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10월 한달간 진행되는 ‘2025 세계 고셔병의 날’ 글로벌 캠페인에 뜻을 함께한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고셔병의 날( IGD)은 전 세계 환자, 환자 단체, 의료인, 연구자, 산업계 등이 희귀질환 고셔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2014년 국제 고셔 연합(IGA)이 제정했다. 올해부터 기간을 연장해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증상을 인지하고, 진단 여정을 단축하자’는 주제로 ▲고셔병의 초기 증상 조기 인식에 대한 중요성 조명 ▲진단 지연으로 인한 부담 감소 ▲적절한 치료 접근성 개선 등을 알릴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IGD 메시지를 건강정보채널 ‘건강의 벗’에 공유하고, 관련 부서 임직원의 개인 SNS 및 이메일 서명에 IGD 캠페인 배너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고셔병은 전 세계적으로 약 2만명 내외, 국내 환자수 100명 미만인 유전성 희귀 대사 질환이다. 고셔병은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는 글루코세레브로시다제 효소의 결핍 또는 기능 이상으로 인해 발생한다. 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마이드(GL1)라는 지질(지방 성분)이 축적되면서 세포 손상을 일으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유플러스가 신규 인터넷 요금제 ‘너겟 라이트’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너겟 라이트는 약정기간을 최대 3년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기존 요금제에 비해 약정 기간을 최대 5년까지 확대하면서 월 이용료를 최대 6600원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IPTV뿐 아니라 유·무선 결합도 가능해 보다 합리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너겟 라이트는 지난 3월, LG유플러스가 통신사 최초로 ‘다이렉트 신혼 프로모션 인터넷 요금제’라는 이름으로 신혼부부 및 결혼 예정 부부 대상으로 판매했던 프로모션 요금제였다. 그러나, 좋은 혜택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고객센터에 가입 대상이 아닌 고객까지 문의가 있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고객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혜택 그대로 신혼부부 대상이 아닌 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너겟 라이트의 상품별 이용 요금은 5년 약정 및 IPTV 결합 시 ▲100M 상품 기존 대비 월 4400원 저렴한 2만3100원 ▲500M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2만7500원 ▲1G 상품 기존 대비 월 6600원 저렴한 3만3000원 등이다. 500M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국산 연어(100g)'를 4490원에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판매한다. 연어는 ‘슈퍼푸드’로 인기가 높다. 노르웨이 산업통상수산부 산하 해산물협회에 따르면 한국에 수출한 연어 물량은 2025년 1~9월 누계 기준 약 2만 4130톤, 2024년(1~9월 누계) 2만 1100톤, 2023년(1~9월 누계) 1만 9857톤으로 꾸준히 상승했다. 그러나 수입산에만 100% 가까이 의존하고 있어 외부 요인에 따라 수급 불안정과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큰 편이다. 이에 롯데마트는 국산 연어 판매를 통해 연어 수급의 안정성과 가격 변동성 완화를 동시에 꾀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연어 쇼핑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한다. 롯데마트는 이번 국산 양식 연어 행사를 위해 총 5톤의 물량을 사전계약했다. 전 세계 양식량의 1%에 불과한 프리미엄 품종인 ‘왕연어’로, 출하까지 약 2년 6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높은 희소성과 가치를 지닌다. 롯데마트는 이번 국산 양식 연어를 선보이고자 지난 2023년 월야수산을 컨택했다. 월야수산은 2014년부터 연어 양식에 도전해온 전문 기업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신증권은 자사 플랫폼 사이보스와 크레온(MTS·HTS)에 ‘외화 RP 자동 매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달러로 주식에 투자하는 고객이 남은 달러 예수금을 자동으로 RP에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동으로 투자되는 미국 달러 RP의 금리는 연 3.75%(세전 기준)로, 자동 재투자 기간은 7일이다. 자동 매수된 RP는 24시간 매도할 수 있어, 고객이 필요 시 달러 자금을 자유롭게 회수 및 운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대신증권 외화증권매매상품 계좌 내 달러 예수금을 활용하며, 매 영업일 오후 4시에 최소 1달러에서 최대 10만달러까지 자동 매수가 이뤄진다. 신청은 대신증권 MTS·HTS를 통해 가능하다. 김은수 대신증권 플랫폼솔루션부장은 “최근 미국주식 투자 증가로 달러 예수금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는 잔여 달러를 자동으로 RP에 투자해 유휴자금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애경산업이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두바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개최한 '두바이 뷰티 월드' (Dubai Beauty World)에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아랍에미리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파키스탄, 중국 등 약 164개 국가가 참여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뷰티 및 웰니스 박람회로 글로벌 뷰티 트렌드와 산업 교류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애경산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중동 및 서남아, 유럽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신규 거래선 발굴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신규 브랜드인 ‘시그닉’을 비롯해 ‘에이지투웨니스’, ‘루나’ 등의 주요 화장품 브랜드와 ‘케라시스’, ‘럽센트’, ‘2080’ 등 퍼스널케어 브랜드를 선보였다. 