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가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의 일환으로 차세대 축구 스타 라민 야말과 함께한 글로벌 광고 ‘The 304’를 국내에 공개했다. 라민 야말은 2007년생 스페인 출신의 프로축구선수로, 뛰어난 드리블 감각과 창의적인 플레이로 다수의 최연소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는 ‘축구계의 초신성’, ‘축구 천재’ 등으로 불리며 강렬한 에너지와 폭발적인 재능으로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광고 ‘The 304’는 라민 야말의 실제 경기 전 루틴을 감각적으로 담아내며, 글로벌 최초 공개 이후 높은 관심을 받았다. ‘304’는 그가 성장한 스페인 카탈루냐의 로카폰다 지역 우편번호 ‘08304’에서 유래한 것으로, 그의 정체성과 뿌리를 상징한다. 평소 라민 야말은 경기를 앞두고 고요히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것을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삼는다. 영상은 이 루틴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그래피티가 그려진 고향 로카폰다의 상징적인 벽 위에 앉은 자신을 상상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로카폰다의 콘크리트 거리를 무대 삼아 공을 차며 성장해온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힘과 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구세군을 찾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우리 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데 활용된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이번 기부로 아동들에게 농산물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은행은 이웃을 위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가정밖·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우리쌀 및 급식비용 지원, “NH든든밥심예금”판매로 적립한 우리쌀 100톤 기부 등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쓰고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정문철)은 15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 위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라이프 임직원을 비롯해 강사 및 코디네이터로 참여할 라이프파트너(이하 LP) 등 총 25명이 참석했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된 KB라이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는 KB라이프파트너스 소속 LP들이 자신의 업무 지식과 영업 노하우를 동료들과 공유하는 재능기부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기존의 LP중심 운영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KB라이프 직원이 강사로 새롭게 참여해 교육 주제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위촉된 총 11명의 강사들은 6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영업 전략, ▲고객 커뮤니케이션, ▲금융상품 이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실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KB라이프 나눔아카데미’ 프로그램 참석자는 자율적으로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고, 이에 대해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이 1:1매칭 방식으로 추가 기부금을 조성한다. 이 기부금은 오는 2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화재는 오는 30일 삼성서울병원과 공동 설립한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를 통해 대국민 암교육 행사 ‘암치료와 함께하는 외모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 11월 암환자의 직업 복귀 주제에 이어 '암환자 삶의 질 연구소'에서 주관하는 두번째 행사로, 치료시 암환자들이 겪는 다양한 신체 변화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공익적 목적으로 진행된다. 몸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먼 환자들도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서울대 보라매병원 등 최고의 의료 전문가들이 암치료 후 외모 관리의 최신 경향과 검증된 전문적인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선배 암경험자의 실사례담 공유, 자신만의 외모관리 노하우 공모전도 같이 마련되어 있어 암환자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암치료로 생기는 탈모, 피부변화와 같은 외모변화는 미용상의 문제를 넘어 자존감 저하 및 우울증으로 이어져, 암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이후 일상생활 복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과거의 암치료는 생존률을 높이는 치료법에 모든 초점을 두었으나,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내수경기 장기불황과 변동성이 커진 소비 트렌드로 인해 경영난을 겪는 외식업계 자영업자들이 대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같은 외식시장의 변화 속에서 수익성이 저하된 기존 매장을 유망 아이템으로 전환하는 '업종 변경'이 현실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새로운 창업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업종 변경' 트렌드 속에서 '홍춘천닭갈비&부대찌개' 브랜드가 독자적인 경쟁력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다. 홍춘천은 기존 닭갈비 단일 메뉴에서 2년 전 수제 부대찌개 메뉴를 성공적으로 접목하며 '닭갈비와 부대찌개'라는 인기 한식 메뉴를 결합한 복합점포 모델로 진화했다. 홍춘천 복합점포의 가장 큰 차별점은 다각화된 메뉴 구성과 시간대별 안정적인 매출 구조이다. 점심시간에는 수제 부대찌개를 찾는 직장인과 공무원 수요를, 저녁에는 닭갈비와 다양한 안주 메뉴를 통한 소규모 회식 및 주민 수요를 동시에 확보한다. 