매장 ‘더티니핑 미니 매장’을 선보이며 고객 경험 강화에 나섰다. 숍인숍 형태로 구성된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잠실점 약 15평, 청량리점 약 20평 규모로 운영된다. 최근 어린이 고객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상품 구매와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청량리점에는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티니핑 카페’를 함께 마련해 쇼핑과 휴식을 결합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매장에서는 ‘하츄로운 생활’ 아트웍 상품과 뷰티 굿즈 등 120여 종의 티니핑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인기 체험 콘텐츠인 ‘마이핑 만들기’도 도입해 고객 참여를 유도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매장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캐릭터 굿즈를 선호하는 키덜트 고객까지 유입을 확대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오픈 기념으로 고객이 매장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뒤 SNS에 인증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오는 5일까지 운영한다. 김경근 롯데마트·슈퍼 Toysrus팀장은 “이번 더티니핑 미니 매
▲이문호(전 한국은행 국제협력실장)씨 별세, 이태윤(한은 국제기구팀장)씨 부친상 = 3월 3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4월 2일 오후 1시.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가홀푸드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험형 매장 혁신에 나섰다. 올가는 1일 롯데백화점 노원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올가홀푸드 노원점을 상품 중심 체험형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원점은 올가의 철학과 정성들인 먹거리를 공간 전반에서 체험할 수 있는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설계는 공간 브랜딩 기업 글로우서울이 맡았다. 롯데백화점 식품부문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중앙에 배치된 나무 오브제를 중심으로 자연스러운 동선을 구성했다. 상품은 원료에서 식탁까지의 흐름에 따라 진열해 브랜드 가치 전달력을 강화했다. 상품 구성도 유기농 유제품·김치 등 냉장식품과 유기농 오일·차, 무항생제 한우와 동물복지 유정란 등으로 재편해 카테고리별 전문성을 높였다. 특히 ‘유기농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피쿠알’, ‘동물복지 유정란’ 등 대표 PB 상품을 중심으로 한 스페셜 존을 마련했다. 오픈 기념으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모나카를, 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샌드웨이퍼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가는 이번 노원점을 P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 경영진이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코인의 발행사인 써클(Circle)의 제레미 얼레어 최고경영자(CEO)를 만난다. KB금융 경영진은 얼레어 CEO를 만나 스테이블코인 등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6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금융 경영진은 방한하는 써클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제레미 얼레어와 오는 13일 회담을 갖고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써클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구상이다. 이번 양사 경영진 만남에는 KB금융 사령탑 양종희 회장의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양사간 이번 만남은 단순 교류를 넘어 실질적인 사업 실행을 위한 협력 고도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양사는 이미 기술 검증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신뢰를 쌓았다. 이같은 신뢰를 바탕으로 향후 금융 서비스 적용을 위한 구체적 로드맵을 마련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KB금융에 따르면 양사 협력은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경영진 미팅을 계기로 본격화됐다. 이후 KB금융은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발행·관리 플랫폼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유한킴벌리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복원을 위한 ‘평화의숲’ 조성에 나섰다. SK텔레콤은 4일 경북 안동시 풍천면 일대에서 양사 임직원과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풍천면은 지난해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생태계 회복이 시급한 곳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헛개나무, 미선나무, 노랑무늬붓꽃 등 꿀벌 먹이원과 산림청 지정 희귀수종을 포함해 총 1500그루를 식재하며 산림 복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양사가 지난해 9월 체결한 ESG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산불 피해지 복원뿐 아니라 자원순환 캠페인과 친환경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만 그루 식재를 목표로 장기적인 복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산림 복원 전문 NGO ‘평화의숲’과 협력해 체계적인 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기술 기반 복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인베랩’과 함께 드론 촬영으로 피해 현황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 또 AI를 활용해 복원 대상지의 생태 특성을 과학적으로 진단하는 등 스마트 산림 관리 체계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헤라가 대표 제품 ‘블랙 쿠션 파운데이션’을 앞세워 글로벌 캠페인 ‘NAME IT BLACK, CALL IT ICON’을 1일 공개한다. 2017년 출시된 블랙 쿠션은 누적 판매 1,400만 개를 기록하며 8년 연속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 1위 제품이다. 이번 캠페인은 블랙 쿠션이 구축해온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아이콘은 숫자가 아닌 기준으로 완성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헤라 엠버서더 필릭스가 참여한 캠페인 필름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히고 있는 아티스트와 브랜드의 상징성을 함께 부각했다. 또한, 블랙 쿠션은 30시간 지속되는 빌더블 새틴 커버를 구현하고, 글로벌 고객 4,534명의 피부 톤 데이터를 반영한 쉐이드를 통해 피부 표현을 완성한다. 아울러 ‘THE ICONIC BLACK’ 이벤트와 고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블랙 쿠션이 만들어온 아이코닉한 순간들을 다각도로 조명할 예정이다. 한편 필릭스가 참여한 ‘센슈얼 누드 글로스’ 신규 컬러는 10일 글로벌 출시된다. 헤라 관계자는 "블랙 쿠션은 오랜 시간 고객들의 선택을 통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제품"이라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새 사령탑 박윤영 대표의 색깔 찾기에 나섰다. KT가 통신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AX(AI 전환) 중심의 성장을 본격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KT는 31일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단단한 본질’과 ‘확실한 성장’을 양축으로 대한민국 1등 AX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내외 신뢰 회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과감한 인적 쇄신 ▲경영 효율 제고 ▲고객 서비스 및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강화를 핵심 축으로 추진됐다. 특히 임원급 조직을 약 30% 축소해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민첩한 조직 체계를 구축했다. 인적 쇄신도 대폭 이뤄졌다. CEO 직속 부서장을 전면 교체하고 B2B·AX 및 AI 분야에는 젊고 전문성 있는 리더를 전진 배치했다. 김봉균 부사장이 B2B 사업을 총괄하고, 옥경화 부사장은 여성 최초 부사장으로 IT 기술 분야를 이끈다. Customer부문장에는 콘텐츠·플랫폼 경험을 갖춘 박현진 부사장이, 네트워크부문장에는 인프라 전문가 김영인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KT는 보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사 보안 기능을 ‘정보보안실’로 통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