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효성 조현준 회장이 글로벌 전력시장을 직접 누비며 K-전력기기 수출 확대의 선봉에 서고 있다. 미국과 유럽에 이어 호주에서도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글로벌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효성중공업의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다. 효성중공업은 호주 에너지 기업 ‘탕캄(Tangkam) BESS Pty Ltd.’와 1425억원 규모의 ESS(Energy Storage System·에너지저장장치) EPC(설계·조달·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호주 퀸즐랜드주 탕캄 지역에 100MW·200MWh급 배터리 기반 ESS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2027년 말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계약은 효성중공업이 호주 시장에서 ESS를 공급하는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특히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 중인 호주 정부의 전력망 안정화 전략과 맞물리며 효성중공업의 전력 솔루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앞서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미국에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7870억원의 전력기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핀란드에서도 29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장기 공급 계약을 따낸 바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투자용 국채 3월 청약을 실시한다. 미래에셋증권은 11일부터 17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5영업일 동안 개인투자용 국채 청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과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M-STOCK’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월 발행 규모는 총 1,8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0억원 늘었다. 종목별 발행 규모는 △5년물 600억원 △10년물 900억원 △20년물 300억원이다. 특히 10년물 발행액이 전월 대비 100억원 확대됐다. 이는 장기 국채에 대한 투자 수요 증가를 반영한 조치로 풀이된다. 3월 발행물의 가산금리는 △5년물 0.2% △10년물 1.0% △20년물 1.28%가 적용된다. 이에 따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세전 기준 총 수익률은 △5년물 19.27%(연평균 3.85%) △10년물 58.39%(연평균 5.83%) △20년물 158.22%(연평균 7.91%) 수준이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대한 투자 열기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는 5년물·10년물·20년물 전 종목에서 연속 초과청약이 발생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가 지주회사 사상 최대 규모인 약 4조8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소각 규모는 발행주식의 약 2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번 SK㈜의 자사주 소각은 국내 지주사 가운데 전례 없는 규모다. SK㈜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약 1798만주 가운데 임직원 보상 목적을 제외한 약 1469만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 소각 자사주 가치는 약 4조8343억원이며,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약 5조1575억원에 해당한다. 이번 소각 대상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매입한 자사주뿐 아니라 과거 지주회사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취득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포함됐다. SK㈜는 2015년 지배구조 단순화와 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해 SK C&C(현 SK AX)와 합병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상법 개정으로 특정목적 취득 자사주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소각할 수 있게 된 점을 반영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SK㈜ 관계자는 “자사주 전량 소각이 전체 주주의 최대 이익에 부합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최적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며 “상법 개정 취지에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이른바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10일 시행되면서 하청 노동자들이 원청 기업을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정 법률은 하청 노동자에게 실질적·구체적 지배력을 행사하는 원청 기업의 사용자성을 인정해 교섭 요구 권리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과 전국택배산업노동조합이 각각 포스코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에 단체교섭 요구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금속노련은 포스코 하청사 노조 34곳을 대리해 교섭을 요구했으며, 택배노조 역시 쿠팡 물류 하청 노동자들의 교섭권 확보를 위해 공문을 보냈다. 교섭 요구를 받은 포스코와 쿠팡CLS는 노조의 교섭 요구 사실을 공고하고 다른 하청 노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7일까지 추가 교섭 요구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실상 하청 노조들의 교섭 요구를 수용한 셈이다. 다만 포스코는 공고문을 통해 “실질적 지배력이 미치는 범위에 대해서는 향후 법적 판단을 받아 교섭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조 측은 법 시행을 계기로 원청 교섭이 더욱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2025년 한국 셀러의 역직구 성과를 분석한 결과 매출이 5분기 연속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에 따르면 한국 셀러의 역직구 매출은 2024년 4분기부터 지속적으로 증가해 5분기 연속 신기록을 세웠다. 글로벌 판매 국가 가운데 성장률 1위를 기록했다. 해외 판매에 도전하는 국내 신규 셀러도 꾸준히 늘어나면서 신규 셀러 수는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기준 상위 카테고리는 드론, 자동차 부품, 남성 패션 잡화 순으로 나타났다. 드론은 개인 영상 촬영과 취미용 시장 확대에 힘입어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자동차 부품은 DIY 문화 확산과 미국 내 한국 자동차 이용자 증가 영향으로 판매가 늘었다. 남성 패션 잡화 부문에서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중심으로 신발, 모자, 지갑 등의 수요가 높았다. K브랜드에 대한 해외 관심도 확대되고 있다. 여성 패션 분야에서는 젠틀몬스터, 락피쉬 등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판매 상위권에 올랐다. 마지셔우드, 스탠드오일 등 국내 패션 브랜드도 주목을 받았다. 