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인잘알통신’이 여름철을 맞아 SK브로드밴드, KT올레, LG유플러스 등 주요 통신사 인터넷 및 IPTV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이사철, 자취방·오피스텔 등 신규 설치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기획됐다. 기존 사은품 외에 별도 추가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고객은 인터넷 단독 상품은 물론 IPTV 결합 상품 가입 시에도 현금지원, 가전제품, 소형가전, 스마트기기 등 실용적인 구성의 사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1인 가구와 소형 가구를 중심으로, 요금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통신사 이동 및 결합상품 비교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인잘알통신은 인터넷비교사이트를 통해 월 요금, 채널 구성, 부가서비스, 약정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설치 지역에 따른 통신사별 서비스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 목적(재택근무, 학습, 스트리밍 등)에 따른 속도 추천, 단말기 지원 등 실질적인 상담이 이뤄진다. 또 아파트·빌라·원룸 등 다양한 주거 형태에 따라 최적의 설치 조건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0일 ‘마비노기’의 ‘NEW RISE’ 1차 업데이트 및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특유의 성장 재미를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전투 체질을 전체적으로 개선했다. 먼저 던전 콘텐츠의 솔로 및 파티 플레이를 구분해 난이도를 재구성하고, ‘페스 피아다’의 좀비 구간 및 ‘크롬 바스’의 복도 구간 등 불필요한 던전 기믹을 삭제해 이용자가 보다 쾌적하게 공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흐 두인’ 던전을 일반 난이도로 통합해 솔로 플레이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할 수 있게 했고, ‘크롬 바스’와 ‘글렌 베르나’를 솔로 전용 쉬움과 파티 전용 일반 난이도로 구분했다. ‘글렌 베르나’ 쉬움 난이도는 게임 속 NPC ‘멀린’의 도움을 통해 솔로 플레이로도 공략 가능하며, ‘울라’ 하드모드를 시작으로 ‘테흐 두인’, ‘크롬 바스’, ‘글렌 베르나’, ‘브리 레흐’로 이어지는 던전 성장 루트를 새롭게 구축, 핵심 장비와 성장 아이템도 던전에서 획득 가능하다. 장비 시스템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무기와 방어구 파츠 별로 일반, 레어, 엘리트, 에픽, 마스터로 이어지는 ‘장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는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퀄컴 테크날러지스 뉴젠스와 5G 기반 경량 IoT 기술인 ‘레드캡’의 상용화 및 국내 5G IoT 생태계 확장을 위한 단말 검증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레드캡은 단말 기능을 간소화해 비용은 낮추면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성능을 유지할 수 있는 IoT 기술 규격이다. 글로벌 이동통신 공급자 협회(GSA)[2]에 따르면 전 세계 21개국 30개 사업자가 레드캡 투자에 나섰고, 향후 통신업계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술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IoT 생태계 확대에 참여하고자 RAPA는 전자파기술원 내 IoT기술지원센터(인천 송도)에 기술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내 최초 통신사 상용망 수준의 특화망 단말 검증 체계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중소 단말 개발사들은 신속하게 단말 성능을 시험하고, 개발 기간을 단축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레드캡 기술 실증의 초기 기획부터 기술 자문, 시험 환경 제공까지 전방위 지원에 나서며 5G IoT 생태계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퀄컴은 레드캡 기술의 글로벌 표준화와 칩셋 개발을 선도해온 핵심 기업이며, 이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은 2025년 7월 9일, 더블트리 바이힐튼 서울 판교에서 자동차 산업의 주요 관계자 및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술 혁신과 세대 통합을 통한 지속 가능 전략을 깊이 있게 탐색하기 위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환영사에서 재단 안정구 이사장은 “재단은 우리 자동차 산업의 환경 변화에 대한 부품사의 대응 방안과 부품업계의 발전방향을 보다 심도 있게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춘계 세미나부터 HMG경영연구원과 함께 세미나를 공동 주최해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미나의 관심도와 영향력이 한층 더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안 이사장은 “하이브리드 차량은 전기차의 효율성과 내연기관차의 실용성을 결합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은 전기차 판매 증가에도 불구하고 과열 경쟁으로 정부의 개입이 확대되고 있으며, 미국도 최근 한국과 일본에 25%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하는 등 주요국 정책 변화가 기업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 부품업계는 외형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 관련 상표권을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출원 상표는 ‘iMKRW’, ‘iMST’, ‘KRWiM’ 등 총 12건이다. 