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급 이상 ▲ 서울아리수본부장 주용태 ▲ 경제실장 이수연 ▲ 도시공간본부장 안대희 ▲ 정원도시국장 김영환 ▲ 관광체육국장 김명주 ▲ 시민건강국장 조영창 ▲ 미래공간기획관 김용학 ▲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직무대리 임춘근 ▲ 기획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 이준형 ▲ 경제실 경제일자리기획관 전재명 ▲ 복지실 복지기획관 김종수 ▲ 교통실 교통기획관 이진구 ▲ 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강필영 ▲ 민생사법경찰국장 직무대리 변경옥 ▲ 경제실 창조산업기획관 직무대리 김설희 ▲ 복지실 돌봄고독정책관 직무대리 김홍찬 ▲ 교통실 교통운영관 직무대리 한정훈 ▲ 서울시립대학교 행정처장 직무대리 임재근 ▲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장 직무대리 진재섭 ▲ 재무국장 박경환 <국내외 교육 및 파견> ▲ 구종원 이상훈 김현중 임창수 이창현 김재진 김규리 최판규 박숙희 정헌기 고석영 권명희 <자치구 전출> ▲ 성동구 부구청장 고광현 ▲ 은평구 부구청장 안형준 ▲ 동작구 부구청장 사창훈 ◇ 4급 인사발령(행정) ▲ 홍보기획관 서울브랜드담당관 천세은 ▲ 감사위원회 감사담당관 양성만 ▲ 감사위원회 청렴담당관 임국현 ▲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 장선경 ▲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회장이 MZ 직원들과 직접 만나 상호 존중과 소통을 강조하며 기업문화 혁신 의지를 재확인했다. HD현대는 정기선 회장이 울산 HD현대중공업 인재교육원에서 MZ 직원들과 기업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하이파이브 데이(HI-5 DAY)’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 회장을 비롯해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건설기계, HD현대일렉트릭 등 계열사의 체인지 에이전트(CA) 97명과 젊은 직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했다. 하이파이브 데이는 CEO와 CA가 직접 소통하며 긍정적 에너지를 나누고 상호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6월 글로벌 R&D센터에 이어 이번에는 울산 사업장을 찾아 현장 구성원들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간담회는 우수 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세션과, 정 회장과 CA들이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 세션으로 약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HD현대 조직문화의 강점과 개선 과제, ‘일 잘하는 직원’의 기준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정 회장은 “HD현대의 강점은 어떻게든 해내는 실행력과 추진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이 중소기업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산업안전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에 나선다. KB금융그룹은 지난 1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기업 산업안전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선제적인 중대재해 예방이 시급한 중소기업 현장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중기부가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통해 산업안전 지원의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KB금융과 중진공이 성과기반 사회공헌 모델을 접목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우수한 산업안전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중소기업 현장에 예방 중심의 산업안전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고 발생 이후의 사후 대응이 아닌, 사고 이전 단계에서 위험을 차단하는 산업안전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KB금융은 2026년 1분기부터 세부 사업 구조 설계와 수행기업 발굴·선정, 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방송인 박수홍 씨의 기획사 자금과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친형 박진홍 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형수에 대해서도 항소심에서 유죄 판단이 내려졌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7부는 이날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징역 2년보다 형량이 높아진 것이다. 검찰은 항소심에서 징역 7년을 구형한 바 있다. 함께 기소된 박씨의 아내 이모 씨에 대해서는 1심 무죄 판결을 뒤집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박씨 부부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일부 혐의에 대해 공동 가담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양형 이유로 “범행 수법과 기간에 비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며 “장기간 사회적 논란을 야기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등 부정적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박씨가 회사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는 주장과 법인카드 사용 규정을 몰랐다는 해명도 책임 회피로 판단해 불리한 요소로 고려했다. 박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생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며 회삿돈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서비스중인 주요 게임 6종에서 다채로운 시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게임별 특성과 이용자 성향에 맞춘 던전, 미션, 출석 보상, 한정 아이템을 마련해 참여 재미와 보상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 것이 특징이다. 리니지2는 본서버와 각성 서버로 나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본서버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미션을 통해 ‘황금 열쇠’를 획득해 기란·크로우 마을의 선물상자를 열 수 있다. 각성 서버에서는 1월 7일까지 크리스마스 던전 ‘프레야의 정원’이 개방, 몬스터 처치로 얻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스노우볼로 제작해 유물 소환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BNS NEO는 31일까지 ‘크리스마스에 소동 피우지 마!’ 