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가 유럽 유력 자동차 전문지 테스트에서 잇따라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가 진행한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벤투스 에보’가 단독 1위(Test Winner)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쉐린, 굿이어, 피렐리 등 주요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한 50개 제품을 대상으로 BMW 5시리즈에 장착해 진행됐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에서 핸들링과 제동력 등 10여 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비교했다. ‘벤투스 에보’는 특히 젖은 노면 핸들링에서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제동 성능에서도 최단 제동거리를 달성해 안전성과 성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SUV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진행한 테스트에서도 ‘벤투스 에보’는 온·오프로드 전 구간에서 최상위 성능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젖은 노면에서 최고 속도와 제동 성능을 모두 확보했으며, 마른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제동력을 보였다. 또 젖은 잔디와 자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을 발휘해 전반적인 성능에서 경쟁 제품을 앞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오뚜기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030 게이머를 겨냥한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게임과 식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통해 젊은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오뚜기는 다양한 식품 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젠지의 글로벌 팬덤과 콘텐츠 역량을 결합해 차별화된 마케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글로벌 2030 게이머를 공통 타깃으로 삼아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한 전략적 협업이다. 양사는 ‘게임을 즐기는 순간’과 ‘일상 속 소비 경험’을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콘텐츠·공간·커머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선수단 유니폼과 디지털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노출을 확대하고,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MSI)과 월드 챔피언십 등 글로벌 대회와 연계한 공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게이밍·컬처 복합 공간 GGX 내 ‘오뚜기 지라운드’를 중심으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팬 참여형 이벤트를 강화한다. 해당 공간은 게임과 식문화를 결합한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방문객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 고유가 여파로 상승하는 배달 비품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캠페인 확대에 나선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이용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외식업주와 소비자 모두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이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4월 지구의 날을 계기로 ‘다회용기 활성화’와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등 친환경 활동을 연중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으로 플라스틱 용기와 수저, 포크 등 배달 비품 가격 인상과 공급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이를 친환경 정책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특히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 기능은 대표적인 성과 사례로 꼽힌다. 2019년 도입 이후 배민을 넘어 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이 기능을 통해 지난해에만 약 383억 원 규모의 일회용품 절감 효과가 발생했다. 누적으로는 2019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102억 개의 일회용 수저와 포크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배민은 4월 중 해당 기능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이용자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를 신청하고 일정 기간 해당 옵션을 유지한 채 주문하면 추첨을 통해 5000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국내외 산업계에 피지컬 AI(인공지능)이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구광모 ㈜LG 대표가 글로벌 AI 혁신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찾아 주요 기술 기업들과 잇따라 회동하며 LG의 AI 사업화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부터 로봇 지능까지 미래 산업의 핵심 축을 점검하며 실행 중심의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 대표는 현지시간 2일 AI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팔란티어의 알렉스 카프 CEO와 경영진을 만나 기업 운영 전반의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팔란티어의 핵심 기술인 ‘온톨로지(Ontology)’ 기반 데이터 통합 및 실시간 의사결정 시스템, 이를 통한 산업별 혁신 사례 등을 공유했다. 온톨로지는 단순 데이터 통합을 넘어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실시간 시뮬레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제조·금융·물류 등 산업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다. 구 대표는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AI 적용 사례에 주목하며 LG의 AX 전략과 접목 가능한 요소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운영 효율 개선을 동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부산 ‘민생약국’이 부산항을 통해 입국하는 크루즈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약국전용 K-뷰티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외래 관광객 3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크루즈 관광 활성화에 나선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쇼핑 트렌드도 변화하는 모습이다. 과거 저가 마스크팩을 대량 구매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성분과 효능을 사전에 확인하고 약사의 추천을 중시하는 ‘스마트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민생약국 관계자는 “이러한 눈높이 변화에 맞춰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은 '블루CPR(Blue CPR)' 라인이다. 