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대법원과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AI 플랫폼 구축 및 모델 개발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총 145억원 규모의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법원의 재판업무 지원을 디지털 전환해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KT를 중심으로 엘박스, ㈜코난테크놀로지, 엠티데이타가 참여한 ‘KT 컨소시엄’이 향후 약 4년간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T 컨소시엄은 사업 입찰과정에서 ▲KT의 ‘믿:음 2.0’ 기반 법률 특화 언어 모델 등 고객사 맞춤형 멀티 LLM 라인업 제안 ▲엘박스의 상용 리걸테크 AI 운영 노하우 및 특화 서비스 ▲코난테크놀로지의 데이터 검색·레이블링 기술 등 법률 맞춤형 AI 역량을 인정받아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KT는 공공분야의 다양한 AX 사업 경험과 AI와 ICT를 아우르는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을 위한 법률 특화 AI 모델, 판결문·법령 기반 AI 검색 서비스, 재판 쟁점 사항 자동 추출 및 요약, 판결문 작성 지원 기능 등을 포함한 대법원 재판업무 지원 AI 플랫폼 전반을
◇ 보임 ▲ 글로벌개발협력센터장 홍사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스타필드가 신한카드와 함께 스타필드 최초의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상업자표시신용카드)인 ‘스타필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 ‘쇼핑 이상의 경험’을 지향해 온 스타필드가 공간의 경험에 실질적 소비 혜택을 더한 첫 시도다. 스타필드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쇼핑부터 결제까지 하나의 흐름 속에서 높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스타필드뿐 아니라 쇼핑·외식·문화·생활 영역을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담았다. 우선, 스타필드(하남·고양·안성·수원·코엑스몰) 및 스타필드 시티(위례·부천·명지)에서 결제 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특히, 여름철 인기 찜질스파&워터파크 ‘아쿠아필드’도 포함돼, 더위를 피해 스타필드를 찾는 고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이마트·트레이더스·SSG닷컴·G마켓·옥션·스타벅스·까사미아 등 신세계 계열사, 영화관(CGV·메가박스), 배달앱(배달의민족·땡겨요), 올리브영, 동물병원 등 생활 밀착형 제휴처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전월 실적 기준, 월 최대 3만 원까지 통합 한도가 적용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최대
◇ 1급 승진 ▲ 기획협력국 양양현 ▲ 금융통화위원회실 임건태 ▲ 국제협력국 방홍기 ▲ 외자운용원 주재현 ▲ 인사경영국소속 김충화 이덕배 이종한 최영주 ◇ 1급 이동 ▲ 커뮤니케이션국 박정규 ▲ 인사경영국 이민규 ▲ 금융시장국 이정헌 ▲ 국제국 송대근 ▲ 국제협력국 진수원 ◇ 2급 승진 ▲ IT전략국 양희정 이진원 ▲ 인사경영국 조용범 ▲ 조사국 권성택 윤용준 ▲ 금융시장국 성병묵 ▲ 금융결제국 신성환 ▲ 대구경북본부 배성익 ▲ 전북본부 김병조 ▲ 제주본부 김동휘 ▲ 인사경영국소속 김성준 김영석 오영길 장희창 ◇ 2급 이동 ▲ 기획협력국 이재원 ▲ 커뮤니케이션국 임진수 ▲ 경제교육실 박준서 손진식 ▲ IT전략국 박용진 ▲ 인재개발원 고원홍 금재명 ▲ 경제통계1국 임인혁 ▲ 금융안정국 서정석 ▲ 금융업무국 문신철 ▲ 발권국 이동규 ▲ 외자운용원 김철우 ▲ 감사실 유영휘 ▲ 경기본부 최문성 ▲ 인사경영국소속 김대용 이종성 ◇ 3급 승진 ▲ 조사국 주진철 채민석 ▲ 금융업무국 박경호 ▲ 국제협력국 황지용 ▲ 부산본부 김태현(전 지속가능성장기획팀) ▲ 대전세종충남본부 오미옥 최지원(전 전략기획팀) ▲ 인천본부 민지연 ▲ 경기본부 권수한 ▲ 포항본부 강민구 ▲ 인사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대표이사 한수회, KMAC)이 주관하는 202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 접점'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 은행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는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손님들의 체감 정도를 매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지수로 서비스 평가단이 34개 산업 139개 기업 및 기관을 미스터리 서베이 방식으로 방문하여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국내 유일의 제도다. 이번 조사에서 하나은행은 경청태도와 업무지식, 설명태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점차 다양해지는 금융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손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상품부터 시스템까지 모든 서비스를 손님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지속 개선하는 등 하나은행의 ‘손님을 향한 하나의 진심(眞心)’이 입증됐다. 하나은행은 손님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소통을 하기 위해 상품 가입 전부터 가입 후 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손님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대학생, 소비자, 시니어 등 세분화된 소비자 패널 운영을 강화했다. 하나은행은 또 접점별 만족도 조사를 통한 손님경험 관리를 이행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자산신탁(사장 이승수)은 23일 국내 투자자를 대상으로 1500억원 규모의 선순위 회사채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순위 회사채권은 2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모집액 기준 발행금리는 연 5.36%이며, 모집금액의 두배수에 가까운 수요가 확보되며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수요취합 결과 신청수량 모두 회사가 제시한 금리 밴드 상단을 하회하며 증액 발행시에도 금리는 5.47%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책임준공 확약 관련 소송 등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통한 재무적 이슈 해결을 위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발행됐다.. 