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씨 별세, 동열(한양증권 채권시장1부 상무)씨 형제상 = 27일, 광주 서구 천지장례식장 301호, 발인 29일 오전 9시30분, 장지 담양군 봉산면 선영, 062-527-1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제약(대표이사 백상환)의 트러블케어 전문브랜드 파티온(FATION)이 국군의 달을 맞아 육군본부 주최 행사에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2000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본부가 장병들의 긍정적인 복무 자세와 자기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DREAM’ 정책의 일환 행사에 참여하는 장병들의 피부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티온은 지난 14일 진행된 기초체력 경연대회에 1차 전달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제품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 제품인 ‘파티온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동아제약의 피부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진정에 효과적인 성분을 이상적인 비율로 배합한 헤파린 RX콤플렉스™가 함유돼 피부 트러블과 피지 조절 불균형으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훈련소, 야외 작전, 혹한기 훈련 등 군 장병들이 노출되는 환경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을 갖고 있어, 이번 제품 기부는 장병들의 피부 건강 유지와 군 생활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 으로 기대된다. 파티온 관계자는 “군 장병들이 혹독한 환경에서도 건강한 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의 관계사 ㈜코스온이 13일 '㈜유한코스메틱'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성장 전략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국내 1등 제약사의 과학적 연구 역량을 화장품 산업에 접목한 차별화된 ODM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한코스메틱은 새로운 비전으로 'Trusted Science, Beautiful Solutions(신뢰받는 기술력으로 고객의 아름다움과 성공을 설계)'를 제시했다. 이는 '가장 좋은 상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게 도움을 주자'는 유한양행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 화장품 ODM 분야에서 고객사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파트너가 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유한양행이 축적해온 과학적 연구 노하우와 혁신 기술력을 화장품 분야에 결합해, 제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과 첨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품을 공급하며 고객사의 브랜드 철학과 목표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유한코스메틱은 세 가지 핵심가치도 함께 발표했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강남스카이어학원 최근택 대표 박사가 23일 일본 나가사키국제대학교를 방문, 아베 이사장 및 나카무라 총장과 만나 한일 교육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인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나가사키국제대학 객원교수로 재직 중인 최 박사는 이날 약학과 6학년에 재학중인 한국인 유학생 13명을 직접 만나 다가오는 일본 약사 국가시험을 앞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일본 약대는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어, 체계적인 유학생 관리가 이루어지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카무라 총장은 이에 대해 "현재 6학년 한국인 유학생 전원이 약사 국가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도할 방침"이라며, "한국인 유학생 100% 합격이라는 성공적인 성과를 반드시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베 이사장도 "우리 대학은 '호스피탈리티'를 기본 이념으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한국인 유학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나가사키국제대학은 최근 몇년간 한국인 유학생들의 일본 약사 국가시험 합격률 100%를 꾸준히 달성하며, 일본내 외국인 유학생 교육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바이오팜(대표이사 이동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특화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의료·헬스케어 분야 컨소시엄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참여를 통해 SK바이오팜은 AI 기반 신약개발과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하며,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강화에 핵심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의료, 법률, 제조 등 주요 산업별로 특화된 AI 모델을 구축해 각 분야의 데이터 경쟁력과 기술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다. SK바이오팜은 루닛이 주관하는 의료·헬스케어 컨소시엄의 핵심 참여 기업이다. SK바이오팜은 트릴리온랩스·아이젠사이언스·카카오헬스케어 등 주요 기업들과 함께 참여한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KAIST,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의 연구·의료기관과 협력해 의과학 데이터 생태계 고도화에 나선다. 