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현대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16일 미국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만나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TR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날 회담에서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중공업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협력 ▲기술 인력 양성 등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제시하며 양국간 조선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또 미국내 중국산 항만 크레인의 독점적 공급 문제와 관련, HD현대의 계열사인 HD현대삼호의 크레인 제조 역량 등을 소개하며 공급망 확대를 위한 미국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정 수석부회장은 “HD현대는 미국의 조선산업 재건 의지와 노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춘 만큼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미슨 그리어 USTR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 1기 행정부 시절,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의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미·중간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대표이사 김성욱)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소재한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복지관을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점심 식사 준비와 배식을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복지관 노래교실 강사가 함께하는 노래 공연을 진행했다. 귀가 시간에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꾸러미(‘식껍’에서 후원한 갈비탕과 세면용품)를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하루를 선사했다. iM캐피탈 김성욱 대표이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가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남산골 한옥마을 일대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최우형 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해 남산골 한옥마을과 인근 골목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서울의 대표적 전통문화 공간인 남산골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진행돼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문화유산 보호라는 상징적인 의미를 더했다. 남산골한옥마을은 서울 시내에 흩어져 있던 조선시대 양반가의 한옥 다섯 채를 이전·복원해 조성된 전통문화 공간이다. 한국 고유의 건축양식과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 명소다. 또 이날 쓰레기 수거에는 생분해성 수지를 원료로 한 100% 자연 분해 가능한 친환경 비닐봉투를 사용하며 환경보호 취지도 한층 높였다. 케이뱅크는 을지로 본사 인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세운상가와 종묘 돌담길 일대에서 임직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는 지난 22일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과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내 추락사고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이날 현장 임직원들과 함께 현장 곳곳을 점검하며 추락 위험요소, 안전 시설물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등을 직접 점검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현장을 점검하면서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구성원들이 추락사고 방지 등 안전관리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김승모 대표이사를 포함해 CSO 등 경영진들이 직접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수행하고 있을뿐 아니라, 주요 경영진들이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일별 현장 위험요인 확인 및 피드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추락을 포함한 3대사고를 규정해 지난해부터 전사 차원의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위험작업구간에는 이동형 CCTV배치, 스마트 에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상위 5개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이하 PBM)중 한 곳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체결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데 성공했다. 셀트리온이 이번 계약을 통해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사보험 영역을 확보하면서 스테키마는 7월 1일부터 환급 적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처방집 등재를 위해 미국 대형 PBM과 체결한 두 번째 성과로, 이보다 앞선 지난달 3일에는 미국 3대 PBM중 한 곳과 계약을 완료해 해당 PBM의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한 바 있다. 미국 전체 보험 시장에서 약 90% 규모를 차지하는 상위 5개 PBM 가운데 두 곳을 확보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다른 대형 PBM과의 협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이어질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PBM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등재된 의약품에 한해 비용 환급이 이뤄지기 때문에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PBM과의 계약이 필수적이다. 셀트리온이 스테키마 미국 출시 한달만에 대형 PBM과 첫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다른 대형 PBM과도 계약을 이어갔다. 셀트리온이 판매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다. 셀트리온이 지난 3월 스테키마를 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NH농협은행은 강태영 은행장이 21일 ㈜대명종합건설 임직원과 함께 경기 광주시 퇴촌면의 토마토 농가를 찾아 합동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강태영 농협은행장 및 대명종합건설 지우종 이사 등 양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토마토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확한 토마토도 구입했다. 일손돕기 후에는 대명종합건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건설업계가 겪고 있는 원자재 가격 상승, 건설경기 침체, 인력난 등 다양한 경영환경의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태영 은행장은 “농협은행은 농업․농촌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뿐만 아니라 산업전반의 기업금융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동반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신용보증기금과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25년 한 해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2.6조원 규모의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영자씨 별세, 정미옥·석창·석용(내일신문 기자)씨 모친상 = 20일 오후 5시40분, 부산 동래봉생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3일 오전 7시, 장지 부산영락공원. 051-531-7100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골든블루(대표이사 박소영)는 R&B 보컬리스트 ‘거미’와 협업한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 시리즈 콘텐츠를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는 ‘골든블루’의 브랜드와 어울리는 감성적 분위기의 플레이리스트를 다양한 아티스트가 릴레이 형식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다. 지난해 6월부터 매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금까지 ‘휘인’, ‘이하이’, ‘윤하’ 등 10팀의 아티스트가 컬레버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11번째 ‘골든블루 릴레이리스트’에 참여한 ‘거미’는 2003년 <그대 돌아오면>과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를 통해 혜성처럼 데뷔한 보컬리스트로 뛰어난 가창력과 소울풀한 감성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다. 데뷔 후 <기억상실>, <어른아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독보적인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정상급 R&B 가수다. ‘거미’는 이번 협업을 통해 <눈꽃>과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을 선보인다. ‘거미’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를 느낄 수 있다. 두 곡은 지난 13일과 1
▲서문갑씨 별세, 서태건(게임물관리위원회 위원장)·원건·주영씨 부친상, 조인숙·김형선씨 시부상=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1일 오전 7시, 장지 이천호국원. 02-2227-75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에코프로가 사내 홍보 채널인 ‘에코톡톡’을 통해 최근 은퇴한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월드클래스 선수로 성장한 비결을 분석해 임직원들과 공유했다. 에코프로는 ‘김연경 선수, 월드클래스가 된 이유’라는 제목의 컨텐츠를 통해 김연경 선수의 배구 인생 20년에서 배우는 교훈을 △긍정적인 마인드, △글로벌무대 진출, △기술 혁신, △자신을 던지는 서번트 리더십, △팬들과 소통 등 5가지로 분석한 뒤 에코프로의 핵심가치인 도전, 변화와 혁신의 의미를 되새겼다. 우선 에코프로는 김연경 선수가 청소년 시절 후보 선수로 있으며 시합에 못 나가던 시간을 기본기를 다지는 기회로 활용했던 부분에 주목했다. 키가 작아 벤치 신세를 지던 김 선수는 좌절하는 대신 ‘기본기를 갖춘 선수는 언젠가 빛을 볼 것’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치열하게 자신을 단련시켜 결국 청소년 대표를 거쳐 프로 리그에 데뷔할 수 있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업무를 숙련시켜 나가면 언젠가는 조직의 인정을 받는다는 메시지다. 에코프로는 김연경 선수가 해외무대로 도전해 나간 점도 주목했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을 던지는 ‘변화’를 통해 국내 선수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