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채용 지원을 위해 취업박람회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섰다. KB국민은행은 오는 20일까지 ‘2026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는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취지의 사회공헌 활동인 ‘KB국민희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행사다. 청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인재 채용을 돕는 대표적인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4월 27일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이 추천하는 우수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협력사, 코스닥 상장사,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등이 참가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2011년 출범한 KB굿잡 취업박람회는 단일 규모 기준 국내 최대 취업박람회로 평가받는다.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25만 명에 달하며, 지난해까지 총 28회 개최됐다. 그동안 약 6,2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0만5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약 4만5000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 특허 관련 기밀을 외부에 유출하고 그 대가로 약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받은 전직 직원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9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는 전 삼성전자 IP센터 직원 A씨와 특허관리기업(NPE) 대표 B씨를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영업비밀 누설 등)과 배임 수·증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NPE는 자체 생산시설 없이 보유한 특허를 기반으로 기업에 사용료를 요구하거나 특허를 매각해 수익을 얻는 이른바 ‘특허 수익화 전문 기업’을 의미한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4월부터 6월 사이 B씨로부터 “삼성전자에 특허를 매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달러를 받고 삼성전자의 내부 특허 분석자료를 외부로 유출한 혐의를 받는다. 유출된 자료에는 삼성전자 전문 인력들이 NPE가 침해를 주장하는 특허에 대해 분석한 내용과 대응 전략 등이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러한 정보가 협상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상대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는 것은 “포커 게임에서 상대방 패를 미리 알고 베팅하는 것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 결과 B씨가 운영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형마트 돼지고기 납품 과정에서 벌어진 가격 담합 의혹이 적발되면서 처음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마트에 돼지고기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가격을 사전에 합의해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돈육 가공·판매업체 9곳에 시정명령과 함께 총 31억6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전날 열린 공정위 소회의에서 의결됐다. 담합에 가담한 업체는 대성실업, 대전충남양돈축산업협동조합, 부경양돈협동조합, CJ피드앤케어, 도드람푸드, 보담, 선진, 팜스토리, 해드림엘피씨 등이다. 공정위는 이중 선진, 팜스토리, 해드림엘피씨를 제외한 6개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이들 업체는 이마트 납품 과정에서 ‘일반육’과 ‘브랜드육’ 거래 모두에서 가격을 사전에 합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육은 납품업체 표시 없이 ‘국내산 돈육’으로 판매되는 제품으로 입찰 방식으로 거래가 이뤄지고, 브랜드육은 특정 육가공업체를 표시한 뒤 개별 협상을 통해 가격을 정하는 방식이다. 일반육 입찰에서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진행된 14건 가운데 8건에서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는 MMORPG ‘리니지2M’의 신규 서버 ‘데스나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데스나이트’ 서버는 대규모 업데이트 ‘ETERNAL BOND(이터널 본드) 도원결의’와 함께 추가되는 신규 월드로, 오는 3월 25일 정식 오픈 예정이다. 이번 서버에는 이용자의 전투 활동과 소비에 따라 보상을 제공하는 ‘더블 페이백’ 시스템이 적용된다. ‘더블 페이백’은 서버 랭킹과 전투 활동에 따라 상점 다이아를 돌려받는 ‘서버 페이백’과 함께, 이용자가 사용한 다이아의 일부를 혈맹 전체에 환급하는 ‘혈맹 페이백’ 구조로 운영된다. 여기에 상품 구매 이용자에게 추가 환급을 제공하는 ‘혈맹 페이백 V2’가 더해져 다양한 보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에서는 빠른 성장을 돕는 전용 콘텐츠도 마련된다. 이용자는 80레벨까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찬란한 성장 물약’을 비롯해 혈맹 아지트 상인을 통해 아이템을 판매하고 상점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는 ‘상점 다이아 환전 상인’, 사망 패널티가 일정 시간 무효화되는 ‘데스나이트의 축복 타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3월 24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 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차세대 배터리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고체 배터리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전시에서 ‘리튬이온배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빠른 충전’을 핵심 메시지로 제시하고,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실물과 목업용 모듈을 처음 공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는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서비스 로봇, 산업용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고성능 배터리 수요가 큰 미래 시장으로의 확장 전략을 분명히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있어 적용 시장 특성에 따라 기술 방식을 달리하는 단계적 접근법을 택하고 있다. 대량 양산과 안정성이 핵심인 전기차 시장에는 기존 흑연 음극을 활용하는 흑연계 전고체 배터리를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9년 초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흑연계 방식은 기존 리튬이온배터리와 소재 및 공정 측면의 연계성이 높아 양산 안정성과 제조 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반면 로봇과 UAM 같은 신규 애플리케이션에는 무음극계 전고체 배터리를 우선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이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나서며 재생에너지 분야 생산적 금융 확대에 속도를 낸다. 