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가 기후 변화로 한반도 기후가 아열대화되는 흐름에 맞춰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과일 시장 확대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12일 국산 열대·아열대 과일 3종을 출시했다. 기존 수입 과일 중심의 열대 과일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초신선 가치를 동시에 갖춘 국산 상품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기후 변화로 국내에서도 열대·아열대 작물 재배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과거에는 제주 지역 중심으로 재배되던 작물들이 전국 각지로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전라남도는 현재 국내 최대 산지로 자리 잡았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전남 지역의 아열대 작물 재배 면적은 2023년 기준 전국의 59%를 차지하며, 재배 면적도 3년 전보다 약 20배 증가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선보인 대표 상품은 전남 신안에서 재배한 ‘국산 무농약 바나나’다. 신안 해풍을 맞고 자란 무농약 인증 바나나로, 장거리 유통을 고려한 조기 수확 대신 나무에서 90% 이상 익힌 뒤 수확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국산 바나나는 일반 바나나보다 과육이 두툼하고 껍질이 얇은 것이 특징이다. 유통 과정에서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 녹색 과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은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게 글을 생성하는 시대 속에서 대학생들이 삶에서 직접 경험한 이야기와 생각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난 3일 게시된 광화문글판 봄편의 핵심 키워드인 ‘발견’과 ‘기적’이다. 참가자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일상에서 특별한 의미를 찾아낸 경험이나 평범한 순간이 삶의 전환점이 된 이야기를 3000자 이내의 에세이로 자유롭게 풀어내면 된다. 응모 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이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1인당 1편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5일까지 교보생명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상작은 오는 5월 15일 발표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대상(상금 300만 원)과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을 포함해 총 9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예 광화문글판 문안선정위원’으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해 광화문글판 문안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총 2단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손해보험은 12일 서울 강남구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임직원의 직무 전문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KB 프로보노 봉사단’ 3기를 출범하고 단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KB 프로보노 봉사단’은 임직원들이 보유한 보험·금융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상생금융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4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교육 손은경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강의는 봉사단원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경제 지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수법과 소통 전략을 구사했다. 또 경제금융교육 전용 교구 시연, 교육 콘텐츠 활용 방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노하우도 제공했다. 이번에 출범한 3기 봉사단은 교육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전국 금융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바른 금융 이해를 돕고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정착시키기 위해 이사회 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9월 발표한 ‘금융소비자보호 거버넌스 모범관행’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소비자 보호를 단순한 규제 준수 수준을 넘어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은행은 오는 20일 이사회 내 전문 소위원회 형태로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 관련 정책과 전략을 이사회 차원에서 심의·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소비자 보호 전문 이사를 포함해 3인 이상으로 구성되며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주요 경영 전략과 정책, 관련 규정의 제·개정 등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핵심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회 신설을 통해 금융상품 기획 단계부터 판매 이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서 소비자 보호 관점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내부 관리 체계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은 또 금융소비자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관련 법령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마련해 전문성을 갖춘 인력을 육성하고 조직 전반에 소비자 중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호반그룹이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는 11일 서울 서초구 호반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그룹 경영부문대표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R&D센터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관련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입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반건설의 시공·품질 관리 노하우와 포스코이앤씨의 고성능 바닥구조 기술을 결합해 생활 단계까지 고려한 층간소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특화 바닥구조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층간소음 알림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공동 대응을 위한 기술 협의체를 운영한다. 또 특화 바닥충격음 차단 구조의 성능을 고도화해 현장 적용을 확대한다. 또한 방진모듈판 기반의 IoT 연계 ‘층간알리미’ 기술 개발에도 협력한다. 호반건설은 그동안 층간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Rising Leaders 300’ 7기 모집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우수 중견·중견후보기업을 발굴하는 ‘Rising Leaders 300’ 7기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기관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하는 중장기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견기업을 선발해 총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리은행은 앞서 1기부터 6기까지 총 147개 기업을 선정해 약 1조8000억원 규모의 우대 금융을 지원하며 중견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번 7기 모집에서는 은행의 사전 한도 심사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이 선정된다. 추천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4곳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300억원 규모의 금융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의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가 신작 슈팅 게임 ‘디펙트(DEFECT)’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씨소프트는 미국 독립 개발 스튜디오 엠티베슬(emptyvessel™)이 개발 중인 택티컬 1인칭 슈팅 게임(FPS) ‘디펙트’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는 지난해 5월 엠티베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하며 협력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디펙트’는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 플랫폼 타이틀로 PC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AI가 지배하는 디스토피아 도시를 배경으로 4인 1조로 구성된 4개 팀이 동시에 경쟁하는 스쿼드 기반 PvP(Player versus Player) 전투가 핵심 게임플레이로 설계됐다. 특히 전술적 근접전 중심의 게임 방식과 빠른 팀 단위 전략 플레이가 특징으로,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FPS 시장에서 차별화된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엔씨와 엠티베슬은 이번 협력을 통해 PvP 중심 콘텐츠뿐 아니라 싱글 플레이 모드 등 신규 콘텐츠 개발에도 함께 나설 계획이다. 엠티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11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25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금융소비자보호 연도대상’은 금융소비자보호 문화 확산과 고객 중심 금융 실천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직원과 사무소, 우수제안 고객 등의 공로를 기리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8개 부문에서 2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우수제안 고객 부문에서는 NH올원뱅크 마이데이터 서비스 개선, 퇴직연금 앱 기능 개선 등 고객의 실제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안이 금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장순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이 농협은행의 금융서비스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과 함께하는 모든 고객이 미소 지을 수 있도록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KT&G(사장 방경만)가 글로벌 환경정보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및 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4년 연속 두 분야 모두에서 Leadership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는 우수 5개 기업에게만 수여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CDP 평가는 글로벌 투자자와 금융기관이 활용하는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공신력 있는 ESG 평가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KT&G는 중장기 환경경영 비전인 ‘2030 Green Impact’를 수립하고, 가치사슬 전반의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넷제로’ 목표에 대한 ‘SBTi(과학기반 목표 이니셔티브)’의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등 가치사슬 전반의 환경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전 공급망의 온실가스 배출량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통해 데이터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강화해왔다. 수자원 관리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국내외 제조 사업장의 물 사용량을 2020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를 수립해 이행하고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은행이 소상공인의 경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지원 규모를 확대하고 연간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은 2019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영·재무, 마케팅, 세무, SNS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총 343개 기업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9기 프로그램에서 지원 기업 수를 기존 50개사에서 100개사로 두 배 확대하고, 운영 방식도 기존 하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중 상시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안정적인 경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9기에는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뿐 아니라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성장시킨 베이커리 분야 사업가가 멘토로 참여해 실전 창업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멘토링 종료 이후에도 전국에 위치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