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순당이 설 명절을 맞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우리술로 구성된 ‘국순당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물세트는 옛 문헌에 소개된 전통 제법을 기반으로 개발한 증류주와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제품들로 구성돼, 스토리와 품격을 동시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인 ‘백세고百歲膏’는 쌀증류소주 원액과 5년 숙성한 백세주 술지게미 증류 원액을 그대로 블렌딩한 최고급 증류주다. 향미가 향상된 좋은 술을 만드는 전통 제법을 바탕으로 빚어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구현했다. 특히 오방색을 모티브로 한 도자기 용기에 담아 예술적 가치까지 더했으며, 국순당 50주년과 백세주 30주년을 기념해 한정 수량으로만 선보인다. ‘국순당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고려·조선 시대에 즐기던 전통주를 복원해 구성한 세트다. 국순당은 2008년부터 ‘우리 술 복원 사업’을 추진해 지금까지 25종의 전통주를 되살려왔다. 이번 세트에는 조선 선비들이 즐기던 송절주, 고려 시대 명주 자주, 왕족이 즐기던 이화주, 사시통음주, 청감주 등 5종을 도자기 잔과 함께 담아 명절 선물의 의미를 살렸다.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옛 문헌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제철이 기존 고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약 20% 감축한 탄소저감강판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친환경 철강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제철은 전기로와 고로의 쇳물을 배합하는 ‘전기로-고로 복합프로세스’를 세계 최초로 상용화해 올해 2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2023년 4월부터 당진제철소 전기로를 활용해 공정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검증해 왔으며, 고객사 평가와 강종 승인 절차를 병행해 체계적인 양산 기반을 구축했다. 현재 탄소저감강판 2종을 포함해 총 25종의 강종 인증을 완료했으며, 연내 28종을 추가해 인증 범위를 53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양산은 완성차 업체들의 탄소저감 로드맵에 맞춘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부터 국내와 유럽 생산 차종에 탄소저감 철강재를 일부 적용할 예정으로, 현대제철은 주요 자동차강판을 친환경 제품으로 공급하고 적용 범위와 물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에너지강재 분야에서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의 제작과 평가를 완료하는 등 수요 산업 전반으로 적용을 넓히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독보적인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금융소비자보호를 사후 대응 중심에서 사전예방 체계로 전면 전환한다. 우리금융은 2일 그룹 본사에서 ‘그룹 금융소비자보호협의회’를 열고 2026년 금융소비자보호 전략 방향으로 ‘사전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그룹 및 자회사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12명이 참석해 금융상품의 설계·판매·운영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구조적 전환 방안을 공유했다. 민원 발생 이후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스템 기반의 선제적 관리 체계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다. 우리금융은 중점 과제로 △거버넌스 강화 △보이스피싱 예방 △고난도 상품 불완전판매 근절 △보험상품 불건전 영업행위 예방 등을 설정했다. 자회사별로는 우리은행의 생성형 AI 기반 FDS 고도화, 동양생명의 안면 인식 인증 도입, ABL생명의 제재 강화, 우리카드의 취약계층 교육 확대, 우리투자증권의 고객 패널 운영 등 실행 방안을 추진한다. 우리금융그룹 CCO 고원명 상무는 “지주와 자회사 CCO가 머리를 맞댄 것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단순한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실행 체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이 연초부터 보안과 연관된 전 영역을 고도화하며 실행력 중심의 보안 혁신에 나섰다.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전형 보안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내부 조직을 넘어 협력사까지 포함하는 보안 생태계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기존 글로벌 보안 경영체계인 ISO27001을 기반으로, 실제 시공 지침서 역할을 하는 ISO27002를 접목해 보안 정책의 현장 적용성을 대폭 높인 점이다. SK텔레콤은 클라우드와 공급망 등 최신 보안 위협을 반영해 17개 정보보호 처리 지침을 정비하고, 사고 예방부터 대응·복구까지 전 과정을 구체화했다. 조직 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RACI 체계도 도입했다. 실무 담당자(R), 최종 책임자(A), 자문 대상자(C), 통보 대상자(I)를 구분해 보안 업무 수행 과정의 혼선을 줄이고, 대응 속도를 높였다. 더불어 사고 유형별 대응 절차를 담은 ‘런북’을 마련해 담당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매뉴얼에 따라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성원들이 사내 정보보호 정책을 쉽게 검색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에이닷 비즈(A. B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판매 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올들어 역대 최대 처방량을 기록하며 미국 시장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셀트리온은 짐펜트라가 올해 1월 2주차 기준, 2024년 3월 미국 출시 이후 집계된 주간 처방량(TRx)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이는 전월 동기대비 약 27%, 전년 동기 대비 약 352% 증가한 수치로, 짐펜트라의 시장 안착과 확산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셀트리온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환급 기반 확대를 꼽았다. 미국 법인은 유튜브와 TV 등 미디어 광고를 통해 일반 소비자 대상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한편, 의료기관 내 광고를 통해 의사와 환자를 직접 겨냥하는 투트랙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반인과 의료진이라는 서로 다른 타깃을 세분화해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실제 처방 확대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환급 시장 커버리지 확보도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셀트리온 미국 법인은 출시 이후 3대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이 보이스피싱 시도가 집중되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한 달간 ‘보이스피싱 R.E.D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문자 안내, 지역사회 교육, 예방물품 전달을 결합해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R.E.D는 R(RCS·차세대 문자메시지), E(Education·교육), D(Delivery·물품전달)를 의미한다. 