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21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메인 스토리 Vol5. ‘백화요란 편’ 제2장 ‘홀로 꽃을 피우려는 너에게’ 전반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메인 스토리는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분쟁을 조정하는 동아리인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의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제1장 이후 선생님과 함께 사라진 부장 ‘아야메’를 찾는 과정에서 부원들이 겪는 성장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다. 후반부 스토리는 오는 28일 업데이트될 예정으로, ‘백귀야행 연합학원’ 내 동아리들 간의 다양한 서사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백귀야행 연합학원’ 소속의 ‘나구사’, ‘니야’ 캐릭터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나구사’는 ‘백화요란 분쟁조정위원회’ 소속의 진동 타입 딜러로, ‘백화요란’의 계승자만이 다룰 수 있는 고유무기 ‘백련’을 사용한다. 대상의 체력에 비례해 피해량이 증가하는 ‘EX 스킬’을 보유해 단일 대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니야’는 ‘음양부’ 소속의 진동 타입 딜러로, 원형 범위 내 위치한 적의 수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하는 ‘EX 스킬’을 구사해 대규모 전투에 유리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은 20일 서울대학교와 ‘리테일 연계전공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백화점그룹은 2026년 1학기부터 신설되는 서울대의 리테일 연계전공 과정 운영에 참여해, 유통 현장 지식과 산업적 전문성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라위크’에 한층 더 큰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배라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월 셋째 주마다 진행되는 ‘배라위크’는 고객들이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특별한 혜택가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슈퍼 배라위크’는 레디팩 2개 구매 시 레디팩 2개를 추가 증정하는 ‘레디팩 2+2’ 혜택으로 기존 ‘배라위크’보다 큰 혜택을 제공한다.플레이버 교차 가능하다. 레디팩은 엄마는 외계인·아몬드 봉봉·민트 초콜릿 칩 등 배스킨라빈스 인기 플레이버를 종류별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슈퍼 배라위크’ 혜택으로 증정되는 레디팩은 10가지 플레이버 중 원하는 맛으로 선택 가능하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기존 배라위크보다 더 커진 혜택의 ‘슈퍼 배라위크’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이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일랑 고우드파잉 미주개발은행(IDB) 총재와 면담을 갖고 글로벌 금융협력 강화와 미래지향적 투자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IDB는 중남미 지역 경제, 사회 개발을 위해 1959년 설립됐다. IDB는 총 48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다자 개발은행으로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한국의 IDB 가입 20주년을 기념해 방한했다. 일랑 고우드파잉 총재 일행은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우리금융과 유일하게 공식 면담 일정을 가졌다. 양측은 △ESG 및 녹색금융 협력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참여 △우리금융의 중남미 진출 지원 등 3대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IDB는 중남미 인프라 및 녹색금융을 위한 공동대출 프로그램(B-Loan) 참여를 제안했다. 우리금융은 이 제안을 ESG 금융 진출 모델로 발전시킬 것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 IDB 보증이 제공되는 무역금융지원 프로그램(TFFP) 가입을 통해 한국과 중남미 간 무역금융을 지원하는 방안도 협의했다. 우리금융은 TFFP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 한편,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국내 최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내달 3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일본 반값택배는 국내 물류 스타트업과 손잡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행 역직구 택배 수요를 편의점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K뷰티, K패션 등 국내 제품이 외국인, 특히 일본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역직구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에 CU는 오프라인 점포에서 언제든 일본 전역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발송할 수 있는 ‘CU 일본 반값택배’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시한다. 주요 예상 이용자는 국내에서 오픈마켓이나 개인 스토어를 운영하는 소규모 사업자 등 소상공인, 일본 내 유학생들의 가족이나 지인, 한국에 방문해 쇼핑 후 일본 현지로 물건을 보내는 관광객 등이다. 일반 택배와 동일하게 CU 점포의 택배 장비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체 택배 앱인 CUPOST에서 사전 예약도 할 수 있다. 통관 이슈가 없을 경우 배송 기간도 접수일 제외 최대 3일로 국내와 큰 차이가 없다. 서비스 운임은 500g 이하 14,000원, 2kg 이하 17,700원, 5kg 이하 25,5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에서 오는 12월 17일 치러지는 제20대 새마을금고중앙회장선거와 관련하여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피선거권 및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선거절차,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등 선거 관련 사항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예비후보자등록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탁선거과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에 의한 서면제출을 통해 등록할 수 있다. 