신한자산신탁 관계자는 “책임준공 수주 사업장이 상대적으로 많아 그룹 차원의 협업을 통해 재무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적극 대응해왔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책임준공 관련 소송 등에 조기 대응하고 꾸준히 공모채 시장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 중인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오는 7월 26일부터 이틀간 영국 런던에서 제15∙16라운드 ‘2025 런던 E-PRIX’를 끝으로 시즌 11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대회는 포뮬러 E 유일의 실내외 복합 트랙인 ‘엑셀 런던 서킷’에서 더블헤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드라이버들은 매끄러운 도로와 거친 아스팔트 노면이 반복되는 주행 환경에서의 급격한 감속과 가속, 경기장 내외부의 명암, 기후 조건 등을 극복해야하며 타이어의 정밀한 제동력과 안정적인 접지력, 내구성 또한 승부를 가를 핵심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최종전에서도 ‘GEN3 에보 아이온 레이스(GEN3 Evo iON Race)’를 앞세워 최상의 경기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최고 속도 322km, 제로백 1.86초의 차세대 레이싱 머신 ‘GEN3 에보(GEN3 Evo)’의 극한 레이스를 완벽 지원하며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입증해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퇴직연금 자산관리 예약상담 서비스 ‘굿 이브닝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굿 이브닝 서비스’는 기존 상담시간 이후에도 퇴직연금 자산관리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전문 상담직원이 전화로 자산관리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를 통해 퇴직연금 운용 현황, 수익률 등 퇴직연금 자산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신한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검색한 후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은 신청일 기준 2영업일 이후부터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퇴직연금 가입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편안하게 자산관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통해 대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 퇴직연금 상담플라자’를 서울시 중구와 부산시 서면에서 운영하고 있다. 퇴직금 수령, 연금전환, 자산관리 전략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그룹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한다고 21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기부되며, 피해지역 복구 활동 및 이재민 구호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성금과 함께 롯데 계열사들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피해 지역 이재민에게 지원한다. 롯데유통군은 음료, 컵라면, 에너지바 등으로 구성된 2000명분의 긴급구호 물품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대피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3억원 상당의 식료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올해 초 경북∙경남∙울산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1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 또 롯데유통군과 롯데웰푸드 등 계열사들이 힘을 합쳐 생수와 컵라면 등 생필품으로 구성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롯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브랜드를 14년만에 리뉴얼 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떠오르는 BFY(나를 위한 식품)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건강함’을 담은 브랜드로 재정비한다. ‘The더건강한’은 브랜드 로고를 전면 변경하고 모든 제품군에 동일한 패키지 디자인을 적용하며 브랜드의 통일감을 강화했다. 깨끗한 아이보리색 배경에 영양 성분을 직관적으로 나타낸 막대 형태의 그래픽 요소를 추가해 보다 건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브랜드의 정체성과 제품 특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저온 숙성·단계별 열처리·시즈닝 배합 등 CJ제일제당이 40여 년간 쌓아온 육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과 영양을 살린 ‘The더건강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맛있고 건강한 ‘일상식’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닭가슴살 직화 통살구이’, ‘닭가슴살 통살구이 페퍼’, ‘그릴비엔나’, ‘그릴후랑크’ 등 일부 제품은 나트륨을 25% 저감해 건강한 식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레드벨벳 슬기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슬기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