애경산업은 부스 내 체험존을 구성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헤어·바디케어, 덴탈케어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뛰어난 소비력은 물론 K-뷰티의 글로벌 확장 핵심 거점으로 현지 맞춤 인증과 기술 기반 R&D 역량이 관건인 시장이다”며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 대상의 마케팅 전략 등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근로 의지가 있는 지역 시니어를 도시락 조리·포장·배송 등의 과정에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약계층 청소년 및 독거 어르신 가정 약 350곳에 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과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반찬 제조에 필요한 원재료를 지역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와 소상공인 점포에서 우선 수급함으로써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도모했다. 향후에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반찬·국·샐러드 도시락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시니어 일자리 사업의 지속가능성 또한 확보할 계획이다. 우승구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에서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가 동반성장 부문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산업현장에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만족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IBK가 만드는 중소기업 CEO REPORT’는 IBK경제연구소가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전문 월간지로 최신 경제이슈와 산업 동향, 경영 전략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각 분야의 우수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경영철학과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생생한 현장의 노하우를 전달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광고학회는 “기업은행의 CEO리포트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브랜드가치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품질 향상과 사회적 공헌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성태 은행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현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30일, 국산 잡곡 100%로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첫수확 찰진7곡(2kg/국산)’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2025년산 햇곡만을 사용한 순수 국산 혼합곡이다. 전북 고창, 강원 영월 등 주요 산지에서 수확해, GAP 지정 시설에서 엄격한 선별·도정·포장 과정을 거쳐 위생과 품질을 강화했다. 롯데마트∙슈퍼는 3개월 전부터 산지와 협력해 국산 시세 상승 국면에서도 2kg 기준 9990원의 프로모션가를 실현, 수입 잡곡 대비 높은 품질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수확 찰진 7곡(2kg/국산)’은 찰현미·찹쌀·찰흑미·찰수수쌀 등 7가지 곡물을 균형 있게 배합해 잡곡 간 최적의 블렌딩에 초점을 맞췄다. 현미 59%와 찰진 잡곡 41% 비율로 영양 밸런스와 찰진 식감을 동시에 살렸으며, 콩류를 제외해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달 12일까지 롯데마트∙슈퍼 전 점과 온라인몰 롯데마트 제타(ZETTA)에서 특가 판매 후, 잔여 물량에 한해 한정 판매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민규 롯데마트∙슈퍼 Grain&Egg팀 MD(상품기획자)는 “’첫수확 찰진 7곡’은 신선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삼성복지재단이 한국보육진흥원과 함께 추진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22일 서울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에서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전국 보육현장의 사례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개회사와 삼성복지재단 류문형 총괄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행사에는 전국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아동행동전문가, 교육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지난 8개월간의 사업 성과를 축하했다. ‘2025년 영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전국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행동전문가 어린이집 현장방문 지원’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발달검사 및 상담 지원’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아동행동전문가 현장방문 지원’은 공격성·불안·산만함 등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가가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150여 개 어린이집의 180여 명 영유아와 교사들이 참여했다. 그 결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까사의 까사미아가 가을 혼수 · 이사 성수기를 맞아, 변화한 주거 트렌드에 대응하는 공간 구조와 생활 방식의 변화를 반영한 맞춤형 프리미엄 다이닝 컬렉션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신혼 · 1~2인 가구를 위한 콤팩트형 ‘포멜로(POMELLO)’, ▲거실과 식사 공간을 아우르는 멀티형 ‘알로(ALLO)’, ▲절제된 감도의 클래식 라인 ‘바젤(BASEL)’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속 새로운 식탁 경험을 완성한다. ‘포멜로’는 까사미아의 베스트셀러 다이닝 시리즈로, 까사미아 웨딩 · 입주 클럽 회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대표 제품이다. 미니멀한 실루엣과 라운드 디테일, 따뜻한 우드 프레임으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내구성이 뛰어난 세라믹 상판을 적용해 스크래치나 오염에 강하고 관리가 용이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2인용 콤팩트 모델은 기존 4~6인 구성의 포멜로 시리즈를 소형 평형대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확장한 제품으로, 둥글게 처리된 모서리와 볼드한 다릿발 등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감각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알로’는 식탁을 거실에 배치해 다이닝은 물론, 업무와 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