후보자등록 기간은 오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예비후보자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전화·문자 등의 방법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는 새마을금고법에 의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진행된다. 오는 12월 17일 투·개표 절차를 거쳐 최종 당선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엄정한 관리 아래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안토(ANTO·安土)’가 서울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북한산 국립공원 자락에 위치한 안토는 ‘도보 1분 거리에서 즐기는 하이킹 리조트’ 콘셉트로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 안토의 외국인 투숙객 수는 2023년 대비 약 4배 늘었으며, 가을 시즌(9~11월) 예약률도 68.1% 급증했다. 미국(30.9%)과 중국(29.5%), 일본(17.3%) 순으로 이용률이 높았고, 유럽 고객 비중도 꾸준히 증가세다. 최근 SNS에서 #seoulhiking, #hikinginseoul 해시태그 게시물이 각각 1만 건을 넘어서며 K-등산(K-hiking)이 글로벌 관광 키워드로 자리 잡은 점도 한몫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 북한산점 통계에 따르면, 올해 방문객 중 외국인 비율은 68.5%에 달한다. 외국인 트레커들이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북한산 루트’가 인기를 끌며 안토 역시 그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안토는 외국인 맞춤형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서울등산관광센터를 방문한 외국인은 ‘안토 델리’의 시그니처 케이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받을 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교보생명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광화문광장을 전국민이 참여하는 환경교육의 장으로 만들었다. 교보생명은 27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3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구하다 페스티벌은 교보생명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한 대국민 환경교육 축제다. ‘지구하다’는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고, 올바른 실천을 통해 지구를 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Together For Earth(지구를 위한 연대)’를 주제에 걸맞게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보전원, 국립생태원 등 30여개 공공기관과 친환경 기업, 환경단체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환경보전 실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민간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범국민적 차원의 환경 인식 캠페인을 나섰다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기후에너지 환경 위기는 정부와 기업, 그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한다”며 “미래세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후 무대에서는 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최근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 심사 결과 '생성형 AI기반 새마을금고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등 3건을 선정 포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들 3명의 수상자에 대해서는 10월중 상장 및 상금 등 포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새마을금고․새마을금고중앙회 및 상호금융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연구하고 관련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사업이다. 2025년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공모 지원 부문은 ‘대외(일반인)’ 및 ‘대내(금고 및 중앙회)’ 두 분야로 구분됐다. 각 분야별로 논문 내용에 따라 ‘최우수상, 우수상, 가작’ 중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에 따라 포상을 수상하게 된다. ‘새마을금고 연구’ 논문 공모에는 총 19건의 논문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대외부문에서 우수상 1건․가작 1건, 대내부문에서 가작 1건 총 3건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외부문 우수상) 생성형 AI기반 새마을금고 통합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 ▲(대외/가작) 디지털-금융 소외 지수 개발을 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 이하 GC Labs)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우수연제상 및 데이터분석상(우수상) 등 3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상한 부문은 우수논문상으로 ‘액체크로마토그래피-탠덤질량분석법 기반 혈장 메타네프린과 노르메타네프린 정량검사를 위한 전처리자동화법 개발 및 평가’(조성은 센터장), 우수연제상으로는 ‘한국인 성인의 혈청 부갑상선호르몬(PTH) 참고 범위 평가’ 연구(최리화 전문의), 데이터분석상으로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이용한 한국인의 과불화화합물(PFAS) 노출 수준 평가(이준형 전문의)이다. 먼저, 조성은 센터장은 이번 논문을 통해 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이하 ESAC)에 국내 최초로 질량분석법의 전처리단계의 자동화기기를 도입하고, 전처리자동화법을 자체 개발 및 평가하여 임상검사에 적용시켰다. 자체 개발 과정 및 평가 결과를 논문을 통해 공유했다. 재단에서는 전처리자동화법 도입 이후 전처리 소요시간이 짧아져서 검사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었고, 검사자의 부담이 감소되어 검사자 업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