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은 지난 28일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과 KB국민은행 강남지역 영업그룹 고덕균 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선정, 업무지원에 나선다.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과 자생한방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 대상 신용대출 금리우대 등 금융서비스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자생의료재단의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위한 기금 지원도 약속했다. 지원 기간은 5년(2025년 5월 20~2030년 5월 19일)이다. 자생의료재단은 KB국민은행의 지원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좀 더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생의료재단은 매년 독립유공자 후손과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800명(상하〮반기 각 400명)을 지원하고 있다. 자생 희망드림 바자회를 열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기탁 행사를 펼치고 있다. 자생의료재단은 사회각계각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행중이다 자생의료재단 박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웹3 마켓플레이스, ‘X-PLANET’이 주관하는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앙코르 팬 미팅 첫째 날 티켓이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오는 7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첫째 날 티켓은 판매 시작 25분 만에 완판되었으며, 둘째 날 티켓을 성황리에 판매하고 있다. 이번 팬 미팅에는 다섯명의 후뢰시맨 배우들이 완전체로 참여한다. 특히, ‘나카무라 요코(옐로우)는 약 10년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국내 팬들에게는 처음으로 인사한다. 국내 첫 단독 팬미팅으로 방한했던 타루미 토타(레드), 우에무라 키하치로(그린), 이시와타 야스히로(블루), 요시다 마유미(핑크)도 함께한다. 팬 미팅을 기념해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X-PLANET의 스마트스토어가 오픈됐다. 해당 스토어에서는 후뢰시맨, 바이오맨, 마스크맨의 한정판 캐릭터 조명 등 다양한 공식 굿즈를 판매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이은표 팀장은 “많은 팬 분들이 성원해 준 덕분에 후뢰시맨 배우들이 완전체로 참여하는 역사적인 팬 미팅을 개최하게 됐다”며 “운영에 만전을 기해 배우와 팬 모두에게 아름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내내 평년보다 덥고, 장마철에는 극한 호우가 내리는 등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름철 장마 기간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마 기간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습도와 기압 때문이다.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고, 대기압이 낮아지면 상대적으로 척추 등 관절의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또한 관절 내 조직이 팽창해 신경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척추관협착증이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허리 통증이 있는데, 오래 서 있거나 걸으면 다리 한쪽 또는 양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리가 아프고 저려서 오래 걸으면 잠시 앉아서 쉬어야 하고, 걸으면 다시 같은 증상이 나타나 걷다가 쉬기를 반복하게 된다. 문제는 척추관협착증이 심해지면 걸을 수 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게 되는데, 나중에는 서기만 해도 아파서 주저앉게 될 정도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 심하면 다리의 감각 마비까지 유발할 수 있는 척추관협착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정문철)는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대표이사 안상봉)의 사업 확대와 신사업 투자를 위한 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및 수도권 중심으로 시설을 확대해 나가고, 각 빌리지와 병설된 데이케어센터 운영을 통해 고객 연계성과 운영 효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확보한 자금은 통합케어 시스템 개발, 정보보호 네트워크 고도화 등 ICT 기반의 미래형 서비스 구축에 집중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증자는 요양시설의 인프라 확장을 넘어, 미래성장 동력 마련의 기틀을 마련함과 동시에 요양시장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라이프 관계자는 “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프라 확대와 디지털 기반의 시니어 케어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요양산업을 선도하는 KB금융그룹 계열사로서, 고객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니어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강원도 원주 성문안 컨트리클럽(파 72·6,494 야드)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2020년을 제외하고 올해 6회째인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는 세계 정상을 향한 조준, 셀트리온의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한계를 넘어 위대함을 향해’로 슬로건을 정했다. 우승상금은 2억 1,600만원, 총상금은 12억원에 달하는 이번 대회에는 추천된 3명의 아마추어 선수를 포함해 총 120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대회를 찾은 골프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대회장을 찾아준 갤러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갤러리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퀸즈 카페’가 마련되고,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하는 골프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우승자 맞추기, 지역 주민 인증 이벤트, 셀트리온 포토 챌린지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며, 사전 선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퀸즈 골프 캠프 & 에스코트 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쌍용건설(글로벌세아그룹)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가락 쌍용1차 아파트 리모델링이 서울시 사전자문을 통과하며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쌍용건설에 의하면 송파구 가락동 일대 ‘가락 쌍용 1차아파트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 경관계획(안)이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사전자문-수정동의 및 경관계획-원안가결 됐다고 2일 밝혔다. 