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유럽 현지에 판매 법인을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헝가리 생산 거점 구축에 이어 판매 전진기지까지 확보함으로써, 급변하는 유럽 통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객사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에코프로는 최근 조직 개편을 통해 독일에 유럽 판매 법인을 설립하고 킴벌 비르디(Kimbal Virdi) 이사를 법인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법인은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공급망 변화에 대응하는 ‘유럽 비즈니스 허브’ 역할을 맡아, 현지 완성차(OEM)와 셀메이커를 대상으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마케팅과 수주 활동을 전담할 예정이다. 유럽 시장은 EU의 핵심원자재법(CRMA) 발효로 역내 조달 규제가 강화되면서, 주요 OEM들이 핵심 소재를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에코프로는 현지 법인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에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계약 협상과 기술 협력을 밀착 지원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형 전기차 비중이 높은 유럽 시장 특성을 고려해 하이니켈 양극재뿐 아니라 가격 경쟁력과 성능을 동시에 갖춘 고전압 미드니켈 제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자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9,000여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 2,332억원을 설 연휴 전인 2월 10일에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10일 앞당긴 것이다.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백화점과 거래하는 2,100여 곳을 비롯해, 현대지에프홀딩스·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리바트·한섬·현대에버다임·대원강업·현대바이오랜드·현대퓨처넷·현대면세점·현대L&C·지누스·현대드림투어·현대이지웰 등 14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6,900여 곳 등 총 9,000여 개 중소 협력사들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시기에는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는데다, 경기 회복세가 더디고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중요한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중소 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 본점이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글로벌 마케팅과 고객 혜택을 강화하며 ‘K-백화점’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본점의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률은 40%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외국인 매출은 연평균 35%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은 전체의 약 25%까지 확대돼, 연 매출 2조 원을 웃도는 대형 점포 가운데서도 이례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외국인 고객의 국적 구성도 다변화되고 있다. 2020년 약 7% 수준이던 미주·유럽 국적 고객 비중은 지난해 14%로 두 배 늘었다. 동남아 국적 고객 비중 역시 같은 기간 5.5%에서 15%까지 확대됐다. 특정 국가에 편중되지 않은 방문 구조가 형성되며 명동 상권의 글로벌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본점은 지난해 12월 외국인 전용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를 선보였다. 여권 스캔과 이메일 인증만으로 가입 가능한 간편 절차와 실질적인 할인 혜택이 입소문을 타며, 출시 두 달 만에 발급 건수는 2만5천 건을 넘어섰다. 이 카드는 본점 5% 할인, 롯데면세점·세븐일레븐 10% 할인, 롯데마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Team Korea)을 응원하기 위한 그룹 통합 마케팅 ‘팀우리(Team Woori) 응원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을 기념해 고객과 함께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마련됐다. 고객은 우리금융의 유니버설 뱅킹 앱 ‘우리WON뱅킹’에서 대한민국 금메달 종목 맞추기, 금메달 개수 예측, 미래 국가대표 유망주 응원하기 등 간단한 미션에 참여해 즉석 경품 응모권인 ‘메달’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메달 수만큼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순금 1돈과 우리금융그룹 포인트 꿀머니 1만원, CU편의점 5000원권 쿠폰,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중 우리WON뱅킹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월렛포인트 또는 네이버페이포인트 1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도 지급된다. 우리금융그룹의 8개 계열사 역시 각 사의 대표 상품과 서비스를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우리은행은 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적립식으로 납입할 수 있는 ‘우리 Team Kor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2월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하는 가운데, 주말을 맞아 더 큰 혜택들을 제공하는 '고래잇 페스타 주말 특가' 행사를 선보인다.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3일간 원물 기준 4kg 내외의 광어만을 활용한 '황제광어회(360g 내외, 팩)'를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최대 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정상가 43,800원에서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된 35,04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추가 30% 할인이 적용돼 정상가 대비 최대 50% 저렴한 2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황제광어회는 지난해 2월 판매 이후 1년만에 다시 선보이는 상품이다. 2kg 내외로 판매되는 일반 광어와 달리 제주도 이마트 협력 양식어가 23개 '바다목장'과 사전 기획을 통해 2년 가까이 길러낸 광어로, 큰 크기만큼 더욱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준비 물량도 3일간 활어 기준 약 50여톤으로 넉넉한 물량을 준비했으며, 평시 대형 할인 행사의 경우 일평균 4~5톤가량 판매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대형 행사 물량 대비로도 약 4배가량 많은 수준이다. 