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에 탑재된 삼성 헬스의 주요 기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디지털의료·건강지원기기’ 1호로 등록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올해부터 자율신고와 성능인증 제도를 도입하며, 기존 진단·치료 중심 의료기기 범위를 넘어 디지털 헬스 제품을 제도권에 포함시켰다. 이를 통해 신고된 제품 정보가 공개돼 소비자는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으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 제도화 흐름에 발맞춰 갤럭시 워치에서 제공하는 심박수, 혈중 산소포화도, 걸음 수 등 삼성 헬스의 핵심 기능을 국내 최초로 등록했다. 삼성 헬스는 수면, 활동, 식이, 마음건강 등 주요 지표를 추적하고 AI 기반 맞춤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건강 관리 서비스다. 삼성 헬스는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링 등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돼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하루 종일 심박수를 자동 측정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상과 수면 중 혈중 산소포화도를 확인해 호흡기 건강 상태를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Digital Health팀 최종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설을 3주 앞두고 이마트의 신선 선물세트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중간 분석 결과, 과일과 축산 등 신선 선물세트 매출이 전년 설 동기간 대비 28%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단순한 가격 할인보다 품종과 구성에서 차별화를 시도한 전략이 소비자 선택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축산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26%의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특히 예년처럼 한우 중심이던 시장에서 벗어나, 돈육 선물세트가 59%나 성장하며 새로운 선택지로 부상했다. 이마트는 특이 품종인 얼룩돼지를 활용한 ‘금한돈 냉장 한돈 모둠 세트’를 금괴 모양 패키지로 선보여 시각적 차별화와 품질 경쟁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항공직송으로 신선도를 높인 ‘돈육 구이 특선’ 역시 가성비 수요를 겨냥해 물량을 대폭 확대하며 호응을 얻었다. 프리미엄 한우 수요도 꾸준하다. 축산 경력 20년의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엄선한 ‘피코크 직경매 암소한우 등심세트’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여기에 부산과 전남의 로컬 맛집과 협업한 한우 갈비, 떡갈비 세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28일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도매 기준 판매대수 76만 3,200대, 매출 28조 877억원, 영업이익 1조 8,425억원, 세전이익 2조 1,110억원, 당기순이익 1조 4,7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판매대수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9%, 32.2% 감소했다. 하지만 매출은 3.5% 증가하며 역대 4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기아는 글로벌 친환경차 수요 확대와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매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하이브리드 모델 중심의 판매가 증가했고, 서유럽에서는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며 전반적인 제품 믹스가 고급화됐다. 여기에 우호적인 환율 효과와 전사적인 비용 절감 노력이 더해지며 미국 관세 인상과 북미·유럽 시장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부담을 일정 부분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4분기 글로벌 판매를 살펴보면 국내 13만 3,097대, 해외 63만 103대로 집계됐다. 국내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따른 연말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대비 5.6% 감소했다. 반면 해외 시장은 미국에서 스포티지 하이브리드와 카니발 하이브리드 판매가 늘고, 인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은 주요 연기금 포트폴리오를 추종한 실적배당형 퇴직연금보험 3종이 출시 6개월 만에 약 250억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기존 실적배당형 보험펀드 5종의 수탁고 63억 원 대비 397% 성장한 수치다. 연기금의 자산배분 전략을 참고한 직관적인 상품 구조와 과거 수익 경험에 대한 고객 신뢰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대표 상품인 ‘연금자산배분형’은 국내외 주식과 채권, 대체자산 등에 분산 투자해 장기적인 포트폴리오 안정성을 추구한다. 직접 운용이 어려운 퇴직연금 가입자들이 연기금 수준의 자산배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달러MMF형 펀드는 미 달러화 표시 채권과 유동성 자산에 투자해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됐다. 장기채권형 펀드는 만기 5년 이상의 채권 중심 포트폴리오로 금리 하락기 자본차익 기회와 안정성을 동시에 노린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평생에 걸쳐 운용되는 자산인 만큼 단기 성과보다 장기 안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와 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파바리카노 990원’ 행사를 28일부터 진행한다. 식사 후 디저트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의 일환이다. 앞서 파리바게뜨는 23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식후 디저트 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두쫀 타르트’를 출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풍성한 온·오프라인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고객이 어떤 제품이라도 1개 이상 구매 시 HOT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를 990원에 제공한다. 영수증 1건당 최대 4잔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해당 커피는 중복 할인 및 적립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행사는 참여 동의한 점포에 한해 준비된 물량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 2월 9일부터는 ‘밥먹고 파바고’세트를 파바앱에서 2,500원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다. HOT 또는 ICED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 1잔과 조각케이크 1개로 구성된 세트 쿠폰을 매일 10시에 다운받으면 된다. 이벤트 대상 조각 케이크는 ‘티라미수’,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촉촉한 클래식 치즈’ 등 3종이다. 