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상 청정원이 자체 엠블럼 ‘LOWTAG(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소스 3종을 출시하며 저당·저칼로리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최근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이 확산하면서 저당·저칼로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당류, 칼로리 등 식약처가 정한 요건을 충족한 제품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LOWTAG(로우태그)’ 엠블럼을 도입하고,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LOWTAG’ 저당 소스는 ▲저당 굴소스 ▲저당 스위트칠리소스 ▲저당 돈까스소스 등 총 3종으로,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3개 제품 모두 100g 기준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저당 기준을 충족하며, 특히 스위트칠리소스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과 칼로리 모두 90% 이상 줄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당 함량과 칼로리는 낮췄지만 원재료는 아낌없이 사용해 소스 본연의 깊고 균형 잡힌 맛을 유지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연내 저당 케찹, 저당 허니 머스타드, 저당 양념치킨 소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은 9월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사당동에서는 6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44~84㎡ 17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44㎡A 27세대 △44㎡B 8세대 △49㎡A 53세대 △49㎡B 22세대 △49㎡C 6세대 △59㎡A 4세대 △59㎡B 5세대 △74㎡ 5세대 △84㎡A 29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형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의 견본주택에는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내방객이 각자의 휴대폰을 통해 단지 웹사이트내 AI 상담사 서비스에 단지 관련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즉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단지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먼저, 내방역 일대가 고층 상업 업무 중심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에 따르면 ‘내방역 지구단위계획’을 통해 내방역 사거리 일대를 업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공식 온라인몰 ‘버들장터’에서 ‘한가위 선물대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유한양행의 다양한 품목을 최대 7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매일 쓰는 생활 필수템이 알차게 담긴 ‘생활용품’, 유산균부터 홍삼까지 우리 가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헤어부터 바디까지 케어가 가능한 ‘바디&헤어케어’ 및 ‘전녹용홍삼’ 등 총 4개 분야의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전원 구매 금액대별 페이백 쿠폰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버들장터에서는 한가위 선물대전 외에도 사용해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믿고 쓰는 샘플딜’, 첫 구매 및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100원에 쏠게! 더 줄게!’ 등의 특색있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풍성한 선물과 더불어 실속 있는 혜택까지 준비했다”며, “버들장터를 통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한양행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에서 ‘모이면 모일수록 선한 힘이 커지는 콘서트, 우리모모콘’(이하 ‘모모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모모콘’은 ‘언제나.우리를.맨앞에’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음악과 함께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참여형 사회공헌 콘서트다. 이번 ‘모모콘’에서는 △YB(윤도현밴드)(20일) △god(21일) △잔나비(21일) △WOODS(21일) △다이나믹듀오(21일) △에픽하이(20일) △윤하(20일) △마크툽(20일)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더불어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공연도 마련돼 ‘우리’의 의미를 더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은 2012년 4월부터 다문화가정 어린이에게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설립한 합창단이다. ‘모모콘’현장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함께터치’태깅 이벤트가 진행된다. 관객이 현장 부스를 방문하여 ‘함께터치’ 횟수를 쌓으면 우리금융그룹이 이에 상응하는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함께터치’에 동참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이 (새로운 규제 이슈 등에) 준비 안된 기업은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나서 주목된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사 준감위)는 4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삼성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삼성 관계자들과 함께 변화하는 대외 환경과 규제 속에서 기업이 직면할 수 있는 새로운 법적·윤리적 리스크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하는 컴플라이언스 체계 점검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사회는 기술 발전뿐 아니라 각종 규제와 개혁 이슈에서도 커다란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며 “(새로운 규제 이슈 등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기업은 곧바로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눈 이어 “위원회와 관계사 모두 변화하는 미래에 대응할 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 강연과 자유 토론도 이어졌다.