뷰티 분야에서는 탈모 샴푸와 두피 토닉 등 K헤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협업중이거나 협업이 예정된 조직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팀 교류 프로그램 ‘우연한 시리즈’를 운영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평소 업무 접점이 있거나 향후 협업이 예정된 두 팀이 함께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기획한 ‘우연한 시리즈’를 올해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타 조직 구성원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누며 업무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 첫 시행 이후 임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프로그램은 ‘우연한 짜장’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등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오는 18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총 20개 팀(10개 그룹)을 선정해 중식과 함께하는 식사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프로그램 홍보를 위해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Technoplex)’ 로비에 팝업 홍보존도 운영하고 있다. 팝업 공간에는 ‘우연한 시리즈’ 콘셉트를 반영한 배경 보드와 캠핑 의자, 테이블을 배치해 피크닉 분위기를 조성했다. 중식 테마의 소품을 활용해 ‘우연한 짜장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감성적 효능주의 브랜드 ‘시그닉’이 지난해 9월 미국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 국내 론칭을 기념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무신사 뷰티스페이스 1에서 ‘젤리 베어 스토어’ 오프라인 팝업을 운영하며 국내 소비자를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시그닉의 젤리 베어 스토어는 피부 탄력 케어에 중점을 둔 ‘시그닉 플럼핑 펩타이드 라인’의 제품력이 시각적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젤리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젤리 베어와 함께 탱탱한 제품의 제형을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젤리 베어 스토어에는 △방문한 해도 100% 당첨되는 ‘럭키 드로우존’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 △젤리 베어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시그닉은 피부 핵심 탄력을 강화해 주는 ‘플럼핑 펩타이드’ 성분과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보호해 주는 ‘진저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한 스킨케어 4종을 무신사 온라인에 선보인다. △피부 탄력을 케어해 주는 ‘바운스 업 크림’ △주름과 탄력을 관리해 주는 ‘더블 이펙트 세럼’ △모공 속 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잠실 롯데월드몰이 K-패션 신흥 브랜드 ‘미세키서울(MISEKI SEOUL)’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몰은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지하 1층에서 ‘미세키서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미세키서울은 2023년 론칭한 신진 패션 브랜드로,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Miseki Rei)’라는 세계관을 기반으로 Z세대 사이에서 빠르게 팬덤을 형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일본 특유의 감성과 서울의 트렌디한 분위기를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걸그룹 아이브(IVE) 멤버 레이와 협업한 선발매 컬렉션을 가장 먼저 공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신상품은 15~2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아이브 레이 포토카드를 일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구매 금액대(15만~25만원 이상)에 따라 지갑, 티셔츠, 가방 등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한다. 이영진 롯데백화점 뉴제너레이션팀 바이어는 “Z세대 고객을 중심으로 개성 있는 K-패션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잠실 롯데월드몰을 중심으로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창립 11주년을 맞으며 장애인 고용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포용 고용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조현범 회장의 상생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 고용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2015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100%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이 회사는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설립 이후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직무 역량 개발을 중심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에 기여하며 기업의 ESG 경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정부 국정과제에도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가 포함되는 등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대기업들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 고용 모델을 선도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장애인 고용 현황에 따르면 최근 장애인 고용률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률 역시 전체 노동시장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반면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설립 당시 24명(장애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시몬스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대한수면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KSIQ, Korea Sleep Integrity Quotient)’를 처음 공개했다. 이번 지표는 ‘2026 대한민국 수면건강 리포트’의 일환으로 발표된 것으로, 수면 전문 브랜드와 수면의학 학술단체가 협력해 국민의 수면 건강 수준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몬스와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올해 대한민국 수면 통합지수는 100점 만점 기준 66.25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수 국민이 만성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 놓여 있으며 낮은 수면 만족도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번 지수는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을 통해 전국 만 19~6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됐다. 수면 패턴과 만족도, 수면 저해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수면 실태를 평가했다. ‘수면 점수(80점)’와 ‘수면 환경 점수(20점)’를 합산해 도출됐다. 결과는 S·A·B·C 등급으로 구분해 대한민국 성인의 수면 수준을 종합적으로 보여준다. 설문은 ▲수면 패턴 및 품질 ▲수면 만족도 및 저해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