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사라나라한의원이 접근성을 위해 평일 매일 야간과 주말 진료를 운영한다. 평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하고, 토요일·일요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한다. 공휴일에도 주말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사라나라한의원 이시명 원장은 “낮 시간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원거리 환자들, 특히 야간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 통증질환이 발생했을 때 시간적 부담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진료시간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통증질환 중에서 가장 찾아보기 쉬운 것에는 근골격계 질환이 있다. 요통이나 허리디스크 및 목디스크, 관절염과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등이 모두 여기에 포함된다. 주로 반복적인 동작이나 과도한 힘 사용,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 후유증으로 통증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기도 한다. 사라나라한의원은 자동차 실비보험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교통사고로 인한 통증질환에도 치료비 부담을 덜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보험 외에도 면역력 강화 한약 처방과 교정추나, 도침 및 해독 치료, 한방 다이어트와 산업재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
▲이장애씨 별세, 최근영(대신증권 준법감시인)씨 모친상, 박주철(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교수)씨 장모상=23일 오전 4시 30분, 천지장례식장 101호, 발인 25일 오전 7시, 062-527-100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K방산&우주 ETF’와 ‘TIGER 조선TOP10 ETF’ 순자산이 각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ETF 2종은 ‘조∙방(조선, 방산)’ 산업을 이끄는 주도주에 집중 투자하는 전략으로 개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K방산&우주 ETF’ 순자산은 3,213억원이다. 올 상반기 ‘방산’ 테마가 국내 증시를 이끈 가운데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며 개인 투자자 자금이 집중됐다. 최근 6개월 ‘TIGER K방산&우주 ETF’의 수익률은 148.13%로, 국내 상장된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했다. ‘TIGER K방산&우주 ETF’는 대한민국 방산·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한화시스템’ 등 상위 5개 종목의 비중이 약 90%에 달하는 ‘주도주 집중’ 전략을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누리호 등 차세대 발사체 개발과 항공엔진 국산화, 위성 사업 확대를 바탕으로 국내 시가총액 5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자산운용(대표이사 김영성)이 새 정부의 산업 정책 기조와 자본시장 선진화 방향에 발맞춰 새로운 국내 주식형 펀드를 선보인다. 23일 출시하는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정부의 성장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기업에 선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새 정부는 대한민국 경제 회복을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ABCDEF’ 6대 전략 산업군을 선정했다. ‘ABCDEF’란 각각 AI(인공지능), Bio(바이오), Contents(콘텐츠), Defense(방위), Energy(에너지), Factory(제조업) 등을 의미한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ABCDEF’ 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구조적 성장의 수혜를 노리는 상품이다. 특히 중장기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반도체·바이오·방산·K-컬처’ 관련 기업을 집중 선별해 성장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전략을 구사한다. 펀드는 또 자본시장 선진화 추진 등에 따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로 수익성 확대가 기대되는 지주회사와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종목 등에 선별 투자한다. ‘KB 새로운 대한민국 펀드’는 코스피·코스닥 전반의 시가총액 상위 기업을 중심으로 포트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그룹은 이번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20억 원의 성금과 3억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22일 이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 성금을 기탁하며,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함께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피해지역 복구 등에 쓰이며, 구호 물품은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SK멤버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지의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 및 바닥 매트 175세트를 지원중이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원을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도 지난 17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및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돗자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 행정안전부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영업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서류제출 업무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이 각종 증명서류를 직접 발급받거나 출력하는 불편함 없이, 영업점에서 바로 확인 및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소외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오프라인 채널 특화 서비스다.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서류는 개인대출 신청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주민등록표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이며 올해 연말까지 여신·수신·카드 등 다양한 금융업무에 필요한 서류 20종 이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정상혁 은행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내재화해 금융 서비스에 접목시킴으로써 새로운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영업점 직원들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제출 서류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쉽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포용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1일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최근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1982 전설의 적금’을 최종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7월 1일 창립 43주년(7월 7일)을 기념해 ‘1982 전설의 적금’을 출시했다. 고객 호응 속 4일만에 10만좌 한도가 모두 판매됐다. 창립일을 기념해 만든 적금 상품이 조기 판매 종료됨에 따라 7월 7일부터 10만좌 한도 추가 판매를 실시했으며 고객 호응이 이어져 이 역시 10일만에 한도가 소진됐다. 총 20만좌 한도로 고금리 적금을 판매했으나 KBO 리그 연계 특화 적금 상품에 대한 인기로 지속적인 추가 판매에 대한 고객문의가 이어졌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일에 맞춰 고금리 상품을 통한 고객 소비 여력 확보를 돕고자 추가판매를 시작하게 됐다. ‘1982 전설의 적금’은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는 1년 만기 자유적금이다.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기본이자율 연 3.0%에 우대이자율 최대 연 4.7%p를 더해 최고 연 7.7%의 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신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티앤씨재단(이사장 나석권)은 15일 경기 군포중앙고등학교에서 1학년 전 학급생 184명을 대상으로 ‘디자인 씽킹’ 공감 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나선 강사진 8명 전원은 티앤씨재단 장학 프로그램 졸업생으로, 현재 재학 중인 대학생들로 이루어졌다. 이들 8명의 강사진은 2교시 동안 더 좋은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찾아 공감한 뒤 문제를 정의하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고민해 보는 사고 과정을 경험해 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포중앙고등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군포중앙고 교사 김수진 씨는 "요즘 학교에서도 모든 활동에 AI를 활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다만 AI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주변에 대한 학생 스스로 이해와 탐구, 관심이 바탕이 되어야 하다고 생각했고 그것에 공감 교육이 좋은 접근이 될 거라 봤다. 학교에서는 입시 위주 교육이다 보니 이를 위한 시간을 내기가 충분치 않은데, 준비된 공감 교육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으면 좋을 것 같아 추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군포고 최민서 학생은 “처음에는 (디자인 씽킹이) 너무 생소한 단어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로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액션 RPG ‘라스트 에포크’의 개발사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의 지분을 100% 인수한다. 크래프톤은 이번 거래를 통해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의 지분 100%를 확보한다. 취득금액은 약 9,597만 달러(한화 약 1,324억 원)다.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는 2018년 액션 RPG 장르에 대한 열정을 공유한 개발자들을 중심으로 설립된 북미 게임 개발사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발판삼아 글로벌 게임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2024년 정식 출시된 ‘라스트 에포크’는 직관적이면서도 깊이 있는 스킬 시스템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세계 누적 3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최근 업데이트 이후 동시 접속자 수와 이용자 활동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액션 RPG 장르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타이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통해 경쟁력 있는 프랜차이즈 IP를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일레븐스 아워 게임즈는 향후 콘솔 플랫폼 확장과 시즌제 콘텐츠 운영 강화 등 프랜차이즈의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크래프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안종선∙이상훈, 이하 한국타이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4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3일간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 기간 고객 차량의 타이어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지원하는 동시에, 일상 속 타이어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운전자의 안전 인식을 한층 제고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양양 방향) ▲호남고속도로 익산미륵사지휴게소(구 여산휴게소, 순천 방향)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 방향) ▲서해안고속도로 서산휴게소(목포 방향) 등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곳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다. 행사장에는 한국타이어의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팀이 상주하여 타이어 공기압, 마모 상태, 외관 손상 여부 등을 무상으로 점검해준다. 행사장 방문 고객 전원에게 물티슈, 타이어 점검 및 설문에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3단 전자동우산, 세면5종세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하며, ‘티스테이션(T’Station)’ 어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