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보험·증권 등 금융업계가 고객 중심 경영과 서비스 혁신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고객·설계사 동행 레이스, 동남아 주니어 골프대회, 생애주기 맞춤 건강보험, 완전판매 캠페인 등을 통해 보장 본질과 사회적 역할을 부각하고 있다. 카드·은행권도 청소년 도박근절 캠페인과 지역 소상공인 협약으로 공공성과 포용금융을 강화했다. 증권업계는 게임형 이벤트, 자산관리 플랫폼 개편, 반도체·S&P500 ETN 상장, 절세형 RIA 계좌, 금 현물 거래, 투자 세미나, 고객 자문단 운영 등을 잇달아 선보이며 투자 편의성과 고객 접점을 함께 넓히고 있다. ■IBK기업은행, 광주 소상공인 지원 협약…포용금융 실천 확대=IBK기업은행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과 가계 부담 완화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맞춤형 대출 상품 제공과 경영 컨설팅, 금융애로 상담을 지원한다. 연합회는 현장 네트워크를 통해 제도 안내와 접점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은 필요한 금융 혜택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국내 주요 기업들이 체험형 마케팅과 글로벌 협력, ESG 활동을 축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코웨이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생활 밀착형 제품 경험을 강화했고, 지씨씨엘은 글로벌 백신 협력으로 바이오 경쟁력을 높였다. 동서식품과 오뚜기는 문화 후원과 제품 혁신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렸다. 롯데칠성과 롯데백화점은 체험형 행사와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케라시스와 제주신라호텔, 상미당홀딩스는 글로벌 문화 확산과 친환경 활동,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ESG와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웨이, 롯데 잠실에 팝업스토어 오픈=코웨이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코웨이갤러리 팝업스토어’를 열고 고객 체험형 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팝업은 비렉스(BEREX) 제품을 중심으로 침실과 거실 형태의 공간을 구현해 실제 생활 환경에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마트 매트리스, 마사지체어, 공기청정기, 정수기 등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일상과의 조화를 강조했다. 인테리어 매거진 콘셉트를 반영한 공간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고객이 직접 체험하며 제품 가치를 이해할 수 있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식품·주류와 ·뷰티업계가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출시와 브랜드 리뉴얼에 속도를 내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멜론 풍미의 수출용 소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삼립은 ‘미각제빵소’ 리뉴얼과 함께 11종 신제품으로 프리미엄 베이커리 경쟁력 확대에 나섰다. 더본코리아 백스비어는 벚꽃 감성의 핑크 꿀맥주를 선보이며 시즌 마케팅을 강화했다. 또던킨은 아이스 블렌드 리뉴얼로 여름 수요 선점에 나섰다. 생활용품 업체인 LG유니참은 합리적 가격의 생리대로 실속형 시장을 공략하고, 아모레퍼시픽은 톤업 선세럼으로 기능성 선케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하이트진로, 글로벌 겨냥 ‘멜론에이슬’=하이트진로가 멜론 풍미를 더한 수출 전용 소주 ‘멜론에이슬’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제품은 자두·딸기·복숭아·레몬에이슬에 이어 출시된 과일 리큐르 라인업이다. 글로벌 소비 트렌드와 현지 수요를 반영해 기획됐다. 알코올 도수 13도로 은은한 멜론 향과 부드러운 단맛, 깔끔한 주질이 조화를 이룬다. 소비자 조사와 맛 테스트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3월 말부터 미국, 일본, 베트남, 호주, 영국 등 20여 개국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토스인슈어런스가 조병익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하며 안정적인 경영 체제를 이어간다. 회사는 지난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대표의 연임을 결의했다. 새 임기는 4월 1일부터 2년이다. 조 대표는 2019년 취임 이후 두 차례 연임을 거쳐 2028년까지 총 10년간 회사를 이끌게 됐다. 이는 설립 초기부터 성장 전 과정을 주도해 온 리더십에 대한 주주들의 신뢰를 반영한 결과로 평가된다. 조 대표는 취임 이후 사업 모델 재정비와 조직 확대를 통해 토스인슈어런스를 대형 GA로 성장시켰다. 특히 2022년 대면 영업 전환 이후 설계사 조직은 3,000명 규모로 확대됐으며, 인당 생산성과 계약 유지율 등 주요 지표에서도 업계 상위권을 기록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달성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평균 연령 30대 중심의 젊은 설계사 조직을 기반으로 기존 인맥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상담을 강화하고 있다. 현장의 의견을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하는 실시간 협업 구조 역시 기술 기반 GA로서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꼽힌다. 조 대표는 ‘설계사를 통한 보험 혁신’을 경영 철학으로 삼고, 과도한 권유를 지양하는 정직 영업 문화와 고객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산업 전반에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동유럽 신규 노선 취항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각 산업 영역에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GM은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협력사와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유하며 공급망 기반을 다졌다. 한국타이어는 봄철 수요에 맞춘 할인 프로모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HS효성더클래스는 프리미엄 멤버십 협업을 통해 고급 고객 경험을 강화했다. CJ대한통운은 친환경 패키징 기술로 물류 혁신을 이어갔다. ■아시아나, 인천-부다페스트 취항…동유럽 하늘길 확대=아시아나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동유럽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 노선은 3일부터 주 3회 운항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출발해 부다페스트까지 직항으로 연결된다. 