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생명은 6~7일 이틀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5 삼성생명 배드민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배드민턴 페스티벌'은 삼성생명이 배드민턴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2023년부터 운영해온 동호인 대회다. 삼성생명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보험을 넘어 국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고, 참가자와 가족, 관람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올해 대회에는 1,500개 팀, 3000여 명이 참가해 개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참가 등록이 개시 2분만에 마감될 정도로 열기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나이와 급수를 고려한 117개 종목에서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를 치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경기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을 비롯해 서승재, 김원호 등 삼성생명 소속 국가대표 선수들이 시범경기를 펼치자 관중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 이어진 사인회에서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삼성생명은 체육관 외부 광장에 '플레이 그라운드'를 조성해 배드민턴 이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해 경품 추첨권을 얻을 수 있는 '풍선 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5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BNK 가슴뛰는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BNK금융그룹이 전국의 2030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그룹의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2024년 시작되어 올해 2회째다. 접수된 작품들은 BNK금융과 함께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응원하는 메시지, 이웃과 함께 나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담긴 영상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최신 AI기술을 활용한 작품이 전체 작품의 절반을 차지한다. 출품 작품에서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컨텐츠 제작 트랜드를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대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10편 등 총 13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각 500만원, 100만원,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대상에는 BNK의 상생활동이 세상의 빛이 된다는 내용의 감성적 애니메이션 “내일을 빛나게 하는 빛” 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은 BNK그룹 홍보영상으로 사용되며, 금융그룹 유튜브에 업로드 예정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BNK금융지주 강종훈 그룹경영전략부문장은 “BNK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의 미래형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원이 오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025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첫 선을 보인 팝업스토어는 매일 수백 명 이상의 고객이 오픈런 행렬을 이룰 만큼 큰 화제를 모았으며, 행사 기간 중 누적 방문 고객이 약 25만 명에 달할 정도로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헬로키티’, ‘쿠로미’ 등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유니폼을 입은 귀여운 모습에 각 구단의 팬들이 대거 운집해 키링 등의 인기 상품은 팝업 첫날 3시간 만에 매진을 기록하여, 타임빌라스 수원은 올해 ‘수원FC’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연고지인 수원에서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의 흥행 열풍을 이어간다. 먼저,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 팬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DIY 커스텀존’에서는 저지류에 부착할 패치를 직접 골라 ‘나만의 유니폼’을 만들 수 있으며, ‘초대형 마이멜로디 에어벌룬’과 ‘K리그 X 산리오캐릭터즈’ 포토월에서는 이색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다. 아울러, 품절 대란을 일으켜 현재는 구매가 어려운 ‘리유저블 백’, ‘아크릴 키링’, ‘마그넷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올해 상반기 기준 직원 평균 근속연수가 12년 8개월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유한양행이 제약업계에서 최고 수준의 평균 근속연수를 이어가고 있는 바탕에는 협력적이고 건강한 조직문화 속에서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가 자리하고 있다. 또 건강한 조직문화는 임직원 다양성, 협력적 노사관계, 창의적·수평적 기업문화, 장기근속자 지원제도 등이 바탕이 되어 형성됐다는 평가다. 유한양행은 임직원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기반으로 고용, 임금, 승진, 교육 등 전 인사영역에서 차별과 편견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노사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노사협의회를 개최해 근로조건 개선 안건을 협의하고 있다. 또한 직급, 성별, 나이 등에 구애받지 않고 창의적이고 수평적인 기업문화 형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3·4급 사원으로 구성된 ‘사원운영위원회’, 사원 대표와 임원이 참여하는 ‘리버스 멘토링’, 매월 첫째 주 금요일 ‘리뉴얼 데이’ 운영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기근속자에게는 퇴직금 누진제, 근속자 표창, 포상휴가 등을 통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 임금협상이 타결됐다. SK하이닉스는 4일 임금인상률 6%와 새로운 PS(Profit Sharing, 성과급) 기준을 담은 임금 교섭 잠정 합의안이 노동조합 대의원 투표를 통해 타결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5월부터 진행된 임금 교섭을 마무리 했다. 이날 투표는 95.4%의 역대 최고 찬성률로 통과됐다. 이번에 타결된 합의안은 매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되, 개인별 성과급 산정 금액의 80%는 당해년도 지급,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매년 10%씩 지급하는 방식을 골자로 했다. 특히 10년간 기준을 유지하기로 정한 새로운 성과급 기준의 의미를 살펴보면, 회사의 경영 성과와 개인의 보상 간 직접적 연계를 명확하고 투명한 기준으로 정립함으로써 시스템(System, 제도) 경영을 통한 보상의 내적 동기부여를 극대화했다. 