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16일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경북 문경 특산품인 사과로 만든 롤케이크와 단호박스프를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문경사과 롤케이크(250g, 9980원)'는 부드러운 롤케이크 시트에 사과잼을 듬뿍 발라 만들었고, '문경사과 단호박스프(180g, 4980원)'는 문경사과즙을 우유, 단호박, 버터와 함께 섞어 풍미를 높였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베키아에누보'에서 생산했다. 쓱닷컴 미식관 출시를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문경사과 롤케이크는 30% 할인하며 단호박스프는 1+1 혜택으로 구성했다. 문경사과(부사) 1.2kg도 30% 할인해 1만3930원에 판매한다. 경북 문경 지역은 풍부한 일조량과 타 지역보다 큰 일교차로, 사과 재배에 최적화된 지리적·기후적 특성을 바탕으로 고품질·고당도 사과 생산지로 유명하다. 윤정원 SSG닷컴 상품개발팀 MD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전국 각 지역의 특산품을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해 온라인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진옥동 회장이 유럽 IR(투자설명회) 성공을 위해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각국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강행군하고 있다. 신한금융의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진 회장의 각오를 엿볼 수 있는 단면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폴란드 바르샤바 등 유럽 주요 거점을 순회하며 현지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IR(투자설명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정은 최근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해외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을 통해 신한금융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과 이행 상황을 공유하고, 글로벌 수익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기획됐다. 진 회장은 주요 투자자들과의 미팅에서 최근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 한국의 대선 국면 등 국내외 이슈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신한금융의 대응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유했다. 진 회장은 특히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이행 상황과 올해 목표인 ▲ROE 50bp 개선 ▲CET1 비율 1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과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배송기사의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쿠팡과 CLS는 지난 22일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2캠프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인천시청, 남동구청, 인천논현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손잡고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졸음운전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시간대(오후1시~4시)에 맞춰 진행됐다. 쿠팡과 CLS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배송기사에게 졸음 예방을 위한 △졸음껌 △지압봉 △음료 △예방 안내 책자 △에코백 등을 제공했다. 캠페인을 통해 배송기사들은 배송캠프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교통안전 수칙과 안전운행의 중요성을 교육받았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현장 밀착형 안전 캠페인을 분기별로 정기 운영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배송기사의 안전 확보와 더불어 지역 사회 전반의 교통안전 인식 제고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2일 NH농협은행 제주본부에서 지역 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소상공인 상생 아카데미'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관련 애로사항 및 세무문제 등을 상담하고, 사업운영에 필요한 필수 경영지식을 강의하는 농협은행의 무료 전문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생성형AI 활용법과 자영업자를 위한 세무가이드 강의와 함께, 1:1 애로사항 맞춤상담을 진행했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엄을용 부행장은“대내외적인 변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고자 아카데미를 준비했다”며, “아카데미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대상 지원방안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22일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NH x 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를 연계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으로, 2019년 운영 이후 작년 말까지 총 211개사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대표, 범농협 계열사 실무진, 투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의 방향성과 협업 기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은 연계 비즈니스 아이디어와 서비스 모델을 소개하고, 범농협 계열사 및 투자 관계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혁신 기업과 협업은 필수”라며, “개방형 협업을 통해 금융과 농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미래모빌리티학교’ 2025년 2학기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현대자동차가 민간기업 최초로 교육부와 협업해 진행하는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비롯해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학습하며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10년째 진행중인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지금까지 전세계 2,720개 학교, 약 11만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는 대상 국가를 기존 5개국(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서 9개국(중국,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추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학생들이 미래 모빌리티 환경을 좀 더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론 전달 위주의 전통적 수업방식이 아닌 자율주행 모빌리티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미래 라이프 스타일 기획서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2학기에는 교육자료 개편을 통해 수소 에너지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주제로 미래 모빌리티 환경 변화를 미리 엿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과 관내 사무소장들이 21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이루어졌으며 대파 수확전 잡초제거 및 주변농가 자연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서울중앙사업부 진용식 본부장은“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 지속적인 농촌 일손돕기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웰라이프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튼튼 마이키즈’ 사업을 통해 성동구 결식우려아동에 신제품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3년 연속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어린이용 영양음료 ‘뉴케어 마이키즈’를 기부했다. 기부한 제품 2만 개는 성동구 내 50명의 아이에게 약 1년간 전달된다. 지원 제품인 ‘뉴케어 마이키즈 저당 고소한맛’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저당 균형 영양음료로 지난 4월 출시된 신제품이다. 150ml 기준 당류 함량을 3.7g으로 낮추고 성장기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3대 영양소와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균형 있게 담았다. 락토프리 설계로 유당에 민감한 어린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2023년 행복얼라이언스에 공식 멤버사로 참여한 이후,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로 3년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영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뉴케어 마이키즈는 성장기 아동에게 꼭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낸 제품으로 영양 지원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사고와 도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하고 도로 위 '불량맨홀'을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해지면서, 하수관로 내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이탈하거나 파손되는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통행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구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에 나섰다. 먼저,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열림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확대 설치한다. 추락방지시설은 맨홀 뚜껑 아래에 그물 모양의 금속 재질 구조물을 설치해 뚜껑이 이탈하더라도 사람이 추락하는 것을 막는 안전장치다. 구는 2022년부터 3년간 저지대 등 침수취약지역, 강우 시 급격한 하수량 증가로 인해 맨홀 뚜껑 이탈이 예상되는 구역 등을 중심으로 총 519개소에 맨홀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며, 올해는 장마철 이전인 6월까지 53개소에 추가 설치해 구민의 보행 안전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와 높낮이 차이가 있거나 주변부가 파손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2011~2025년)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국내 산업 전반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체감 수준을 수치화한 지표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매년 서비스 품질지수 우수 기업을 발표하고 있으며, 전문 모니터 요원이 48개 산업, 339개 기업 및 기관의 콜센터를 대상으로 각 100회의 모니터링 상담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미래에셋생명 콜센터는 ▲신속한 상담 연결 ▲상담사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응대 ▲고객 맞춤형 안내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15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이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품질 혁신 노력이 만든 결실로 풀이된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차세대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결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현을 골자로 하며, 향후 생성형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