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SG닷컴이 일본요리 전문가 김건 셰프와 협업해 가정간편식(HMR) 4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쓱닷컴 미식관에서 ▷버터바지락술찜(615g, 10980원) ▷일본식 소고기 감자조림, 니쿠자가(610g, 10980원) ▷더블멘치카츠(380g, 8980원) ▷소보로아끼소바(416g, 6980원)를 단독상품으로 선보인다. '버터바지락술찜'은 사케 육수로 익힌 바지락에 이즈니 버터를 넣었고, ‘니쿠자가’는 얇게 썬 우삼겹과 포슬포슬한 감자를 가쓰오부시 간장에 조려낸 정통 일본 가정식 메뉴다. ‘더블멘치카츠’는 소고기의 풍미와 돼지고기의 촉촉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소보로아끼소바’는 돼지고기 크럼블과 양배추의 풍성한 식감이 돋보이는 오사카식 요리다. 김건 셰프는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선정된 고급 일식 레스토랑 ‘고료리켄’의 오너셰프로 국내에 이자카야 문화가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했다. 압구정 유명 이자카야 ‘이치에’와 일식당 ‘회현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난영 SSG닷컴 상품개발파트장은 “한식부터 일식까지 다양한 요리 분야의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해 실력이 검증된 셰프와 협력하고 있다"며 "유명 이자카야
◇ 과장급 전보 ▲ 백승황 비서실장 ▲ 서지현 가계수지동향 과장 ▲ 오세안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장 ▲ 명노섭 동남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장 ▲ 안은진 충청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장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석현)은 KAIST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보험산업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KAIST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해상에서는 김성재 디지털전략본부 상무가, KAIST에서는 강장구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이 대표로 자리했다. 이번 협약은 최신 AI 연구 역량을 보유한 KAIST와 보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현대해상이 만나, 보험산업의 업무 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보험 특화 AI 기술 공동 연구·개발 및 실무 적용 ▲보험-AI 융합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 등 세 가지 주요 협력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장구 KAIST 금융혁신연구센터장은 “금융공학적 시각에서 볼 때 AI는 금융리스크 관리와 보험산업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도구”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문적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접목해 보험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한층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김성재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 상무는 “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이 차돌박이를 푸짐하게 올린 신메뉴 ‘차돌짬뽕’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고깃집에서 즐기는 차돌박이 1인분(150g)을 그대로 담아낸 짬뽕 메뉴로, 숙주, 특제소스가 어우러져 매콤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선사한다. 홍콩반점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9/10~12까지 3일간, 매장별 150그릇 한정으로 ‘차돌짬뽕’을 9,900원(정가 13,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매장 내 식사 시 적용되며, 일부 포장·배달 전문점에서는 포장 주문 시에만 할인받을 수 있다. ‘차돌짬뽕’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판매된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고깃집에서 맛보던 차돌박이의 풍미를 짬뽕 한 그릇에 담아낸 메뉴”라며, “출시를 기념해 한정 할인 행사도 준비한 만큼, 이번 기회에 많은 고객분들이 푸짐한 차돌박이와 깊은 국물 맛의 짬뽕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풀무원식품 ‘아임리얼 100’ 라인업 신제품으로 ‘아임리얼 100 고농축’(6개입/11,220원) 신제품 3종(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에서 올해 1월 블루베리, 토마토 등 2종으로 첫선을 보인 실온 과채주스 라인이다.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냈다. 섭취와 보관의 편리함,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이다. 특히, 직접 갈아먹기 어려운 과일, 채소를 아임리얼 100 고농축으로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기록한 데 이어, 더욱 가파른 성장 추이로 8개월 만에 45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풀무원은 ‘아임리얼 100 고농축’ 본격 확대에 나섰다. 이번 신제품은 푸룬, 타트체리, 배도라지 3종으로 선보인다. 3종 모두 하루 한 팩으로 한국인 하루 과채 부족분 151.5g(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기준)을 채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 푸룬’은 푸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5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에서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접근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GBC’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행사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산업 전문가와 리더들이 참여해 업계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발표에서 GC녹십자는 지속 가능한 혈장분획제제 사업의 핵심은 안정적인 원료 혈장 수급이라고 강조했다. 국내의 경우 헌혈 인구 감소로 2021년부터 혈장 자급률이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코로나19 유행 당시 글로벌 헌혈량도 급감하면서 원료 혈장의 가격이 급등했다. 