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MMORPG ‘THRONE AND LIBERTY(TL)’가 신규 던전과 생활형 콘텐츠 개선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핵심 콘텐츠인 ‘탐욕의 탑’은 1명부터 최대 6명이 협력해 적을 처치하고 숨겨진 단서를 찾아 공략하는 인터랙티브 던전으로, 총 50층 구조로 설계됐다. 각 층을 클리어하면 ‘유물 분석 수정체’를 비롯해 칭호 ‘탐욕의 개척자’, 탐욕의 항아리, 개방석, 전환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생활형 콘텐츠도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아미토이 원정’은 동시 파견 가능한 원정대 수가 최대 3개로 늘어난다. 또 낚시·벌목·채광·보스 토벌 등 지역별 특화 임무가 추가돼 전략적인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하우징 시스템에는 벽과 울타리 등 새로운 꾸밈 요소와 함께, 권한을 받은 이용자가 가구 배치를 도와주는 ‘협력자’ 기능이 도입됐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2월 10일까지 ‘럭키 미스틱 포탈 이벤트’를 통해 사냥터에서 등장하는 ‘미스틱 글로브’를 찾아 보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출석 보상으로 지급되는 열쇠를 사용하면 희귀 아티팩트와 원석, 황금 낚시대 등 다양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허은철 GC녹십자 사장의 매직이 통했다. GC녹십자의 지난해 매출이 두자릿수 증가하며 역대 최고점을 찍었고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어났다. 게다가 지난해 4분기 흑자를 거두며 7년 적자 터널도 단박에 탈출했다. 허 사장의 뚝심경영이 빛을 발휘한 셈이다. GC녹십자는 연결 기준 2025년 연간 매출 1조9,913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8.5% 증가했다. 특히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상승세가 뚜렷했다. 아울러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 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며 본격적인 수익 체질 개선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실적 개선의 핵심 요인으로는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 확대가 꼽힌다. 정맥주사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미국 시장에서 연간 1,500억원을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끌었다.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는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난 744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수두백신 ‘배리셀라주’는 321억원으로 외형이 2배 이상 확대됐다. 별도 기준 사업 부문별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5,602억원, 백신제제 3,006억원, 처방의약품 4,798억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항공권, 택배, 건강식품 거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소비자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들 분야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하고, 명절 전후 집중되는 분쟁 사례와 유의사항을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3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총 1,586건으로 집계됐다. 분야별로는 항공권이 1,218건으로 가장 많았고, 건강식품 202건, 택배 166건이 뒤를 이었다. 전체 접수 건수 대비 비중도 각각 16%대에 달해 명절 기간 특정 품목에 피해가 집중되는 경향이 뚜렷했다. 항공권의 경우 온라인 여행사(OTA)를 통한 구매가 늘면서 계약해제와 관련한 분쟁이 급증했다. 최근 3년간 항공권 피해 신청 가운데 취소·환불을 둘러싼 분쟁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항공편 지연이나 결항 등 계약불이행 사례도 적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항공사와 여행사, 판매 채널별로 취소 수수료와 환불 규정이 상이한 만큼 결제 전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택배 분야에서는 명절 직전 물량 급증으로 물품 파손·훼손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 허윤홍號(호)가 도시정비사업 1위 탈환을 선언하고 나섰다. GS건설(대표 허윤홍)은 2일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8조원의 수주 목표를 밝혔다. 이는 8조810억원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을 달성하며, 당시 업계 최고 수주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5년 수주액에 버금가는 수치다. GS건설은 코로나19, 전쟁 등 대내외 환경 변화로 공사비가 급등하면서 도시정비사업이 급격히 위축됐던 2023년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5,878억원에 그친 이후 2024년 3조1,098억원, 2025년 6조3,461억원으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매년 2배에 가까운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기간동안 GS건설은 사업성이 좋은 서울, 수도권과 지방 주요 도시 위주로 선별 수주한 것이 특징이다. 이는 도시정비사업 강자로 평가받는 GS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 지난 2024년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자이(Xi)의 브랜드 파워 그리고 안전과 품질 중심의 현장 경영 철학이 조합의 선택까지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GS건설은 올해도 한강변, 강남3구 등 서울 주요지역 뿐 아니라 사업성이 좋은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 위주의 선별수주를 이어 갈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주요 수출 시장인 튀르키예에서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지난해까지 튀르키예 누적 판매가 5만434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2024년과 2025년 연속으로 KGM의 최대 수출국에 이름을 올리며 전체 수출 물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성과는 신모델 출시와 해외 판매 대리점과의 협력 강화, 그리고 곽재선 회장의 글로벌 현장 중심 경영이 맞물린 결과다. KGM은 지난해 총 7만286대를 수출해 전년 대비 12.7% 증가했으며, 2014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는 2024년 1만1,122대, 2025년 1만3,337대를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차종별로는 전동화 모델인 토레스 EVX와 무쏘 EV가 판매 확대를 주도했고, 내연기관 모델 무쏘 역시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동유럽, 중동 순으로 고른 판매 분포를 보이며 유럽 전반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튀르키예는 SUV 선호도가 높고 친환경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성장 시장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월 1일부터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박주형)과 전략적 협업을 통해 쇼핑경험과 연결되는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신세계백화점 최상위 VIP(블랙다이아몬드 이상) 고객은 신세계백화점 앱 내 전용 채널을 통해 간편하게 1:1 자산관리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은 고객의 자산규모와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및 PWM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거래 고객을 위한 전용 혜택도 함께 마련했다. 