취항식에는 아시아나항공 관계자와 주한 헝가리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항공편은 인천에서 낮에 출발해 현지 저녁 도착, 귀국편은 야간 출발 후 다음날 도착하는 일정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311석 규모 A35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취항은 관광과 비즈니스 수요 확대와 함께 동유럽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AI 인프라 구축과 운영 전략을 공유하는 ‘AX INFRA & OPS 2026’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X(AI 전환)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에 나섰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Architecting Intelligence: The Core of AI Business(AI 비즈니스의 핵심, 지능을 설계하라)’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통, 제조, 금융 등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AI 비즈니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설계와 실행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인프라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기업의 핵심 경영 과제로 부상한 AX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CJ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물류·신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AX 성공 모델을 구축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AI 인프라 전략 수립부터 구축, 운영, 비용 최적화까지 전 과정을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지난해 국내 상장사 매출 상위 1000개 기업의 개별(별도) 기준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2000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1000조원 시대 진입 이후 17년 만에 2배 규모로 확대된 셈이다. 국내 산업 전반의 외형 성장과 함께 일부 핵심 기업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별도 기준 매출 238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ㅌ 24년 연속 매출 1위 자리를 지키며 ‘초격차’ 위상을 재확인했다. 한국CXO연구소가 6일 발표한 ‘1996년~2025년 국내 1000대 상장사 매출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이들 기업의 개별 기준 매출 총액은 2092조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1997조 원) 대비 95조 원 증가한 수치다. 증가율은 약 4.8% 수준이다. 조사 대상 기업 1000곳 중 613곳의 매출이 증가해 감소 기업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인 성장 흐름이 확인됐다. 국내 상장사 매출 규모는 지난 1996년 390조 원에서 출발해 2008년 1197조 원으로 처음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이후 2018년 1537조 원으로 1500조 원대에 진입했다. 2021년과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식음료와 생활용품 업계가 건강, 간편성, 프리미엄을 키워드로 한 신제품 출시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동서식품은 애플사이다비니거와 콤부차를 결합한 ‘애사비 콤부차’ 3종을 출시해 2030세대의 건강 관리 트렌드를 겨냥했다. 또 오뚜기는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즈키친 골든 후라이드치킨’을 통해 간편식 수요에 대응했다. 동아제약은 당류를 줄인 ‘얼박사 제로’로 저칼로리 음료 시장 확대에 나섰다. 애경산업은 5가지 기능을 결합한 캡슐세제로 프리미엄 세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일리윤은 캐릭터 협업 기획세트를 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는 등 제품 경쟁력 차별화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동서식품, ‘애사비 콤부차’ 3종=동서식품이 애플사이다비니거와 콤부차를 결합한 ‘동서 애사비 콤부차’ 신제품 3종을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자몽 오렌지, 샤인머스캣 리치, 배 모과 등 다양한 과일 풍미를 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국내산 현미와 하동 녹차로 만든 콤부차 분말에 사과발효식초를 최적 비율로 배합했다. 설탕을 넣지 않아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스틱형 분말 형태로 설계됐다. ■오뚜기, ‘오즈키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신세계그룹이 주요 계열사를 총동원한 상반기 최대 쇼핑 행사 ‘랜더스 쇼핑페스타(랜쇼페)’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압도적 득템쇼’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겨냥해 먹거리와 생필품, 패션, 외식 등 일상 전반에 걸친 상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단순한 할인 행사에 그치지 않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 체감 혜택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랜쇼페는 2021년 SSG랜더스 창단 기념 행사 ‘랜더스데이’에서 출발해 지난해부터 쇼핑축제 형태로 확대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상반기 ‘랜쇼페’, 하반기 ‘쓱데이’로 이어지는 양대 축을 통해 연중 소비 활성화를 이끄는 구조를 구축했다. 올해는 200여 개 ‘스타템’과 16개 ‘슈퍼스타템’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했다. 먹거리 할인은 행사 핵심 축이다. 이마트는 한우 등심, 한돈 삼겹살, 러시아산 대게, 와인 등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계란 30구를 5천원대에 선보이는 초특가 상품도 준비했다. 6개월간 연구해 선보인 ‘헤비앤텐더 스테이크’와 전 품목 40%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가 각자대표 체제 도입을 통해 지주사 중심의 전략 실행력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기존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이번 인사는 지주사 기능 고도화와 사업형 지주회사 체제 강화를 위한 조치다.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과 사업총괄로 역할을 구분해 운영해왔다. 각자대표 체제를 통해 전문 영역별 책임과 권한을 명확히 하겠다는 구상이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과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담당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전략 실행력과 경영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대표는 경영총괄을 맡아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실행,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 및 자본 효율성 강화,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구축, 전문경영인 중심 거버넌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정부의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