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롯데백화점 타임빌라스 수원점에 ‘시몬스ⅩN32’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섰다. 이번 팝업은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롯데백화점 인천점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행사로,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주말 기준 하루 1만여 명이 방문하는 타임빌라스 1층 센터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약 86평 규모의 공간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뷰티레스트’ 시리즈와 아이슬란드 프리미엄 비건 브랜드 ‘N32’의 전 제품 라인업이 함께 전시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시몬스 부스에서는 ‘젤몬’, ‘윌리엄’, ‘헨리’ 등 인기 모델과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 시리즈 ‘켈리’·‘로렌’ 등이 전시된다. 슈퍼싱글(SS)부터 그레이트킹(GK)까지 다양한 크기의 제품을 갖춰 1인 가구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폭넓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뷰티레스트’ 론칭 10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센테니얼 에디션’과 ‘바이아’, ‘아를라’, ‘에르크’ 등 인기 프레임도 함께 전시돼 시각적 즐거움을 더한다. 부스 내 ‘스프링 내구성 시험기’는 시몬스의 까다로운 품질 테스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한항공은 미국 유력 종합일간지 USA투데이가 주관하는 ‘2025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위, 객실승무원 부문 3위, 기내식 부문이 3위에 올랐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거쳐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상위 10개 기업의 순위를 발표한다. 대한항공이 현재 운영 중인 비즈니스·일등석 클래스의 경우 좌석 시트와 기내 서비스 모두 호평을 받았다. 대한항공이 지난해 선보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2.0’은 좌석 등받이를 180도로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으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기존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럭셔리 브랜드와 협업한 어메니티 키트, 고급 코스 요리 형태의 기내식, 엄선된 음료 등 기내 서비스도 타 항공사와 차별화됐다는 평가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은 모든 객실 클래스에서 안정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한항공이 자사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계화된 교육 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가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된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하며, 네트워크 보안 강화와 고객 보호를 위한 전사적 대응에 나섰다. KT(대표이사 김영섭)는 무단 소액 결제 피해 및 침해 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보호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6일 밝혔다. KT는 또 민관합동조사단의 중간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며, 악성 코드 침해 사실 인지 후 정부에 신고하지 않았던 것을 비롯해 무단 소액결제 관련 침해 사고에 대한 지연 신고와 외부 보안 업체 점검을 통한 서버 침해 사실 인지 후 지연 신고한 사실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KT는 정부 합동조사단 및 관계 기관의 조사에 긴밀히 협력해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앞서 KT는 고객 신뢰 회복과 재발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고객 보호 프로세스와 네트워크 관리 체계를 전면 재점검했다. 특히 펨토셀의 제작부터 납품, 설치, 미사용 장비의 차단과 회수,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친 펨토셀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모든 펨토셀의 인증서를 폐기 후 새로 발급하고, 인증 절차를 강화해 정상 장비 여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하태경)이 글로벌 인슈어테크 트렌드와 인공지능(AI)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중국 선전에서 ‘중국 보험·AI 벤치마킹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하태경 원장을 비롯해 국내 주요 생명·손해보험사, 재보험사, 핀테크 기업의 상품개발·고객관리·IT 담당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연수단은 중국의 보험·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을 방문해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이 보험산업에 어떻게 접목되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6일에는 세계 최대 보험사중 하나인 핑안생명·손해보험 본사를 방문해 ‘슈퍼클레임’ 시스템을 견학했다. 핑안은 36만명의 보험설계사와 2억4천만 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AI 기반 비전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사고 접수부터 정비소 연결까지 3분 이내, 차량 수리는 1시간내 처리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혁신적 프로세스를 운영중이다. 하 원장은 이날 핑안보험이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전략의 일환으로 도입한 무인진료실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에서 원격으로 의사 상담을 받고, AI 처방 시스템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의 현장 관람 티켓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제너레이션 매치 상상인∙메디카코리아’는 1900년대생 베테랑 선수들과 2000년대생 라이징 스타들이 세대를 대표해 맞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경기다. 이번 경기에는 LG 트윈스 김현수와 임찬규,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강민호, 두산 베어스 양의지, 김택연, KIA 타이거즈 이의리 등 인기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다양한 구단의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 경기의 티켓을 ‘컴투스프로야구’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댓글 참여 방식으로 선정해 제공한다. 오는 11월 19일까지 ‘컴투스프로야구2025’ 및 ‘컴투스프로야구V25’의 공식 커뮤니티에 경기를 관람 희망 사연을 댓글로 남긴 참여자 중 총 10명을 선정해 내야 지정석 티켓을 2매씩 선물한다. 