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은 생활밀착형 보험 플랫폼 ‘앨리스(ALICE™)’를 통해 고객이 필요한 보장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 ‘FOR ME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상품은 독감, 대상포진, 통풍, 용종 등 일상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질환을 중심으로 구성된 생활밀착형 장기보험이다.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항목만 골라 담보를 설계할 수 있는 것이 주된 특징이다. 주요 보장은 △독감 치료 10만원 △대상포진 진단 100만원 △통풍 진단 100만원 △용종 진단 10만원으로 구성됐다. 만 19세부터 64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존 장기보험이 여러 보장을 묶은 종합형 구조로 설계돼 불필요한 담보가 포함되거나 보험료 부담이 컸던 반면, 이번 상품은 선택형 구조로 설계돼 합리적인 보험료가 장점이다. 최소 납입금액은 2,000원이다. 40세 여성 기준 독감·대상포진·통풍 담보 가입 시 월 보험료는 약 2,500원 수준이다. 이 상품은 또 보장기간을 1·3·5·10년 단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고객의 재무 상황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설계가 가능하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내맘대로 생활건강보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헌터증후군(뮤코다당증 II형) 치료제 ‘헌터라제 ICV(성분명 이두설파제 베타)’가 러시아에서 첫 투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술은 취약 아동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Krug Dobra’ 재단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 시술은 아스트라한 지역 환아를 대상으로 러시아 어린이 임상병원(RCCH)에서 진행됐다. 러시아는 일본에 이어 해당 치료법을 도입한 두번째 국가가 됐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삽입된 디바이스를 통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전세계 유일한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다. ‘헌터라제 ICV’는 약물이 중추신경계에 직접 도달해 인지 기능 저하, 운동 발달 지연 등 뇌손상 기반 증상을 완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투여를 집도한 RCCH 신경외과 전문의 드미트리 알렉산드로비치 레슈치코프 박사는 “이번 시술은 중증 환자 치료의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헌터라제 ICV가 중추신경 기능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RCCH는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아스트라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실습·이론 교육도 병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의료진은 첫 투여 과정에 공동 참여해 지역 기반의 치료 체계를 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이 국내 진출을 추진하는 외국인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울 강남 ‘삼성역금융센터’를 제1호 ‘NH FDI 특화자문센터’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출범한 센터는 외국인직접투자(FDI) 및 국내 증권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투자가에게 ▲계좌 개설과 투자 자금 이체 등 금융거래 지원 ▲투자 신고 및 규정 검토 ▲기업 전담 직원(RM) 배치 등 투자 전 과정의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신고 절차, 계좌 개설, 외화 자금 이체 등 투자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투자기업의 초기 부담을 크게 줄이고 안정적인 국내 진출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조장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장은 “제1호 FDI 특화자문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 체계를 지속 확대할 것”이라며 “설명회 개최 및 유관기관 협업을 강화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대표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오는 4일까지 연말연시 특별 이벤트 ‘아듀 2025!’ 3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기간 동안 유저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몬스터 영입과 전력 강화를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첫 번째 이벤트인 ‘매일 태생 5성 소환! & 행운 보상 이벤트’에서는 일일 플레이만으로도 강력한 몬스터 획득 기회를 제공한다. 유저는 하루에 아메리아의 행운 100을 사용하면 이벤트 페이지에서 태생 5성 몬스터를 1회 소환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전까지 최대 35회 소환 후 이 중 1마리를 선택해 얻을 수 있다. 또 하루에 아메리아의 행운 500을 사용하면 11주년 기념 소환서, 빛과 어둠의 소환서, 전설의 소환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등 누적 출석 일차에 따라 풍성한 보상이 지급된다. 두번째 ‘11주년 기념 소환서 지급! 특별 미션 이벤트’는 PVP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아레나·월드 아레나·점령전 등에서 플레이 수에 따라 이벤트 포인트가 부여된다. 누적 포인트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창조인(대표 이경숙)이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교육 커리큘럼 구축을 완료하며 국내 안전교육 표준화를 선도하고 있다. ㈜창조인에 따르면 전국민 대상 생애주기별 안전체험교육 커리큘럼 매뉴얼 구축을 넘어, 장애인·어린이·노인 등 보호가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과정을 독자 개발했다. ㈜창조인은 이를 바탕으로 용산구청, 금천구청, 서대문구청, 종로구청, 과천시청, 성남시청 등 수도권의 대부분의 지자체와 전국재해구호협회 등을 통해 체험형 안전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전교육 커리큘럼은 체험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체험 기반의 안전교육 활동을 구체화하고 매뉴얼 형태로 정립해 전국 어디에서나 동일한 수준의 안전학습이 가능하도록 표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같은 교육 매뉴얼을 직접 개발하고 운영까지 수행한 국내 사례는 창조인이 사실상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조인은 설립 이후 안전체험관 시공, 안전체험장비 제조, AI기반 안전진단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안전사업을 진행하되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해왔다. ㈜창조인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기업들의 안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연말을 맞아 픽업 서비스에서 12월 한 달간 각 주차마다 유명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별 아메리카노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오는 7일까지는 스타벅스 픽업 서비스 이용 시 선착순으로 아메리카노를 50% 할인 판매한다. 