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체계적 육성을 위한 대장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성남 판교 제2사옥에서 ‘2026 배민스타트업스퀘어 Ignition Day’를 열고, 스타트업 지원 생태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행사 첫날에는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지속가능경영센터장을 비롯해 벤처스퀘어 명승은 대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김대수 본부장, 인앤아웃코퍼레이션 류선종 대표 등 공동 운영 파트너와 입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비전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배민스타트업스퀘어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입주 기업과 파트너사가 한자리에 모여 성장 전략과 역할 분담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배민스타트업스퀘어는 지난해 제2판교테크노밸리에 조성된 신사옥 일부를 활용해 운영된다. 배민은 솔브레인, 코스메카코리아, 에이치에프알(HFR)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마련한 공간을 향후 10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임대료 부담 없이 스타트업이 연구·개발과 사업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2024년 발표한 ‘지속가능을 위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파리바게뜨가 식사 후 디저트 루틴을 제안하는 브랜드 캠페인 ‘밥 먹고 파바 고(Go)?’를 전개한다. 식후 자연스럽게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식사 → 파리바게뜨’로 이어지는 동선을 하나의 루틴으로 정착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직장인·학생 등 폭넓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식사 후 커피와 디저트가 떠오르는 순간 파리바게뜨를 자연스럽게 연상하도록 브랜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파리바게뜨는 캠페인 일환으로 식후 디저트 타임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 ‘두쫀 타르트’를 23일 출시한다. 진한 초코 타르트지에 피스타치오 페이스트와 카다이프를 채우고 마시멜로우를 더해, 바삭함과 쫀득함이 어우러진 식감을 구현했다. 또한, 2월 9일부터 ‘밥먹고 파바고’세트를 파바앱에서 2,500원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다. HOT 또는 ICED 파바리카노(파리바게뜨 아메리카노) 13oz 1잔과 조각케이크 1개로 구성된 세트 쿠폰을 매일 10시에 다운받으면 된다. 이벤트 대상 조각 케이크는 ‘티라미수’, ‘부드러운 초코가나슈’, ‘촉촉한 클래식 치즈’로 구성됐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도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빌 게이츠 테라파워 창업자 겸 회장과 만나 소형모듈원자로(SMR)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22일(현지시간) 다보스포럼 현장에서 게이츠 회장과 회동하고 에너지 산업의 중장기 방향과 SMR 상업화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해 8월 서울에서 SMR 공급망 확대와 협력 방안을 논의한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HD현대는 2022년 테라파워에 3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SMR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테라파워의 첫 나트륨(Natrium) 원자로에 적용되는 원통형 원자로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핵심 기자재 제작과 파일럿 프로젝트 건설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나트륨 원자로 상업화를 위한 제조 공급망 확장 협약을 맺고, SMR 핵심 기자재 제조와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공동 추진 중이다. 나트륨 원자로는 소듐냉각고속로(SFR) 방식의 4세대 SMR로, 기존 원자로 대비 핵폐기물 발생량이 약 40% 적고 열효율과 안전성이 높아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일대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고객맞춤형랩(지점운용랩)의 고객 잔고가 6조 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5조 원을 돌파한 이후 불과 4개월 만에 1조 원이 늘어난 것으로, 잔고 증가분의 57%가 운용수익, 43%가 신규 가입금액으로 집계돼 성과 중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같은 성과는 시장 환경에 대응한 전략적 자산배분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미래에셋증권 자산관리사(PB)들은 금리 변동 국면에서 채권형 자산 비중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국내 증시 회복 흐름에 맞춰 국내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표 종목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며 상승 국면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포착했다. 체계적인 관리 인프라도 성과를 뒷받침했다. 회사는 랩어카운트를 한눈에 관리할 수 있는 전용 솔루션을 구축해 운용 현황, 성과, 리스크 지표를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다 정교한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맞춤형랩은 PB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재무 상황을 분석해 시황 진단부터 포트폴리오 구성, 매매, 리스크 관리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이 노조의 출근 저지 투쟁으로 일주일 이상 본점 집무실에 들어서지 못하면서 노사 갈등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 이재명 대통령이 임금체불 문제 해결을 지시한 이후 빠른 봉합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은행장 취임 이후 8일이 지나도록 타협점을 찾지 못해 집무실 출근이 저지되고 있다. 금융권 일각에서는 윤종원 전 은행장 시절 기록한 28일간의 출근 저지 사례를 넘어설 수 있다는 어두운 전망까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장 행장은 지난 23일 첫 출근길에서 노조의 저지에 막힌 이후 본점 대신 인근 임시 사무공간에서 업무를 보고 있다. 노조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불거진 초과근무 수당 문제를 ‘임금체불’로 규정하며 출근 저지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기업은행 측은 행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부 일정과 내부 보고, 임원 인사 등 주요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실제로 장 행장은 금융위원회 방문과 은행연합회 이사회 참석, 부행장단과의 간담회 등을 소화하며 대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갈등의 핵심은 공공기관에 적용되는 ‘총액인건비제’다. 