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2025 대한민국 쓱데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어썸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신세계그룹의 대표 쇼핑 이벤트인 쓱데이는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10월 30일부터 11월 9일까지 11일간 역대 최장 규모로 진행된다. 스타필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쇼핑을 넘어 게임, 영화, 캐릭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현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축제를 마련했다. 먼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은 글로벌 게임사 슈퍼셀의 인기작 ‘클래시 로얄’과 ‘브롤스타즈’가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전의 무대로 변신한다. 하남에서는 ‘클래시 로얄 아레나 in 스타필드’가 열려 15대 15 팀전과 듀얼 스테이지 도전전이 진행된다. 특히 11월 8일에는 ‘킹스 로드 & 왕좌 쟁탈전’에서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JUNE’과 ‘하창봉’이 등장, 현장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고양과 안성에서는 ‘브롤 마스터즈컵 in 스타필드’가 개최된다. 쇼핑몰 최초로 열리는 공식 게임대회로, 전국의 브롤 팬들이 직접 팀을 꾸려 리그전을 치르며 경쟁을 벌인다. 한정판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타임어택 QR 이벤트와 신상 굿즈 12종이 공개되는 굿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3일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수출입 기업 고객 100여명을 초청해‘2026년 환율전망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권아민 연구원이 강연자로 나와 △2026년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 △글로벌 경기 흐름 및 교역 전망 △주요 통화 전망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 연구원은“올해 관세 불확실성 및 정부 재정 이슈 등으로 달러화 약세가 일정 부분 진행됐지만. 26년에는 활발한 미국 주식 투자 및 직접투자 등으로 완만한 달러 강세 흐름이 예상된다.” 라며 “기업들은 예기치 못한 대내외 변수들에 대비해 유연한 환헤지 전략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최근 환율 상승세로 환헤지 전략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내년 환율 전방과 대응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손원영 NH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은“수출입기업들이 급변하는 환율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솔루션과 시장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본격적인 겨울 준비에 나서 29일까지 전기요, 히터, 핫팩 등 다양한 난방용품을 가성비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 ‘화롯불 핫팩 3종(손난로 중형 5입/특대형 5입/파스형 10입)’을 각각 정상가 3,900원 6,000원, 6,500원에서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 할인한 2,730원, 4,200원, 4,550원에 판매한다. 화롯불 핫팩은 이마트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다양한 난방가전도 준비했다. 부드러운 세미마이크로 원단의 ‘블랙앤데커 카본 전기요’는 1인용(67*180cm) 39,900원이며, 냄새, 먼지, 소음 걱정 없는 ‘신일 석영관 미니히터’는 19,900원이다. ‘3H 한일 온열기 탄소전기요’는 59,000원, ‘폴리나 카본매트’는 싱글(110*195cm), 더블(150*195cm) 사이즈가 각각 79,000원, 89,000원이다. 다이얼식 미세 온도조절이 가능한 ‘카프7핀 미니 라디에이터’와 ‘오아라운드 PTC히터’ 모두 34,900원에 판매한다. 겨울철 수요가 늘어나는 가습기도 만나 볼 수 있다. 100℃ 끓는 물로 가습해 세균 걱정 없는 ‘신일 가열식 가습기’를 99,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PV5를 앞세워 본격적인 일본 자동차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PV5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할 첨병 역할을 맡게 된다. 기아는 29일(현지시각) 일본 ‘도쿄 빅 사이트’에서 개최된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현지 최초로 PV5을 공개하고 2026년 일본 EV 밴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기아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 비중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따라 EV 밴 등의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PBV를 통해 이 같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일본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 일본 시장 진출은 기아가 PBV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현재 PV5는 우리나라와 유럽에 출시됐으며, 2026년에 일본을 포함한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등 판매 지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PBV 모델을 앞세운 전략은 기존 일본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전용 플랫폼 기반 EV 기술력과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일본사회가 직면한 탄소저감 문제에 대한 현실적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 Kyndryl(이하 킨드릴)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AX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킨드릴과의 협약을 통해 B2B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X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 사는 통신 분야 전문성과 글로벌 사업 수행 역량을 결합해 국내 AI·클라우드·보안 분야 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킨드릴은 2021년 IBM 인프라 서비스 사업부에서 분사한 세계 최대 IT 인프라 서비스 제공 업체다. 