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잡페어 2026(Battery Job Fair 2026)’에 참가해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채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이틀 동안에만 약 400여 명이 기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1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이 부스를 찾아 1대1 멘토링을 통해 직무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LG에너지솔루션이 이달 5일부터 19일까지 진행중인 R&D(연구개발) 및 생산기술 분야 신입사원 수시채용과 연계해 마련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직자 멘토링과 기업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준비생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배터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사전 신청이 이틀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선배 사원과의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생산기술과 R&D 분야 현직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실제 업무 내용과 조직 문화, 회사 비전, 커리어 방향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현직자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취업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전달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현직 선배들에게 실제 업무와 회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고려아연이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선보인다. 고려아연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고려아연은 2022년부터 5년 연속 이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이차전지 소재와 전략광물 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사업 비전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엑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주관하는 인터배터리 2026은 국내외 배터리 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꼽힌다. 올해 행사에는 한국을 포함한 14개국 700여 개 배터리 및 소재 기업이 참가하며 약 8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국가 기간산업인 비철금속 제련을 기반으로 배터리와 반도체, 방위산업 등에 필수적인 전략광물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고려아연으뉴 이번 전시에서 대한민국 자원 안보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시 부스는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홈쇼핑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 롯데와 2대 주주 태광그룹간 갈등이 다시 격화하고 있다. 태광산업은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의 이사 재선임 안건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 태광산업은 “13일 열리는 롯데홈쇼핑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퇴를 요구할 계획”이라며 “재선임이 강행될 경우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해임을 추진하고, 부결될 경우 법원에 해임을 청구하겠다”고 12일 밝혔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이 내부거래 승인 절차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김 대표의 경영 책임을 문제 삼고 있다. 태광산업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지난 1월 14일 이사회에서 내부거래 승인 안건이 부결됐음에도 롯데그룹 계열사 위탁상품 판매를 지속했다. 롯데홈쇼핑은 홈페이지에 ‘롯데백화점’ 카테고리를 별도로 운영하며 명품, 패션잡화, 가전, 식품 등 롯데쇼핑 위탁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정 상품은 한달 동안 수차례 방송이 편성되는 등 내부거래가 계속됐다는 것이 태광 측 설명이다. 또 롯데하이마트 상품 역시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또 냉장고, 청소기, 커피포트, 면도기 등 등록 상품만 1300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태광산업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오는 4월 19일 열리는 수직 마라톤 대회 ‘스카이런’의 특별 프로그램 ‘키즈 스카이런’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23층, 총 2,917개의 계단을 오르는 국내 최고 높이의 수직 마라톤 대회로 롯데물산이 주최한다. 매년 티켓이 빠르게 매진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온은 더 많은 고객이 스카이런을 체험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키즈 스카이런’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데브시스터즈의 인기 IP ‘쿠키런’과 협업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3월 13일부터 18일까지 롯데온 행사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엘포인트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SNS나 블로그에 행사 내용을 공유하고 링크를 남기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보호자와 어린이로 구성된 50팀, 총 100명을 선발해 3월 23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어린이 보호자로 함께 참석 가능한 성인이며, 어린이는 2014년부터 2019년 사이 출생자에 한한다. 당첨자에게는 공식 티셔츠와 더플백이 포함된 레이스 키트가 제공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카카오페이가 고물가 시대 속 합리적인 소비 문화를 제안하는 ‘나의 저소비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신에게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는 MZ세대의 ‘저소비코어’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됐다. 저소비코어는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절약이 아니라 낭비를 최소화하고 자신만의 소비 기준을 세워 생활하는 새로운 소비 방식이다. 카카오페이는 결제와 자산관리,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가 보다 건강한 금융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22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사용자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안 써도 되는 돈’을 관리하고 가용 자산을 효율적으로 늘리는 생활 금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영상에는 배우 홍경이 등장해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활용해 저소비라이프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네마틱 콘셉트로 제작된 티징 영상은 공개 직후 SNS에서 영화 예고편 같은 영상이라는 반응을 얻으며 관심을 모았다. 