이들 상표는 원화를 뜻하는 ‘KRW’에 시중은행 전환 이후 새롭게 바뀐 사명인 ‘iM’을 조합했다. 앞서 iM뱅크는 오픈블록체인·DID협회(OBDIA)에 가입해 스테이블코인 분과에 합류했다. 추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체계 제도화에 따른 상표권 확보를 통해 디지털 자산 기술을 내재화하고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스테이블코인은 ‘1코인-1만원’처럼 달러, 원화 등 법정화폐와 1:1로 연동해 안정적으로 가격이 유지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이다. 현재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관련 관련 법제화를 추진 중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표권을 출원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스테이블코인 시장 상황과 관련 법안의 추이를 면밀히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생전 소유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이 최근 228억원에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2010년 매입 이후 약 15년 만의 거래다. 이번 거래로 145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과 대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주택은 지난 6월 228억원에 거래됐다. 주택은 대지면적 1,073.1㎡(약 325평), 연면적 496.92㎡ 규모로, 지하 1~지상 2층의 단독 주택 형태다. 1976년에 준공된 이 주택은 고 이건희 회장이 2010년 9월, 친형인 고 이창희 회장이 운영했던 새한미디어로부터 82억8,470만 원에 매입한 바 있다. 이 회장 별세 후인 2020년 10월, 해당 부동산은 유족들에게 상속됐다. 상속 지분은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3/9, 자녀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각각 2/9씩 공유하는 구조였다. 15년 만의 매각으로 발생한 시세차익은 14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거래 등기 이전이라 매수인의 구체적인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 주택 중개는 서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경남은행이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었다. 경남은행은 3일 총 600억원 규모의 ‘ESG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채권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녹색채권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 녹색채권 자금은 ▲액화수소 저장·공급 인프라 구축 ▲제로에너지 건축물 신규 건설 사업 등에 사용된다. BNK경남은행은 이번 녹색채권 발행을 위해 환경부의 한국형 녹색채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ESG채권 관리체계를 사전 수립하고, 나이스신용평가의 외부 검토를 통해 적합성 평가를 마쳤다. 이로써 채권의 신뢰도와 적격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투자자 유치 기반도 마련했다. 이정훈 자금부 부장은 “BNK경남은행은 그동안 사회적 채권을 꾸준히 발행했지만 녹색채권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발행을 계기로 친환경 사업 확대와 ESG 경영 내실화를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등 ESG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한미그룹이 전국 의약사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단장증후군 환우를 비롯해 간암·유방암·뇌경색 등 중증질환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한미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빅하트PLUS’를 통해 진행됐는데, 한미의 의약 전문 포털 ‘HMP’ 내 소통 창구를 통해 의약사들이 도움이 필요한 수혜자를 직접 제안하고 기부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금 기간 동안 의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으며, 생계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에 놓인 간암, 유방암 환자와 뇌경색을 앓는 노모를 부양하는 다둥이 가족, 희귀질환 단장증후군을 앓는 토성이 등이 적합성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사연은 ▲요양병원에서 외로이 지내는 간암 환자의 눈물(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 교수) ▲유방암 환자의 벗어날 수 없는 경제적 어려움(서울 서초구 지티타워약국 서미원 약사) ▲다둥이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눠주세요(서울 은평구 서부성모의원 안재홍 원장) ▲단장증후군 토성이의 꿈은 특수분장사(서울 송파구 다사랑약국 윤희정 약사) 등이다. 간
▲이기성씨 별세, 이경무(서울대 석좌교수)·범진(메리츠화재 사장)·경희·문희씨 부친상, 권희(포항지방법원 부장판사)·김지연씨 시부상 = 5일,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45분. 02-3410-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