자문 및 경관심의 통과에 따라 가락 쌍용1차 아파트는 리모델링 기술이 총동원되는 수직∙수평∙별동 증축방식을 통해 기존 최고 24층 14개동 2,064세대 용적률 343% 에서 최고 27층 14개동 2,348세대 용적률 488%로 증축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총 사업비가 1조 가까이 되는 전국 최대 규모 3개층 수직 증축 사업지로, 23년 07월 1차 안전성 검토 통과 후 서울시 자문 및 경관심의 통과로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해 2026년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가락시장에 인접해 지하철 3호선과 5호선, 8호선의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교육 및 생활편의 시설이 장점이며, 1997년 준공 후 28년이 경과한 아파트로 기존 용적률이 343%에 달해
[서울타임즈뉴스 = 옥 기자]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을 글로벌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 최정상급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압구정2구역의 혁신적 대안설계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 건축 거장인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영국의 글로벌 유명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손을 잡았다. 노만 포스터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1999), AIA(미국건축가협회) 골드메달, RIBA(영국왕립건축가협회) 로열 골드메달 등 건축계의 최고 영예를 모두 석권한 인물로, 현존하는 전세계 건축가 중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파크를 비롯해 런던 시청사, 홍콩 HSBC 본사, 두바이 ICD-브룩필드 플레이스 등 세계 주요 도시의 상징적인 건축물을 설계해온 글로벌 건축설계 명가다. 삼성물산은 세계 최고 건축 설계사와의 파트너십과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에 빛나는 압도적인 시공 기술력∙노하우를 더해 압구정 지역의 독보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다는 전략이다. 먼저, 삼성물산은 기존 압구정2구역 설계안을 바탕으로 ▲한강 조망 극대화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원자력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명령 서명으로 인한 수혜 ETF(상장지수펀드)로,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를 추천한다고 29일 밝혔다. 'PLUS 글로벌원자력밸류체인' ETF는 지난 23일 6.37%, 26일 8.52% 오르는 등 최근 2거래일 간 약 15% 급등했다. ETF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은 23.51%(26일 종가 기준)다. ETF의 수익률 성과는 최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50년까지 미국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4배(100GW→400GW)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관련 산업 수혜가 전망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2030년까지 대형 원자로 10기 착공, 원자력규제위원회(NRC) 개혁(권한 축소), 신규 원자력 발전소 허가 절차 18개월 이내로 단축, 연방정부 토지 및 군사기지 내 원자로 설치 가능 여부 검토, 미국 내 우라늄 채굴 및 농축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행정명령의 배경에는 '글로벌 에너지 패권전쟁'이 자리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AI(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으로 급증한 전력 수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에 따라 체결됐다. 이는 향후 육상부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기본설계는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EPC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안접속부, 지중 케이블 터널, 송전케이블, 육상 변전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상용화와 기술 자립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퀴노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노르웨이 ‘하이윈드 탐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상북도 울릉군에서 진행한 고객 초청 행사 ‘울캠-커넥트 트립’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 고객 10 가족, 총 37명이 참여해 울릉도의 자연 속에서도 끊김없는 KT 네트워크 품질과 함께 일상 속 연결 가치를 체험하는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날에는 독도 일출전망대를 방문해 울릉도의 절경을 감상하고, 둘째날에는 수심 6미터 아래에서 울릉도 바다와 물고기를 만나는 수중전망대 ‘천부해중전망대’, 울릉도 마스코트 울라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카페울라, 울릉도 유일의 식물원 ‘예림원’, 울릉도 3대 절경 중 하나인 관음도를 방문하였다. 마지막날에는 태하항목관광모노레일을 타고 태하등대를 감상하는 코스를 즐기며 어디서나 안정적인 KT 무선 품질을 경험했다. 가장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은 전문 포토그래퍼가 동행한 가족 사진 촬영이었다. 현장에서 찍은 감성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선물했다. 고객들이 직접 찍은 풍경은 스냅북으로 제작해 공유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KT의 아웃도어 특화 프로모션 ‘당신의 가는 모든 곳에 KT’의 일환으로, 전국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