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매일유업과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HAII)가 인공지능(AI)과 영양 솔루션을 결합한 차세대 건강관리 모델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사는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연계한 미래형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매일유업과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축적해 온 과학적 영양 설계 역량에 하이의 AI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하는 것이 핵심이다. 단순한 제품 개발을 넘어,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단부터 맞춤 영양 섭취, 지속적인 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헬스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사는 영양관리 솔루션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결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검토한다.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한편 중장기적인 연구와 사업화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디지털 치료제(DTx) 영역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해 헬스케어 산업 전반으로 사업 기회를 넓힌다는 전략이다. 우선 적용 분야로는 혈당 관리가 꼽힌다. 영양 섭취와 혈당 지표를 연계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 장보기·쇼핑’이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평균 30분 내 받아볼 수 있는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판도를 바꾸고 있다. 새벽배송 중심이던 기존 유통 흐름에서 벗어나, 필요한 순간 즉시 주문하고 빠르게 수령하는 소비 패턴을 확산시키며 월 500만명 이상이 찾는 생활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석)은 배민B마트를 포함한 배민 장보기·쇼핑이 지난해 12월 월간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달 전체 주문 수는 전월 대비 15.4% 증가했고, 신규 고객 수는 30% 늘었다. 특히 배민B마트 신규 고객은 3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방문자는 약 563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성장했다. 배민 장보기·쇼핑에는 배민이 직접 운영하는 B마트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CU, GS25 등 주요 유통업체와 동네 상점이 함께 입점해 있다. 대형마트와 SSM, 편의점, 특화 매장까지 약 2만 개 매장이 참여하며, 전국 약 95% 지역에서 즉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선식품부터 생필품, 생활잡화까지 상품 구색을 폭넓게 갖춘 점이 이용자 확대의 배경으로 꼽힌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4분기말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3년 및 5년 수익률에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탈 퇴직연금 비교공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IRP 3년 수익률은 16.73%, 5년 수익률은 7.19%로 모두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또한 1년 수익률 부문에서도 2025년 3분기말 18.59%로 1위, 4분기말에는 20.98%로 상위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갔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고객 생애주기와 투자 성향을 반영한 ‘신한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1대1 컨설팅과 월간 모델포트폴리오, AI 기반 맞춤형 상품 추천 등 디지털 콘텐츠 강화를 꼽았다. 정용욱 신한Premier총괄 사장은 “단순히 상품을 제안에 그치지 않고, 노후 자산을 함께 키워 나가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 우리의 핵심가치”라며, “일시적인 성과보다 고객수익률 중심의 안정적인 장기투자 문화를 정착시켜 가입자의 은퇴 이후 삶을 함께 고민하는 연금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본관에서 키스트미래재단에 과학기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과학기술나눔기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과 오상록 KIST 원장, 김용직 키스트미래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석학 연구자와 유망 신진 연구자 육성,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개발도상국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수·교육 프로그램 등 공익사업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키스트미래재단은 KIST 설립 취지를 계승해 연구지원과 인재육성을 통해 과학기술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우리은행은 1966년 KIST 설립 초기부터 금융 파트너로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기탁을 통해 과학기술 분야 사회공헌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ESG 경영 강화의 일환으로 교육, 과학기술, 문화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미래 세대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은 “우리은행은 KIST의 탄생부터 함께해온 금융 파트너로서 대한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선보인 차별화 빵 제품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편의점 베이커리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CU에 따르면 올해 1월 차별화 빵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고물가 기조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품질을 동시에 갖춘 상품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CU는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베이크하우스405’를 중심으로 협업 상품과 가성비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1천 원대 초저가를 앞세운 ‘올드제과’ 시리즈는 실속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누적 35만 개 이상 판매되며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개별 상품의 성과도 뚜렷하다. 프랑스 유제품 브랜드 페이장브레통과 협업한 베이크하우스405 3종은 출시 이후 누적 1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대구 대표 베이커리 삼송빵집과 협업한 4종 제품은 출시 열흘 만에 약 10만 개가 팔렸다. 