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가 미국 로봇 산업 전략 수립의 핵심 무대에 참여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한다. 미국내 정책 설계 과정에 직접 관여함으로써 차세대 로보틱스 산업 주도권 경쟁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행보다. 미국 민간 싱크탱크 ‘특별경쟁연구프로젝트(SCSP)’는 최근 ‘첨단제조 로봇 국가안보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로봇 산업을 국가 안보와 경제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착수했다. SCSP는 구글 전 CEO 에릭 슈미트가 이끄는 초당파 비영리 기구로, AI와 반도체, 로보틱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중장기 전략을 제시해 온 조직이다. 이번 위원회에는 SCSP의 일리 바이라크타리 CEO를 비롯해 공화당 테드 버드, 민주당 엘리사 슬롯킨 상원의원이 공동 의장을 맡으며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가 대거 참여했다. 특히 보스턴다이나믹스는 피지컬 AI 기반 로보틱스 기업을 대표해 위원단에 포함됐으며, 브랜던 슐만 부사장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위원회는 향후 1년간 공공과 민간 협력을 통해 로봇 기술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위한 국가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투자 연계 프레임워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아동·청소년을 위한 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확대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27일 ‘2026 넷마블창문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넷마블창문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운영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AI 기술과 창의 교육을 결합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사업은 넷마블 임직원 기부금과 재단 기금으로 조성된 ‘넷마블나눔’ 재원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구로구, 금천구, 영등포구 소재 9개 초등학교 5~6학년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정규수업과 방과 후 과정에 연계된 찾아가는 오프라인 형태로 운영돼 참여 학생들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였다. 교육 과정은 AI 윤리 교육을 비롯해 게임 제작, 감정 인식 AI, 동작 인식 로봇 만들기, 블록코딩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총 1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술 이해와 창의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한다. 이와 함께 넷마블 사옥 견학, 임직원 직무 특강, 게임박물관 관람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기술과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등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경기 관람 중 이동과 취식이 용이하도록 구성한 ‘야구장 전용 메뉴’를 선보인다. 현재 더본코리아는 대전 구장에서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백스비어, 한신포차, 연돈튀김덮밥, 리춘시장, 빽보이피자, 고투웍 등 8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 구장에서는 역전우동을 통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야구장 전용 메뉴’는 한 손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형 메뉴와 다양한 음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메뉴, 이동 중에도 섭취가 쉬운 꼬치형 메뉴 등 야구장 공간의 특성에 맞춘 메뉴로 구성됐다. 역전우동은 컵 냉우동과 컵 꼬치어묵을 선보이고, 백스비어는 홈플레이트 세트와 먹태 안주 세트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메뉴를 확대했다. 봄 시즌을 겨냥한 꿀맥주도 새롭게 출시했다. 한신포차는 무뼈닭발과 오돌뼈를 주먹밥과 결합한 세트 메뉴를, 연돈튀김덮밥은 컵 형태의 볼카츠팝과 고기튀김팝을 통한 간편식을 강화했다. 리춘시장은 마라꼬치를 컵에 담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동 편의성을 높였고, 빽보이피자와 고투웍 역시 피자와 새우 메뉴를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 2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시니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고객 초청 세미나 ‘KB골든라이프 Golden Class’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융과 비금융 콘텐츠를 결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존 수도권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지방으로 확대해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보다 밀착된 은퇴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서로의 삶을 이어주는 말하기’를 주제로 시니어 세대의 소통과 관계 형성에 대해 강연했다. 2부에서는 김세환 KB증권 부부장이 최근 시장 흐름을 반영한 자산배분 전략을 제시하며 투자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3부에서는 지혜진 KB국민은행 변호사가 상속 설계를 중심으로 한 노후 자산 관리 방안을 소개했다. KB국민은행은 시니어 특화 브랜드 ‘KB골든라이프’를 통해 전국 18개 골든라이프센터를 기반으로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 간 협업을 통해 정기 세미나를 운영하며 은퇴 설계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대전 세미나를 시작으로 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모바일 앱 NEW 하나원큐를 통해 연금 자산의 적립부터 인출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AI연금투자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연금관리 전반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AI연금투자 솔루션은 고객이 설정한 은퇴 시점과 목표 자산, 투자 성향 등을 기반으로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종합 연금관리 서비스다. 적립 단계에서는 DC형과 IRP 가입자를 대상으로 주식, 채권, 대체자산 등 5개 자산군으로 구성된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연금 수령 단계에서는 만 55세 이상 IRP 고객을 대상으로 ‘인출기 솔루션’을 운영한다. 고객이 수령 주기와 기간, 금액을 설정하면 AI가 펀드, ETF, 예금 등 6개 자산군으로 구성된 인출 전략을 설계한다. 특히 1000개 이상의 포트폴리오 조합을 생성하고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후보군을 매일 업데이트해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조영순 하나은행 퇴직연금그룹 부행장은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손님의 연금 자산을 단순한 투자 상품이 아닌, 생애주기와 연금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원가 상승과 수급 불안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해 가맹점과의 상생 강화에 나섰다.