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는 24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라남도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판로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상철 동원F&B 영업본부장과 강위원 전라남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수산 자원과 동원F&B의 식품 제조 역량을 결합한 협업 상품을 개발해 전라남도 수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 상생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김을 비롯한 해조류 소비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전국 물김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김 생산지로, 국내 조미김 시장 1위 브랜드인 동원F&B의 ‘양반김’과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동원F&B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가와의 상생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협업 상품 개발에도 힘써 전라남도 수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진출도 추진해 양 기관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그룹 파스쿠찌가 ‘말차 브라우니’를 24일 출시한다. 쌉싸름한 말차 풍미를 담은 브라우니에 고소한 마카다미아를 듬뿍 올려 쫀득하고 진하게 구워냈다. 여기에 초콜릿 젤라또를 올린 조합의 ‘말차브라우니 with 초콜릿 젤라또’도 만나볼 수 있다. 파스쿠찌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말차 트렌드를 반영해 말차 관련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제주 말차라떼’에 원하는 맛의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주 말차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였다. 오는 11월에는 ‘말차 젤라또’를 출시할 예정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말차 특유의 진하고 깔끔한 풍미를 살려 파스쿠찌만의 특별한 말차 브라우니를 선보였다. 초콜릿 젤라또와 함께 즐기는 페어링 메뉴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기아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과의 공식 후원 파트너십을 연장하며 21년간 이어온 인연을 새롭게 이어간다. 기아는 이번 파트너십 연장을 기념해 ‘앞으로의 여정’이라는 콘셉트의 행사를 개최하고, 나달의 12년 만의 방한을 기념해 국내 테니스 유망주와 팬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 ■21년간 이어진 ‘열정의 동행’…기아와 나달, 새로운 비전 제시=23일 서울 성동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열린 공식 조인식에는 기아 송호성 사장, 고객경험본부장 류창승 전무, 라파엘 나달을 비롯해 기아 임직원과 국내 주니어 테니스 선수 등이 참석했다. 기아는 2004년부터 라파엘 나달을 후원하며 그의 열정·도전정신이 브랜드 철학과 맞닿아 있다는 이유로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부상으로 인한 공백기에도 기아는 ‘나달의 회복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진정성 있는 지원을 펼쳤다. 나달 역시 2006년부터 기아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기아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기여해왔다. 앞으로도 그는 기아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비전과 전동화 전략을 전 세계 고객에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캐딜락의 프리미엄 3열 순수 전기 SUV '비스틱(VISTIQ)'이 ‘2026 독일 올해의 차(GCOTY)’ 시상식에서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3일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40명의 글로벌 자동차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성, 실용성, 성능,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디자인 시상식으로 평가받는다. 비스틱은 상징적인 디자인과 7인승 3열 공간, 그리고 증강현실(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나이트 비전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는 23개 스피커 AKG® 오디오 시스템 등 첨단 기술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처럼 첨단 기술과 디자인, 공간 활용성을 고루 갖춘 비스틱은 럭셔리 전기 SUV 세그먼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한 모델로 평가받았다. 특히 캐딜락은 지난해 ‘리릭(LYRIQ)’에 이어 올해 ‘비스틱’으로 2년 연속 GCOTY 럭셔리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제너럴 모터스와 캐딜락 브랜드 모두에게 역사적인 성과로, GCOTY 사상 최초의 럭셔리 부문 연속 수상이자 캐딜락의 전동화 전략과 디자인 혁신이 유럽 시장에서도 공식적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셀트리온은 테크바이오 기업 ‘포트래이’와 공간전사체 및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탐색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은 포트래이의 공간전사체 데이터베이스 및 AI 활용 분석 플랫폼인 ‘PortraiTARGET’을 활용해 공동으로 신약 표적을 발굴할 수 있게 된다. 포트래이는 공간전사체를 포함한 멀티오믹스 분석을 통해 새로운 표적을 발굴하며, 셀트리온은 표적 최대 10종에 대한 독점권을 확보해 치료제 후보물질 발굴 및 이후 전 개발 과정을 맡게 된다. 계약 규모는 계약금을 포함해 개발 단계에 따라 최대 8,775만 달러(약 1,259억원)다. 제품이 상용화돼 판매가 개시될 경우 포트래이에 로열티를 별도 지급하는 조건을 담았다. 포트래이는 2021년 국내에 설립된 테크바이오 기업으로, 공간전사체 기반의 고해상도 암 환자 데이터베이스와 분석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8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셀트리온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3기 참여 기업에 선정됐다. 