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저출산·고령화 등 대한민국이 직면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금을 10년째 지원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부영그룹은 출산과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 부영 아파트 단지 내 관리동에서 운영·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입학금 지원 제도를 시행했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 가정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입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반적으로 개별 어린이집 차원에서 다자녀 입학금을 별도로 지원하는 사례가 드문 상황에서 기업이 공동체적 관점에서 양육 부담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로 제도를 장기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어린이집 입학 초기 발생하는 경제적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부영그룹이 운영·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임대료가 없는 어린이집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어린이집 임대료를 면제하고 해당 비용을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4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미국 부동산 전문 플랫폼 기업 코리니(Koriny)와 미국 부동산 투자자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미국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있는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미국 부동산 매물 및 투자정보 제공 ▲우수고객 대상 맞춤형 자문서비스 ▲미국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등이다. 특히, 미국 현지 시장정보와 투자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세미나와 자문을 통해 고객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유상현 WM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은 고객의 글로벌 자산관리 니즈를 더욱 정교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 등 차별화된 투자자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12일까지 전국 13개 전 점포에서 봄 시즌을 맞아 ‘유모차 페어’를 열고 본격적인 수요 선점에 나선다. 출산율 반등과 함께 신생아 용품 수요가 살아나는 흐름에 맞춰, 발육용품 가운데 수요가 높은 유모차를 중심으로 대규모 행사를 기획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합계출산율은 4년 만에 0.8명대로 회복했으며, 출생아 수 역시 25만 4,500명으로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 이러한 지표 개선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의 지난해 신생아 장르 매출도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특히 봄철 나들이 시즌을 앞두고 유모차와 카시트, 트라이크 유모차 등 이동형 발육용품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본매장 프로모션과 점포별 대형 팝업을 결합한 백화점 최초의 ‘유모차 페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단순 할인에 그치지 않고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신제품 론칭, 업계 최초 팝업, 셀럽 방문 이벤트 등을 더해 체험과 혜택을 동시에 강화했다. 행사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육아 브랜드 ‘부가부’를 비롯해 ‘스토케’, ‘싸이벡스’, ‘바베파파’ 등 총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부가부는 신제품 ‘동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 특허 관련 기밀을 외부에 유출하고 그 대가로 약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받은 전직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전 삼성전자 IP센터 직원 A씨와 특허관리기업(NPE) 대표 B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과 배임 수·증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NPE는 자체 생산시설 없이 보유한 특허를 기반으로 기업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특허를 매각해 수익을 얻는 이른바 ‘특허 수익화 전문 기업’을 의미한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4월부터 6월 사이 B씨로부터 “삼성전자에 특허를 매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달러를 받고 삼성전자의 내부 특허 분석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출된 자료에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NPE가 침해를 주장하는 특허에 대해 분석한 내용과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러한 정보가 협상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상대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포커 게임에서 상대방 패를 미리 알고 베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 결과 B씨가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MZ세대의 새로운 놀이터로 떠오른 스타필드 수원이 3월 4일부터 6월 8일까지 인기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주목받은 스타 셰프들과 대한민국 중식 거장을 한자리에 모은 대형 팝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스타필드 수원 1층 바이츠 플레이스에서 열리는 이번 팝업은 총 7인의 셰프가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7인 7색 미식 경험을 펼친다. 바이츠 플레이스는 3~4개월마다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F&B 특화존으로, 최신 외식 트렌드를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어 지역 내 ‘미식 성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기획은 일식·한식·중식·프렌치를 아우르며 한층 확장된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특히 요리 경연에서 화제를 모은 대표 메뉴는 물론, 스타필드 수원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신메뉴까지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3월 8일에는 참여 셰프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 고객과 소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무쇠팔’ 박주성 셰프는 메밀을 주제로 한 ‘소바쥬’를 운영한다. 