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허성미 기자] 셀트리온이 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 신약 개발에서 연속 성과를 내며 글로벌 신약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셀트리온은 9일 ADC 신약 후보물질 ‘CT-P7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Fast Track Designation)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상은 기존 치료 경험이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다. 이번 지정은 지난해 12월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한 ‘CT-P70’이 패스트트랙에 오른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다. 이에 대해 업계는 셀트리온 ADC 파이프라인의 연속성이 입증됐다고 평가하고 있다. 폐암과 요로상피암 등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암종에서 잇따라 가능성을 인정받으며 신약 개발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FDA 패스트트랙은 중증 질환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제도로, 지정 시 개발사와 FDA 간 긴밀한 협의가 가능하다. 특히 임상 설계 단계부터 규제기관과 상시 소통이 이뤄지고, 우선심사 및 가속승인 가능성도 확대된다. 셀트리온 측은 "자료가 준비되는 대로 제출해 심사받는 ‘롤링 리뷰’가 허용돼 전체 개발 일정 단축 효과가 기대
▲민준기씨 별세, 민경동(SK AX PR팀장)·지윤(대전 동광초 교사)씨 부친상, 김영주(인천 영성초 교사)씨 시부상 = 2일 오전 10시 10분, 충남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4일 오전 9시30분, 장지 정수원. 042-280-8181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구성원 간 신뢰 기반 조직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확대하며 기업 문화 혁신에 나섰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상호 존중과 책임을 핵심 가치로 한 조직문화 프로그램 ‘약속대로 HANKOOK’을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23년 도입된 이후 일상적인 업무 속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에티켓을 ‘약속’이라는 키워드로 구체화한 것이 특징이다. 캠페인은 단순히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업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한 행동 기준을 제시해 조직 내 신뢰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한국앤컴퍼니 측은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캠페인은 ‘슬기로운 회사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무직과 생산·현장직의 근무 특성을 반영해 상황별 실천 항목을 세분화한 점이 눈에 띈다. 명확한 커뮤니케이션, 간결한 회의 운영, 정확한 인수인계 등 업무 효율과 직결되는 요소들이 주요 메시지로 내용에 포함됐다. 대표 슬로건 역시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 ‘소통은 명확하게, 태도는 매너 있게’, ‘회의는 심플하게, 결론은 분명하게’ 등은 조직 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이고 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기준으로 제시된다. 여기에
최근 위고비, 마운자로 등 체중 감량 치료제 사용이 확산되면서, 체중 감소 이후 체형 변화에 대한 고민이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체지방이 줄어드는 과정에서 엉덩이 볼륨까지 함께 감소하며, 전체적인 체형 밸런스가 무너졌다고 느끼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통한 힙업 개선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으나, 골격 구조나 지방 분포의 한계로 인해 원하는 수준의 볼륨 회복이 어려운 경우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수술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수술 방식인 힙필러 시술이 하나의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단순히 볼륨을 채우는 것을 넘어 허리부터 골반, 힙으로 이어지는 전체 실루엣의 균형을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부학적 구조를 기반으로 각 조직층에 맞춰 주입하는 정밀 시술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힙필러는 비교적 넓은 범위에 대용량의 필러가 사용되는 시술로, 주입 위치와 방식에 따라 결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엉덩이 부위는 피부, 피하지방층, 근막층 등 다양한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입되는 층에 따라 필러의 확산 양상과 형태 유지 특성이 달라질 수 있다. 적절하지 않은 층에 주입될 경우 볼륨 불균형이나 촉감의 이질감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동원F&B가 플라스틱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인 액상 제품 용기를 개발했다. 동원F&B는 이번에 개발한 용기를 참치액과 식용유 등의 제품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할 예정이다. 동원F&B는 그동안 친환경 패키징 혁신을 위해 다양한 연구활동을 펼쳐왔다. 6알 동원F&B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용기는 동원식품과학연구원 포장개발파트가 기존 식용유 용기의 병입구 두꺼운 부분에서 발생하는 누유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용기 전문기업 남양매직과 약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12각 돌출 구조와 다이아몬드 서포트링을 적용한 신형 용기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불연속적인 고리 형태의 프리폼 구조를 도입해 PET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내구성을 유지했다. 이 구조는 누유를 효과적으로 방지할 뿐 아니라 독창적인 외형으로 위변조 가능성까지 낮출 수 있더는 게 동원F&B의 설명이다. 환경적 효과도 크다. 동원F&B는 이번 용기 적용으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약 14톤, 이산화탄소 배출량 약 40톤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축구장 3.5개 규모의 숲을 조성하는 것과 맞먹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JW중외제약은 제34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응진 교수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제정한 상으로, 사회 곳곳에서 박애정신을 실천해 온 의료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신응진 교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과 대한외과학회 이사장을 역임하며 국내 의료계 주요 현안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온 인물이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수도권 민간 상급종합병원 가운데 최초로 거점 전담병원 참여를 자청해 중증 환자 치료에 앞장서는 등 국가적 위기 대응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의료계 갈등 상황에서도 필수의료 유지와 지원에 힘쓰며 국민 건강권 보호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신 교수는 의료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공공의료 기반 강화에도 힘써왔다. 