공간전사체 분석은 조직 내 유전자의 발현 정보를 위치 정보와 함께 분석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이 분석 기술은 기존의 단일 세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호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한국형 공포 게임 ‘골목길: 귀흔’(개발사: 에이아이엑스랩)을 29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K-공포 게임의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다. 에이아이엑스랩은 VR·AR·XR 기반 콘텐츠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PC 패키지 공포 게임에 도전하고 있다. 개발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년 게임컨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공포 VR 타이틀 ‘흉가 VR’, ‘금지된 예술 VR’ 등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스마일게이트와 글로벌 퍼블리싱을 계약했다. ‘골목길: 귀흔’은 늦은 밤 집으로 향하던 주인공 ‘소연’이 끝없는 골목길에 갇히며 벌어지는 생존을 다룬 공포 어드벤처다. 이용자는 골목 곳곳에 스며든 초자연적 현상 ‘귀흔’과 현실에서도 벌어질 수 있는 괴현상 ‘허깨비’를 구분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휴대폰 카메라와 팔찌를 활용한 탐색과 판단 속에서 익숙한 장소가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한국형 오컬트 감성을 경험할 수 있다. 게임은 데모 빌드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2025 시연 등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증권(사장 이홍구·김성현)은 금융 콘텐츠 시리즈 ‘오늘의 콕’이 올해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22일까지의 집계 기준으로 총 1011만949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KB증권의 디지털 금융 콘텐츠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오늘의 콕은 주식뿐 아니라 재테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다. 투자자들의 자산관리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2022년 8월 출시됐다. 오늘의 콕은 올해 10월 기준 전년 동기(310만회)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늘의 콕은 고객의 많은 관심을 받은 콘텐츠로는 ‘K조선·해운, 북극항로 개척 시동’으로, 조회수 17만회를 돌파했다. 대한조선 IPO 시기에 고객에게 개인화 맞춤 오퍼 형태로 제공돼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첫 대체거래소 NXT로 달라지는 2가지’(13만 회), ‘공모주 청약에 쓸 돈, CMA에 넣는 이유’(10만 회) 등이 뒤를 이었다. 모두 당시 시장 이슈를 시의성 있게 다룬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 ‘월가 거물 5인의 비트코인 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9일 ㈜영림원소프트랩 함께 클라우드 ERP 서비스 기반 맞춤형 금융·회계 통합솔루션을 출시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전문기업으로서 국세청 결산공시와 후원금의 관리 등 공익법인 회계기준에 맞춰 개발된 ‘SystemEver 비영리 ERP’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솔루션은 공익법인 고객의 전용 회계프로그램에 대한 니즈를 충족하고 금융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과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로 구성됐다. 먼저 신한은행은 ㈜영림원소프트랩의 비영리법인 전용 클라우드 ERP와 연계한 ‘신한 뱅크인 플랫폼’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신한 뱅크인 플랫폼’은 법인에서 이용하는 ERP에서 별도의 CMS(자금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ERP 시스템 내에서 계좌조회, 이체, 입금확인 등 주요 금융업무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해주는 특화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신한 공익법인 전용 수수료팩 서비스’를 제공해 신한은행에서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조건을 충족하는 공익법인에게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폰뱅킹 이체 수수료와 당행 CD/ATM 인출 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신규 통합 전장 '혈풍지대'를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혈풍지대'는 PvP와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통합 전장으로 ▲혈풍평야▲혈풍구릉지▲혈풍고원으로 구성됐고, 요일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맵이 다르다. 서버 단위로 이뤄지는 '혈풍평야'는 PvE만 가능한 지역이며, '혈풍구릉지'는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이다. '혈풍고원'은 통합 서버 단위로 PvE와 PvP가 가능한 지역으로 본격적인 세력 분쟁이 펼쳐진다. 이외에도 '혈풍지대'에는 세력 필드 보스, 중립 필드 보스가 존재하며, 적 세력의 견제를 뚫고 보스를 사냥하면 신화 장비 승급 도안을 정해진 확률에 따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화 장비의 마지막 파츠인 ‘신화 성물(혼, 성, 령)’도 추가했다. 신화 성물은 공격형, 방어형, 대인형 타입으로 나뉘며, 해당 아이템은 상위 난이도의 던전 ‘천유궁’, ‘백청빙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은 '고대 가호'와 '역왕 무공' 콘텐츠를 확장했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정갑윤, 이하 공제회)가 지난 2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임직원 17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빵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정갑윤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날 봉사활동과 더불어 500만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공제회는 2009년 임직원으로 구성된 참나눔봉사단을 발족한 후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 청소년 학습생활비 후원, 소아암 학생 의료비 지원, 야학·다문화 교육시설 후원 등 ‘교육’과 ‘취약계층’ 그리고 ‘학생’ 중심의 사회공헌 사업 전개라는 운영 원칙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