이 제도는 정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현지시각) 아랍에미리트 룹알할리 사막에서 ‘제네시스 데저트 프리미어 행사’를 열고 익스트림 오프로드 콘셉트카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끝없이 펼쳐진 모래언덕을 배경으로 등장한 이번 모델은 제네시스가 추구해온 ‘역동적인 우아함’을 극한의 주행 환경으로 확장한 상징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오프로드 레저를 즐기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모델로, 기존 오프로드 차량과 차별화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콘셉트 이름인 ‘스콜피오’는 혹독한 환경에서도 강인하게 생존하는 전갈에서 착안했다. 극한의 조건 속에서도 우아함과 성능을 잃지 않겠다는 제네시스의 의지가 담겼다. 현대차그룹 글로벌디자인본부 최고 디자인책임자(CDO)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은 “엑스 스콜피오 콘셉트는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혹독한 지형도 가로지를 수 있도록 설계된 특별한 오프로드 차량”이라며 “브랜드가 가진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모델”이라고 말했다. 외관 디자인은 전갈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JW중외제약이 국제 공인 인증 기관인 IGC인증원으로부터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27001’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 체계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조직 운영 전반의 보안 요구사항과 4개 영역 93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유지할 수 있다. JW중외제약은 2023년 최초 인증을 취득한 이후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시스템의 유효성을 검증받아 왔다. 지난해 2차 사후 심사에서도 적합성 판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보보호 경영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회사는 이번 재인증을 계기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하고, 사이버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주기적인 모니터링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공하는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통해 해킹 메일 유포와 악성코드 침투 등 실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내부 보안 의식 제고에도 힘쓰고 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정보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필수 요소이자 고객과의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공정거래위원회의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결합 심사 결과의 취지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26일 밝혔다. 롯데그룹은 향후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와 협의를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추가 제안 가능성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렌탈 지분 매각 지연에도 불구하고 그룹 전반에서 구조조정과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등 재무 안정성 강화에 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는 단기적인 유동성 대응을 넘어 중장기적인 재무구조 안정화를 위한 조치이다. 우선 롯데케미칼은 2024년부터 전사적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최근 파키스탄 법인과 레조낙 지분 매각 등을 완료했다. 최근에는 대산·여수 등 주요 석유화학 단지를 중심으로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NCC(나프타분해시설) 사업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재무구조 및 자본 효율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롯데그룹은 총 53조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화 가능한 우량 자산으로 구성됐다. 또 약 13조 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T·게임 기업 NHN의 노동조합이 사측의 계열사 축소를 ‘깜깜이 구조조정’으로 규정하며 고용 안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화학섬유식품노조와 NHN지회는 22일 경기 성남시 NHN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수년간 진행된 계열사 정리와 인력 감축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노조는 “NHN그룹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추세에도 ‘내실 경영’을 이유로 지난 4년간 20여개 계열사를 정리했다”며 “NHN클라우드, 페이코, 위투, NHN에듀 등에서 사업 종료와 조직개편을 명목으로 권고사직이 반복됐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특히 "최근 NHN벅스 매각으로 소속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에 직면했다고 지적하며, 지난해 아이엠스쿨 서비스를 종료한 NHN에듀의 경우 전환배치가 이뤄진 비율이 10% 내외에 그쳤다"고 밝혔다. 노조는 구조조정 중단과 고용 승계 대책 마련, 전환배치 절차 개선을 요구하며 사측에 고용안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생명(대표이사 남궁원)은 20일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일대에서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올겨울 이어진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남궁원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전원이 참여해 2026년 첫 사회공헌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봉사자들은 연탄 1,2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겨울철 생필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남궁원 사장은 “병오년을 맞아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첫 사회공헌 활동을 임원과 부서장 전원이 솔선수범하며 함께 시작하게 되어 뜻 깊다”며 함께한 나눔의 마음이 이웃들의 힘든 겨울을 이겨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 업의 본질인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생명은 매해 혹서기∙혹한기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해, 나무 심기 활동, 자원 재순환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나생명은 앞으로도 작은 한걸음이 모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