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려는 치료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무삭제라미네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라미네이트가 치아 표면을 일정 부분 삭제한 뒤 보철물을 부착하는 방식이었다면, 무삭제 라미네이트는 삭제를 최소화하거나 거의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환자 선호도가 증가하는 흐름이다. 그러나 의료 현장에서는 무삭제라는 개념이 강조되면서 오히려 치료 판단이 단순화되는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무삭제 여부 자체보다 ‘적응증에 맞는 선택’이 더 중요한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라미네이트는 기본적으로 치아의 형태와 색상을 개선하는 심미 보철 치료다. 이 과정에서 보철물의 두께, 치아 배열, 교합 관계가 정밀하게 맞아야 기능적 안정성과 심미성이 동시에 확보된다. 무삭제 방식은 치아를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설계 조건이 더 까다로워진다. 특히 치아가 전방으로 돌출돼 있거나 배열이 불규칙한 경우, 삭제 없이 보철물을 덧붙이면 전체 치열이 두꺼워 보이거나 입술 돌출이 더 부각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단순히 ‘안 깎는다’는 기준만으로 접근할 경우, 결과적으로 심미성이 떨어지는 역효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금서)가 출범 5주년을 맞아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하며 GA(보험대리점) 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자리매김했다. 조직 확대와 인수·합병(M&A), 내부통제 강화 전략을 바탕으로 양적·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냈다는 게 한화생명금융을 향한 업계의 평가다. 한금서는 고객 중심 경영과 체계적인 내부통제를 기반으로 업계 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 금융감독원의 내부통제 운영실태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유지했다. 또 불완전판매비율은 2021년 0.05%에서 2025년 0.02%로 개선됐다. 이는 상위 30개 GA 평균인 0.077% 대비 크게 낮은 수준이다. 판매 품질과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입증했다. 이 같은 질적 경쟁력은 대형 GA 플랫폼으로의 확장으로 이어졌다. 2025년 말 기준 자회사 GA를 포함한 전체 설계사 규모는 약 3만5천명에 달한다. 자체 설계사 조직 역시 출범 당시 1만9천명에서 2만7,453명으로 약 50% 증가했다. 여기에 피플라이프와 IFC그룹 인수를 통해 법인영업과 지역 기반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판매 조직을 빠르게 확대했다. 이러한 증가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효율적인 연금 자산 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퇴직연금 ETF 적립식(연금 모으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 종합계좌, 중개형 ISA, 개인연금에 한정됐던 ETF 적립식 서비스를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는 투자자가 지정한 ETF를 일정 주기로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수 주기는 매일·매주·매월 중 선택 가능하다. 또 금액 또는 수량 설정도 자유롭다. 최소 1만 원부터 투자할 수 있어 소액으로도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신청은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특히 DC 가입자의 경우 일시 유입된 자금을 분할 매수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에 대응하고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기대된다. 반복적인 주문 과정을 자동화해 투자 편의성도 크게 향상됐다. 또 최대 10개 종목을 하나의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일괄 매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분산투자 환경을 강화했다. ‘연금 모으기 탐험’ 서비스를 통해 인기 ETF와 투자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정보 제공 기능도 함께 마련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부터 전기차(EV)까지 다양한 차종을 생산하는 핵심 거점 ‘오토랜드 광주’에 고객 체험 공간을 새롭게 마련하고 25일 개관했다. 이번 브랜드관은 ‘오토랜드 광명’과 ‘오토랜드 화성’에 이은 세 번째 고객 체험형 공간이다. 이 브랜드관은 이를 통해 국내 전 생산거점에 체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 오토랜드 광주 본관동 1층에 위치한 브랜드관은 기아의 생산 기술과 미래 비전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장과 동시에 광주의 빛을 모티브로 브랜드 진화 과정을 담은 영상 ‘The Light of Origins’를 통해 기아의 철학과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이어 ‘EV 익스피리언스 존’에서는 뉴테크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AI 어시스턴트, FoD(Feature on Demand) 등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지역 상징성을 반영한 ‘기아 타이거즈 존’을 통해 광주 연고 프로야구단의 우승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를 결합한 콘텐츠도 제공한다. 체험관 방문객은 투어 종료 후 ‘셀토스’, ‘EV5’ 등 주요 차종의 생산 공정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라인 투어에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MCE 2026’에서 총 8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글로벌 공조(HVAC)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삼성전자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MCE 2026’에서 혁신성과 에너지 효율,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하는 ‘MCE 어워드’ 우수상을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MCE는 업계 혁신을 선도한 제품을 엄격히 선정하는 권위 있는 전시회로, 유럽 시장은 물론 글로벌 HVAC 트렌드를 가늠하는 주요 행사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은 가정용 에어컨부터 히트펌프, 상업용 시스템 에어컨까지 전 제품군에 걸쳐 이뤄졌다. 특히 2026년형 ‘AI 무풍콤보 프로 벽걸이’ 에어컨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모션 레이더’ 센서를 통해 사용자의 위치와 활동량을 감지하고 직접풍과 간접풍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AI·모션 바람’ 기능을 탑재했다. 