하나은행은 6일 한국남부발전과 해상풍력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전반에서 민간 금융사와 발전사가 개발·건설·운영을 아우르는 전 주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대규모 초기 투자와 장기간 사업 운영이 필요한 특성상 금융과 개발 역량의 긴밀한 결합이 사업 성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인프라 개발 특화 투자은행(IB) 금융 역량과 한국남부발전의 풍부한 해상풍력 개발·운영 경험을 연계해 사업 추진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나은행은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사업 타당성 검토, 구조 설계, 금융 주선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에 참여하는 생산적 금융 모델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국가 에너지 대전환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현재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중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은 12일 지주사를 비롯한 11개 계열사의 정보보호 담당 임원과 지주 준법감시인 최석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 ‘그룹 정보보호협의회’는 그룹 정보보호 운영지침에 따라 전략 수립과 주요 이슈 의사결정, 공동 보안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하는 KB금융의 정보보호 컨트롤타워다. 그룹 차원의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하고 계열사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디지털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보안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그룹 중장기 정보보호 마스터플랜 수립 방안 ▲사이버보안센터 운영 실적 및 조직체계 고도화 ▲그룹 통합보안관제시스템 구축 등 핵심 보안 과제가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또 최근 금융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금융안전법 제정과 AI기본법 시행에 대비해 관련 법령 준수 방안도 점검했다. 아울러 AI 서비스 확산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데이터 유출, 모델 편향성 등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통합 가이드라인 마련도 추진하기로 했다. KB금융 정보보호 조직의 특징은 지주 준법감시인 산하에서 운영된다는 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LN 인터내셔널(대표 이석)이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태국 전역에서 이용 가능한 ATM ‘QR출금 서비스’를 출시하며 해외 여행객 금융 편의성 확대에 나선다. GLN은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태국 전역에 설치된 SCB은행 ATM 약 9000대에서 실물 카드 없이 QR코드 스캔만으로 현지 통화(태국 바트)를 인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GLN의 글로벌 QR출금 네트워크와 카카오페이의 모바일 플랫폼을 결합한 사례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해외에서도 간편하게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QR출금 기능을 실행한 뒤 SCB은행 ATM 화면에 표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별도의 카드 없이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 특히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통상 해외 ATM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현금을 인출할 경우 건당 약 250바트(약 1만1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하지만 GLN QR출금 서비스는 약 85바트(약 3900원)의 수수료만 적용돼 약 3분의 1 수준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실시간 환율이 적용돼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현지 통화를 인출할 수 있다. GLN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조합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전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현대건설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조합원 지원 강화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 ‘압구정 현대’를 구축하고, 오는 3월 시공사 계약 체결과 함께 정식 오픈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조합원에게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재건축 과정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랫폼의 핵심은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에 제안한 특화 컨설팅 프로그램 ‘A.PT(Apgujeong Private Table)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시공사 선정 단계부터 이주, 입주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A.PT 서비스는 ▲자산 컨설팅 ▲이주 컨설팅 ▲입주 컨설팅 등 세 가지 패키지로 구성된다. 특히 절세 전략, 이주비 대출, 분담금 납부 계획 등 재건축 과정에서 조합원이 고민하는 금융 관련 사안을 중심으로 전문가의 1대1 맞춤 상담이 제공된다.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복잡한 재건축 절차를 보다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글로벌 K-POP 팬들을 위해 서울 명동 일대를 보라빛으로 물들이는 ‘Welcome lights’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본점(본관·신관)과 명품관 에비뉴엘 건물 외벽에 보라색 조명을 연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명 연출은 한국을 찾은 K-POP 팬들과 외국인 관광객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프로젝트로, 명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야간 경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을 위한 ‘K-Wave 쇼핑 위크’ 행사도 마련했다. 해당 행사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롯데아울렛 서울역점에서 진행된다. 행사 공간은 글로벌 팬을 맞이하는 ‘K-웨이브’ 콘셉트의 키 비주얼을 중심으로 꾸며져 K-컬처 분위기를 강조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에는 ‘Korea Only’ 택을 부착해 한국 한정 상품임을 알리고, 매장 곳곳에 QR코드를 배치해 주요 쇼핑 혜택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쇼핑 혜택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는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