쿠폰은 선착순 지급되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23일 고랑랄 다스(Gourangalal Das) 주한인도대사가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갖고, 인도 시장에서의 기술 협력과 투자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환담에는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를 비롯해 니시 칸트 싱 부대사,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및 김낙형 크래프톤 인도·이머징 마켓 사업이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콘텐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등 핵심 기술 분야와 관련해 인도 기술 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민간 기업 차원의 협력과 투자가 인도 사회와 산업 전반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크래프톤이 네이버, 미래에셋그룹과 함께 조성을 추진 중인 ‘크래프톤-네이버-미래에셋 유니콘 그로쓰 펀드(이하 유니콘 그로쓰 펀드)’를 중심으로 인도 기술기업과 스타트업에 대한 중장기 투자 방향을 논의했다. 유니콘 그로쓰 펀드는 각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기업들이 연합해 조성하는 최대 1조 원 규모의 아시아 펀드로, 크래프톤이 합류하면서 인도 유망 기술 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는 “인도는 글로벌 기술 혁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새희망홀씨 선순환 포용금융 프로그램’을 6일부터 시행한다. 지난해 말 도입을 예고한 이후 약 한 달간의 준비를 거쳐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 인하와 상환 구조 개선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KCB 기준 하위 20% 수준의 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이 보유한 고금리 신용대출을 장기 분할 상환 방식의 새희망홀씨 대출로 전환해준다. 전환 이후에는 연 6.9% 고정금리가 적용되며, 대출 기간은 최대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어 원금과 이자 상환 부담을 직접적으로 낮추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2026년 1월 말 기준 약 6만5천 명에 달한다. 신청은 기존 대출 관리 영업점을 통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비대면 서류 제출 방식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시간과 거리 제약으로 금융 지원을 받기 어려웠던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은행은 2026년 1분기 내 ‘서민 대안신용평가모형’을 고도화해 도입할 계획이다. 기존의 연체 이력 중심 사후 평가에서 벗어나, 대안 정보와 비연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관장은 ‘올 설에도 정관장으로 말해요’ 캠페인을 통해 힘차게 도약하는 붉은 말의 기운에 정관장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며 설 건강 선물 수요 공략에 나섰다.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대표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매년 설 선물로 꾸준히 선택받아 온 스테디셀러부터 소중한 분께 마음을 전하기 좋은 프리미엄 라인까지 폭넓은 구성을 통해, 선물 받는 이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 정관장은 지난주부터 온라인 공식 SNS를 통해 설 광고 메이킹 영상, 모델 박보검의 정관장 대표 제품 추천 영상, 새해 인사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설 선물로서 정관장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소중한 사람에게 건강을 전하는 설 선물의 메시지를 콘텐츠 전반에 녹여내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정관장은 VOGUE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세련된 감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브랜드 모델 박보검을 전면에 내세운 화보에서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지닌 역동성과 생명력을 정관장의 시그니처 레드 컬러와 감각적으로 결합해 표현했다. 정관장 멤버스 구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은 정재헌 CEO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MBWA(Management By Walking Around, 현장경영)에 나서 지역본부 구성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드림팀(Dream Team)’ 결속을 다졌다고1일 밝혔다. 이번 일정에서 정 CEO는 광주,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본부를 차례로 방문해 임원·팀장 티 미팅과 구성원 간담회, 안전·환경(SHE) 점검을 진행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 CEO는 “SKT의 중심은 구성원 여러분”이라며 “품질과 보안, 안전 등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를 회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는 현장 구성원의 헌신이 SKT의 재도약을 이끄는 힘”이라며 “2026년 모두가 하나의 드림팀이 되어 더 큰 성취와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정 CEO는 대전 지역 방문 일정 중에는 유통망인 PS&M 둔산본점을 직접 방문해 대리점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실제 고객 응대 현장을 살펴보았다. 정 CEO는 이 자리에서 “현장의 구성원 여러분이 바로 고객과 SKT를 이어주는 가장 중요한 연결 고리임을 잊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이 국산콩 중 가장 높은 기준을 충족하는 ‘특등급 국산콩’을 앞세워 프리미엄 식물성 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풀무원식품은 30일 ‘특등급 국산콩 두유’와 ‘특등급 국산콩 두부칩’ 2종을 출시하며,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특등급 국산콩물’의 성공을 잇는 전략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특등급 국산콩물은 출시 한 달여 만에 누적 판매 50만 병을 넘어섰다. 여름 성수기 이후에도 꾸준한 수요를 유지하며 연말 기준 100만 병을 돌파했다. 풀무원은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고품질 원료를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보고, 특등급 원료를 활용한 음료와 간식으로 카테고리를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제품 ‘특등급 국산콩 두유’는 원액 두유 함량을 96% 이상으로 높인 전두유 형태로, 콩비지를 걸러내지 않고 통째로 갈아 깊고 진한 맛을 구현했다. 콩을 갈 때 필요한 수분 외에 후첨 물을 넣지 않아 농도를 살렸다. 원재료는 콩즙·올리고당·천일염 세 가지로 최소화했다. 향료와 인공 감미료, 유화제 등을 배제해 저당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고식이섬유 설계를 통해 영양 균형을 강화했다.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