카카오페이는 홍경이 등장하는 본편 에피소드 3편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 CNS가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로봇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로봇 사업 확대에 나섰다. LG CNS(대표 현신균)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로봇 기업 덱스메이트(Dexmate)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LG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인 LG테크놀로지벤처스를 통해 이뤄졌다. 덱스메이트는 휴머노이드 로봇 하드웨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글로벌 로봇 브레인 개발 기업들이 연구용 표준 하드웨어로 채택할 만큼 성능과 품질을 확보한 로봇을 제작하고 있다. 덱스메이트 로봇은 인간형 로봇의 작업 수행 능력을 유지하면서도 산업 환경에서의 안정적인 작업을 위해 다리 대신 바퀴 기반 하체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구조는 이족보행 로봇보다 안정성이 높고 물류센터나 제조공장 등 산업 현장에서 장시간 작업을 수행하는 데 유리하다. 로봇은 휠 기반 하체와 고속 작업에 특화된 양팔,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비전 센서 기반 머리로 구성돼 있다. 36개 이상의 자유도(Degree of Freedom)를 기반으로 정밀한 양손 협동 작업이 가능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 17일 금융소비자의 거래 행태와 인식 변화를 분석한 ‘2026 개인금융 인사이트 : IBK가 묻고 고객이 답하다’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안정적 자금조달과 비이자이익 확대 중요성이 커지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 중심 금융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대중, 시니어, 외국인, 부자, CEO 등 총 56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과 인터뷰를 진행해 다양한 고객군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외국인과 CEO를 포함한 점에서 기존 개인금융 연구와 차별성을 갖는다. 조사 결과 외국인은 금융기관보다 같은 국적 지인이나 자국 커뮤니티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래은행 선택 시에는 다국어 지원과 일자리 등 생활정보 제공이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CEO 고객군에서는 기업승계 시점에 주거래은행을 변경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분리해 이용하는 경향도 두드러졌다. 특히 2·3세대 CEO는 금과 예술품 등 대체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영업점 이용도 단순 업무 중심으로 변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보고서는 은행 앱 초개인화 서비스 수요 증가와 디지털자산 관련 인식 변화 등 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주거 공간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헬스케어 플랫폼의 의료 신뢰도와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에 나선다. 주거와 의료, 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축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모델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주거 기반 AI 헬스케어 플랫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현대건설 기술연구원 김재영 원장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송정한 원장을 비롯한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건설이 개발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의료 전문기관과 연계해 주거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체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에 축적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와 AI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체계를 기반으로, 주거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구조와 운영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주거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연구와 플랫폼 기술 개발, 라이프로그 건강 데이터 기반 AI 헬스케어 개념검증(PoC), 입주민 건강관리 서비스 시나리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과정에서 뒷돈을 받고 불공정 심사를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기업 직원들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6-1부(정재오·최은정·이예슬 고법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공기업 직원 A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결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B씨 역시 항소심에서 무죄 판단을 받았다. 앞서 1심에서 A씨는 징역 3년과 벌금 7천만원, B씨는 징역 2년과 벌금 2천만원을 각각 선고받은 바 있다. A씨는 LH가 발주한 건설사업 관리 용역 입찰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면서 경쟁업체 두 곳으로부터 용역업체로 선정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총 7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또 다른 심사위원이었던 B씨 역시 같은 과정에서 경쟁업체로부터 2천만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2024년 7월 불구속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입찰 심사 평가 자료와 녹취 파일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의 뇌물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재판부는 “아파트 건설과 관련된 업무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과 직결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온이 셀투팩(Cell To Pack, CTP) 기술과 SK엔무브의 액침 냉각 플루이드 기술을 결합한 ‘CTP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공개하며 차세대 배터리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SK온은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다양한 배터리 통합 패키지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차세대 에너지 시대를 열다(Unlock the Next Energy)’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시 부스는 리딩 테크, 코어 테크, 퓨처 테크 등 세 개 구역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어 테크 존에서는 SK온의 핵심 기술을 집약한 CTP 기반 패키지 기술이 공개된다. SK온은 ▲파우치 CTP ▲파우치 통합 각형 팩 ▲대면적 냉각기술(Large Surface Cooling, LSC) CTP 등 CTP 패키지 3종과 ▲셀-모듈-팩 구조의 CMP(Cell-Module-Pack) 패키지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파우치 CTP’는 모듈을 제거하고 셀과 팩을 직접 통합하는 구조로 에너지 밀도를 높이면서 제조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열전이 차단 기술을 적용해 특정 배터리 셀에 문제가 발생해도 인접 셀로 확산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