루닛 컨소시엄은 분자·단백질·임상 데이터 등 의과학 전주기에 걸친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임상 결과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질환 예측, 신약개발 등 다양한 의료 응용 분야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광화문광장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었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범국민적 차원의 환경 인식 캠페인을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며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무대에서는 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펄어비스가 글로벌 고성능 컴퓨팅의 선두 주자 AMD 와 손잡고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DRC 홍대’에서 붉은사막의 광활한 오픈월드와 실감나는 전투를 체험할 수 있는 ‘붉은사막 X AMD 팝업스토어 2025’를 연다. 지난 9 월 양사는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의 최적화된 게이밍 경험과 성공적인 글로벌 론칭을 위한 전략적 협업을 발표한 바 있다. 팝업스토어는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직접 선보이기 위해 마련한 체험형 이벤트 공간이다. 서울 홍익대학교 인근 ‘DRC 홍대’에서 진행한다. 방문객은 AMD 라이젠, AMD 라데온 기반의 고성능 PC 와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으로 붉은사막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전장을 방불케 하는 대규모 전투부터 상호작용이 돋보이는 임무 수행, 사실적인 오픈월드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붉은사막 세계관을 테마로 한 참여형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스탬프 투어, 룰렛, 다트 이벤트 등 인터랙티브 프로그램과 할로윈 시즌을 맞아 붉은사막-할로윈의 페이스페인팅 이벤트를 운영한다. 붉은사막 보스와 주요 캐릭터를 배경으로 제작된 포토존과 붉은사막 캐릭터들로 꾸며진 코스프레어도 만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건설은 2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과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기업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기준에 따라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구축하고 이행하고 있는지 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인증이다. 해당 인증은 조직이 직면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위반 등의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이를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업에게 부여된다. 롯데건설은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을 중심으로 매년 CP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법 위반에 따른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체계를 강화했다. 컴플라이언스 사무국은 임직원의 행동지침이 되는 자율준수편람 발행, 자율준수협의회 운영, 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을 통해 자율준수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키고 있다. 또 매월 카드뉴스 형식의 ’CP TIMES’를 발간해 임직원이 법률 및 제도 변화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 현장 하도급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반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하도급 분쟁
■ 승진 <미래에셋증권> ◇ 전무 ▲ Product Trading 본부 최선민 ◇ 상무 ▲ AI Science팀 진정혁 ▲ 트레이딩플랫폼본부 양상철 ▲ IT지원팀 김점수 ▲ 디지털PB본부 김상화 ▲ 서대구WM 도준형 ▲ 도곡WM 장성주 ▲ 투자센터대전WM 김용우 ▲ 천안아산WM 홍수오 ▲ 연금솔루션본부 정진성 ▲ 상품컨설팅본부 김진호 ▲ 대체자산운용본부 함성민 ▲ Equity Sales팀 주용석 ▲ 기업금융2본부 이홍석 ▲ 경영인프라본부 이정훈 ▲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 손성임 ◇ 이사 ▲ 매매팀 김준환 ▲ 인프라관리팀 최종상 ▲ 디지털마케팅팀 박근철 ▲ 패밀리오피스WM팀 백봉석 ▲ 인천WM 방은영 ▲ 순천WM 장선화 ▲ 투자센터평촌WM 김혜현 ▲ 투자센터압구정WM2팀 박현민 ▲ 동래WM1팀 김태원 ▲ 투자센터여의도WM3팀 이상창 ▲ 투자센터테헤란밸리WM2팀 이미란 ▲ The Sage 패밀리오피스2팀 김정진 ▲ 투자센터광주WM3팀 이주진 ▲ 연금RM1부문RM1본부RM1팀 안조홍 ▲ 연금RM1부문RM2본부RM1팀 김기홍 ▲ 연금RM2부문RM2본부RM2팀 우재형 ▲연금RM3부문RM1본부RM1팀 심이섭 ▲ 고객자산배분본부 박인우 ▲ 대체운용1팀 장길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안전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8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 안전 평가 결과, 현대차그룹의 주요 모델들이 대거 최고 등급을 차지하며 세계적 수준의 안전 기술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TSP+)’, 현대차 싼타크루즈는 ‘톱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 TSP)’ 등급을 획득했다. 아이오닉 9은 전면 및 측면 충돌,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 등 모든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훌륭함(Good)’을 받았다. 스포티지는 전방 충돌방지 시스템과 전조등 성능이 대폭 개선되며 지난해 TSP에서 올해 TSP+로 등급이 상향됐다. 아이오닉 9과 스포티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KNCAP’ 평가에서도 종합 1등급을 기록, 국내외에서 모두 우수한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싼타크루즈는 쉐보레 콜로라도, 토요타 타코마 등과 경쟁하는 소형 픽업 부문에서 유일하게 TSP 이상 등급을 획득하며 차급 내 압도적인 안전 경쟁력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