오는 11월 30일 고척스카이돔 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제너레이션 매치’는 오후 5시부터 SBS 스포츠, 네이버 스포츠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이 CJ올리브영과 함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단백하니’로 프로틴의 대중화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은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시그니처•초코•말차 등 총 3종으로,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이다. ‘단백하니’는 소비자의 단백질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설계를 통해 맛과 건강을 모두 챙기는 브랜드다. CJ제일제당과 올리브영 양사 간 공감대 속에서 ‘슬로우 라이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정희원 박사가 개발에 참여하며 지난 6월 첫 제품으로 ‘단백하니 프로틴바’를 선보였다.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통곡물 파로를 넣어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한 팩당 단백질 22g을 섭취할 수 있다. 반면, 당류는 한 팩당 2g으로 낮췄다. 통곡물 6곡 분말을 담아 고소한 ‘시그니처’와 진하고 달콤한 초코우유 맛의 ‘초코’, 최근 열풍인 ‘말차’ 등 세 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 맛 품질 덕분에 ‘단백하니 단백질쉐이크’는 11월 '올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배달 플랫폼 1위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1만원 이하 치킨 메뉴 ‘한입쏙쏙 핑거 치킨’을 단독 출시한다. 신상품 ‘한입쏙쏙 핑거 치킨’(9,900원)은 600g의 넉넉한 중량으로 구성된 치킨 한마리 메뉴다. 이 제품은 닭 등갈비 특수 부위인 치킨립을 사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다. 치킨 날개와 비슷한 풍미를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1만원 아래로 책정해 가성비를 높였다. 제품명처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조각돼 있어 야식·술안주·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조리 방식도 간편하다. 기름기를 줄이고 바삭함을 살린 특수 튀김 공법으로 만들어져, 매장에서 튀김기에 약 3분만 조리하면 바로 전문점 수준의 치킨을 맛볼 수 있다. CU는 협업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CU 커머스앱 ‘포켓CU’와 배달의민족 앱에서 2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해, ‘한입쏙쏙 핑거 치킨’을 7,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포켓CU는 주문 금액 2만원 이상이면 무료 배달되며, 배민 장보기·쇼핑에서는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CU가 배달의민족과 협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금융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내 새로운 화면 구성인 ‘글로벌 홈’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현재 카카오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 사용자는 약 74만 명으로, 국내 체류 외국인(약 265만 명)의 3명중 1명 꼴이다. 그러나 언어 장벽과 복잡한 메뉴 구성으로 불편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맞춤형 UI·UX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홈’은 외국인이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화면 구조를 재배치하고 메뉴 명칭도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예컨대 ‘K패스’는 ‘교통카드 충전’으로, ‘신용관리’는 ‘신용점수’로 변경해 기능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했다. 또 송금, 결제, 카드 신청 등 핵심 메뉴를 홈 화면 최상단에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외국인이 현재 이용할 수 없는 증권계좌 개설이나 일부 보험 서비스 등은 화면에서 제외했다. 지원 언어 범위도 확대됐다. 기존 한국어 중심에서 벗어나 영어·중국어·베트남어 총 4개 언어로 글로벌 홈을 사용할 수 있으며, 추후 지원 언어를 단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대규모 미정산·미환불 사태로 기업회생 절차를 밟아오던 전자상거래 플랫폼 위메프가 결국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서울회생법원 회생3부(재판장 정준영)는 10일 위메프의 회생 절차 폐지를 확정하고 파산을 선고했다. 지난해 7월 말 회생을 신청한지 약 1년 4개월 만이다. 법원은 “채무자(위메프)의 사업을 청산할 때의 가치가 계속 운영할 때의 가치보다 크다는 점이 명백하게 확인됐다”며 “법원이 정한 기간까지 회생계획안이 제출되지 않아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제286조 제2항에 따라 회생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위메프의 채권자들은 회생 절차 폐지 결정에 반발해 즉시항고를 준비했으나, 법원이 요구한 항고보증금 30억 원을 마련하지 못하면서 파산이 확정됐다. 항고보증금은 절차 지연으로 발생할 손해를 담보하기 위한 제도다. 채권자 7명이 분담할 경우 1인당 4억원 이상을 선납해야 했으며, 채권자들은 이를 두고 “사실상 항고권을 포기하라는 것”이라고 반발해 왔다. 이번 파산 선고로 위메프는 법원이 선임한 파산관재인의 관리 아래 남은 재산과 채무 관계를 정리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파산관재인은 임대섭 변호사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정문철)의 재단법인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생명나눔’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KB라이프는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시상식은 11월 6일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최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선 국민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는 국가 대표 나눔 포상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은 2007년 창립 기념사업으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꾸준히 생명나눔에 앞장서 왔다. 현재까지 KB라이프 임직원 및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설계사 총 1,305명이 등록에 참여했다. 이중 28명은 실제로 기증을 실행해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했다. 재단은 기증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의료비 지원 등 사회적 나눔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온라인 공익 플랫폼을 통해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 조혈모세포 이식 수술비 및 난치병 아동 의료·교육비 등 총 7,0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