성과급의 일부는 2년에 걸쳐 이연 지급해 회사의 재무건전성과 보상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윈-윈(Win-Win) 효과를 얻게 되었고, 이는 회사와 구성원 모두가 장기적 성장 관점에서 접근한 사례다. SK하이닉스는 또 10년간 기준을 유지한다는 원칙으로 제도의 장기적인 지속가능성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은 오는 29일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면세업계 선두기업인 ‘롯데면세점’, 중국인들의 간편결제 서비스 ‘위챗페이’와 손잡고 K-쇼핑문화 확대를 위한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는 종로구에 세븐일레븐 만의 차별화 콘셉트 가맹 모델인 ‘뉴웨이브’를 도입했으며, 관광용품 코너, 즉석라면존 등을 도입해 이색 셀링 전략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세븐일레븐에서 발생된 외국인 결제액은 전년 동기간 대비 60% 신장되었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외국인 관광객 관심도가 높은 IP나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K-편의점 문화를 전 세계로 확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전국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프로모션 기간(8/22 ~ 10/31) 내에 위챗페이를 처음으로 결제하면 다음 방문 시점에 세븐일레븐에서 사용 가능한 7위안(한화 약 1400원) 쿠폰과 롯데면세점에서 이용 가능한 50위안(한화 약 1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에서는 35위안(한화 약 7000원) 이상 결제 시, 롯데면세점에서는 350위안(한화 약 7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위챗페이 앱 내 쿠폰함에 자동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청담동 한약사 부부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한방 브랜드 ‘경옥채’와 함께 단독 추석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대표 상품인 ‘더경옥 블랙에디션 리미티드’는 국내산 산양산삼과 러시아 알타이산 녹용, 충남 금산 유기농 6년근 홍삼, 지리산 토종꿀을 더해 만든 프리미엄 라인으로, 첨가물·색소·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대표 상품 ‘경옥채 해·소 세트’는 침향, 칡, 헛개나무, 꿀 등 좋은 원료를 담아 환 형태의 ‘해’와 액상차 형태의 ‘소’ 두 가지로 구성해 명절 모임 전후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경옥채 신세계 단독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신세계 푸드마켓 도곡점, 경옥채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미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7일 종료한 2025 키아프·프리즈 서울 아트페어의 사전 이벤트로 지난 2~3일 양일간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주요 갤러리를 순회하는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2025 키아프(KIAF)·프리즈 서울은 9월 3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미술 축제로,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세계 3대 아트페어인 프리즈와 4년째 공동으로 개최됐다. 키아프 서울은 20개국 175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8만 2천명이 방문했고, 프리즈 서울은 28개국 121개 갤러리 참여 및 관람객 7만명이 방문했다. 서울 예술관광 아트셔틀은 강남구에서 주최하는 '2025 강남아트' 협업으로,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시민 대상으로 코엑스와 강남구 소재 갤러리를 연결하는 주요 정거장 7개소를 순회 운행했으며 이틀간 총 356명이 버스를 이용해 전시를 편하게 관람했다. 아트셔틀 버스는 총 3개 노선으로, 코엑스를 기점으로 ▲송은 ▲화이트큐브 서울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G Gallery ▲한솥아트스페이스 ▲갤러리 플래닛 ▲까사 로에베 서울을 3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재무설계사(FP), 임직원 등 모든 구성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정식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Desk’로,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로부터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아 회사 내부망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장분석 AI 서포터는 교보생명 FP가 고객의 보장내역을 분석하고 최적의 보장을 제안하는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주요 급부별(암, 뇌, 심장, 치매∙간병 등) 보장 현황을 분석·요약하고 부족한 보장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 더욱 정교하고 신속한 고객 상담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FP는 보장분석에 투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고객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고객 맞춤형 정보, AI 추천 콘텐츠 등을 활용해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신뢰도를 높였다. 교보생명은 신인 FP 교육과정에 보장분석 AI 서포터 활용 교육을 포함시키고, 최신 영업현장 자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컴퍼니는 2일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까지 2025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5기를 맞은 ‘넥토리얼’은 넥슨컴퍼니를 대표하는 대규모 신입 채용 트랙으로, 6개월간 직무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채용형 인턴십이다. 근무 기간 정직원(신입 초임)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와 복지가 제공되며,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원은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올해 ‘넥토리얼’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유니버스 등 3개 법인이 참여한다.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엔지니어 ▲프로덕션 ▲웹기획 ▲경영지원 등 9개 부문이며, 5년 연속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지원 자격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또는 202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십 기간에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지원은 15일 오후 5시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이후 서류 검토와 직무 테스트,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8일부터 6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넥슨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