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bhc가 오는 29일, 새로운 개념의 후라이드 치킨 ’콰삭킹 순살’ 메뉴를 출시한다. ‘콰삭킹 순살’은 국내산 100% 순살을 스틱 형태로 잘라 튀겨내, 겉은 ‘콰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하바네로 소스는 담백한 속살에 매콤한 풍미를 더한다. ‘콰삭킹’은 지난 2월 출시 이후 상반기 최고 인기 메뉴인데, 이제 순살로도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제품이다. ‘콰삭킹’은 쌀ᆞ감자ᆞ옥수수 등을 배합한 특제 크리스피 크럼블로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메뉴다. 이번 신제품은 순살 치킨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에 맞춰 먹기 편리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됐다. bhc 관계자는 “’콰삭킹 순살’은 검증된 인기 메뉴의 장점을 순살 형태로 구현해 고객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메뉴”라며, “앞으로도 bhc는 변화하는 취향과 소비 트렌드에 맞춘 신메뉴 개발을 통해 치킨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월 28일 출시한 ‘콰삭킹’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바삭한 식감과 차별화된 크럼블 조합으로 빠르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LG생활건강은 피부 광채의 핵심 성분인 ‘클로로젠TM’을 함유한 더후 천기단 신제품의 글로벌 출시를 기념해 중국에서 대규모 론칭 행사를 열었다. 클로로젠TM은 LG생활건강의 피부 광채 노하우를 집약한 ‘리페어 광채 솔루션’으로 천기단 라인의 차세대 핵심 성분이다. LG생활건강의 ‘더후’는 지난 27일 중국 상해 복합문화공간인 ‘탱크 상하이 아트센터’에서 천기단 화현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의 글로벌 출시를 알리는 ‘더후 비전 하우스(THE WHOO VISION HOUSE)’를 개최했다. 지난 2023년 8월 상해에서 리뉴얼한 천기단 화현 밸런싱 토너와 에멀전, 래디언스 크림을 론칭한 지 약 2년 만이다. 천기단 라인은 중국 및 중화권에서 인기 있는 제품으로, 더후는 지난 2월 국내에 선보인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 새로워진 천기단 프로 리페어 세럼과 래디언스 아이크림은 피부 광채를 개선하는 효능으로 개발한 클로로젠TM을 함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 및 아시아 지역 주요 뷰티·패션 매거진과 언론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등 15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또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청년 프로젝트 ‘유일한 아카데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처음 선보이는 유일한 아카데미는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BL(Problem-Based Learning, 문제 기반 학습)을 바탕으로 하는 사회혁신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약바이오 분야와 사회혁신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 구성원이 겪는 보건·복지 문제를 탐색하고, 팀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뒀다. 활동 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2회(화·금요일), 총 5주간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사회혁신 및 제약바이오 전문가들의 강의, 팀별 주제 선정에 따른 실무자 인터뷰 등 현장 중심의 탐색 활동 및 디자인씽킹 워크숍, 유한양행 임직원과 NGO 기관 실무자 멘토링으로 구성된 사회문제 해법을 설계하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팀에게는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6월 13일까지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이사 김영석, 이하 교보라플)이 여성의 주요 질환을 실속 있게 보장하는 여성전용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보험 상품은 여성에게 꼭 필요한 보장에만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여성들에게 주로 발생하는 ‘유방암’, ‘갑상선암’, ‘여성생식기암’ 등 주요 여성암의 진단비와 수술비는 물론, 최근 들어 여성들의 발병율이 높아지고 있는 ‘대상포진’, ‘손목터널증후군’, ‘류마티스관절염’, ‘성대결절’ 등 각종 생활, 부인과 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무)교보라플 여성건강보험’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험 가입 한도를 기존 여성보험 대비 2.5 배가량 확대했다. ‘보험 가입 한도’란 보험사가 고객에게 보상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의미한다. 보험의 가입 한도가 늘어나면 그만큼 보장 규모도 늘어나기 때문에 고객 입장에서는 2배 더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보험 가입 기간이 만료되면 낸 보험료 전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만기환급형’과 이에 비해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순수보장형’중 고객이 자신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건강과 간편함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생효모로 발효한 ‘검정콩 식사빵’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식사 형태가 간편식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면서, 간식을 먹듯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스내킹’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대표적인 식사빵인 식빵과 베이글 등 플레인 빵 시장은 2018년 758억 원에서 2022년 1,227억 원으로 4년 새 약 62% 성장했으며, 한국인 8명 중 1명 이상(13%)이 식사를 빵이나 과자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편함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 끼 빵’ 트렌드는 특히 웰니스 지향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 중이다. 이에 올가는 웰니스 지향 소비자들을 위해 식물성 단백질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식사빵인 ▲검정콩 식빵 ▲검정콩 모닝빵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식사빵 카테고리를 확장한다. 올가 ‘검정콩 식사빵’ 2종(검정콩 식빵 240g/5,200원∙검정콩 모닝빵 208g/5,200원)은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하고, 반죽에 우유 대신 검정콩 두유를 넣어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농심이 유럽 등 글로벌 라면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부산 녹산에 대규모 라면공장을 건설한다. 농심의 새로운 수출전용 생산기지 ‘부산 녹산 수출전용공장’(이하 녹산 수출공장)이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장 건립에 착수했다. 