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2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피지컬 AI 기업 NC AI와 ‘AI 기반 미래 금융 채널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금융 채널에 적용해 고객 경험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영업점 운영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됐다. 디지털 트윈은 현실 공간을 가상 환경에 구현해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기존의 단편적 데이터 분석을 넘어 실제 고객 이용 과정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협력사인 NC AI는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현실 데이터를 반영한 ‘AI 월드 모델’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력을 통해 실제 영업점과 동일한 가상 환경을 구현하는 한편 고객 동선과 창구·키오스크 배치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사전에 검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문 고객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게 된ㄷ. 또 영업점 운영 변화에 따른 효과를 예측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율성도 높인다는 전략이다. 신한금융은 분석 과정에서 활용되는 영상 정보는 비식별화 등 개인정보 보호 기준에 따라 안전하게 처리된다. 아울러 내부통제 측면에서도 금융사고 예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이 러닝 인구 1000만명 시대와 애슬레저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레포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성 고객 확대에 나선다.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 레포츠 상품 주문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러닝과 헬스 등 운동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운동복을 일상복처럼 착용하는 애슬레저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관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된 영향이다. 특히 상·하의를 함께 구성한 셋업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대 제품이 인기를 끌며 남성 고객 구매 비중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롯데홈쇼핑은 차별화된 브랜드와 단독 상품 중심으로 신상품 편성을 2배로 확대하고 유니섹스 및 남성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달 24일부터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레포츠 신상품을 집중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론칭 1년 만에 주문액 230억 원을 돌파한 이탈리아 브랜드 ‘메종비오비(BOB)’의 남성·유니섹스 라인을 확대했다.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하이브리드 셋업’과 패치워크 디자인의 ‘크래프트 아르티코 맨투맨’ 등 신상품도 공개한다. 롯데홈쇼핑은 이어 28일에는 미국 항공사에서 유래한 ‘팬암(PAN AM)’의 후드집업과 팬츠 셋업을, 29일에는 프랑스 스포츠웨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차량에서 집 안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Car-to-Home)’ 서비스를 선보이며 모빌리티와 주거를 연결하는 스마트 라이프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23일부터 카투홈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집 안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홈투카(Home-to-Car)’ 서비스에 이어 양방향 연결을 완성한 것으로, 차량과 집을 하나의 생활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카투홈 서비스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싱스에 연결된 가전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운전자는 차량 내 스크린을 터치해 집 안의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조명 등을 손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 서비스 이용도 간편하다. 현대 블루링크와 기아 커넥트 이용 고객은 차량에 설치된 스마트싱스 앱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계정을 연동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이 적용된 차량에서 지원되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범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인슈어런스가 조병익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이어간다. 회사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대표의 연임을 결의했다. 새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대표는 2019년 취임 이후 두 차례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총 10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성장 전 과정을 주도해 온 리더십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사업 모델 재정비와 조직 확대를 통해 토스인슈어런스를 대형 GA로 성장시켰다. 특히 2022년 대면 영업 전환 이후 설계사 조직은 3,000명 규모로 확대됐으며,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평균 연령 30대 중심의 젊은 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기존 인맥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하는 실시간 협업 구조 역시 기술 기반 GA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조 대표는 ‘설계사를 통한 보험 혁신’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과도한 권유를 지양하는 정직 영업 문화와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봄 시즌과 주요 이벤트 시기를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잇따라 선보이며 이용자 확보 경쟁에 나섰다. 컴투스는 KBO 리그 개막에 맞춰 ‘컴프매 LIVE 2026’에 실시간 경쟁 기반 ‘시즌 모드’와 라이브 콘텐츠를 도입해 몰입도를 높였다. 