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 김보현 사장이 '세계 하나뿐인 성수’를 만들겠다며 성수4지구 재개발 공개입찰 경쟁에 출사표를 던졌다.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재개발사업(이하 성수4지구)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9일 밝혔다. 성수4지구는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일대에 지하 6~지상 65층, 1,439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정비사업이다. 이 사업은 총 공사비만 1조4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이다. 이 지역은 한강변 핵심 입지에 미래 주거 트렌드를 제시할 랜드마크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대형 건설사간 수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은 현장설명회 참석과 사전 검토를 마치고 본입찰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성수가 K-컬처를 대표하는 글로벌 트렌드 거점으로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주목했다. 대우건설은 강남을 모방하는 전략 대신, 도시적 맥락과 지역 정체성을 극대화해 ‘대체 불가능한 성수’를 구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맨해튼·브루클린·비버리힐즈처럼 각자의 아이덴티티로 가치를 축적한 부촌이 진정한 경쟁력을 가진다”며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담
[서울타임즈뉴스 = 최명진 기자] 펄어비스의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CES 2026'에서 엔비디아의 지포스 나우에서도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전자 전시회 CES 행사에서 '붉은사막'의 지포스 나우 지원 소식이 엔비디아 행사를 통해 공개됐다. 지포스 나우의 클라우드 게임 라인업 확대의 일환으로 소개돼 출시와 동시에 플레이할 수 있다. 지포스 나우는 고사양 게임을 기기나 성능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다. 붉은사막은 광대한 파이웰 대륙을 배경으로, 주인공 클리프(Kliff)와 회색갈기 동료들과의 여정을 그린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Open World Action-Adventure) 이다. 오는 3월 20일(한국 시간 기준) PC와 콘솔 플랫폼으로 전 세계 출시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 중이다. 플레이스테이션(PS) 5,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스팀(Steam), 애플 맥(Mac)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SK텔레콤 정예팀이 매개변수 519B(5,190억 개) 규모의 초거대 AI 모델 ‘A.X K1(에이닷엑스 케이원)’ 기술 보고서를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A.X K1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500B를 넘는 매개변수를 갖춘 초거대 언어모델로, 제한된 개발 기간과 자원 속에서도 높은 성능을 구현해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 정예팀은 약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과 1,000개 수준의 GPU 자원을 활용해 모델을 설계·학습했다. 통상 초거대 모델은 매개변수가 늘어날수록 최적화 시간과 컴퓨팅 자원이 급증하지만, 정예팀은 학습량과 모델 크기를 수학적으로 설계하는 스케일링 이론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약 10조 개에 달하는 데이터를 투입해 519B 규모의 모델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개발은 정부 지원 없이 자체 GPU 조달만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A.X K1은 주요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성능을 보였다.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AIME25 벤치마크에서 89.8점을 기록하며 ‘딥시크-V3.1’ 대비 102% 수준의 성과를 냈다. 실시간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을 측정하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6일 ‘이마트 매출 1등 점포’인 스타필드마켓 죽전점을 찾아 2026년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정 회장은 “가장 빠르고 바른 답은 현장에 있다”는 지론을 실천하듯, 새해가 시작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고객이 붐비는 핵심 점포를 찾으며 현장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정 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다시 성장하는 해”로 규정한 바 있다. ‘1등 고객이 먼저 찾는 1등 점포’인 죽전점에서 그는 “올 한 해 더 높게 날아오르겠다”는 목표를 다시 천명했다. 죽전점은 2024년 8월 이마트 최초로 ‘스타필드 DNA’를 접목해 리뉴얼 오픈한 모델로, 장보기·휴식·체험·커뮤니티가 결합된 미래형 마트다. 리뉴얼 이후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지난해 매출 1위 점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2005년 문을 연 죽전점은 2007년 개장한 백화점(현 신세계 사우스시티)과 연결되는 ‘신세계타운’의 효시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 스타필드 운영 노하우를 결합한 미래형 마트가 더해지며, 과거와 현재의 역량을 결합해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평가받는다. 정 회장이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대우건설은 5일 오전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 경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했다. 김보현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전사적 역량을 안전한 현장 구축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2025년 건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1만8,834세대 공급으로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기록했고,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개척했다. 체코 원전 프로젝트 수행도 본격화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졌다. 대우건설은 2026년 경영방침으로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제시했다. 핵심 과제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고를 예방하는 ‘Hyper Safety(초안전)’, 압도적 시공 품질을 구현하는 ‘Hyper Quality(초품질)’, BIM·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으로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는 ‘Hyper Connect(초연결)’를 설정했다. 