한편, 이마트는 다양한 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가 27일 ‘LG 시네빔 큐브’ 2026년형 신모델을 출시하며 프리미엄 포터블 빔프로젝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네빔 큐브는 가로 8cm, 세로·높이 13.5cm, 무게 1.49kg의 초소형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4K 고화질로 최대 120인치 초대형 화면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모델은 밝기가 최대 600안시루멘으로 향상됐다. 사운드 출력도 4W로 업그레이드돼 영상 몰입감이 한층 강화됐다. USB-C 타입 전원 지원과 리모컨 개선 등으로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운영체제는 기존 webOS 6.0에서 최신 webOS 24로 변경됐으며, LG전자의 ‘리뉴(Re:New) 정책’에 따라 향후 OS 업그레이드도 지원된다. 미라캐스트와 에어플레이를 통한 다양한 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또 화면 각도와 수평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자동화면맞춤’ 기능과 360도 회전형 핸들로 이동성과 설치 편의성도 강화했다. RGB 레이저 광원을 적용해 일반 램프나 LED 대비 더욱 정확하고 풍부한 색감을 구현하는 점도 강점이다. 이에 따라 세컨드 TV나 홈시어터는 물론, 사진 투사와 무드 조명, 네온사인 연출 등 감성적인 ‘빔테리어’ 용도로 활용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중흥그룹 창업주인 정창선 회장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에 따르면 정 회장은 2일 오후 11시 40분께 광주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다. 1942년 광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83년 중흥주택을 설립하며 건설업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주택건설을 중심으로 토목, 레저, 미디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중흥그룹을 지역 건설사에서 국내 대형 건설그룹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정 회장은 경영 전반에서 무리한 외형 확대보다는 재무 건전성과 사업 안정성을 중시하는 기조를 유지했다.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 부동산 경기 침체 등 건설업 전반이 어려웠던 시기에도 단계적인 사업 운영을 통해 그룹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2021년 12월 대우건설을 인수한 이후에도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을 병행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 기조를 이어왔다. 정 회장은 기업 경영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힘썼다. 2018년 3월부터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같은 해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 지역 상공인과 기업인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시니어 고객 특화 브랜드 ‘NH올원더풀(All Wonderful)’을 앞세워 중장년층과 고령층을 위한 금융 서비스 라인업을 강화하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NH올원더풀은 지난해 11월 출범한 브랜드다. NH올원더풀은 “모든 순간, 원더풀하게 채워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고객의 금융과 삶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을 목표로 한다. 농협금융은 그룹 내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시니어 고객 기반을 바탕으로 은행, 보험, 증권, 자산운용 등 계열사 역량을 결집한 맞춤형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NH농협생명은 100세까지 보장하는 통합 보장보험과 요양·간병·치매보험을 출시했다. 또 NH농협손해보험은 ‘백년동행 간병보험’을 선보였다. NH아문디자산운용도 글로벌 자산배분형 상품을, NH저축은행은 시니어 전용 정기적금을 각각 출시해 완판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분야에서도 성과가 두드러진다. 농협은행은 원리금비보장상품 기준 수익률 21.6%를 기록하며 DB·DC·개인형 IRP 전 제도에서 5대 은행 중 1위를 달성했다. 오는 3월 말까지 개인형 IRP 비대면 가입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1월 전세계 시장에서 국내 5만208대, 해외 25만7,491대를 포함해 총 30만7,69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0% 감소한 규모다. 이중 국내 판매는 9.0%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하지만 해외 판매가 2.8% 줄어드는 등 정반대의 양상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서는 세단 부문에서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가 1만5,648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RV는 팰리세이드, 싼타페, 투싼, 코나, 캐스퍼 등 총 1만8,447대가 팔렸다. 상용차와 제네시스 브랜드 역시 각각 1,769대와 8,67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와 상품성 강화를 통해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예측하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후원사인 CU가 다음달 6일부터 밀라노에서 열리는 동계 국제 스포츠 대회를 맞아 최대 59% 할인 혜택을 앞세운 대규모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요 경기가 늦은 밤에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집관족’을 겨냥한 주류·스낵·안주류 중심의 맞춤형 혜택으로 방구석 응원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CU는 2월 한 달간 카스, 테라 등 총 17종의 캔맥주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 자체 할인과 삼성·하나카드 결제 할인 2천 원을 더해 체감 할인율을 최대 59%까지 높였다. 대용량 1.6L 페트 맥주 3종 역시 두 개 이상 구매 시 개당 8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늦은 밤 경기 시청에 필요한 물량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먹거리 혜택도 풍성하다. 치토스, 도리토스 등 롯데 인기 스낵 6종은 골라담기 행사로 5개 6,800원, 7개 8,400원, 10개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10개 기준 개당 가격은 기존 대비 최대 44% 낮아진다. 맥스봉 핫바, 비비고 왕교자 등 CJ 안주류 30여 종은 1+1 행사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간단한 식사를 위한 까르보불닭소컵 6입 번들은 CU페이 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