이때문에 그 당시 전 세계적으로 혈장분획제제의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됐었다.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헌혈량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국내 헌혈량이 여전히 부족해 의약품 제조 시 고가의 수입 혈장 사용 비중이 더욱 높아졌다. GC녹십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원료 혈장 수입국 다변화와 같은 공급망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혈장분획제제 전(全) 제품이 국가 필수의약품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4일 인천 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하반기 인천권역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인천권역 채용박람회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열린 것으로,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신규 오픈한 쿠팡 인천45센터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람회는 인천권역 14개 쿠팡 풀필먼트센터(FC)가 참여해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채용 직무는 물류 현장관리자를 비롯해 입고, 출고, 재고 관리, 반품 검수, 지게차 운행 등으로 700여 명의 구직자가 지원했다. 특히, 부부·모자·자매 등 가족 단위 구직자들도 현장 면접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채용 역시 취업 상담부터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커피차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참여 재미를 더했다. 김근식 인천테크노파크 일자리사업단장은 “CFS가 하반기에도 인천에서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온라인 공고로는 알기 어려운 직무와 기업 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인천45센터 오픈을 계기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일본 대학생들이 4일 신격호 롯데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배우고자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 백인수 교수와 재학생들이 함께했다. 신격호 기념관과 서울스카이 전망대 등 신 창업주의 유산이자 롯데그룹의 상징적인 공간을 둘러봤다. 이날 학생들은 가장 먼저 ‘신격호 기념관’을 찾았다. 기념관에서는 신 창업주가 일궈낸 롯데그룹의 성장사를 미디어 자료와 실물 사료로 직접 확인했다. 이어 신 창업주의 숙원사업이자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123층에 위치한 서울스카이 전망대, 국내 최초의 실내 테마파크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을 차례로 찾았다. 이번 방문은 오사카경제대에서 경영학을 강의하는 백 교수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백 교수는 지난 2023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기업가연구포럼 특별 강좌에서 ‘경계 없는 개척자, 롯데 신격호’를 주제로 연구발표를 진행한 바 있다. 연구발표 자료에서는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양국에서 성공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었던 신 창업주의 기업가 정신을 집중 조명했다. 백 교수는 “신 창업주의 삶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발견한 경영학적 가치들에 대해 일본 대학생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경기도 구리시 롯데백화점 구리점 7층에 브랜드 체험 및 판매 매장 ‘코웨이 갤러리 롯데 구리 직영점’을 오픈했다. 신규 매장이 들어선 롯데백화점 구리점은 경기 동북부 지역 내 핵심 소비 거점으로서 많은 유동인구와 가족 단위 고객층을 갖춰 생활가전 및 가구 수요가 풍부하게 형성돼있다. 코웨이는 구리점 상권의 주요 타깃층인 3040세대 젊은 가족 고객을 위해 체험 중심의 쇼핑 공간을 마련하고 코웨이만의 혁신 기술력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코웨이 갤러리 구리 직영점에서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미니•오리지널’ 등 세분화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크기 및 얼음 사용량에 따라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 스탠다드는 가로 사이즈와 디자인은 유지하면서도 얼음 저장 용량을 기존 대비 약 49% 늘려 사용 편의성을 높였고, 아이콘 얼음정수기 미니는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현해 주방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 ‘노블 제습공기청정기’, ‘비렉스(BEREX) 트리플체어’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4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었다.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백화점,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에 입점된 1,717개 F&B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아, 롯데백화점 41개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는 인증 기준에 해당하는 20개 이상의 F&B 매장을 보유한 롯데백화점 전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 받은 셈이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를 평가해 우수 업소에 대해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식약처에서는 음식점이 밀집한 곳에서 우수 위생등급을 받은 음식접객업소가 60% 이상인 지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롯데백화점 전 점포가 '식품안심구역'에 지정됨에 따라,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최고 수준의 위생 환경 아래 식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롯데백화점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을 계기로 위생등급지정 음식점과 식품안심구역이 더욱 확산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