이날 시무식과 함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KB금융그룹은 지난 9일 양종희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그룹 경영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그룹의 구조적인 Level-Up을 위한 전환(Transition)과 확장(Expans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 KB금융은 향후 경영전략 방향을 공유하고 실행 의지를 다졌다. KB금융은 그동안 사업 포트폴리오를 정비한 ‘Build-Up’ 단계와 기업가치·주주가치를 끌어올린 ‘Value-Up’ 단계를 거쳐, 앞으로는 고객·사회·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한 차원 높은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Level-Up’ 단계로 진입한다는 방침이다. 워크숍은 ‘2026년 그룹 경영전략 방향 및 경영계획’ 발표로 시작됐다. 전략담당 조영서 부사장과 재무담당 나상록 전무는 사업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전환, 새로운 시장과 고객 확장을 위한 핵심 과제와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생산적 금융·포용적 금융·신뢰받는 금융으로 대표되는 금융 대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AX(AI Transformation)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그룹의 중장기 전략 전반에 내재화돼야 하며,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강선우 의원에게 1억원을 전달했다는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내주 월요일 귀국한다. 수사가 본격화되자 미국으로 출국해 도피 의혹을 산 지 12일 만이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시의원은 오는 12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통보했다. 경찰은 입국 즉시 출국금지 조치를 하고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에 나설 계획이며, 조사 일정은 조율 중이다. 김 시의원은 공천헌금 의혹으로 고발된 지 이틀 만인 지난달 31일 “자녀를 만나러 간다”며 미국으로 출국했으나, 실제로는 자녀를 만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지시간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전시회 현장에서 목격되며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경찰이 출국을 막지 못한 데 대해 ‘뒷북 수사’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미국 체류 기간 텔레그램 탈퇴 후 재가입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증거 인멸과 수사 대비 시간을 벌어준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특히 뇌물·정치자금 의혹 수사는 신속한 증거 확보가 핵심이라는 점에서 경찰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한편 김 시의원은 최근 변호인을 통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 의원 측에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친환경 선박 기술력을 앞세워 2026년 새해 첫 수주에 성공하며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미주 지역 선사와 초대형 LNG 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1조4,993억 원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은 20만 세제곱미터(㎥)급 초대형 선박으로, 길이 294.8m, 너비 48.9m, 높이 26.7m 규모다. 이 선박은 울산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일반적인 17만4000㎥급 LNG 운반선보다 적재 용량이 커 단위당 운송 비용을 낮출 수 있어 선주의 운항 효율과 경제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적 사양도 강화됐다. 고효율 축 발전기와 LNG 재액화 시스템을 탑재해 연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또 운항중 발생하는 가스를 효과적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영국 조선·해운 전문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신규 LNG 프로젝트 확대와 노후 선박 교체 수
[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올해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산정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월액의 상한액과 하한액이 소득 상승분을 반영해 상향 조정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9일 열린 2026년 제1차 국민연금심의위원회에서 오는 7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적용될 기준소득월액 조정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최근 3년간 전체 가입자의 평균 소득 변동률인 3.4%를 반영한 결과다. 이에 따라 보험료 부과 상한액은 기존 월 637만원에서 659만원이다. 하한액은 40만원에서 41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국민연금은 실제 소득이 상한액을 넘더라도 상한액까지만 보험료를 부과하고, 소득이 매우 낮을 경우에도 최소 하한액을 기준으로 보험료를 산정한다. 조정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대상은 월 소득 637만원을 초과하는 고소득 가입자들이다. 2026년 1월부터 적용되는 보험료율 9.5%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월 소득 659만원 이상 가입자의 월 보험료는 기존 57만3300원에서 62만6050원으로 5만2750원 늘어난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회사와 본인이 절반씩 부담해 개인 부담 증가는 월 2만6375원 수준이다. 소득 하위 구간인 월 41만원 미만 가입자도 하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모바일 식권 1위 기업 현대벤디스는 5일부터 31일까지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식권대장' 이용 고객 대상 쿠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권대장은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식대포인트(식권)'를 제공하게 돕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은 식권대장을 이용하는 고객사 임직원이 근무지 인근의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와 푸드를 함께 구매하면서 합산 1만원 이상 식대포인트로 결제하는 경우 '스타벅스 카페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식권대장 모바일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