또 제습 과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감하는 ‘쾌적제습’ 기능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히트펌프 시스템 ‘EHS’ 라인업도 주목받았다. ‘EHS 올인원’은 냉난방과 온수 공급을 동시에 제공한다. 또 냉방 시 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해 181억원 가량의 보수를 수령하며 전년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두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은 급여 35억7300만원, 단기성과급 56억3000만원, 장기성과급 89억2700만원을 포함해 총 181억3000만원을 받았다. 급여와 단기성과급은 전년과 유사했다. 하지만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기반 장기성과급의 평가액이 크게 상승하면서 전체 보수가 확대됐다. 박 회장이 2022년 부여받은 RSU(2만4592주)의 당시 평가금액은 20억원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지급 시점에는 주가 상승에 힘입어 89억2700만원으로 상승했다. 박 회장이 지난해 부여받은 RSU는 1만9152주로 3년 뒤인 2028년 주가에 따라 최종 지급액이 확정된다. RSU는 실적 기준으로 주식을 부여한 뒤 3년 후 주가를 반영해 지급액이 확정되는 구조다. 한편 두산 직원 평균 연봉은 1억3400만원이다. 직원의 평균 근속기간은 13.5년으로 집계됐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공익재단이 법무부와 손잡고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지원에 나선다. 공공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금융교육을 결합한 지속형 지원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금융공익재단은 23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법무부와 ‘순직·공상 공무원 자녀 장학금 및 맞춤형 금융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양종희 KB금융공익재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교정·보호·출입 분야 공무원 가운데 직무 수행중 순직하거나 공상을 입은 이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 환경을 지원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주요 내용은 중학생 연 150만원, 고등학생 연 200만원의 장학금 지원과 함께 맞춤형 금융교육 제공이다. 특히 재단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연속 지원 체계를 구축해 학업 지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법무부 구성원과 수용시설 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금융 이해와 합리적 경제생활을 돕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성호 장관은 “공공 안전을 위해 헌신한 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서울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국내 게임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는 23일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우수 게임 발굴 및 퍼블리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서울 소재 게임 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개발 역량을 갖춘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SBA가 추진 중인 ‘2026 게임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해당 사업은 AI 활용 게임 제작, 일반 제작, 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특히 생성형 AI 기반 개발 지원이 새롭게 포함됐다. 컴투스홀딩스를 포함한 민간 파트너사 15곳은 퍼블리싱, 투자, 마케팅 등 전문 지원을 제공해 선정 기업이 개발부터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 성장 체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컴투스홀딩스는 공모전과 공공기관 협력을 통해 게임 생태계 동반 성장 기반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2026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 2026’이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왕좌 경쟁’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할 핵심 대회로 떠오르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1위 박성현을 비롯해 유현주, 상금랭킹 1·2위 홍정민과 노승희, 대상 수상자 유현조, 장타자 방신실, 상승세의 이예원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최근 3년간 9승을 기록한 이예원과 강력한 장타력을 앞세운 방신실의 맞대결이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대회는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여주 더 시에나 벨루토 CC에서 나흘간 개최된다.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더 시에나 그룹이 단독 주최하는 첫 KLPGA 투어 대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럭셔리 문화 페스티벌’을 콘셉트로 기획됐다. 미식과 예술, 휴양 요소를 결합한 복합형 골프 이벤트로, 브랜드 전략가 노희영 디렉터가 기획 전반을 맡아 갤러리 동선과 프로그램에 하이엔드 경험을 반영했다. 우승 트로피 역시 상징성을 강조했다. 순금 10돈으로 제작된 트로피는 희소성과 가치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위메이드가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오는 4월 7일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 정식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스팀 출시를 통해 PC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신규 이용자 유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질서를 되찾기 위한 전사들의 서사를 담은 MMORPG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타격감을 강조한 액션 전투가 특징이다. 스팀 버전 출시와 함께 신규 클래스 ‘룬 파이터’도 공개된다. 근접 전투 중심 클래스인 룬 파이터는 건틀릿과 각반을 활용한 공격과 함께 아군 강화 및 적 약화를 동시에 수행하는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위메이드는 신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해 게임의 재미를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이용자뿐 아니라 신규 이용자에게도 다양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믹스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용자 참여 이벤트를 이어오며 완성도를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