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상법 개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대응 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 건설부문(대표이사 김승모)이 시공하고 해안건축이 설계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가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리모델링협회에서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은 리모델링의 본질을 확립하고, 새로운 기능으로 재창조되는 건축물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새로운 한국 건축의 미래를 열어가고자 마련된 상이다. 4일 서울 신사동 디에이치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시상식에는 ㈜한화 건설부문의 김순철 현장소장과 해안건축의 박민진 소장이 참석해 준공부문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또 수상작들을 소개하는 전시회와 2025 리모델링 정책·기술·시공·자재·환경 세미나가 함께 개최됐다. 대상을 수상한 자생 메디바이오센터 리모델링은 과거 신문 윤전기가 돌아가던 노후 인쇄공장을 hGMP 인증 한약재 및 한약, 약침 제조시설과 품질검사시설, 제이에스뮤지엄 등을 포함한 연면적 22,676㎡(약 7000평)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기존 구조를 보존하면서도 현대적 공간 구성과 기능의 재배치를 통해 도시 산업시설의 지속 가능한 전환을 보여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3일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과 ‘EA SPORTS FC™ Mobile(이하 ‘FC 모바일’)’의 글로벌 최상위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에 한국 대표팀이 출전한다고 4일 밝혔다. ‘FC 프로 챔피언스 컵 2025’은 ‘FC 온라인’, ‘FC 모바일’의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일본 5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최대 규모의 상금을 두고 경쟁하는 최상위 국가대항전이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정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FC 온라인’ 대회에서는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의 각 국가별 3개 대표팀이 출전하여 총 12개 팀이 총 상금 30만 달러를 두고 경쟁한다. 조별 예선은 4개 조의 3판 2선승제 풀리그로 진행된다. 조별 상위 2개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8강 플레이오프부터는 5판 3선승제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되고, 결승전은 7판 3선승제로 열린다. 한국 대표팀으로는 지난 ‘FC 프로 마스터즈 2025’ 우승팀 GEN CITY와 ‘FC PRO 포인트’ 상위 두 팀인 DRX, Dplus KIA가 출전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올해 상반기 금리인하요구권 운영 결과, 이자감면액 72억원을 기록하며 5대 시중은행 가운데 1위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소비자의 신용 상태가 개선될 경우 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지난 2019년 법제화된 이후 소비자 권리 보호를 위한 핵심 장치로 자리 잡았다. 2022년부터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을 통해 이자감면액과 수용률 등이 반기별로 공시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금리인하요구권 운영실적이 최초로 공시된 2022년 상반기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85만여 건의 신청 중 31만여 건을 수용했으며 총 466억원의 이자를 감면했다. 이는 공시 대상 19개 은행 가운데 최고 수준이며 고객의 금융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행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2020년 당시 은행장이었던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의 강력한 의지로 금리인하요구권 제도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2020년 3월 가계대출 비대면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시중은행 최초로 기업대출 영역까지 확대해 소상공인도 모바일을 통해 편리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정부 기관,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가축분뇨의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 및 지역 사회 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앞장선다. 기아는 2일 홍성군청에서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전네트워크와 농촌자원순환 재생에너지 마을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덕현 기아 지속가능경영실장, 이용록 홍성군수,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 김기용 글로벌비전네트워크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아, 홍성군, 축산환경관리원, 글로벌비전네트워크가 온실가스의 주요 배출원중 하나인 가축분뇨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화 및 에너지화를 통해 온실가스 저감과 농촌 지역의 에너지 자립을 지원하는 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최초로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해 재생에너지 자립형 농촌 마을을 조성하는 민·관·지자체 협력 사업으로, 지역 환경 및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기아는 향후 3년에 걸쳐 홍성군 내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처리 시설의 용량을 증설하고, 바이오가스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할 수 있는 농산물 건조장 설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 한국노총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노동조합, 대전∙금산공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혁신활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한국타이어의 선진 경영 문화를 공유하고, 선제적 안전혁신으로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한국타이어는 ▲현장 중심 관리 계획 수립을 통한 선제적 안전보건 거버넌스 확립 ▲외부 전문기관 파트너십 기반 안전보건 역량 강화 ▲전 임직원이 안전혁신 주체가 되는 자율적 안전 문화 구축 등 세 가지 안전 혁신 실천 방안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안전혁신 TFT 운영 계획 발표, 안전혁신 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명, 동영상 시청, 대전공장 생산 시설 순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안종선 사장은 담화문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끊임없는 제도 개선을 이어나가며 선진화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