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자산운용(대표 김종호)은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장을 위해 솔라나 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자산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다진다는 전략이다. 양측은 솔라나 툴과 생태계 교육, 솔라나 기반 ETP(상장지수상품) 출시 협업, 솔라나에 적합한 커스터디 솔루션 가이드 발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릴리 리우 솔라나 재단 회장은 “한국은 명확한 규제와 기관투자 인프라,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 인재가 결합된 핵심 시장”이라며 “한화자산운용과의 MOU는 글로벌 대기업의 신뢰 인프라와 솔라나 생태계의 혁신을 연결해 디지털자산 혁신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솔라나 재단은 글로벌 블록체인 솔라나 네트워크의 분산화와 인프라 구축, 정책 대응을 지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DeFi와 NFT, 결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생태계를 확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0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BSOL)’ ETF를 시작으로 8개의 솔라나 ETF가 상장되며 전체 운용자산(AUM)이 두 달여 만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국내 전기차 대중화를 본격적으로 앞당기기 위해 고객 지원 강화에 나섰다. 기아는 전기차를 이미 보유한 고객은 물론,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까지 구매–보유–교체 전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추는 금융 상품부터 경쟁력 있는 가격 정책, 정비 인프라 강화, 중고차 잔존가치 제고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전기차 시장의 외연을 넓히겠다는 중장기 방향성이다. 먼저 금융 측면에서 기아는 0%대 초저금리 할부와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대폭 강화했다. EV3·EV4를 M할부 일반형으로 구매할 경우 48개월 0.8%, 60개월 1.1%의 금리가 적용돼 정상금리 대비 최대 3%포인트 이상 낮아진다. 잔가보장 유예형 할부를 선택하면 차량가의 최대 60%를 만기까지 유예할 수 있고, 중도상환 수수료도 면제돼 월 납입금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아는 이러한 조건이 2030세대를 중심으로 전기차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 경쟁력도 강화했다. 22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EV5 스탠다드 모델은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 전환지원금 적용 시 실구매가가 3천4백만 원대까지 낮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27일 종가 기준 3만65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025년 이후 주가 상승률은 약 99%에 달해 국내 은행지주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과 환율 상승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우리금융은 지난해 4대 금융지주중 유일하게 연중 외국인 순매수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자본 안정성을 중시한 경영 전략이 주가 상승의 핵심 요인으로 평가된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지난해 3분기까지 82bp 개선되며 중장기 목표치인 13%에 근접했다. 여기에 보험사 인수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과 비은행 부문 성장 기대, 국내 은행지주 최초의 비과세 배당 시행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이 투자자 신뢰를 높였다는 분석이다. 증권가에서는 이러한 구조적 체질 개선과 파격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향후 수익성 확대에 따른 리레이팅(Re-rating) 가능성과 추가적인 투자 수요 유입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도 펀더멘털 개선과 더불어 2025년 결산배당부터 비과세 혜택이 적용됨에 따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G 모빌리티(이하 KGM) 황기영 대표의 2025년 경영 성적표를 받아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KGM이 지난해 4조 매출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의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KGM은 이에 힘입어 3년 연속 흑자를 질주하는 등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황 대표의 불도저식 공격 경영이 호성적으로 이어졌다는게 황 대표를 향한 자동차업계의 공통된 평가다. KGM는 2025년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KGM에 따르면 별도 재무제표 기준 판매 11만 535대, 매출 4조 2,433억 원, 영업이익 536억 원, 당기순이익 531억 원을 달성했다. 글로벌 신흥 시장에서의 브랜드 론칭과 무쏘 EV,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신차 출시 효과, 수출 물량 확대와 환율 효과가 맞물리며 처음으로 연매출 4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며 3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매출 역시 2분기 이후 3분기 연속 분기 매출 1조 원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뚜렷하게 보였다. 판매는 내수 4만 249대, 수출 7만 286대로 수출 비중이 크게 늘었고, 전체 판매는 전년 대비 증가세로 전환됐다.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엔진’이 사라진 자리에 ‘전기모터’가 들어앉는 시대다. 가솔린을 태우며 폭발적인 굉음을 내지르던 내연기관의 시대에 이어, 고요하지만 강력한 전동화의 파도가 자동차 산업 전반을 덮치고 있다. 이 거대한 변화 앞에서 가장 큰 실존적 질문을 마주한 장르는 단연 스포츠카다. 효율성과 정숙함이 미덕인 일반 승용차와 달리, 스포츠카는 비효율적인 소음과 진동, 그리고 기계적인 직결감 자체가 존재 이유였기 때문이다. 과거 스포츠카의 공식은 단순했다. 더 큰 배기량, 더 높은 회전수, 더 자극적인 배기음. 그러나 배터리와 모터가 성능의 핵심이 된 지금, 스포츠카는 더 이상 ‘얼마나 빠른가’만으로 자신을 증명하지 않는다. 대신 ‘무엇을 증명하는가’라는 질문이 앞에 놓였다. 흥미로운 점은, 전동화가 이들의 정체성을 지우기보다 오히려 각 브랜드의 철학을 더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는 사실이다. 로터스는 전기차 시대에도 창립자 콜린 채프먼의 철학을 고수한다. “단순화하고, 그리고 가볍게 하라”는 명제는 하이퍼 전기 스포츠카 에바이야(Evija)에서 극단적으로 구현됐다. 전기차가 필연적으로 무거워진다는 한계를 부정하지 않고, 탄소섬유 모노코크와 경량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인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의 글로벌 출시 2주년을 맞아 신규 서버 오픈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통합 서버 ‘월드(World)’의 첫 도입이다. 