이벤트를 통해 NPC 사칭범 검거와 눈사람 찾기 미션을 제공한다. 획득한 주화는 반짝이는 사슴 코·뿔, 눈꽃 날개 등 외형 아이템과 도화, 인장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리니지M은 24일부터 31일까지 이벤트 시련 던전 ‘크리스마스 광장’을 열고 산타의 선물 상자를 지급한다. 같은 기간 ‘깨어난 얼음 여왕’ 이벤트를 통해 제작 코인과 신규 변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미그룹 임직원들이 올 한 해 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나서며 우리 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올 한해 임직원 1,030명이 전국 115개 사회공헌 현장에서 약 3,000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누적 봉사시간은 1만4,738시간, 누적 참여 인원은 4,907명에 달한다. 이 같은 성과는 임직원 봉사 플랫폼 ‘한·라·봉’을 중심으로 자발적 참여 문화가 정착된 결과다. ‘한·라·봉’은 근무 형태와 관심사에 맞춰 봉사활동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한미그룹의 CSR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은 평일 봉사와 재능기부, 가족 동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매년 우수 봉사자를 선정해 사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10명의 임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약업계 최장수 공익 캠페인인 ‘사랑의 헌혈’이 45년째 이어지며 한미의 대표 사회공헌으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참여했고, 4,790여 장의 헌혈증이 환자 단체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기업으로 분류되는 공시대상기업집단의 공시 의무 위반이 5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날 공개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공시이행 점검결과’에 따르면, 50개 공시집단 소속 130개 계열사가 총 146건의 공시 의무를 위반해 과태료 6억5825만원을 부과받았다. 공시 위반 건수는 2020년 156건 이후 가장 많았다. 반면 과태료 규모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었다. 이번 점검에서 가장 많은 위반을 기록한 곳은 해운사 장금상선으로 조사됐다. 장금상선은 13건의 위반과 함께 과태료 2억6900만원을 부과받아 건수와 금액 모두 불명예 1위를 차지했다. 위반 건수 기준으로는 한국앤컴퍼니그룹과 대광이 각각 8건으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유진·글로벌세아(각 7건), 애경·KG·영원(각 5건) 순이었다. 과태료 금액 상위 기업은 한국앤컴퍼니그룹(2900만원), 삼성(2000만원), 유진(2000만원) 등이다. 최근 3년 연속 공시 의무를 위반한 상위 기업집단으로는 한국앤컴퍼니그룹, 태영, 장금상선, 한화가 포함됐다. 위반 유형별로는 대규모 내부거래 관련 상품·용역 거래 공시와 기업집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지난 3년간 추진해 온 소상공인 상생 캠페인 ‘오래오래 함께가게’의 운영 성과를 22일 공개했다. ‘오래오래 함께가게’는 성장 잠재력을 지닌 소상공인 브랜드를 발굴해 판로 확대와 사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카카오페이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카카오페이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지원을 이어왔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3년 동안 총 264개의 소상공인 브랜드를 선정해 오프라인 팝업스토어와 온라인몰 등 전용 판로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누적 4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참여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 제고에 기여했다. 특히 팝업스토어 운영 시 공간 조성, MD 인력, 마케팅 등을 종합 지원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낮췄다. 그 결과 동일 기간 자체 매장 운영과 비교할 경우 약 64억4천만 원의 영업 비용과 15만1,824시간의 운영 시간이 절감된 것으로 추산된다. 판로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했다. 세무·회계, 브랜딩, 마케팅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총 941시간 제공했으며, 브랜드 홍보 콘텐츠 854건을 제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사옥)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호반온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건설 경영부문대표, 이주용 삼성물산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반건설이 개발 중인 공동주택 스마트 커뮤니티 플랫폼 ‘호반온(HOBAN ON)’과 삼성물산이 운영 중인 ‘홈닉(Homeniq)’을 결합해 ‘호반온 by 홈닉’을 선보일 계획이다. 호반건설은 ‘호반온 by 홈닉’ 플랫폼의 기획과 도입을 총괄하고, 그룹 내 사업장으로의 확산과 기술 연동을 추진한다. 삼성물산은 ‘홈닉’ 플랫폼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능 고도화와 공동 브랜드 운영, 신규 서비스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호반건설, 호반산업 등 호반그룹 건설계열의 신축 단지 입주민들은 관리비 조회, 조명·가전 원격 제어, 택배 알림 등 기본적인 스마트홈 기능은 물론,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 차량 등록, 세대 소방 점검, 공동구매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앱 하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갑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가보훈부는 21일 빙그레공익재단과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18년부터 연 6천만원을 지원해왔으며, 앞으로 5년간 연 1억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에는 제복근무자 자녀도 포함된다. 협약식은 22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리며, 광복 80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손자녀·증손자녀·고손자녀 등 100명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 부산에서 백산상회 설립과 대동청년당 결성에 앞장선 안희제 지사의 고손자녀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