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화가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리조선소 확장과 함께 미국 내 추가 조선소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한화의 미국 방산 사업을 총괄하는 한화디펜스 USA(HDUSA)의 마이클 쿨터 신임 대표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쿨터 대표는 “조선을 위해 더 많은 공간이 필요하다”며 생산 능력 확대 의지를 분명히했다. 한화는 지난 2024년 12월 필리조선소를 인수했다. 이 조선소는 냉전기 미 동부 최대 해군 조선 기지였다. 하지만 이후 기능이 축소돼 연간 상선 1척 수준의 생산에 머물렀다. 현재 도크가 2기에 불과해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이에 한화는 연방·주·지방정부와 협력해 생산시설과 저장 부지 확장, 인근 미사용 도크 접근권 확보 등을 논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WSJ에 따르면 초과 주문 물량을 다른 조선소 도크에서 분산 건조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수년내 미국 내 추가 조선소 인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쿨터 대표는 “지금은 역사적으로 매우 특별한 시기”라며 조선업 확장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HDUSA는 무인 함정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이마트가 경남 남해군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마늘을 활용한 로코노미 상품 개발에 나선다. 이마트는 8일 경남 남해군청에서 남해군과 ‘피코크X남해 마늘’ 간편식 및 가공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민 이마트 델리·신선가공 담당, 장충남 남해군수 등이 참석했다. ‘로코노미(Loconomy)’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에 대한 소비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마트는 남해산 마늘을 주원료로 한 ‘피코크X남해 마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피코크 마늘 듬뿍 닭볶음탕’, ‘피코크 스윗 무화과 갈릭 피자’, ‘피코크 마늘 족발’, ‘피코크 남해마늘 저당소스 기름떡볶이’ 등 총 7종 상품을 오는 2월 4주차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피코크 로코노미’의 두 번째 시리즈로 단순히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한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3월 영덕군과 공동 개발한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시리즈 출시후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대표적 민생침해 범죄로 꼽히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해 손해보험협회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8일 서울 서초구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에서 보험사기 대응체계 혁신과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과 정웅석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보험사기가 단순 개인 일탈을 넘어 병·의원, 보험설계사, 브로커 등이 개입하는 조직적·전문화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실제로 2024년 기준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1,502억원, 적발 인원은 10만8,997명에 달해 보험제도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급전이 필요한 취약계층이나 취업 준비생을 범죄에 끌어들이는 보험사기 브로커의 확산은 사회적 폐해를 더욱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다. 양 기관은 보험범죄의 실태와 원인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하고, 유관기관 간 유기적 대응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따라 이번 협약에는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추진과 학술행사 공동 개최, 연구목적 조사활동에 대한 편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한국생물교육학회와 함께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생명과학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실험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해(제36회) 대회 기준 77개국 298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한국은 1998년 첫 참가 이후 매년 대표단을 파견해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생물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의 선발 및 교육, 국제대회 참가, 장학금 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미래 국가 기술 발전을 위한 인재 중심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적극 수행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김경아 사장은 "생명과학은 인류의 건강과 미래를 이끄는 핵심 분야로서, 앞으로도 미래 세대의 과학적 탐구 정신을 응원하고 바이오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지속 동참할 것이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가 병오년 새해를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백과 포인트리 제공 행사를 진행한다.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고객 대상으로 3월 31일까지 ‘트래블러스체크카드 캐시백 혜택모음.zip’ 이벤트를 실시한다. KB Pay 이벤트 페이지 내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MTR) 서비스에서 카드 등록 후 일본 돈키호테, 백화점, 중국 알리페이, 유럽 백화점 등 행사 대상 가맹점에서 이용 시 최대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스타벅스 20% 포인트백’ 행사도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신용 및 체크카드(KB국민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스타벅스(국내 제외)에서 월별 원화환산금액 누적 5천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 포인트리(매월 최대 1만P)를 제공한다. ‘JCB카드 전세계 선착순! 일본 10% 캐시백’ 행사를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응모 후 KB국민 JCB 신용카드(KB국민 기업, 비씨 제외)로 행사 기간 안에 일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 합산 10만엔(JPY) 이상 결제하면 10% 캐시백(최대 1만엔)을 제공한다.