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12개 기관과 함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드림팀을 꾸렸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석)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더큰집’에서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스파크랩, 벤처스퀘어, 인앤아웃코퍼레이션 등 12개 기관과 ‘스타트업 투자와 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션 공동사업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3월 발표한 2,000억 원 규모의 사회적 투자 ‘지속가능을 위한 배민다운 약속(Commitment, 이하 커밋먼트)’ 내용 중 하나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주 지원기관 간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보육해 글로벌 진출까지 돕겠다는 취지다. 우아한형제들은 ‘스타트업스퀘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사업 방침 수립,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총괄, 참여기업 선발 기준 수립 및 최종 선정 등 본 사업 운영을 전반적으로 총괄한다. 또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건립되는 우아한형제들 신사옥 일부 공간을 스타트업스퀘어 입주기관 및 입주 스타트업에 10년간 무상으로 지원해 스타트업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호텔도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을 21일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호텔도슨’의 감각적인 앤틱 패턴과 모던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며, 틸 그린 컬러의 ‘룸 넘버 792’와 아이보리 컬러의 ‘더 시크릿 세션’ 2종으로 출시된다. 구매한 제품에 따라 ‘호텔도슨’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도 함께 제공되며, ‘룸 넘버 792’에는 그린 시트러스 향, ‘더 시크릿 세션’에는 라이트 플로럴 향의 룸 스프레이가 동봉되어 있다.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은 21일부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어 8월 1주차부터는 ‘쿠팡’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9,000원이다. 한편, ‘릴 하이브리드 3.0’은 총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와 예열시간을 10초로 단축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그룹사와의 미디어 플랫폼 기술 협력을 강화하며 그룹 미디어 시너지 확대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KT는 ‘기술중립성’에 기반해 IPTV, 위성방송, 케이블TV의 전송방식 간 경계를 허물고, 위성방송사업자인 kt skylife와 케이블TV 사업자 kt HCN에 IP 전송방식 기반의 고도화된 셋톱박스를 공급한다. 이번 협력으로 kt skylife와 kt HCN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 방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IP기반 기술 전환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위성방송과 케이블TV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회도 마련할 계획이다. kt skylife와 kt HCN은 IP 전송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방송서비스 ‘ipit TV(아이핏TV)’를 각 사별 새롭게 출시했다. IPTV와 동등한 수준의 서비스를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 ipit TV는 지니 TV에서 제공 중인 OTT 콘텐츠, AI 추천·검색, 모바일 이어보기, 직관적인 UI/UX 등 고품질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셋톱박스의 크기와 무게를 줄이고 대기 전력 소모를 크게 낮췄으며, 부팅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차그룹은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현대차그룹 이항수 부사장, 인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이재강 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 교통약자 전동화 휠체어 대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현대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휠셰어’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휠체어 전동화 키트를 무상 대여하는 서비스로, 키트가 장착된 전동화 휠체어는 수동 휠체어에 비해 끄는 힘이 적게 들면서도 전동 휠체어보다 가볍다는 장점이 있다. 휠셰어 인천국제공항 대여소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7,8번 출구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또 ▲조이스틱형 ▲보호자 조작형 ▲꼬리형 등 총 30대의 휠체어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휠 6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전동화 키트와 경량 전동 휠체어 가운데 자신의 특성에 적합한 장비를 선택해 1회 최대 15일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한 장비는 해외로도 반출 가능하다. 인천공항 휠셰어 서비스는 이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휠셰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업계 최초로 ‘와인 골라담기’ 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기존 맥주 중심의 골라담기 프로모션을 와인으로 확장한 것으로, 고물가에 초저가 와인 수요가 증가한다는 점에 주목해 행사를 기획했다. 와인 골라담기 행사에서는 7,800원부터 15,800원까지 다양한 25종의 와인 중 자유롭게 3병을 선택해 총 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병당 평균 가격은 약 6,700원으로, 최대 절반 이하의 가격에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셈이다. 