이미지와 웹툰 형식을 활용한 RCS 문자를 통해 주요 수법과 대응 요령을 알리고, 피해 발생 비중이 높은 연령대의 보험계약자를 중심으로 안내를 강화한다. 고령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메시지 구성에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지역사회에서는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역경찰서와 협력해 최신 수법, 행동 요령, 보안 앱 설치 방법 등을 안내하는 교육으로, 지난 2일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으며 향후 전국 단위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고객 방문 활동을 통해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QR코드를 활용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명절 전후 피해가 집중되는 만큼 연중 상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ETF 시리즈’ 2종의 월배당을 지난 2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도 국내 커버드콜 ETF 가운데 유일하게 2%대 월 분배율을 기록했다. 분배금은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이 주당 225원,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이 주당 194원이다. 분배락 전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은 각각 2.07%, 2.00%다. 연환산 분배율은 20.07%, 24.76%로 집계됐다. 글로벌 AI 선도 기업인 팔란티어에 투자하면서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이 시리즈는 상장 이후 높은 수준의 월배당과 빠른 자금 유입을 바탕으로 신한자산운용 월배당 라인업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4월 상장 이후 두 상품은 꾸준한 분배금 지급과 함께 개인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SOL 팔란티어 커버드콜OTM채권혼합’은 순자산 3,237억 원, ‘SOL 팔란티어 미국채커버드콜혼합’은 2,063억 원을 기록하며 합산 5,000억 원을 넘어섰다. 개인투자자 순매수 규모는 약 2,700억 원에 달한다. 김기덕 신한자산운용 퀀트&ETF운용본부장은 “최근 팔란티어를 비롯한 미국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2일 은행권 최초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서울시 경제 활성화 및 포용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지원 업무 효율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유동성을 적기에 공급해 자생력을 높이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300억원의 보증재원을 특별출연해 총 3,75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경기 변동과 자금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영업점과 재단 종합지원센터간 1대1 상호결연을 도입해 경영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을 직접 발굴·지원하는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 기존 정책자금대출과 고금리대출 이용 고객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한도와 금리 우대가 적용되는 소상공인 특화 보증부대출 상품을 공동 개발한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고객을 위해서는 양측 모바일 앱을 연계한 원패스를 구축, 보증 신청부터 대출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디지털 금융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에 앞서 하나은행 공덕동지점과 서울신용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해 겨울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에 대해 전량 리콜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 행사를 통해 배포한 STH-600G와 STH-600P 모델 39만3,548대를 오는 2일부터 자발적으로 회수·보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리콜은 지난달 24일 가습기 내부 전지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사고 인지 후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국표원에 사실을 보고하고,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리콜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국표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에게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 리콜 신청은 스타벅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고객센터를 통한 안내도 병행된다. 회수된 제품에 대해서는 보상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국표원 관계자는 “전지를 사용하는 소형 생활가전은 발열·누전 등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한다”며 “리콜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을 중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품안전정보센터를 통해 리콜 정보를 상시 확인해 달라”고 덧붙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이 그룹 차원의 신입사원 환영 행사를 열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을 맞이했다. 그룹은 지난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에서 ‘2026 프로액티브 리더스 웰커밍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83명의 입사를 축하하고, 능동적이고 혁신적인 인재상인 ‘프로액티브 리더’로서의 성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안종선·이상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공동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신입사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신입사원 가족들도 전국 각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행사는 환영사와 사원증 수여식, 입문교육 스케치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교육 기간 진행한 인공지능(AI) 아이디어톤 시상과 오찬, 가족을 위한 축하 영상과 선물 전달로 이어졌다. ‘ONE Hankook’ 콘셉트를 바탕으로 경영진과 신입사원, 기존 임직원을 연결해 그룹의 통일된 정체성과 소속감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이사(사장)는 환영사를 통해 “신입사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프로액티브 리더’가 되어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