특히 양사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요 신세계백화점의 주요 점포와 신한은행의 프리미엄 자산관리 센터를 연계했다. ‘신세계강남점’은 신한 Premier 패밀리오피스 반포센터와 청담센터를 각각 연계하고 ‘대구신세계’는 신한 Premier PWM대구센터와 매칭해 지리적 접근성과 고객 동선을 고려한 협업 구조를 구축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업을 통해 단순 금융 상담을 넘어, 부동산·투자·시장 전망 등 고객 관심사를 반영한 자산관리 콘텐츠 제공도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초고자산가 고객에게는 거시경제 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6~17일 이틀간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증후군 심포지엄(ABFS 2026)’에서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 성분인 포스타마티닙(제품명 타발리스)의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경험이 공유됐다고 26일 밝혔다. 타발리스는 면역 반응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키나아제(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를 차단하는 기전의 혁신신약이다. 미국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해 2018년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 또 일본 킷세이제약이 같은 해 아시아 개발·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JW중외제약은 2021년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ITP 정규 세션에서 발표에 나선 일본 니혼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마사타카 쿠와나 교수는 ITP의 병태생리와 함께 일본 임상 3상 및 시판 후 조사(PMS) 중간 결과를 소개했다. ITP는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공격해 수치가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멍과 출혈이 쉽게 발생하며 심한 경우 뇌출혈이나 위장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 임상 3상에서 일본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안정적 혈소판 반응률은 위약군 0%에 비해 포스타마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13일 상장한 ‘KODEX 미국AI반도체TOP3플러스’ ETF가 상장 2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국 AI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핵심 기업인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에 집중 투자하고,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마이크론과 샌디스크에도 높은 비중으로 편입한 국내 유일의 ETF다. 상장 첫 주(1월 13~19일) 개인 순매수 금액은 597억원에 달하며, 초기 설정 규모였던 500억원이 빠르게 소진됐다. 이후에도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상장 8영업일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차별화된 수익률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요인으로 꼽힌다. 상장 이후 현재 기준 수익률은 4.3%로, 국내 상장된 미국 AI 반도체 ETF 4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해당 ETF가 추종하는 ‘Akros 미국AI반도체지수’는 같은 기간 필라델피아 AI 반도체 지수 대비 2%포인트 이상 높은 성과를 나타냈다. 이 ETF는 AI 반도체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 TSMC, 브로드컴 3종목에 전체 포트폴리오의 절반 이상을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회장 조현범)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한국배터리’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디지털 브랜딩 강화에 나섰다. 이번 콘텐츠는 고객의 일상 속에서 한국배터리가 제공하는 가치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회사는 조현범 회장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그룹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과 배터리 사업 태그라인 ‘차지 인 모션(Charge in motion)’을 결합한 신규 BI를 앞세워,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브랜딩 영상은 ‘세상의 모든 움직임, 한국(Hankook)이 함께 합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배터리를 단순한 차량 부품이 아닌 모든 이동과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으로 재정의했다. 브랜드 슬로건의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풀어내며 소비자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보안 인증 형식을 차용한 이색적인 릴스 콘텐츠도 공개했다. 겨울철 시동 성능을 주제로 한 퀴즈형 영상은 변함없는 성능과 기술 경쟁력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높은 주목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고성능 전기차 GT 라인업을 확대하고 주요 전기차 모델의 연식변경을 단행하며 전동화 시장 주도권 강화에 나섰다. 기아는 2일 전기차 대중화를 이끄는 EV3·EV4·EV5의 고성능 라인업인 ‘더 기아 EV3 GT’, ‘더 기아 EV4 GT’, ‘더 기아 EV5 GT’를 출시하는 동시에 EV3·EV4·EV9의 연식변경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라인업 확대로 기아는 소형 전동화 SUV EV3, 준중형 전동화 세단 EV4, 준중형 전동화 SUV EV5에 GT 모델과 롱레인지 4WD(사륜구동)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성능 GT 모델에는 듀얼 모터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고, 전용 내·외장 디자인과 펀드라이빙 특화 사양을 더해 스포티한 주행 감각을 강조했다. EV3 GT와 EV4 GT는 전·후륜에 각각 145kW, 70kW 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215kW(292마력), 최대 토크 468Nm를 발휘한다. EV5 GT는 전·후륜에 155kW, 70kW 모터를 적용해 합산 최고 출력 225kW(306마력), 최대 토크 480Nm의 성능을 제공한다. 외관에는 GT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