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장섭)은 지난 12월 9일, 경기도 여주시에 농업지원 성금 2,5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농업 기반의 안정적 발전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성금은 NH저축은행이 운영하는「농촌사랑 정기예금」판매액의 0.1%를 적립하여 조성된 것으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주시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농정 현안에 맞춰 지역농업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김장섭 대표이사는 “고객들의 참여와 신뢰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며, “성금이 지역 농업에 활력을 주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데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NH저축은행은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의 일환으로 농번기 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해상> ◇ 부사장 선임 ▲ CIAO 이창욱 ▲ 윤리경영실 부실장 최재혁 ▲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 ▲ 개인영업부문장 김도회 ◇ 상무 선임 ▲ 경영기획본부장 조영택 ▲ 인사총무본부장 이용진 ▲ 경인지역단장 윤종식 ▲ 영남지역단장 이제영 ▲ AM2본부장 오정출 ▲ 일반보험기획본부장 이상수 ▲ 기업영업1본부장 박민호 ▲ 법인컨설팅본부장 문정교 ▲ 재무기획본부장 최민엽 <현대C&R>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홍사경 ◇ 상무 선임 ▲ PM사업본부장 김준범 <현대HDS> ◇ 대표이사 선임 ▲ 상무 강태종 ◇ 상무 선임 ▲ SM 본부장 김현희 ▲ IDC 본부장 변규현 <현대하이라이프손해사정> ◇ 상무 선임 ▲ 위험관리연구소장 김상엽 <마이금융파트너> ◇ 대표이사 선임 ▲ 전무 전 혁 (이상 내년 1월 1일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진그룹은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으로 20억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류경표 한진칼 부회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희망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찬 내년을 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연말연시에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한진그룹은 지난 2001년부터 이 캠페인을 통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왔으며, 이번까지 총 570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활용된다. 한진그룹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총 운용자산(AUM) 500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자산운용사로서의 위상을 한층 공고히 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5일 기준 전세계에서 운용중인 자산 규모가 500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미국, 베트남, 브라질, 영국, 인도, 일본 등 전 세계 16개 지역에 진출해 11월 말 기준 총 504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이다. 운용자산은 2022년 말 250조원에서 2023년 말 305조원, 2024년 말 378조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올해 5월 400조원을 돌파한 뒤 약 6개월 만에 100조원이 늘며 500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성장 구조가 두드러진다.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가운데 해외법인 비중은 약 43%에 달한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무대에서 도전을 지속해온 결과, 수익의 상당 부분이 해외에서 창출되는 독자적인 글로벌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KB스타뱅킹에서 제공 중인 ‘KB Quick Send’ 해외송금 서비스 대상을 기존 외국인에서 내국인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정부의 무증빙 해외송금 한도 체계 개편에 맞춰 해외송금 고객의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한 것이다. 서비스 확대에 따라 국내 거주 내국인 고객은 건당 미화 5000 달러까지 ‘KB Quick Send’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API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서비스는 중계수수료와 전신료 없이 송금수수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처리 기간도 최대 1영업일 이내로 단축돼 미국과 유럽 등 최대 47개국 주요 은행 계좌로 빠른 송금이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미 달러화 송금에 대해 100% 환율 우대와 송금수수료 전액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또 100만원 이상 해외송금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S25 휴대폰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환율 환경 속에서 고객들의 해외송금 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
◇ 부장 신규 선임 ▲ 업무시스템부 이주현 ▲ 정보시스템부 권도형 ◇ 부장 전보 ▲ 스쿼드개발부 맹정호
▲ 대표이사 박형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중소기업 재직자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KB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지난 11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을 근거로 KB국민은행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 취급은행으로 선정되면서 마련된 적금 상품이다. 가입 대상은 중진공의 가입 승인을 받은 중소기업 재직자로, 가입 기간은 36개월 또는 60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월 저축 금액은 10만 원 이상 50만 원 이하다. 중진공에서 승인한 금액에 대해 월 1회 납입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가입 기간과 관계없이 연 2.5%가 적용된다. 여기에 거래 실적 등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연 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연 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은행과 중소기업이 함께 근로자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상생 구조다. KB국민은행은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은 근로자 납입금의 20%를 기업지원금으로 추가 적립해 주며 법인세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영업점과 KB스타뱅킹,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재직자와 기업 모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빙그레가 프랑스 까르푸(Carrefour)에 ‘식물성 메로나’가 공식 입점돼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입점하고 있는 제품은 식물성 메로나 멜론맛, 망고맛, 코코넛맛이다. 메로나 멜론맛은 까르푸가 주최하는 ‘혁신대상’ 지역 및 해외 부문에서 유럽 아이스크림 시장에 없는 독창적인 맛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고,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면서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수상은 프랑스 전역 1,300여 개 까르푸 매장에서 식물성 메로나를 입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 빙그레는 이번 까르푸 공식 입점을 계기로 프랑스를 포함해 유럽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현재 식물성 메로나는 까르푸 뿐만 아니라 프랑스 내 다양한 아시안 마트 체인망에 입점했다. 또한 올해는 독일의 할인형 슈퍼마켓 네토(Netto), 폴란드 까르푸에 입점하는 등 유럽 지역에서 식물성 메로나의 판매망을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식물성 메로나에 이어 식물성 붕어싸만코를 출시하여 유럽 시장 내 식물성 아이스크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빙그레 식물성 메로나는 유성분을 모두 제외하고 식물성 원료로 대체하여 기존 메로나 맛을 구현한 수출 전용 제품이다. 2023년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13일 부산 동구 매축지마을에서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부산지역 내 약 500여 연탄 사용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마을 골목 곳곳으로 연탄을 직접 운반하며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했다. 특히 최근 연탄 기부가 전년 대비 최대 40%까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진행된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더욱 의미 있는 연말 나눔으로 평가된다. 부산은행 재능기부봉사대는 금융교육팀, 플로깅팀, 디지털IT팀, 글로벌팀, 문화예술팀 등 5개 팀으로 구성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규 부산은행 경영전략그룹장은 “연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체감형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