이석원 제과제빵 명장과 개발한 단팥빵 역시 출시 첫 주 2만 개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CU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오는 5일부터 ‘베이크하우스405 소금빵’ 3종을 새롭게 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은 신학기와 이사철을 맞아 오는 8일까지 리빙 카테고리 할인전 '리빙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르크루제·휘슬러(주방용품), 파르페(침구류), 스타벅스(텀블러), 듀벨(욕실용품) 등 리빙 대표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선보인다. '타임딜'을 통해 테팔 프라이팬 세트, 템퍼 베개, 지누스 매트리스 등을 선착순 판매한다. '쓱라이브' 채널에서는 가구 브랜드 시디즈(2일), 시몬스(4일), 한샘(5일), 까사미아(6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추가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신세계몰 최대 12% 할인 쿠폰과 신세계백화점몰 최대 10% 할인 쿠폰을 각 2매씩 지급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청구 할인도 가능하다. 아울러, 쓱닷컴은 멤버십 회원에게 15%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며,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르크루제 머그&트레이 세트, 조선호텔 타월 세트, 글라스락 선물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인 행사 폭을 키웠다"며 "쓱세븐클럽에 가입하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DL이앤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 재송 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는 지하 6~지상 34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24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 분양은 전용 59㎡A타입 1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청약은 2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조사에서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4회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11회 연속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험을 갖고 있다. ‘e편한세상 센텀 하이베뉴’ 조경은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파크’는 드포엠 카페와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단지 중심에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플랫폼 ‘C2 하우스’ 혁신설계와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소음 저감
겨울은 다른 계절과 달리 쉽게 피로해질 수 있다. 일조량 감소로 인한 멜라토닌 증가를 비롯해 체온 유지를 위한 에너지 소모 증가, 신진대사 둔화 등 다양한 이유가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러한 계절의 영향이 아니더라도 쉽게 피로해지고 체중이 증가한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부족해지면서 우리 몸의 대사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려지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 에너지 생성, 심장 박동, 소화 기능 등 신체 전반의 대사를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피로감, 무기력, 추위를 유난히 타는 증상, 체중 증가, 부종, 변비, 피부 건조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단순한 컨디션 저하나 나이 탓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특히 갑상선기능저하증은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난다. 갑상선 수술 후, 방사선 치료 이후, 특정 약물 복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치료와 관리 방향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해 비교적 간단하게 이뤄진다. 갑상선자극호르몬(TSH)과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확인해 기능 저하 여부
거울 속 내 얼굴은 매끈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미세한 굴곡이 숨어 있다. 모공과 여드름흉터가 만든 골짜기와 단차는 빛이 스칠 때마다 그림자를 남기고, 사진 속 얼굴을 낯설게 만든다. 문제는 이 복잡한 구조를 다 똑같은 흉터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있다. 여드름 흉터 치료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이 ‘그냥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깎으면 되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같은 색의 벽이라도 가까이서 보면 질감이 제각각이듯, 여드름 흉터 역시 깊이와 모양, 경계의 각도가 모두 다르다. 치료의 출발점은 여드름자국과 진짜 흉터를 구분하는 일이다. 색소 침착으로 남은 자국은 시간이 지나며 옅어질 수 있지만, 움푹 패인 흉터는 염증 이후 피부 속 섬유조직이 불규칙하게 굳어 표면을 아래로 붙잡고 있는 상태다. 특히 흉터의 가장자리가 직각에 가깝다면, 레이저 에너지는 중심부에만 머물고 경계에는 닿지 못한다. 반복 시술에도 불구하고 흉터 안쪽만 부풀어 오르고, 테두리는 그대로 남는 이유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넘어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이 흉터조각술이다. 흉터를 무작정 자극하기 전에, 날카로운 경계를 완만하게 롤링형으로 치료 후 레이저가 골고루 작용할 수 있는 무대를 먼저 만드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과 손잡고 에너지저장장치(ESS) 화재안전성 강화와 차세대 안전 기술 개발에 나선다. ESS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화재 예방과 대응 기술이 사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민관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가 본격화되고 있다. SK온은 2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전기안전연구원과 ‘ESS 화재안전성 고도화 및 차세대 안전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송길목 전기안전연구원장과 박기수 SK온 미래기술원장을 비롯해 양측 연구·전략·영업 책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ESS 화재안전성 연구 및 평가 기술 고도화 ▲신규 배터리 소재 공동 연구 ▲국제 전력망 및 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G-SAFE) 중심의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SK온은 전기안전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센터 인프라를 활용해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IS) 기반 진단 시스템과 액침 냉각 등 차세대 안전 기술의 검증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전북 완주에 구축된 연구센터는 영하 40도부터 영상 80도까지 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