경연 당시 극찬을 받은 메밀면을 중심으로 고등어메밀밥, 메밀푸딩 등을 구성해 메밀의 다채로운 매력을 풀어낸다. ‘반찬술사’ 김시연 셰프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24가 디저트 상품 경쟁력을 앞세운 체험형 특화매장 ‘디저트랩 서울숲점’을 오는 13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아뜰리에길에 오픈한다. 성수동 일대의 트렌디한 카페와 맛집을 찾는 10~30대 젠지 여성 고객을 주요 타깃이다.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편의점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디저트랩 서울숲점은 약 94.4㎡(29평)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히 상품을 구매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디저트를 맛보고 사진을 찍으며 공간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편의점’ 콘셉트가 특징이다. 성수동 아뜰리에길의 상징인 붉은 벽돌에서 착안해 매장 인테리어는 ‘브릭 아뜰리에(Brick Atelier)’ 콘셉트로 꾸몄다. 오븐에서 갓 구워진 빵을 연상시키는 따뜻하고 달콤한 베이킹 무드를 공간 전반에 반영해 감각적인 카페 분위기를 구현했다. 매장은 크게 ▲이마트24 차별화 상품을 모은 ‘디저트존’ ▲유명 디저트 브랜드를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존’ ▲논알콜 와인을 큐레이션한 ‘와인 페어링존’ ▲서울숲 감성을 담은 테라스 및 포토존 등 네 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디저트존에서는 두바이 시리즈 10여 종을 비롯해 서울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검찰이 중소 숙박업체를 상대로 광고 상품을 판매하며 미사용 할인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의혹을 받는 숙박 예약 플랫폼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나희석)는 이날 경기 성남시 야놀자와 서울 강남구 여기어때 본사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광고 쿠폰 관련 내부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두 업체가 2017년부터 소비자 할인쿠폰이 포함된 광고 상품을 입점 숙박업소에 판매한 뒤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일방적으로 소멸시킨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야놀자는 ‘내 주변 쿠폰 광고’ 상품을 통해 광고비의 10~25%를 할인쿠폰으로 지급했다. 또 여기어때는 ‘리워드형 쿠폰’ 광고 상품으로 최대 29% 수준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 그러나 발급된 쿠폰이 모두 사용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는 구조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야놀자는 계약기간 종료 시 미사용 쿠폰을 모두 없앴고, 여기어때는 쿠폰 유효기간을 하루로 설정해 당일 사용되지 않은 쿠폰을 소멸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러한 방식이 플랫폼의 거래상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입점 숙박업체에 불이익을 준 행위에 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창업주 고(故) 임성기 선대회장의 업적과 신약개발 철학을 기리는 동판 조형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됐다. 한미그룹은 지난 2일 임성기재단이 주관한 제5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 이후, 설치미술가 박충흠 작가가 제작한 임성기 선대회장의 동판 조형물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제막식은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뒤편에 새로 조성된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가족인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임종훈 사장이 제막 오프닝을 맡았으며, 한미그룹 주요 임직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임성기 선대회장과 오랜 기간 신약개발을 함께해 온 이관순 전 부회장을 비롯해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마케팅본부장, 신성재 사업관리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 주요 경영진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한미사이언스 심병화 부사장(CFO)과 온라인팜 우기석 대표도 참석했다. 이번에 공개된 동판 조형물에는 임성기 선대회장의 모습과 함께 그의 친필 문구인 ‘제약강국을 위한 혁신경영’이 새겨졌다. 작품은 ▲태동 ▲혁신의 시작 ▲R&D 경영 ▲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이 독자 개발한 건설 현장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Q-BOX’를 2026년부터 신규 건설 현장에 전면 도입하며 스마트 건설 기술 적용을 확대한다. 대우건설은 국가 연구개발 과제인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한 통합 품질관리 솔루션 ‘Q-BOX’를 건설 현장에 본격 적용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Q-BOX는 클라우드와 스마트 기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솔루션은 2024년 개발을 완료한 뒤 2025년 국내 6개 건설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24개 건설 현장에 적용돼 운영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Q-BOX 전면 도입을 통해 현장 품질관리 업무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업무 시간 단축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실시된 실증 시험 결과 문서 작업 시간이 90% 이상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과 태블릿 PC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데이터를 입력할 수 있게 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품질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비대면 전자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 ‘허상’을 오는 3월 7일 업데이트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리그는 ‘아파루드’에 사로잡힌 ‘진’을 구출하기 위해 이용자가 허상 공간에 진입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용자는 허상 공간에서 다양한 몬스터와 ‘아파루드’ 마법사와 전투를 벌이며 진을 속박하고 있는 끈을 찾아 해방시키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리그 보스 ‘사레쉬’도 등장한다. 이용자는 리그 스토리를 진행하며 아파루드 세력과 맞서 싸우고, 최종적으로 강령술사 ‘사레쉬’를 공략해 전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엔드게임 시스템도 대폭 개편된다. 기존에는 특정 지역에 입장하기 위해 개별 지도 아이템이 필요했지만, 업데이트 이후에는 일정 등급의 지도 아이템만으로 해당 등급의 모든 지역을 개방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또한 아틀라스 구조를 재설계해 이용자가 보다 쉽게 아틀라스 스킬 포인트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클래스 ‘사이온’의 신규 전직 ‘렐리쿼리언’도 공개된다. ‘렐리쿼리언’은 고유 아이템을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