신규 및 복귀 유저는 기존 서버의 진입 장벽을 피해 빠른 성장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도 월드 서버에서 새로운 캐릭터를 육성하며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2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보상 이벤트도 마련됐다. ‘2주년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접속만으로 특별 선물 상자 4종과 프로필 아이콘, 유일 펫 랜덤 소환권 등을 받을 수 있다. 특별 선물 상자는 원하는 신화 스킬, 동료, 유물을 선택해 5각성까지 강화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미션 이벤트와 소환 할인, 성장 레이스, 이벤트 상점 등도 함께 운영된다. 신규 콘텐츠로는 요일별 속성에 맞춰 편성해 보스에 도전하는 ‘엘리멘탈 침공전’과 성장 시스템 ‘서포터’가 추가됐다. 게임 내 채팅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AI 라스크 챗봇’도 도입돼 편의성을 높였다. QWER 컬래버레이션도 이어져 신화 동료 멤버들의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회사 ‘AI Company(가칭, 이하 AI Co.)’ 설립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메모리(HBM) 등으로 입증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파트너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 측은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통해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걸친 설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AI Co.를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최근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주도권 확보를 위해 대규모 투자와 사업 구조 혁신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메모리 성능이 AI 시스템의 병목 해소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어 광범위한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같은 흐름을 기회로 삼아 AI Co.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AI 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와 협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이를 통해 확보한 기술·사업 역량을 SK그룹 차원의 시너지로 연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또 이와 동시에 국내 AI 및 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존 림의 승부수가 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2조원을 돌파하며 K-바이오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 순이익 1조61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30.3%, 영업이익은 56.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도 눈에 띈다. 4분기 매출은 1조2857억원, 영업이익은 5283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5%와 67.8% 늘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램프업과 1~3공장의 안정적인 풀가동,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송도 5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공장에 1000리터 규모 바이오리액터를 추가해 국내 총 생산능력을 78만5000리터로 확대했다. 여기에 미국 록빌 공장(6만리터)을 더하면 글로벌 생산능력은 84만5000리터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수주 성과도 견조하다. 지난해 1조원 이상 대형 계약 3건을 포함해 연간 수주액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제로 슈거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은 롯데칠성음료의 ‘새로’가 출시 3년여 만에 맛과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한다.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의 첫 리뉴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새로’를 즐기는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제로 슈거라는 본질적 콘셉트는 유지하되 보다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다. 이에 기존 보리쌀증류주를 100% 국산 쌀증류주로 변경해 깔끔한 풍미를 강화했다. 차별화를 위해 아미노산 5종(BCAA 3종과 알라닌, 아르기닌)을 새롭게 첨가해 맛의 밸런스를 높였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보다 0.3도 낮춘 15.7도로 조정했다. 이를 통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용감을 강조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화했다. ‘새로구미’의 꼬리를 상징하는 병뚜껑 엠블럼에 민트색 포인트를 더하고, 라벨 로고를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다. 라벨 속 구미호는 가볍게 뛰는 역동적인 자세로 바뀌어 브랜드의 신묘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강화했다. 병 디자인과 출고가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리뉴얼 제품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경희대학교의료원 교육협력 참조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희진 교수가 지난 17일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해 카렌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정희진 교수는 태국 치앙마이에서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양동 선교사를 방문하여 현지 카렌족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카렌족은 미얀마와 태국 국경 지역에 주로 거주하는 소수민족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어 외부의 의료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태국 내 많은 카렌족은 태국어 교육 기회가 제한되어 있어 교육 및 의료 접근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희진 교수는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글로벌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참조은병원은 국내 지역사회 및 해외에 도움이 필요한 의료취약지역을 찾아 의료봉사를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