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검찰이 ‘티몬·위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와 관련해 큐텐 구영배 대표 등 전현직 경영진을 추가 기소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이날 구 대표와 류광진 전 티몬 대표, 류화현 전 위메프 대표 등 임직원 8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앞서 검찰은 2024년 12월 이 사건과 관련해 약 1조8500억원 규모의 사기 혐의로 주요 경영진 10명을 기소한 바 있다. 추가 수사 과정에서 피해자 고소를 토대로 8억4000만원 상당의 추가 피해가 확인되면서 이번 기소가 이뤄졌다. 이들은 판매자에게 지급해야 할 정산대금을 보관하는 구조를 악용해 자금을 큐텐 등으로 유출하고 정산대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다만 내부 임직원과 외부업체 관계자 등 13명에 대해서는 혐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다중 피해가 발생한 민생 범죄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bhc가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 선보인 신규 매장이 현지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bhc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문을 연 ‘포트리점(Fort Lee)’은 오픈 이후 기존 미국 가맹점 평균 대비 약 280%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진출 이후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달성했다. 포트리점은 bhc의 미국 내 네 번째 가맹점으로, 정식 오픈 이전부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소프트 오픈 기간부터 매장 앞에는 긴 대기줄을 형성했다. 준비된 식자재가 빠르게 소진되면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는 상황도 반복됐다. 이는 K-치킨에 대한 현지 수요와 더불어 매장 전략이 효과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성과의 배경에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자리한다. 포트리점은 기존 매장과 달리 미국 소비자의 식사 습관을 반영해 테이크아웃과 샌드위치, 콤보 중심의 ‘밀(Meal)’ 포맷을 도입했다. 간식이 아닌 한끼 식사로 치킨을 소비하는 현지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주효했다는 게 bnc측평가다. 판매 지표에서도 이러한 전략은 뚜렷한 성과로 이어졌다. 부위별로는 ‘윙(Wing)’이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뉴욕에서 차세대 중형 픽업트럭 비전을 담은 콘셉트카 ‘볼더(Boulder)’를 공개하며 북미 시장 공략 의지를 드러냈다. 현대차는 1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볼더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볼더는 아웃도어 명소인 미국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이름을 따온 모델로, 바디 온 프레임 구조를 기반으로 한 정통 픽업트럭 콘셉트다. 강인한 차체와 기능 중심 설계를 통해 향후 현대차가 선보일 중형 픽업 트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은 미국 자동차 문화의 핵심”이라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18종으로 확대하고 EREV 모델도 도입하는 등 미래 전략도 함께 제시했다. 볼더는 ‘극한의 모험을 추구할 자유’를 디자인으로 구현한 콘셉트카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구조를 갖췄다. 현대차 미국 디자인센터가 주도해 개발했다. ‘아트 오브 스틸’ 디자인 언어를 기반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완성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DB손해보험이 글로벌 해외송금 핀테크 기업 한패스와 손잡고 외국인 대상 금융·보험 서비스 혁신에 나선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수동 한패스 본사에서 글로벌 금융서비스 혁신과 고객 가치 제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DB손해보험 최혁승 법인사업부문장과 한패스 김경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체류 외국인과 해외송금 이용 고객이 겪는 금융·보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사의 인프라를 결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사는 플랫폼 연계를 통해 보험 상품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외국인 특화 보험상품 공동 개발 ▲디지털 플랫폼 연계 서비스 구축 ▲해외송금 기반 보험서비스 모델 개발 ▲데이터 기반 맞춤형 상품 기획 등이다. 특히 한패스가 보유한 외국인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근로자, 유학생, 재외국민 등 다양한 고객군에 모바일 중심의 간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고객층 확보와 서비스 혁신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DB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의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신규 전장과 던전 등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용자는 31일부터 최대 24명이 참여하는 신규 전장 ‘엘프의 공중정원’을 비롯해 새로운 규칙이 적용된 ‘전장 프리 시즌 2’, 신규 협력 던전 2종을 플레이할 수 있다. ‘엘프의 공중정원’은 7개 점령지를 먼저 확보하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엘프의 공중정원은 지형을 활용한 전략 플레이가 핵심이다. 다리를 건설해 이동 경로를 단축하거나 수로의 수위 변화를 활용하는 등 전술적 요소가 강화됐다. 전장 프리 시즌 2에서는 매칭 규칙과 결과창이 개선되고 역할별 디버프가 적용된다. ‘종염의 사원’, ‘영속의 지하 동굴’ 등 신규 협력 던전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각각 악마 보스 ‘키마 데우스’와 야생 보스 ‘레퀴네아스’를 공략해 신규 장비 ‘브로치’를 획득할 수 있다. 