특히 더운 날씨에 스파클링과 화이트와인 등 산뜻한 맛의 와인을 다수 준비했고, 프랑스· 칠레·호주 등 다양한 산지의 와인을 행사에 포함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스파클링 와인인 ‘에스피릿 벨벳 블랑(750ml, 13,800원)’이 있다. 와인의 성지로 거론되는 프랑스산 와인으로, 맛도 너무 달지 않아 산뜻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자사의 수두백신 ‘배리셀라주’가 베트남 의약품청(DAV)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2020년 배리셀라주의 국내 허가 이후, WHO PQ를 획득했다. 현재 개별 국가 인허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제 조달 기구 입찰과 개별 시장 진출을 병행하는 이른바 ‘투트랙 전략’이다. 이번 품목허가를 위해 GC녹십자는 베트남 현지 임상시험을 수행하며, 제품의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입증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의 규제 강화 기조에 부합하는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수두백신은 소아 대상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품질 인증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또 GC녹십자는 베트남 내 민간 시장 중심 백신 유통 구조를 고려해, 현지 지사를 통한 직접 판매로 연간 고정 매출 창출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민간 백신 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32% 성장했다. 또 2021년 기준 약 3억 달러 규모의 민간 시장중 수두백신 비중이 10%에 달한다. 민간 접종 수요의 급성장에 따라, 예방 접종률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은 “이번 품목허가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회장이 올해 2분기들어 매우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동아쏘시오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대부문 등 짭짤한 경영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강정석 회장은 경영 복귀후 줄곧 신약 개발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등 뚝심경영이 통한 셈이다.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469억원, 영업이익 2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9%, 2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6753억원, 영업이익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7.3%, 29.7%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이번 호실적의 핵심 동력은 자회사 실적 개선이다. 특히 동아쏘시오그룹의 주력 기업인 동아제약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자회사 에스티젠바이오의 실적이 눈에 띄었다. 특히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3배, 62.3배 치솟는 등 폭풍 성장했다.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이 전년 동기대비 23.2% 성장하며 전체 매출 1816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박카스 매출은 694억원으로 2.8% 감소했다. 생활건강 부문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는 오는 21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 발매를 기념해 팬덤 모아(MOA)를 위한 특별 콜라보 캠페인을 진행해 팬덤 공략에 나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형상화한 별 모티프와 신규 앨범의 서사를 반영한 ‘TXT 별모아 스낵 4종’을 이달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줄줄이 미니별, 화이트 초코별, DIY 쿠키별, 젤리별로 구성된 TXT 별모아 스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공식 캐릭터 ‘뿔바투’와 별 모양을 형상화한 패키지, 띠부씰, DIY 요소 등 차별화된 팬심 저격 포인트를 담고 있다. 또한, CU는 앨범 발매일인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전국 주요 상권에 위치한 특화 편의점 3곳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 매장은 ▲엔터테인먼트 특화 점포인 뮤직 라이브러리(CU 에이케이&홍대점) ▲K푸드 특화 편의점(CU 명동역점) ▲부산 대표 상권에 위치한 CU 서면롯데점이다. ▲성수 프리미엄점 ▲인천공항 T2 점포에서도 앨범 구매를 할 수 있다. 각 팝업스토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정규 4집 콘셉트를 반영한 비주얼로 꾸며진다. 매장 외관은 앨범 메인 이미지와 각 멤버별 대형 포스터로 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용성을 겸비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제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디자인 경쟁력을 뽐냈다. 현대차·기아는 21일 ‘2025 레드 닷 어워드: 콘셉트 디자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2개와 본상 9개 등 11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콘셉트 부문에서 현대차·기아는 ▲City-Pod, Urban-Pod ▲PV5 위켄더 콘셉트로 자율주행과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의 ▲City-Pod, Urban-Pod은 작년 CES와 ADEX 2023에서 각각 선보인 미래 물류 시스템이다.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둔 혁신적인 운송 솔루션으로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추적이 가능하고, 산업현장뿐 아니라 고객의 일상에서도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다. 기아의 ▲PV5 위켄더 콘셉트는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A2+우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넘어서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멸균우유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