이를 통해 주중과 주말, 점심과 저녁 시간대의 매출 편차없는 안정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고물가 시대에 가격대비 푸짐한 양과 '착한 가격' 전략은 지방 소도시 및 읍내 상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30년 역사의 중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인규 대표가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기영F&B의 숯불치킨 창업 브랜드 기영이숯불 두마리치킨(이하 기영이숯불치킨)이 22일 창원에서 진행한 창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브랜드 소개부터 시식, 1:1 맞춤 상담까지 알찬 구성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설명회는 기영이숯불치킨의 브랜드 경쟁력과 운영 시스템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마지막 순서로는 예비창업자의 예산과 상황에 맞춘 1:1 맞춤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본사에서 점포 입지를 판단하는 기준 등 실전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개하며, 창업자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부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기영이숯불치킨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배우 구성환을 전속 모델로 기용한데 이어, 웹드라마 ‘신병3’에 PPL을 진행하는 등 TV와 온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홍보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기영이숯불치킨 관계자는 “이번 창원 설명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직접 듣고, 맞춤형으로 상담해드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 서울본부(본부장 정현범)는 지난 16일 예비 창업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백억커피와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채움프랜차이즈론’은 우수 프랜차이즈 가맹점 지원을 위해 창업 자금, 한도 등을 특화한 여신 상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억커피 가맹을 준비중인 예비 점주들은 NH농협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대출 상품을 통해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보다 손쉽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백억커피는 합리적인 창업비용, 로열티 없는 정책, 고품질 원두와 효율적 테이크아웃 매장 구조를 강점으로 빠르게 가맹점을 확대하고 있다. 본사에서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착한 마케팅’전략을 강화해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유튜브 협업 콘텐츠, 배달의 민족 할인 프로모션, 신메뉴 체험단, 방송 PPL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서울본부는 “백억커피와의 협약을 통해 예비 가맹점주들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협력을 확대해 소상공인 창업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북미 1위 세탁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생활가전의 B2B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미국서 ‘CSC 서비스웍스(이하 CSC)’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미국법인 HS담당 김상용 전무, CSC 로드리고 카스텔라노스 CEO가 참석했다. 美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CSC는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150만대의 상업용 세탁/건조기를 운영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세탁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주로 아파트, 단지형 주택 등 대규모 주거 시설 및 대학 기숙사, 호텔에 설치된 공용 세탁실과 코인 세탁소 등을 대상으로 세탁장비 판매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상업용 세탁 시장 내 방대한 인프라를 보유한 CSC를 고객사로 확보하며 점유율을 확대한다. CSC 역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은 LG전자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美 유력 세탁솔루션 기업 ‘워시(Wash)’에도 상업용 세탁기를 공급하는 등 B2B 시장에서 잇달아 성과를 내고 있다. 미국은 아파트와 같은 다세대 주거시설에서 집집마다 세탁실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이사회를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매입은 오는 21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같은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추가 매입 결정은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셀트리온은 올해만 여섯 차례 자사주 매입을 단행해 올해 누적 매입 규모가 이미 지난해 약 4,36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5,500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최근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하며 책임경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셀트리온 임직원도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과 내재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우리사주 규모는 400억원 규모로, 회사의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모습이다.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의 총 합산 규모는 8000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포니정재단(이사장 정몽규)은 제19회 ‘포니정 혁신상’ 수상자로 지난 1975년 설립 이후 50년간 의원, 복지관, 약국,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의료복지사업을 지속하고 있는 전‧진‧상의원·복지관’을 선정했다.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은 “전진상의원·복지관은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지 서비스와 인간다운 삶을 제공하기 위해 반세기 동안 의료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아동·청소년 장학 및 생계지원, 자원봉사자 양성과 같은 지역사회복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전히 헌신해왔다”는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오는 6월 12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전진상의원·복지관은 1975년 故 김수환 추기경의 권유로 서울 금천구 시흥동에 설립되었다. ‘전‧진‧상’이라는 이름은 온전한 자아 봉헌(全), 참다운 사랑(眞), 끊임없는 기쁨(常)이라는 의미로 국제가톨릭형제회(A.F.I)의 기본정신을 담고 있다. 형제회 소속인 벨기에 출신 배현정(마리 헬렌 브라쇠르) 원장과 최소희 약사, 유송자 사회복지사가 처음부터 함께하고 있다. 지난 50년간 의료복지 사업에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