넷마블은 ‘레이븐2’에 고레벨 신규 지역 ‘발튼’을 추가하고 보상 이벤트를 강화했다. 넥슨은 ‘프라시아 전기’ 3주년을 기념해 신규 클래스 ‘야만투사’를 공개하며 전투 다양성을 확대했고,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에 신서버 ‘데스나이트’와 페이백 시스템을 도입해 성장 속도와 보상을 끌어올렸다. 업계는 콘텐츠 확장과 이벤트 강화를 통해 신규 이용자 유입과 기존 이용자 유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컴투스 ‘컴프매 LIVE 2026’, 시즌 모드 도입=컴투스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2026’에서 2026 KBO 리그 개막을 맞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경쟁 콘텐츠 ‘시즌 모드’ 도입이다. 이용자 10명이 하나의 리그에서 실시간 순위를 겨루며, 사전 라인업을 기반으로 경기가 자동 진행되는 방식이다. 실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소상공인 비즈플러스 카드’ 발급을 재개한다. 기업은행은 23일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기반으로 한도를 부여하는 기업카드인 해당 상품의 발급을 재개하고 지원 대상과 사용처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신용점수 기준은 기존 NCB 595점~879점에서 595점~964점으로 확대됐으며, 업력 요건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으로 완화됐다. 또한 의류, 잡화 등 도·소매 업종을 포함해 약 190개 사용처가 추가되면서 활용 범위가 크게 넓어졌다. 카드 혜택도 유지된다. 최대 6개월 무이자 할부와 연회비 면제는 물론, 이용 1년차에는 3% 캐시백(연 최대 10만원), 이후 2~5년차에는 1% 캐시백(연 최대 6만원)을 제공한다. 발급 대상은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으로 한도는 최대 1000만원, 이용기간은 최대 5년이다. 기업은행은 현장 의견을 반영한 이번 개선으로 실질적 지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이 부산 전역에서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부산은행은 21일 임직원 300여명으로 구성된 지역봉사단이 생태계 개선과 나눔, 친환경 실천을 주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래구 온천천 일대에서는 자생종 식재를 통한 정원 조성과 함께 EM흙공 투척, 미꾸라지 방류 등 도심 하천 생태환경 회복 활동이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는 제빵 봉사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고, 강서구 유기동물 보호센터에서는 시설 정비와 급식, 산책 지원 등 동물 보호 활동도 병행됐다. 또 본점에서는 호텔 침구류를 재활용해 지갑과 액막이명태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쓰레기 배출 저감에 동참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봉사활동을 정례화하며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지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고려아연이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윤범 회장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을 가결하며 경영권 분쟁에서 주도권을 강화했다. 2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제52기 주총에서 해당 안건은 집중투표 방식으로 표결에 부쳐져 출석 주식 수의 62.98% 찬성을 얻었다.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6인 선임안도 과반 찬성을 확보했지만, 득표율에서 밀리며 채택되지 못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사회는 최 회장 측 9명, 영풍·MBK 측 5명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존 11대4 구조 대비 최 회장 측 영향력이 확대되며 향후 경영 전략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안건은 부결돼 향후 임시주총에서 재논의될 전망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물산이 석촌호수 벚꽃 개화 시즌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6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를 잇는 일대를 봄의 색과 빛으로 물들이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행사의 핵심은 석촌호수 동호 일대를 따라 조성되는 ‘웨이브 핑크 로드’다. 롯데물산은 벚나무에 분홍빛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올해는 조명 구간을 지난해보다 약 두 배 확대하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벚꽃 라이트쇼’를 새롭게 선보인다.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디밍 기법을 적용해 마치 벚꽃 물결이 흐르는 듯한 환상적인 야경을 구현한다. 방문객들은 낮에는 자연광 아래 화사한 벚꽃을,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색다른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타워 앞 ‘베르테르 가든’에는 약 1만 본의 유채꽃과 튤립, 수선화 등 20여 종의 봄꽃이 어우러진 정원이 조성된다. 괴테 동상 주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공간은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역대 최고 수준의 화질과 AI 기능을 앞세운 2026년형 TV 신제품을 공개하며 프리미엄 TV 시장의 세대교체를 선언했다. LG전자는 25일 서울 양평동 그라운드220에서 신제품 설명회를 열고 ‘더 넥스트 올레드(The Next OLED)’로 진화한 올레드 TV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밝기, 컬러, 명암비, 응답속도 등 화질의 핵심 요소 전반에서 혁신을 이뤘다. 특히 ‘하이퍼 래디언트 컬러’ 기술을 통해 역대 가장 밝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했으며, 화면 밝기는 일반 올레드 대비 최대 3.9배 향상됐다. 여기에 ‘리플렉션 프리 프리미엄’ 기술을 적용해 빛 반사를 기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며 어떤 환경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핵심에는 AI 성능이 대폭 강화된 ‘3세대 알파11 AI 프로세서’가 있다. 이 프로세서는 ‘AI 듀얼 4K 업스케일링’을 통해 저해상도 콘텐츠도 고화질로 변환하며, 장면별 밝기와 색상을 정교하게 조정해 최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사운드 경험도 한층 진화했다. 신제품은 ‘돌비 애트모스 플렉스 커넥트’를 지원해 스피커 위치를 자동 인식하고 공간에 맞는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