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증권은 지난 1월 31일 선덕원 아이들에게 특별한 겨울방학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겨울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첫 발을 뗀 이후 네 번째를 맞은 이번 활동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기업과 지역사회의 연결을 꾸준히 이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례로 자리잡았다. 이번 나들이는 고양 스타필드 ‘스몹(Smob)’ 실내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선덕원 어린이 13명과 SK증권 구성원 15명이 함께했다. 지난 활동에 참여했던 구성원들이 다시 참여하며 아이들과의 유대감을 이어간 점도 눈길을 끌었다. 아이들은 익숙한 얼굴을 보자 먼저 다가가 손을 잡는 등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1대1로 짝을 이뤄 탁구와 트램펄린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체험했다. 구성원들은 단순한 봉사자를 넘어 보호자이자 놀이 파트너로서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며 전 일정을 함께했다. SK증권은 자투리급여 기부와 문화예술 체험,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 선덕원과의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신입사원 입문 과정에는 ‘ESG Day’를 배치해 나눔의 가치를 조직 문화로 확산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27일 종가 기준 3만65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5년 이후 주가 상승률은 약 99%에 달해 국내 은행지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환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우리금융은 지난해 4대 금융지주중 유일하게 연중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자본 안정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지난해 3분기까지 82bp 개선되며 중장기 목표치인 13%에 근접했다. 여기에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과 비은행 부문 성장 기대, 국내 은행지주 최초의 비과세 배당 시행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구조적 체질 개선과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과 추가적인 투자 수요 유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펀더멘털 개선과 더불어 20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됨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의혹’을 수사중인 안권섭 상설특별검사팀이 엄성환 전 쿠팡풀필먼트(CFS) 대표이사를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엄 전 대표를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엄 전 대표는 지난 2023년 5월 쿠팡 CFS의 취업규칙을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해 퇴직금 성격의 금품을 체불한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쿠팡은 퇴직금 지급 기준을 ‘1년 이상 근무하고 주당 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로 수정했다. 근무 기간중 하루라도 주당 15시간 이하로 일하면 산정 기간이 다시 계산되도록 한 이른바 ‘퇴직금 리셋 규정’이다. 이와 관련, 특검팀은 쿠팡 내부 문건에서 “일용직 사원들에게 연차와 퇴직금, 근로기간 단절 개념을 별도로 커뮤니케이션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문구가 발견된 점도 들여다보고 있다. 앞서 본사와 CFS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퇴직금법 위반 혐의를 영장에 적시했다. 특검은 물류센터 근로자들이 반복 계약과 사용자 지시·감독 아래 1년 이상 근무했다면 퇴직금 지급 대상이라는 입장이다. 특검팀은 이날 이재명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대만 최대 퍼블리셔 ‘해피툭(HappyTuk)’과 올해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3일 밝혔다. 해피툭은 1월 대만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BUM(현지명: 輸贏)’에 컴투스플랫폼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적용했다. ‘BUM’은 한국에서 출시된 모바일 게임 ‘붉은 도시’를 대만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느와르 액션 장르 게임이다. 해피툭이 퍼블리싱한 게임 중 ‘하이브’를 적용한 세 번째 사례로, 양사 간 협력 관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운영, 마케팅 등 게임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SDK로 제공하는 올인원 게임 플랫폼이다. 단순한 기능 제공을 넘어 대만 현지에서의 안정적인 운영 인프라를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라이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한다. 해피툭 관계자는 “그동안 대만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신작 ‘BUM’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하이브와의 협력을 이어가며 유저들에게 안정적인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대표는 “해피툭과의 지속적인 협업은 글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3구역의 정비계획 고시가 완료되며 시공사 수주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현대건설이 AI 산업화 시대에 걸맞은 ‘로봇 친화 단지’ 전략을 앞세워 차별화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현대위아의 주차로봇에 화재 위험 감지와 자동 대응 기능을 결합한 첨단 주차 시스템을 제안해, 미래 주거단지 최초로 화재까지 관리하는 로봇 기반 주차 기술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서 국내 최초로 로봇 친화 단지를 제안하며 무인 발렛 주차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정된 차량을 로봇이 들어 올려 빈 공간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이 로봇은 좁은 공간에서도 정밀하게 움직여 동일 면적 대비 수용 대수를 늘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로봇 2대가 차량을 양측에서 들어 90도로 평행 이동하는 ‘크랩 주행’도 가능해, 복잡한 전진·후진 없이도 효율적인 주차가 가능하다. 압구정3구역에 도입될 주차로봇은 여기에 화재 안전 기능을 더한다. 주차 중 전기차 배터리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 즉시 관제시스템에 경보가 전달된다. 지령을 받은 로봇이 위험 차량을 단지 내 방재 구역으로 이송한다. 방재 구역은 방화 설계와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데이터젠과 함께 국산 돼지인 한돈을 기초자산으로 한 ‘가축투자계약증권 제1호’ 공모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한돈의 매입부터 사육, 출하, 매각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공동사업 구조로 설계한 실물자산 기반 투자계약증권이다. 