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네트웍스가 대규모 자사주 소각을 추진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가운데 약 2071만주를 소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체 발행주식 약 2억2000만주의 9.4%에 해당하는 규모로, 전일 종가 기준 10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 측은 핵심 인재 채용과 임직원 보상 등에 활용할 약 3%를 제외하고 나머지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는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SK네트웍스는 이달 말 열리는 이사회에서 자사주 소각 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기배당과 중간배당 등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SK네트웍스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AI 중심 사업 모델 전환과 재무구조 안정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2023년 1240만주, 2024년 1450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왔다. 또 2024년부터 중간배당 제도를 도입해 사업 및 투자 성과에 따라 연간 주당 250원 이상의 배당을 지급하는 정책도 시행 중이다. SK네트웍스 관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5 CDP Korea Awards’ 기후변화 대응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획득하며 8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고 5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신한금융은 ‘Leadership A’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된 국내 유일의 금융기관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감축을 위한 경영 노력이 글로벌 기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평가해 매년 보고서를 발표하는 글로벌 환경 평가 기관이다. 이 기관은 기업의 환경 대응 수준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국제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자산 포트폴리오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그룹 전환금융 가이드라인’을 제정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또 임직원의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측정·관리하는 ‘그린 인덱스 제도’를 확대 적용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세븐일레븐은 생활용품 기업 깨끗한나라와 협업해 100% 순면커버 생리대 2종을 개당 181원 수준의 업계 최저가 로 단독 출시하고 3월 한 달간 생리대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 흐름 속에서 여성의 보편적 건강권인 ‘월경권’ 보장과 필수 생활용품 가격 안정이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 영국 런던의 민관 연구기관 IBMNC가 발표한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생리대 가격은 조사 대상 30개국 가운데 7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의 높은 접근성을 고려해 긴급하게 생리대가 필요한 고객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휴대성을 갖춘 초저가 생리대를 선보이며 생활 필수품 가격 부담 완화에 나섰다. 오는 14일 출시되는 ‘순수한면스페셜중형(16P)’은 2,900원으로 개당 181원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이어 20일에는 소용량 제품인 ‘순수한면스페셜중형(4P)’을 900원에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신상품 출시와 함께 3월 한 달 동안 생리대 물가 안정 행사도 진행한다. 고객 수요가 높은 생리대 50여 종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추가로 10여 종에는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ESG연구소가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현 경영진 중심의 이사회 체제 유지에 힘을 실었다. 연구소는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회사 측 주요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한 반면, 영풍·MBK 측이 제안한 이사 선임안과 일부 정관 변경안에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16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한국ESG연구소가 이날 발간한 의안분석보고서에서 오는 24일 열리는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 안건 가운데 최윤범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했다. 또 현 이사회가 추천한 황덕남 사외이사 후보, 김보영 감사위원 선임안, 감사위원이 되는 이민호 사외이사 분리선임안 등에 대해서도 찬성 의견을 제시했다. 반면 영풍·MBK 측이 추천한 이사 후보 가운데 최연석 기타비상무이사 후보와 이선숙 사외이사 후보 등에 대해서는 반대를 권고했다. 특히 이번 주총의 핵심 쟁점으로 꼽히는 ‘집중투표에 의해 선임할 이사의 수 결정’ 안건과 관련해 연구소는 회사 측이 제안한 이사 5인 선임안에 찬성을 권고하고, 영풍·MBK 측이 제안한 이사 6인 선임안에는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이는 현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 안정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백화점이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 1층 팝업 행사장에서 세븐일레븐과 함께 ‘마키키 아틀리에(Makiki Atelier) 팝업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세븐일레븐과 협업한 배우 하정우의 콜라보 와인 3탄 ‘마키키 리슬링’의 런칭을 기념 팝업 행사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배우 하정우의 예술적 감각이 담긴 와인 라벨 디자인은 물론,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공간 전체에 녹여내어 와인 애호가와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마키키 리슬링’을 전국 단독으로 판매하며, 하정우의 친필 사인이 담긴 보틀과 한정판 기념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픈 당일에는 배우 하정우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아울러 봄을 맞아 와인, 위스키, 사케 등 다양한 인기 주류를 초특가로 제안하고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는 테이스팅 세션도 함께 조성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마키키 쇼비뇽 블랑 (1만 6,500원)', '마키키 리슬링 (1만 9,900원)' 등이 있다. 김승영 롯데백화점 와인앤주류팀장은 "배우 하정우의 예술성이 담긴 와인을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인 만큼, 단순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신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 인프라 등 미래 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약 5000억원 규모의 인프라 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민간 자금의 생산적 금융 분야 유입을 통해 국가 경제의 신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하나모두성장인프라펀드’를 결성한다. 