농심 녹산 수출공장은 기존 건면 생산시설인 녹산공장 여유부지에 건설된다. 약 1만1280㎡(약 340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4만8100㎡(약 1만4500평) 규모로 건설된다. 이 공장은 오는 2026년 하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농심은 녹산 수출공장 완공 후 3개 라인을 우선 가동, 연간 5억개의 라면을 생산할 계획이다. 그동안 수출물량을 전담해 왔던 부산공장 생산량(6억개)과 구미공장 수출 생산량(1억개)을 합치면 농심의 연간 수출용 라면 총 생산량은 12억개 수준이다.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수출용 라면 생산량은 현재보다 2배가량 증가하게 된다. 농심은 향후 해외매출 추이에 따라 라인 증설로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녹산 수출공장은 해외시장 성장세에 맞춰 최대 8개 라인까지 추가해,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약 3배 수준까지 늘릴 수 있다”며, “최근 신라면 툼바를 중심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걸음 기부로 나눔도 전파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을 오는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상 속 걷기를 생활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함으로써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고자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손님과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이 ‘공동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해 나무를 기부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친환경 ESG 활동이다. 참여방법은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내 걸음 기부 캠페인 참여하기를 통해 ‘빅 워크’ 모바일 앱을 설치하여 참여하면 된다. 참여 직후부터 걸음 수가 자동으로 측정되며, ‘걸음 기부하기’를 통해 하루 최대 3만 걸음까지 기부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참여자의 누적 걸음수가 공동 목표인 5억 걸음에 도달하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에 나무를 기부하여 산림 복원에 기여하고자 한다. 걸음 기부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중 11만 걸음을 기부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1명을 추첨해 친환경 선물상자를 증정하며, 최종 기부 걸음 수 상위 50명에게는 친환경 선물상자와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한다. 하나금융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23일 서울 송파구 송파동 풀무원푸드앤컬처 사옥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송파구 내 비영리단체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송파푸드마켓·푸드뱅크 ▲송파 주민단체 등과 협력해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 모금과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올해 바자회는 ‘바른먹거리’와 ‘지속가능성’ 실천이라는 취지를 담아, 임직원 기증 물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과 풀무원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공익형 플리마켓’ 형태로 운영돼 나눔의 의미를 더욱 확장했다. 바자회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인 봉사자로 참여해 풀무원 제품을 활용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임직원 기증 물품 판매와 굿윌스토어 상품 판매를 도왔다. 이와 함께 풀무원 제품 30종 7,830개를 기부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거꾸로 식사법’을 소개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리유저블 백과 풀무원지구식단 신제품 3종을 증정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기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최신 플래그십 모델 '갤럭시 S25 시리즈'가 전작인 갤럭시 S24 시리즈보다 2주 이상 빠르게 국내 200만 대 판매를 24일 달성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 100만 대 판매 돌파 시점이 '갤럭시 S24 시리즈' 대비 1주일 빨랐던 걸 감안하면 판매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역대 갤럭시 5G 스마트폰 중 최단 기간 200만대 판매 기록이기도 하다. 갤럭시 S25 시리즈의 판매 성과는 ▲개인화된 갤럭시 AI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 ▲향상된 카메라 기능 등 차별화된 사용 경험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구매자 분석 결과, 최고 인기 모델은 2억 화상카메라 등 성능이 가장 우수하고 디자인 변화가 컸던 '갤럭시 S25 울트라'다. 인기 색상은 대표 컬러인 블루 계열 선호도가 가장 높았고 화이트, 실버도 인기를 끌었다. 또, 올해 1월 처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도 1030 고객의 큰 호응을 얻으며 갤럭시 S25 시리즈 흥행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자급제 모델을 구매하면서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가입하면 ▲1년 사용 후 기기 반납할 경우 최대 5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사비 1조원 규모의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 1구역에 파크하얏트 호텔을 유치하겠다고 4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세계 5대 호텔 체인중 하나인 하얏트그룹과 손잡고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 호텔'을 전면 1구역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지내 상업·업무용 시설에서 국제회의, 포럼, 글로벌 기업 VIP 접견, 문화예술과 관련한 다양한 수요를 맞추고 글로벌 금융사나 외국계 기업 등의 입주를 유도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 상업시설 부문에서도 '6성급 호텔 바로 옆'이라는 입지 프리미엄이 강력한 유인 요소로 작용, 호텔 방문객과 업무·주거 수요가 동시에 유입되는 고정 수요를 확보함으로써 상업시설의 안정성과 가치도 크게 높인다는 구상이다. 서울에서도 고급 복합개발 전략을 펼친 사례들이 있다.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은 호텔과 대규모 오피스, 리테일, 전시장과의 시너지를 통해 비즈니스·관광 기능을 강화했다. 여의도 IFC몰의 콘래드호텔도 글로벌 금융기업 유치와 상업시설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일본의 경우 도쿄의 롯폰기 힐스는 ‘그랜드 하얏트 도쿄’를 단지 안에 유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