능력치를 높이는 ‘탁본집’과 신규 추가 효과가 도입됐으며, 4월 21일까지 아크보스 등장 확률이 2배로 늘어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현대건설이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서며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AX, 미래 주거,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제시된 과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문제 해결형’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자율 제안형’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초격차 12대 분야의 경우 10년 이내 기업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플랫폼을 통해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6월 말 최종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기회와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되며, 공동 상품 개발과 신규 사업 검토, 글로벌 진출 지원, 투자 검토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데모데이와 전시회 참여 기회를 통해 홍보와 네트워크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SF₆(육불화황)를 사용하지 않는 차세대 145kV 차단기를 개발하고 양산에 나서며 친환경 전력기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최초로 드라이 에어(dry air)를 적용한 145kV 차단기를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차단기에 사용되던 SF₆ 가스는 절연성과 차단 성능이 뛰어나지만,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높아 환경 규제 대상 물질로 지목돼 왔다. 이에 따라 글로벌 전력업계에서는 SF₆를 대체할 친환경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제품에 질소와 산소로 구성된 드라이 에어를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진공차단기 기술을 결합해 절연 성능과 전류 차단 성능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작동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구현했다는 평가다. 해당 기술을 145kV급 차단기에 적용한 것은 국내 최초이자, 국제 시험 기준(STL)으로도 세계 두 번째 사례다. 유럽연합이 F-gas 규제를 강화하면서 친환경 차단기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SF₆ Free 차단기 시장은 향후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효성중공업은 향후 고전압 제품군까지 라인업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 헌혈센터와 협력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에 나선다. 풀무원은 반려동물사업부를 중심으로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와 공동협력 및 기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반려견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반려견 헌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헌혈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양측은 향후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협력을 통해 헌혈 참여 확대와 인식 개선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풀무원 반려동물사업부는 향후 3년간 헌혈센터에 현금과 현물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한다. 이와 함께 펫푸드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를 기반으로 헌혈 문화 홍보를 강화한다. 제품 수익금 기부, 고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헌혈견 리워드 제도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는 2022년 아시아 최초 반려동물 헌혈센터를 설립해 반려견 헌혈 문화 확산을 선도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반려동물 의료 환경 개선과 생명 나눔 가치 확산에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KU 아임도그너 헌혈센터가 협업하여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알레르망이 리브랜딩을 계기로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봄철 침실 가구 수요 공략에 나섰다. 이사와 신학기, 혼수 시즌이 겹치는 시기를 겨냥해 가격 할인과 사은 혜택을 앞세운 마케팅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레르망 침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BRAND NEW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주요 매트리스와 프레임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1840’과 ‘레스터’ 매트리스는 50% 할인, 기타 매트리스는 3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제품군은 소비자 취향에 맞춰 소프트·하드 타입으로 나뉜다. 레스터는 일체형 토퍼 구조를 적용해 부드러운 쿠션감을 강조했다. 프리미엄 1840은 지지력을 강화한 하드 타입 제품으로 구성됐다. 프레임 역시 ‘댄디’를 비롯한 일부 제품을 중심으로 최대 50%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이와 함께 구매 금액에 따라 구스 속통, 호텔식 침구 세트 등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고가 혜택도 마련됐다. 5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0만원이 넘는 사은품이 제공되는 구조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이번 ‘BRAND NEW 프로모션’은 알레르망 침대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이 프로야구단 kt wiz와 손잡고 게임 IP 기반 스포츠 협업을 확대한다. 넥슨은 오는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메이플스토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이플스토리’ 대표 캐릭터 핑크빈과 예티를 중심으로 경기장 전반을 꾸미고, 다양한 이닝 이벤트와 현장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릭터 연출을 통해 경기장을 게임 세계관으로 확장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kt wiz 온·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유니폼, 모자, 크로스백, 티켓 홀더 등 협업 굿즈도 순차 출시한다. 넥슨은 지난해 첫 협업에서 캐릭터 중심 이벤트와 유니폼 연출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넥슨은 이번 행사를 통해 IP 기반 스포츠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