이어 8일부터 21일까지는 빽다방과 우지커피에서 픽업 시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가 있는 12월 4주 차와 5주 차(22일~내년 1월 4일)는 더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우지커피는 물론 투썸플레이스와 폴바셋, 파스쿠찌, 커피빈까지 아메리카노 50% 픽업 할인에 동참한다. 할인 금액 기준으로는 2,350원부터 최대 2,950원 저렴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배민은 올해 4월 포장 서비스를 '픽업'으로 리브랜딩 후 마케팅을 늘리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개편하는 등 지속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0일부터는 픽업 지도뷰에서 검색 기능도 추가한다. 배민 앱을 최신 버전으로 내려 받으면 픽업 카테고리 내 지도 화면에서 원하는 가게를 검색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이 겨울을 맞아 서울시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을 선물했다.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노동조합 소속 2600여 명의 환경공무관들에게 삼립호빵 10개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한 개씩 증정해 총 2만 6000개의 호빵이 전달된다. 전달식은 4일 서울 성동구 ‘디노체 컨벤션’에서 열린 ‘서울특별시청 노동조합 창립기념식’에서 진행됐으며, 서울시청노동조합 주성준 위원장과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SPC그룹은 7월에도 폭염 속에서 헌신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파리바게뜨·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억 3000만원 상당의 SPC상품권을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노동조합은 SPC그룹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건넸다. 주성준 서울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주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됐는데, SPC그룹의 지원과 따뜻한 마음이 공무관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도세호 SPC 대표이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대학생 경영전략 학회 ASL(Association of Strategic Leaders)과 함께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ASL은 성균관대·이화여대·한양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 연합 학술 단체로, 기업과 연계한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 및 컨설팅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코웨이는 대학생들의 창의적 시각과 젊은 고객층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학생들에게 기업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지난달 3일 발제식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총 9개 팀, 6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정수기 시장 확대 방안 ▲코웨이 제휴 사업 확대 전략 등 팀별로 부여된 과제를 수행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지난 3일 열린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에서는 코웨이 임직원이 심사에 직접 참여해 참신성, 논리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한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1위를 차지한 한양대학교 고주연 씨는 “생활 속에서 친숙한 브랜드인 코웨이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렌탈 비즈니스와 기업의 사업 전략을 이해할 수 있던 값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니바이오(대표 이기세·김석훈)는 지난 2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바이오 산업의 날’ 행사에서 생물작용제 취급 관련 우수 생물보안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생물보안관리 유공 포상은 ‘생화학무기금지법’ 제18조의2에 따라 정기 및 수시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최근 3년간 생물보안·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기관에 수여된다. 이니바이오는 2023년 한국바이오협회장 표창에 이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까지 수상하며 국가 생물안보 강화에 기여한 모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바이오협회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포상추천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절차를 통해 최종 결정됐다. 특히 3년 연속 ‘생화학무기금지법’ 정기·수시검사에서 우수 판정을 받은 것은 이니바이오의 지속적 관리 역량과 기술적 우수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니바이오는 기관생물안전위원회 구성, 생물안전책임자·고위험병원체 전담관리자 등 전문 인력 배치, 체계적인 생물안전 문서 운영 등을 통해 생물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또 생물안전 절차와 사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이행하며 안전사고 없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40억 원을 기탁했다. 한화는 ‘함께 멀리’라는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3년부터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성금을 전달해왔다. 올해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오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6개 계열사가 기부에 동참했다. 연말을 맞아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한 이동지원 ‘구르미카’ 사업과 김장·방한용품 나눔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화생명 임직원들은 ‘오렌지 산타’ 활동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등 유통·서비스·기계 부문 계열사들은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 ‘월간 한 모금’을 통해 장애·희귀질환 아동 의료비를 지원한다. 한화는 그룹 차원의 지속적 사회공헌도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우주의 조약돌’, 청소년 과학 경연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돕는 ‘한화 점자달력’ 등 미래세대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