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앱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가득 담은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200만 가입자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게 성원해 준 bhc 앱 회원을 대상으로 총 3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고객이 보다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bhc 앱은 지난해 2월 리뉴얼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고객 혜택 및 편의성 향상과 가맹점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누적 가입자 수 200만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신메뉴의 연이은 흥행과 등급별 멤버십 혜택, E쿠폰 등록, 선물하기 등 앱 리뉴얼을 통한 기능 고도화로 신규 및 재방문 고객 증가가 주효했다. 먼저, ‘뿌링클 0원 래플 이벤트’를 진행한다. bhc 앱에서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뿌링클 한마리와 콜라로 구성된 쿠폰을 증정한다. 발급된 쿠폰은 bhc 앱에서 등록 후 사용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월 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랜덤쿠폰’ 이벤트도 마련했다. 계정당 매일 1회 참여할 수 있는 해당 이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정부의 ‘5극 3특’ 체제로의 전환과 지방 주도 성장 기조에 발맞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금융당국의 생산적금융 확대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방 성장 지원, 지속가능금융 강화, 통합 내부통제 고도화,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축으로 그룹 전반의 체질 개선과 실행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우선 BNK는 ‘부울경 성장 전략 위원회’를 신설해 부울경 권역의 성장 아젠다를 발굴·추진한다. 해양·물류·제조·에너지 등 산업 기반이 집적된 부울경은 동시에 인구 감소와 소상공인·자영업 부진 등 구조적 과제를 안고 있는 만큼, 지역 차원의 실행 중심 협력체계를 구축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지속가능금융본부와 생산적금융지원부를 새로 만들어 그룹 차원의 생산적금융 거버넌스를 정립한다. 지역경제 재도약을 뒷받침하는 금융지원과 정부 정책 연계를 강화해 공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금융 모델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보호 측면에서는 그룹 소비자보호·내부통제 부문을 통합 신설한다. 상품 개발부터 판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iM금융그룹은 2일 대구 소재 iM뱅크 제2본점에서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병오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붉은 말처럼 역동적으로 질주할 iM금융그룹의 새해 비전을 상징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황병우 회장과 계열사 대표들은 캘리그라피 작가와 함께 직접 붓을 들어 ‘iM’의 ‘i’를 새기며 새해 결의와 도전 의지를 공유했다. 황 회장은 신년사에서 “AI 대전환이 빠르게 현실화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그룹의 역량에 최적화된 과제를 발굴해 실질적인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그룹 차원 시너지를 구현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 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강화 등 사회적 요구에 대해 “단순한 규제 대응이 아니라 새로운 수익 기회이자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출발점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황 회장은 또 “명확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미래성장을 주도할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상품 ‘NH미래성장기업대출’을 9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인공지능,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백신, 방위·항공우주, 이차전지 등 농협은행이 지정한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법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농협은행은 성장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해 특허권, 기술평가 등급 등 비재무 요소를 강화한 ‘NH미래성장등급’ 심사체계를 신설하고, 최대 2.3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수도권을 제외한 시설자금에는 담보인정비율(LTV)을 최대 30%p까지 추가 상향해 지역 균형성장을 지원한다. 강태영 은행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기업의 미래 가치를 함께 키우는 금융”이라며 “생산적금융을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케이뱅크 최우형 은행장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2030년까지 고객 2,600만명, 자산 85조원을 달성하는 ‘종합 디지털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야심찬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나섰다. 케이뱅크는 지난 7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은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10년을 ‘금융 혁신의 역사’로 규정했다. 2016년 설립 이후 2017년 영업을 시작해 국내 최초 비대면 아파트담보대출, 개인사업자 보증대출, 부동산담보대출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비대면 금융의 기준을 제시해왔다. 현재 고객 수는 1,500만명을 넘어섰고 자산 규모와 수익성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최우형 은행장은 2030 중장기 목표를 직접 발표했다. 올해는 고객 1,8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플랫폼 사업 고도화와 함께 개인사업자 성과를 비대면 SME 금융으로 확장해 기업금융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전사적 AI 도입으로 업무 효율과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디지털자산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최 은행장은 “열정과 혁신 DNA를 바탕으로 차별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