투자자는 증권 보유 비율에 따라 기초자산에 대한 공유지분권을 취득하고, 사업 성과에 따른 손익을 배분받는다. 총 모집금액은 2억1,624만원이다. 단위당 모집가액은 2만원, 모집 수량은 1만812주다. 청약은 하나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 한해 2월 11일까지 핀돈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하나증권은 데이터젠과 약 1년 6개월간 상품 구조 설계부터 공모, 청약, 자금 관리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했다. 양사는 이번 사례를 통해 한돈 투자계약증권의 공모·운영·정산 과정을 제도권 내에서 실증하고, 향후 동일한 구조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 토큰증권 법제화에 맞춰 디지털 증권 형태로의 확장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AI디지털전략본부장은 “이번 한돈 투자계약증권은 하나증권이 발행자문을 제공해 공모까지 이어진 첫 사례”라며 “토큰증권 시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디스플레이 정철동 사장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매직이 통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 정철동)가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과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바탕으로 4년 만에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LG디스플레이는 28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5년 연간 기준 매출 25조8101억원, 영업이익 51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흑자를 달성한 성과다. LG디스플레이는 2023년 대비 2024년 손실 규모를 약 2조원 축소한 데 이어, 2025년에도 약 1조원가량 실적을 연속 개선하며 수익성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과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OLED 매출 비중 확대와 원가 구조 혁신, 운영 효율화 전략이 맞물리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LG디스플레이는 전체 매출 가운데 OLED 제품 비중이 61%를 차지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OLED 비중은 2020년 32%에 불과했지만 2022년 40%, 2024년 55%로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해에는 대형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종료하며 LCD에서 OLED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연휴를 앞두고 대규모 와인 특가전을 열며 홈술족 공략에 나선다. 고물가와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외식 대신 집에서 가족과 지인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이 생활 밀착형 주류 쇼핑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해 설 명절 시즌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연말 시즌인 11~12월에도 23% 신장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가성비 와인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 수요가 확대된 결과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폭넓은 가격대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모션은 ‘창고 대방출’을 콘셉트로 이달의 와인 9종에 대해 제휴 결제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토스페이(머니·계좌), 삼성, 현대, BC카드로 결제하면 프리미엄 와인과 데일리 와인을 포함한 행사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상품에는 신상품 ‘프레스코발디 카스텔 지오콘도BDM’을 비롯해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 ‘드보뀌베D’,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8’, ‘미니북 까버네 소비뇽’, ‘산타리타 트리플C 블랙에디션’, ‘앙리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일본의 인기 작가 키네(KYNE)의 국내 최대 규모 개인전을 1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한다. 신세계갤러리 청담에서 키네의 팬은 물론 작가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작가 키네의 2025년 신작과 대표작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전시 개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후쿠오카를 기반으로 활동해 온 키네는 1980년대 만화, 여성 팝 아이돌의 레코드 재킷 등 팝과 거리문화에서 추출한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자신만의 회화 언어를 구축해 왔다. 패션 브랜드 협업, CD 재킷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영역으로 작품 활동을 확장했으며, 2010년대 이후 국제적으로도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영감의 원천인 후쿠오카의 국도 3호선 ‘ROUTE 3’을 제목으로 삼아, 키네의 시그니처 도상인 여성 인물과 작가가 도시를 통과하며 포착해 온 장면을 함께 제시한다. 특히 미공개 신작 50여 점을 포함해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약적으로 조망하는 대표작 아카이브를 선보이며, 작가가 갤러리 벽면에 직접 제작한 대형 벽화도 감상할 수 있다. 아카이브 중 과거 아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고메드갤러리아와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에 F&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치성 HDC현대산업개발 영업본부장과 차기팔 고메드갤러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를 중심으로 주거 공간과 연계 가능한 F&B 상품과 서비스를 공동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디벨로퍼 역량과 고메드갤러리아의 F&B 큐레이션 전문성이 결합되면서, 단지 경쟁력과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메드갤러리아는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역량과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식음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전문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차별화된 프리미엄 F&B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는 입주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기반으로 단지의 가치를 높일 것”이라며 “시공을 넘어 안정적인 운영과 차별화된 주거 환경 제공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선보일 서울원 웰니스 레지던스는 전 연령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