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본사가 비용 부담을 일부 흡수하고 현장 중심의 정책 운영을 강화한다. BBQ는 23일 패밀리(가맹점주)와 동행위원회를 열고 외식업 전반의 불안 요인과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이어진 육계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의 원인을 설명하고,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신선육 결품을 방지하기 위한 구매 전략과 함께 가격 상승분 일부를 본사가 부담하는 방침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패밀리의 원가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이다. BBQ는 중동 지역 정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으로 비닐 쇼핑백과 알루미늄 용기, 물류비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 가맹점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패밀리들은 매장에서 체감하는 고객 반응과 개선 필요 사항을 공유했고, BBQ는 이를 바탕으로 메뉴 콘셉트와 타깃 고객층, 마케팅 방향을 함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를 공식 론칭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현지에서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주요 의료진 및 보험사 관계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알레르기·호흡기·피부과 전문 의료진과 보험사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옴리클로의 임상 데이터와 글로벌 처방 경험, 실제 진료 환경에서의 활용 가치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향후 처방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에는 상파울루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의 알레르기·면역학 전문의와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유럽 의료진 등 주요 KOL이 연자로 참여해 최신 임상 결과와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이들은 천식과 만성 자발성 두드러기 치료에서 오말리주맙의 역할과 바이오시밀러의 임상적 의미를 설명하며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 셀트리온은 이번 론칭을 통해 브라질 내 핵심 의료진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산타카타리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빗썸과 SSG랜더스가 팬 참여형 기부 캠페인 ‘빗썸 기부 챌린지’를 통해 여자야구 지원에 나섰다. 양사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홈 개막전에 앞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양사는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 야구용품을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유소년 클럽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두 차례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으며, 팬들이 이벤트 쿠폰을 등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돼 약 7천 명이 동참했다. 이를 통해 총 4천만 원 상당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기부금은 야구공 7,500개 구매에 활용됐으며, 해당 물품은 여자야구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기량 향상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국내 유일의 여자야구 유소년 팀에도 전달돼 미래 인재 육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 관계자는 “팬들의 따뜻한 참여로 모인 기부금이 실제 여자야구 선수들에게 전달되는 뜻깊은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설화수의 ‘윤조에센스’를 앞세워 글로벌 캠페인을 본격 전개한다. 국내에서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약 3주간 ‘윤조 페스티벌’을 운영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 기간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윤조에센스와 윤조 아이세럼, 윤조 3종 세트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REMY-J 타올’, ‘윤빛 마사저’, ‘구름 미니백’ 등 한정판 기프트를 비롯해 윤조 루틴을 체험할 수 있는 샘플 키트가 함께 제공된다. 포장 서비스도 더해져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였다. 윤조에센스는 설화수의 독자 기술인 E.G.R.3 TECHNOLOGY™를 적용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설화수 관계자는 “윤조에센스는 ‘10초에 1병 판매’, ‘10병 이상 사용 고객 52만 명 이상’이라는 기록이 증명하듯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제품”이라고 밝혔다. 설화수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대규모 캠페인과 오프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브랜드 가치 확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 빈대인 회장의 '현장경영' 강행군이 시작됐다.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연임 확정 직후 첫 공식 일정을 ‘현장’에서 시작하며 향후 경영 기조를 분명히 했다. 빈 회장은 사무실 내부 회의 대신 창업·벤처 현장과 주력 산업 현장을 연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금융’과 ‘동반자 금융’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실제로 빈 회장은 26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전략캠퍼스’에 참석해 벤처·창업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금융이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기업의 성장 전 과정에 함께하는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혁신기업 지원을 그룹 핵심 과제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빈 회장은 이어 27일에도 부산 영도구 HJ중공업을 방문해 조선·해양 산업 현장을 점검하고, 글로벌 조선시장 변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BNK금융은 해양금융 특화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지역 기반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을 지속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빈 회장은 같은 날 진행된 오찬 간담회에서는 BNK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SUM Incubator’ 출신 및 참여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