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두나무가 2025년 실적 감소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5578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줄었고, 영업이익은 8693억원으로 26.7% 감소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 역시 7089억원으로 27.9% 줄어 전반적인 수익성이 위축됐다. 두나무 측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디지털자산 시장 거래량 감소가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거래 위축이 수수료 기반 수익 구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향후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성장 기회 발굴을 통해 실적 반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디지털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을 추진중이다. 한편 두나무는 사업보고서를 통해 주요 임원 보수와 배당 현황도 공개했다. 송치형 회장은 59억8756만원, 김형년 부회장은 21억5885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어 김동민 CTO는 42억2703만원, 임지훈 CSO는 14억9756만원, 정민석 COO는 13억8352만원을 수령했다. 퇴임한 이석우 전 대표 보수는 36억923만원이었다. 또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2억5396만원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품업계가 저당·제로슈거·고단백 등 건강 트렌드와 간편 조리 수요를 반영한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빙그레는 당과 카페인 부담을 낮춘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선보였고, 풀무원은 스팀과 열풍을 결합한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로 조리 편의성을 높였다. 더본코리아는 제로슈거 음료와 단백질 간식으로 헬시 소비층을 겨냥했다. 또 CU는 캐릭터 피규어를 결합한 그릭요거트로 MZ세대 취향을 공략했다. 건강과 재미, 편의성을 결합한 제품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빙그레,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빙그레가 카페인과 당 함량이 낮은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를 출시했다. 더위사냥 저당 디카페인 커피는 제품 1개당 당 함량이 3.4g, 열량이 90kcal로 낮은 제품이다. 디카페인 커피를 사용하여 카페인 부담 없이 입안 가득 커피 본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더위사냥은 1989년 출시된 빙그레 대표 커피 맛 빙과제품이다. 반으로 나눠 먹을 수 있어 여름철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풀무원은 ‘풀무원 스팀쿡 프라임 에어프라이어 15L’를 선보였다. 열풍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협력 DAY’를 열고 AI 시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협력 체계를 재확인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협력사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DX부문 협력회사와 함께 ‘2026년 상생협력 DAY’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이어진 이 행사는 삼성전자와 협력회사가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올해도 부문별로 나눠 진행된다. DS부문 행사는 오는 4월 3일 용인 ‘더 유니버스(The UniverSE)’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협력회사 협의회장인 김영재 대덕전자 대표를 비롯해 DX부문 협력회사 90여개사 대표,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을 포함해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원팀(One Team)’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재 협성회 회장은 “AI 혁명 시대에는 변화가 생존의 조건”이라며 “협력사와 함께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상생 문화를 더욱 확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태문 사장도 “협력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후원 선수 이태훈이 오는 4월 23일부터 경기 파주 서원밸리에서 열리는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우승자인 이태훈은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태훈은 최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입증했다. 올해 LIV 프로모션 1위를 통과한 데 이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성과는 선수 발굴과 지원을 이어온 우리금융그룹의 전략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임종룡 회장은 취임 이후 유망주뿐 아니라 베테랑 선수까지 폭넓게 후원하며 선수층을 확대해 왔고, 그 결과 해외투어에서 성과를 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태훈을 비롯해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 DP월드투어의 이정환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수준 높은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골프 팬들에게는 다양한 투어 스타들의 플레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팬 참여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동 지역에 체류중인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격려 메시지와 함께 약 500만원 규모의 지원을 전달하며 위기속 현장 인력 챙기기에 나섰다.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업 현장을 지키는 임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2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이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지역 3개국에 체류 중인 임직원 500여명과 가족이 대상이다. 임직원들은 16인치 ‘갤럭시 북6 프로’ 또는 ‘갤럭시 S26 울트라(512GB)’와 ‘갤럭시탭 S11(256GB)’으로 구성된 모바일 기기 세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족에게는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를 합산한 지원 규모는 1인당 약 500만원 수준이다. 삼성은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 고조 등으로 중동 지역의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분쟁 지역에 있던 임직원을 전원 철수시키고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현재 이란, 이라크, 이스라엘 등 분쟁 지역에서는 인력을 모두 철수한 상태다. UAE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 신세계, 현대 등 백화점 3사가 봄 시즌을 맞아 대규모 정기 세일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고객 유치 경쟁에 나섰다. 