이번 펀드는 하나금융그룹 주요 관계사 자금으로 전액 조성된다. 신재생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등 미래 핵심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목표로 한다. 펀드 출자는 그룹 주요 계열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하나은행이 4000억원을 출자해 핵심 역할을 맡고, 하나증권이 500억원을 투자한다. 여기에 하나생명 200억원, 하나캐피탈 170억원, 하나손해보험 100억원, 하나대체투자 30억원 등 기타 계열사가 5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이를 통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미래 산업 투자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펀드는 신재생에너지와 AI·디지털 인프라 두 축을 중심으로 투자된다. 주요 투자 대상은 신재생에너지 및 수소사업,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환경시설 등 인프라 사업, AI 데이터센터 및 AI 컴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은행은 최근 ㈜놀유니버스, 코나아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전용 선불카드 기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3개 회사는 외국인 전용 선불카드 서비스를 공동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4월 출시를 목표로 시스템 연동과 제휴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놀유니버스가 운영하는 여행·티켓·체험 플랫폼 ‘NOL World’를 통해 제공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공연 티켓과 관광 패키지를 결합한 상품과 선불카드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일반형 상품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코나아이가 보유한 국내 결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통카드 기능과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가맹점에서는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 직후 카드를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천공항 환전소에서 선불카드를 교부하고, 국내 사용 시 업계 최고 수준의 환율 우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은행이 보유한 무인환전기와 ATM을 통해 환전과 충전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신규 차원 ‘인페라스’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롭게 추가된 ‘인페라스’는 태생 4성 몬스터의 입장이 제한되는 고유 조건이 적용된 차원으로, 기존 던전과는 다른 덱 구성과 공략 전략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와 ‘인페라스 유적’ 두 지역에서 새로운 전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타오르는 지옥의 대지’에서는 강력한 고대 가디언이 등장하며, 던전 클리어 시 ‘폭주’, ‘맹공’, ‘봉인’, ‘결의’, ‘고양’ 등 기존 차원홀에서 얻을 수 없던 고대 룬과 연마석, 보석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헬하운드’와 ‘인페르노’가 신규 2차 각성 몬스터로 추가됐다. 두 몬스터는 2차 각성을 통해 외형과 스킬이 강화되며, 보다 다양한 전략적 활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마법 제작 연구소에서 제작 가능한 아이템이 확대되고 룬과 아티팩트 관련 편의성도 개선됐다.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4월 1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원홀 에너지를 사용하면 누적 사용량에 따라 데빌몬과 전설의 소환서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3월 9일부터 4월 15일까지 ‘제17회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챌린지’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브랜드 챌린지는 ‘뉴 뷰티’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브랜드 과제를 정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이다. 올해 브랜드 챌린지는 K-뷰티와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에 관심 있는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아모레퍼시픽의 성장을 함께 이끌 인재 풀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에뛰드, 이니스프리, 코스알엑스 중 하나를 선택해 해당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은 3인 1팀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은 6월 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결선은 8월 26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사는 전 국가 참가팀을 대상으로 통합 진행된다. 대상 1개 팀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 2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우수상 3개 팀에는 각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해외 팀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정부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은행권의 총량 관리 영향으로 은행 가계대출이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그러나 규제 여파로 대출 수요가 2금융권으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전체 금융권 가계대출은 두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금융시장 동향’을 통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1172조3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00억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은행 가계대출이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은 2023년 1~3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가계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6월 6조2000억원까지 확대됐지만 이후 정부의 6·27 대책과 10·15 대책, 은행권의 연말 총량 관리 등이 이어지면서 증가세가 빠르게 둔화됐다. 결국 지난해 12월에는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올해 1월과 2월까지 감소 흐름이 이어졌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소폭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34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4000억원 늘며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7천억원 줄어 236조6000억원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박민철 한국은행 시장총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