이 제품은 PDRN과 판테놀에 더해 강력한 진정 성분인 아줄렌까지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약국 화장품 쇼핑도 활발하다. 약국 관계자는 ”피부과 시술 재생 라인인 리쥬올 크림이나 트러블 진정 제품, 흉터 관리용 노스카나가 대표적이다“며 ”미백 라인업은 물론 탄력을 위한 제품도 주요 쇼핑 리스트에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깐깐해진 글로벌 소비자들이 한국 약사들의 전문적인 큐레이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며 “각종 제품 외에 스테디셀러 영양제 역시 든든한 건강 선물로 판매량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이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원자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대우건설은 기존 5본부 4단 체제를 6본부 2단으로 개편하고, 해외사업과 원자력사업을 통합한 ‘글로벌인프라본부’를 신설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그동안 해외사업단을 이끌었던 한승 전무를 새로 신설된 글로벌인프라 본부장에 내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변화하는 글로벌 시장환경에 보다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대우건설은 팀코리아 체코 원전 시공주관사에 이어 미국과 베트남 등 신규 해외 원전 시장 참여를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해외사업단의 영업 역량과 원자력사업단의 기술 경쟁력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인프라 및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특히 원자력 분야에서의 사업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넥슨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PC 게임 ‘오버워치’의 한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넥슨은 국내 퍼블리싱과 라이브 운영을 맡고 블리자드는 게임 개발과 IP 관리를 지속 담당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 출시 이후 개성 있는 영웅과 팀 기반 전략 플레이로 글로벌 이용자층을 확보한 대표 FPS 게임이다. 블리자드는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장편 스토리 전개와 신규 영웅 추가 계획을 공개하는 등 콘텐츠 확장을 예고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넥슨은 자사의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이용자 특성에 맞춘 하이퍼 로컬라이징 콘텐츠를 선보이고, PC방 중심의 게임 이용 환경을 고려한 운영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용자 접근성과 게임 몰입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퍼블리싱 이관과 함께 현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채용에도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콘텐츠와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장기적인 이용자 기반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인 서비스 일정과 운영 계획은 추후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은행이 해군 함정 MRO(유지·보수·정비) 사업 참여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양 기관은 30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00억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이 50억원을 출연하고 신보가 이를 재원으로 보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했거나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신보는 3년간 보증비율 100%를 적용하고 보증료를 0.3%포인트 인하해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들의 필요자금을 적기에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신보는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방산 산업 등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상생 중심 경영 기조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임 회장은 2일 서울 중구 본점 역사관 ‘우리1899’와 굿윌스토어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서 “1899년의 개척 정신과 상생의 DNA를 바탕으로 더 많은 이들의 삶에 힘이 되는 금융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의 범주는 그룹 내부를 넘어 사회 전반으로 확장된다”며 포용금융 실천 의지를 분명히했다. 우리금융은 이날 ‘1899의 뿌리, 127년의 동행’을 주제로 행사를 열고 대한천일은행에서 출발한 역사와 가치를 되새겼다. 2001년 국내 1호 금융지주사로 출범한 이후 이어온 성장 기반 위에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이날 기념 행사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그룹 모델 아이유,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대표, 역대 ‘우리금융인상’ 수상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남대문시장과 연계한 기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았다. 우리금융이 시장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해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또 이를 재판매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실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 형식적 기념행사를 넘어 실질적인 상생 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정부 지원 할인에 자체 혜택을 더해 고객 체감 할인 폭을 크게 높여 국내 여행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롯데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입실 가능한 약 1만여 개 숙박 상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0시 비수도권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7만원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롯데온 단독 혜택으로, 행사 대상 상품에 대해 최대 12% 중복 할인을 제공해 정부 쿠폰과 함께 적용할 경우 실질적인 할인 효과를 더욱 높였다. 특히 강원, 부산, 제주 등 주요 지역 숙소를 연박할 경우 할인 혜택이 극대화된다. 롯데온은 단순 숙박 할인에 그치지 않고 ‘여행가는 달’ 특별전을 통해 레저·입장권·패키지 상품을 함께 구성했다. 이를 통해 숙박 중심 소비를 지역 관광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이태래 롯데온 여행컬쳐팀장은 "정부와 함께하는 숙박 할인 행사에 롯데온 단독 혜택을 더해 고객 체감 혜택을 강화했다"며 "숙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여행 상품을 연계해 지역 관광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