복잡한 IT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며 이를 운영 및 현대화해 기업이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60여개국 이상, 수천여 고객에게 자문, 구현, 관리 서비스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규제 산업 AX 진출 및 보안 아키텍처 연구 협력 ▲ KT 임직원 AX 역량 강화 및 KT IT 시스템 현대화 추진 등이다. KT와 킨드릴은 향후 공고되는 국내 금융·공공 등 규제 산업 분야 AX 사업에 필요에 따라 공동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의 '제4차 클라우드컴퓨팅 기본계획('25~'27)’에 따르면,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CEO Summit KOREA 2025(이하 APEC CEO 서밋)’기간 동안 해외 정상급 기업인과 각국 대표단의 편의 향상을 위한 현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APEC CEO 서밋’은 28~31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1,700여 명의 글로벌 기업 리더와 경제 수장들이 참석한다. ‘APEC CEO 서밋’은 인공지능(AI), 에너지 전환, 디지털 전환 지속가능성, 바이오·헬스 등 핵심 의제를 논의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비즈니스 협력 무대다. KB금융은 29~31일 3일간, ‘APEC CEO 서밋’ 현장에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K-푸드 체험존인 ‘KB 푸드트럭 파크’와 KB국민은행의 이동점포를 활용한 ‘KB 환전 버스’를 운영한다. ‘KB 푸드트럭 파크’에서는 ‘KB착한푸드트럭’ 사장님들이 운영하는 8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각국 대표단과 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한 음식을 제공한다. KB금융은 외국 참가자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국식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유학생 봉사단과 함께 참가국의 언어로 번역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29일 동계올림픽과 월드컵,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스포츠 대축제의 해인 2026년을 앞두고 K-스포츠의 역사와 저력을 조명하는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공개했다. KB금융은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를 배출하며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K-스포츠’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2026 다시 뛰는 K-스포츠’ 영상을 제작했다. KB금융과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함께 기획했다. 또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캐스터 배성재가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105년의 스포츠 역사 속에서 세계 4대 스포츠 대회(하계∙동계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며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해온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보여준다. 먼저,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자 손기정 선수가 89년 만에 잃어버린 이름과 국적을 되찾으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바로 세웠던 이야기를 소개한다. 일제강점기에 도입된 근대 스포츠는 식민지 억압에 저항하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도 같았다. 손기정 선수는 아픈 역사 속에서도 오직 두 발과 불굴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 자존의 상징이 되어 왔다. 나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공동브랜드 ‘LIFEPLUS(라이프플러스)’는 고양 뉴코리아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주관 국가대항전 ‘2025 한화 LIFEPLUS 인터내셔널 크라운(이하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3~26일 나흘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이후 7년만에 한국에서 다시 개최된 것으로, 미국∙한국∙일본∙호주∙태국∙스웨덴∙중국∙월드팀 등 8개 팀(7개국 + 월드팀), 32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가 출전해 총상금 200만 달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나흘간 펼쳐진 열전 끝에 이민지(세계 랭킹 3위), 한나 그린(세계 랭킹 18위) 등이 속한 호주팀이 왕관을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회 MVP는 이민지(호주)가 차지했다. MVP 트로피는 한화 금융계열의 상징인 63빌딩을 형상화해 ‘정상에 오르는 도전과 성취’를 의미하도록 특별 제작됐다. 한화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여성 골프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임을 입증했다. 한화는 1990년대부터 ‘한화컵 서울여자오픈’을 개최하며 국내 여성 골프의 제도와 인프라를 정비하고, 선수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적극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3조40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단행하고 주당 92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하면서, 그룹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예고했다. 28일 하나금융그룹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고, 3분기 주당 920원의 분기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누적 자사주 매입금액은 8031억 원(3분기까지 6531억 원 포함)에 달했다. 하나금융은 연초 예고한 연간 1조원 규모의 현금배당까지 더하면 총 주주환원 규모는 1조8031억원으로 사상 최대다 실적을 거둔 셈이드. 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지난해 38%였던 주주환원율을 대폭 끌어 올렸다. 이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50% 달성 목표를 조기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하나금융그룹 측은 기대하고 있다. ■ 3분기 누적 순익 3.43조, 전년比 6.5% 증가...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등 효과=하나금융은 3분기 1조1324억 원을 포함해 올해 1~3분기 누적 연결 순이익 3조433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 탈출 해법으로 한일 경제연대·성장 지향형 규제·해외 인재유입 등을 제시하고 나서 주목된다. 최 회장은 26일 유튜브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압권 3개 채널 연합 인터뷰를 통해 APEC CEO 서밋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한국 경제에 필요한 성장 전략을 이같이 언급했다. 최 회장은 우선 APEC 정상회담에 관해 "트럼프 대통령,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APEC 회원국 정상이 모여 많은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향후 몇 년간 미중 문제가 어떻게 풀릴지를 짐작할 가늠자가 될 자리"라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APEC CEO 서밋은 1,700여명이 참여하는 행사로 보호무역주의 시대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비롯해 수많은 글로벌 기업인이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으로서 APEC CEO 서밋 의장을 맡고 있다. 최 회장은 이어 마이너스 성장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된 한국 경제는 새로운 성장 공식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옛날처럼 WTO 체제로 자유무역이 회복되기는 어렵다”며,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