병원 내 정시 퇴근 문화 확산과 출산·육아 지원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했다. 이같은 공로로 2019년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섰다. 2021년 부천시와 협력해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노인 건강관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한의학 대표 보약인 육공단이 해마 신경세포를 보호하고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타우(tau) 단백질 변형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해마는 기억을 담당하는 핵심 뇌 영역으로, 이 부위의 신경세포 손상은 치매 진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김현성 박사 연구팀은 최근 육공단의 신경 보호 효과와 작용 기전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Biology’에 게재했다. 그동안 육공단이 기억력과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경험적 근거는 있었지만, 세포 수준에서의 기전이 규명된 것은 제한적이었다. 연구팀은 쥐의 해마 신경세포를 대상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유도해 치매 유사 환경을 조성한 뒤 육공단의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육공단은 손상된 신경세포의 생존율을 높이고 세포 사멸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 및 장기 배양 조건 모두에서 안정적인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육공단은 타우 단백질의 비정상적 변형을 억제하는 동시에 신경 독성을 유발하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의 축적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중요한 기전으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정부의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 정책에 발맞춰 승용차 운행 제한을 한층 강화한다. 중앙회는 6일부터 시행중인 ‘승용차 5부제’에 이어 오는 8일부터 ‘승용차 2부제’를 추가 도입키로 했다. 이는 자동차 5부제와 2부제를 병행 운행하는 등 차량 운행을 한층 강화한 셈이다. 5부제는 차량 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이다. 또 새로 추가한 2부제는 홀짝제로 자동차 운행을 제한하게 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승용차 2부제' 조치를 계기로 임직원들의 홀수일와 짝수일 운행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적용 대상은 중앙회 임직원의 출퇴근 차량과 업무용 차량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 등 취약계층 관련 차량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은 예외로 해 제도의 실효성과 사회적 배려를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번 승용차 2·5부제 추진은 단순한 운행 제한을 넘어 임직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여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는 뜻을 밝
극심한 가려움과 피부 갈라짐, 색소침착을 동반하는 아토피는 단순한 피부과 질환을 넘어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는 만성 재발성 습진 질환이다. 흔히 소아기 전유물로 여겨지기 쉽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성인이 된 후에도 아토피로 괴로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처럼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으며, 발생 초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할 경우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나 2차 감염 등 만성적인 경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아토피의 발병 기전은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면역반응의 이상이라는 세 가지 축으로 설명된다. 체질적으로 타고난 아토피 인자가 외부 환경이나 생활 습관에 의해 발현되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피부 스스로를 공격하는 과민 반응을 일으키게 된다. 이 과정에서 피부장벽의 면역 기능이 약화되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지고, 결과적으로 염증과 가려움이 반복되는 악순환에 빠지는 것이다. 따라서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넘어 피부 면역 기능의 정상적인 회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통상적으로 아토피 환자들은 가려움증을 즉각적으로 억제하기 위해 피부과에서 처방하는 스테로이드 등 면역억제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금융캐피탈이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2억 달러 규모 외화 신디케이트론 조달에 성공하며 자금 조달 경쟁력을 입증했다. 최근 2금융권을 중심으로 자금 시장이 경색된 상황에서도 해외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달 27일 총 2억 달러(약 3034억 원) 규모의 외화 신디케이트론 차입을 마무리했다. 이번 딜은 HSBC가 주관했으며, 17개 이상의 글로벌 은행이 참여해 모집 금액 대비 약 2.5배에 달하는 수요가 몰렸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 같은 흥행을 바탕으로 동일 만기 원화채 대비 최대 40bp 낮은 수준의 금리를 확보하며 조달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 특히 우리은행과의 통화스왑(CRS)을 활용해 환율 및 금리 변동 리스크를 관리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였다. 이는 그룹내 협업을 통해 외화 조달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결합한 대표적인 시너지 사례로 평가된다. 조달 구조는 3년물 6950만 달러와 5년물 1억3050만 달러로 구성됐다. 전체의 약 65%를 5년물 장기 자금으로 확보했다. 단기 자금 위주로 재편된 시장 환경 속에서도 장기 자금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