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가격 상승과 전세 불안정이 이어지면서, 신축빌라를 통한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실수요자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신축빌라 시장은 정보 비대칭과 허위매물, 미등록 건축물 등의 문제로 인해 여전히 진입 장벽이 높은 편이다. 이럴 때, 검증된 전문가의 도움은 집 구매의 성공 여부를 좌우하는 핵심이 된다. 이중 신축빌라 중개 전문 플랫폼 ‘빌라정보통’이 주목받고 있다. 실제 고객 후기를 통해 ‘빌라정보통’을 이용한 내 집 마련 사례가 많다. 현장 기반의 정확한 정보와 1:1 맞춤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빌라정보통’은 모든 매물을 현장 실사 후 등록하며, 실측 도면, 고화질 사진, 내부 구조 영상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사전에 충분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개 수수료 무료 정책 또한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정현 대표는 “첫 집을 구입하는 분일수록 객관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며 “빌라정보통은 단순 매물 소개를 넘어, 구매자의 조건과 상황에 맞는 주거 제안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빌라정보통이 운영하는 ‘빌통투어’는 소비자가 직접 여
<하나금융지주> ◇ 팀장 전보 ▲ IR팀 이건희 ▲ 준법지원팀 조현숙 ▲ AI·디지털전략팀 황상진 <하나은행> ◇ 부장 승진 ▲ 이사회사무국 김태경 ◇ 지점장 승진 ▲ 청주지웰시티 전병걸 ◇ RM 승진 ▲ 가락금융센터 김중환 ▲ 강남금융센터 박상배 ◇ 부장 전보 ▲ 글로벌FI사업부 김은숙 ▲ 법무지원부 이용은 ▲ 글로벌사업부 주진오 ▲ 소호사업부 한승헌 ◇ 지점장 전보 ▲ 주엽역금융센터 권성훈 ▲ 우이동 길유청 ▲ 신정동 김경애 ▲ 원곡동외국인센터 김두현 ▲ 성남금융센터 김민규 ▲ 구로역 김성운 ▲ 방이동 김순철 ▲ 신길동 김승재 ▲ 호평 김연옥 ▲ 방학동 김영건 ▲ 잠실레이크팰리스 김영권 ▲ 분당시범단지 김영일 ▲ 대화동 김영태 ▲ 시흥 김옥연 ▲ 일산 김은미 ▲ 천안역 김은임 ▲ 금산 김진여 ▲ 충무로역 김진우 ▲ 일원동 김태수 ▲ 양주금융센터 김휘종 ▲ 옥수역 남미경 ▲ 음성금융센터 남승일 ▲ 반월공단 민병곤 ▲ 성산동 민성혜 ▲ 성남중앙 박성재 ▲ 킨텍스역금융센터 박승민 ▲ 평택고덕금융센터 박영민 ▲ 강서금융센터 박장식 ▲ 평촌역금융센터 박재영 ▲ 신설동금융센터 박준석 ▲ 구로금융센터 박춘봉 ▲ 동래 방두성 ▲ 상도역 서종국 ▲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연일 기록적인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말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 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점 내 상담실 및 고객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운영되며 은행 업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더위를 식히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쾌적한 휴식을 위해 시원한 생수 등 편의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전국 564개 영업점이 이번 무더위 쉼터에 참여하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운영기간을 연장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속되는 폭염 속에 고객과 지역 주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PC·모바일 크로스 플랫폼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초고속 부스팅 성장 특화 서버 ‘플로라’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플로라’는 빠른 캐릭터 성장과 풍성한 보상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로, 신규 및 복귀 이용자 모두가 쉽게 게임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예약은 7월 9일 11시부터 7월 22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서버는 7월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종료 후에도 ‘플로라’ 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는 그대로 본 서버로 이전할 수 있다. ‘플로라’는 신규 월드로, ‘플로라 1’, ‘플로라 2’의 두 개 서버로 구성된다. 해당 서버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R등급 슈트, 오퍼레이터, 탈것, 데코를 각 5종씩 총 20종 즉시 제공하며, 점핑 패스를 통해 빠르게 75레벨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플로라 서버 내에서 전투력 달성에 따라 월 단위 최대 4회까지 보상 쿠폰이 지급되며, 해당 쿠폰은 플로라를 포함한 전 서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쿠폰으로 ▲플로라 SR 슈트 확정권 ▲플로라 SR 오퍼레이터/탈것/데
[서울타임즈뉴스 = 최태호 기자]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 ㈜레드랩게임즈의 웹3 MMORPG <롬: 골든 에이지)>가 사전예약 수 100만을 돌파했다.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진행중인 사전예약에는 전 세계 다양한 국가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롬: 골든 에이지> 이용자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위믹스 플레이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커뮤니티에서 게임 공략 방법을 공유하고, 다양한 전략을 논의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레드랩게임즈와 함께 AMA를 격주로 진행하고 있다.