단순 할인 중심에서 벗어나 미식, 문화, 체험 요소를 결합한 ‘경험형 세일’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27일부터 4월 5일까지 전 점에서 ‘스프링 세일’을 진행한다.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봄·여름(S/S) 신상품을 포함해 패션 상품 최대 50%, 잡화와 주얼리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테리어 소품과 주방 식기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도 함께 선보이며 쇼핑 선택 폭을 넓혔다. 롯데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5% 상당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은 특히 짧아진 봄 시즌과 야외활동 증가에 맞춰 미식과 체험 콘텐츠를 강화했다. ‘롯데고메위크’를 통해 피크닉 세트를 1만~2만원대에 한정 판매하고, 주말에는 엘페이 전용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와인위크’에서는 인기 주류를 최대 80% 할인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only SHINSEGAE SALE’을 통해 경험형 소비 강화에 나
중년 여성 A씨는 최근 눈이 건조하고 침침한 것 같아서 시력 관련 내용으로 검색을 좀 했더니,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광고에 자꾸 뜨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알고리즘 추천 때문인 것 같은데, 자꾸 보다 보니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써야 시력 보호가 가능한 것인지 궁금해졌다. 광고에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블루라이트가 망막 손상을 일으키고, 눈 보호를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정말 필요한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람의 눈에서는 블루라이트의 유해성이 입증되지 않았으므로,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도 필요 없다고 한다. 블루라이트가 눈에 유해하다는 연구 결과는 쥐의 망막세포에 강한 청색 빛을 8시간 쬐어서 나온 실험 결과이며, 2018년 미국안과학회(AAO)는 ‘쥐의 망막세포와 사람의 망막세포는 구조가 다르고, 사람의 눈 망막세포에는 유해광선을 차단하거나 손상에서 회복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가 눈의 망막세포에 유해하다는 근거는 전혀 없다’라고 결론 내린 바 있다. 내용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블루라이트 논란은 2018년 University of Toledo 연구팀이 ‘retinal(레티날)이라는 화학물질에 강한 블루라이트를 비추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지난 2024년 말 울산 HD현대미포 조선소에서 발생한 20대 잠수부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하청업체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검찰의 기소 여부 결정이 임박했다. 원청 경영진과 안전책임자에 대한 수사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책임 소재 규명이 본격화되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울산해양경찰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대한마린산업 대표 A씨를 중대재해처벌법 및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 HD현대미포 전 대표이사와 안전책임자 등 원청 관계자들도 불구속 상태로 함께 검찰에 넘겨졌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30일 울산 1안벽 인근 해상에서 선박 검사 작업 중이던 잠수부 김기범(22) 씨의 사망과 관련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당시 수중 촬영 작업을 위해 두 차례 잠수했고, 두번째 단독 입수 이후 4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검찰은 잠수 작업 시 ‘2인 1조’ 원칙 준수 여부와 공기통 등 안전장비 지급, 현장 안전관리자 배치 실태 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다. 다만 원청 법인인 HD현대미포가 HD현대중공업에 통합되면서 법적 책임 적용에 공백이 발생한 점은 향후 쟁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시코르(CHICOR)가 경기 남부 핵심 상권인 수원역에 신규 매장을 열고 수도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강남역·명동·홍대에 이어 핵심 상권 중심 출점 전략을 확장하며 ‘K-뷰티 플랫폼’으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행보다. 27일 문을 연 ‘시코르 AK수원점’은 하루 평균 30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갖춘 경기 남부 최대 상권에 위치해 높은 집객력이 기대된다. 매장은 ‘K-뷰티부터 글로벌 럭셔리 뷰티까지 아우르는 큐레이션 스토어’를 콘셉트로 구성됐으며, 체험 중심 쇼핑 환경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30 고객층의 호응이 높은 체험형 공간 ‘립앤치크바(Lip&Cheek Bar)’를 도입해 색조 화장품을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은 메이크업·스킨케어·헤어·바디·향수 등 4개 존으로 구성돼 최신 뷰티 트렌드를 한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점 브랜드도 경쟁력을 높였다. 메이크업에는 나스, 헤라, 아워글래스, 정샘물 등이 포함됐다. 스킨케어에는 달바, 피토메르, 에스테덤 등이 자리했다. 헤어·바디와 향수 카테고리에서도 르네휘테르, 헉슬리, SW19 등 트렌디 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 대상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배터리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7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개최하고 ‘한국(Hankook) 배터리’의 기술력과 사업 전략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회장의 소통 철학을 기반으로 한 전사 소통 확대 프로그램이다. 2023년 8월 첫 회를 시작으로 매월 말 금요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트렌드와 기술,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한국 배터리 이해 및 배터리 관리법’을 주제로 진행된다.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룹 핵심 사업인 배터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는 한국앤컴퍼니 ES상품전략팀 서경식 책임이 맡아 배터리 사업 현황과 전략을 소개한다. 차량용 12V 납축 배터리(AGM·EFB·MF)의 역할과 올바른 관리 방법, 글로벌 납축전지 시장 동향 등을 중심으로 실무 기반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의 배터리 사업은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