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송출되는 AMA를 통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여러 국가 이용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게임 매출의 일부를 토크노믹스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활용하는 정책을 발표해, 글로벌 이용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롬: 골든 에이지> 사전예약은 위믹스 플레이와 공식 사이트에서 정식 출시 전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출시 후 ‘최상급 몬스터 석판’을 보상으로 선물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공정 정보를 외부에 누설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연구원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강영선 판사는 산업기술유출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삼성전자에 재직하던 2019년 9월과 2020년 7월 사이, 동종업체로 이직한 전 직장 동료 B씨로부터 반도체 세정 공정과 관련된 기술 정보를 묻는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파티클(미세오염물질) 관리 및 약액 처리에 관한 영업비밀 일부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부는 “해당 정보는 삼성전자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확보한 핵심 기술로, 일부 정보만 누설되었더라도 사회적 파급력과 피해 가능성을 고려하면 엄중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회사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고, 반성의 태도도 부족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법원은 A씨가 누설한 정보가 전체 영업비밀 중 일부에 해당하며, 금전적 대가를 받은 정황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을 정상참작 사유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은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 고객과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온라인 커뮤니티의 경험과 취향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며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누는 차원이다. 팝업스토어의 이름은 ‘라이프집 집들2(집들이)’다. 새로운 경험과 영감을 얻는 라이프집으로 고객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팝업스토어 규모를 지난해 대비 두 배 가까이 키웠다. 3개 동 28개 전시존으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는 △라이프집 커뮤니티 회원들의 취향이 담긴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간 △캠핑, 인테리어, 홈가드닝, 아트, 컬렉션 분야 크리에이터들의 집과 작업실을 본떠 재구성한 공간 △홈카페, 공예/DIY 등 라이프집 회원 및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으로 꾸며진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존 가운데 절반은 라이프집 회원들의 참여로 운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전시존 곳곳에는 △신개념 커피머신 ‘듀오보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페이플레이 경영솔루션(대표이사 김성재)은 LG유플러스와 통신부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료 무상제공 서비스를 선보였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소상공인 창업 환경 개선 및 운영비 절감을 위해 매장에 필요한 무상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마케팅 협력과 기술적 연계를 통해 상생의 모델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페이플레이 구태회 이사(COO)는 “페이플레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무인 창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단순한 결제 솔루션을 넘어 통신, 주방, 매장 운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및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무상 인터넷 서비스는 어려운 시기에 다시 묵직하게 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페이플레이는 현재 고양, 이태원, 용산, 수원, 오산, 대구, 김해 등 전국 70여개 직영 및 지역센터를 통해 무인 주문·결제 시스템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페이플레이측은 “이번 협약은 기술 인프라 확대와 아울러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디지털 전환 지원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를 열고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전직 임원 3인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방 의장은 하이브 상장 전이던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투자자들에게 IPO가 연기될 것처럼 허위 정보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하이브 지분을 매각했다. 이 지분은 하이브 임원들이 출자해 만든 사모펀드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인수됐다. 하지만 실제로는 하이브가 같은 시기 상장 절차를 준비 중이었다는 점에서, 금융당국은 방 의장 등이 시장을 기만하고 사익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 하이브가 상장되자 해당 SPC는 보유 지분을 매각해 막대한 수익을 얻었다. 방 의장은 사전 체결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이 수익 중 약 30%를 수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방 의장이 취한 부당이득이 1천900억 원에 달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또 전직 하이브 임원 A씨 등은 사모펀드의 GP(운용사)로서의 지위를 이용해 성과보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간 입장 차로 여전히 극심한 진통을 겪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사용자 위원들은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심의 촉진구간’을 두고 정면으로 충돌했다. 위원회는 노사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표결을 통해 최저임금 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익위원들은 앞서 지난 8일 열린 회의에서 최저임금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 인상)부터 ▲1만440원(4.1% 인상)까지의 범위를 제시했다. 이는 노동계의 요구 수준보다는 낮고, 경영계가 감내 가능한 수준보다는 높은 절충안이다. 하지만 노동계는 촉진구간이 지나치게 낮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근로자위원 이미선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수준의 인상안”이라며 “공익위원과 자본가들이 노동자의 현실을 제대로 체험하지 않은 채 결정해서는 안된다”고 성토했다. 같은 근로자위원인 류기섭 한국노총 사무총장도 “새 정부의 노동 정책 철학이 시험대에 올랐다”며 “최저임금 인상은 정부의 의지 표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