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J웰케어가 18일 ‘유기농 컬리케일 100’을 출시하며 자연 원물을 간편하게 섭취하려는 소비자 니즈 공략에 나섰다. 신제품은 폴란드산 100% 유기농 컬리케일을 영하 50도에서 동결건조한 스틱형 일반식품으로, 주요 성분과 신선함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컬리케일 100’은 1포(1g)에 컬리케일 분말 100%만을 담았으며, 물·차·스무디·요거트·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에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채소 본연의 부드러운 맛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며, 하루 1포를 식전 또는 식간에 섭취하면 된다. 컬리케일은 설포라판, 칼슘, 마그네슘,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하고 있다. CJ웰케어는 저온 동결건조 농축 공법을 적용해 열에 민감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고,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자사 기준에 따른 철저한 품질 관리를 더했다. 제품은 FSSC22000, KOSHER 등 글로벌 품질 인증을 획득했다. 잔류농약·중금속 검사 기준을 충족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출시 기념 기획전도 진행된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0~20일)와 CJ더마켓(18~30일)에서 구매 고객 대상 포토리뷰 이벤트를 마련해 금액별 경품
[서울타임즈뉴스 = 허미 기자] 금호타이어가 약 10년에 걸쳐 대리점의 판매 정보를 부당하게 요구하고 과도한 연대보증을 강요해온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금호타이어의 대리점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행위금지명령과 통지명령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결과 금호타이어는 2015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대리점이 소비자에게 판매한 금액을 전산 시스템 ‘금호넷’에 의무적으로 입력하도록 요구했다. 금호넷은 상품 발주·재고관리 등에 사용하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판매금액 입력은 사실상 강제였다. 본사가 판매금액을 파악하면 대리점의 실제 마진이 그대로 드러나 공급가격 협상에서 대리점은 불리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공정위는 이를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는 정보의 부당한 요구이자 경영활동 간섭”으로 판단했다. 이와 함께 금호타이어는 일부 대리점에 대해 물적 담보나 보증보험 등 기존 담보가 이미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일률적으로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요구한 사실도 적발됐다. 공정위는 “담보 설정은 거래 규모와 담보 가치 등을 고려해 최소한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불필요한 연대보증 요구는 우월적 지위 남용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공정위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코웨이가 식약처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기 ‘비렉스 코어셋·마사지셋’ 등 4종을 26일 출시하며 프리미엄 홈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을 통해 비렉스 브랜드의 가정용 의료기기 라인업을 본격 확장하며, 집에서도 전문적인 척추·근육 케어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은 롤러형 마사지 모듈을 적용한 ‘코어셋’, 주무름과 두드림 기능을 강화한 ‘마사지셋’, 자동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리클라이닝 코어셋’과 ‘리클라이닝 마사지셋’ 등 총 4종이다. 모두 식약처로부터 개인용 온열기 2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추간판 탈출증(디스크), 퇴행성 협착증 치료와 근육통 완화 효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비렉스 의료기기 라인업의 핵심은 척추 라인을 정밀하게 따라가는 맞춤형 마사지로, ‘코어셋’은 척추온열도자를 통해 목에서 엉덩이까지 척추 굴곡을 측정하고 이에 맞춰 롤러가 부드럽지만 깊이 있게 마사지한다. 강도 12단계, 속도 3단계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라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마사지셋’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척추온열마사지 모듈’을 탑재했다. 두 개의 마사지볼이 주무름·두드림 모션을 담당하고, 네 개의
[서울타임즈뉴스 = 최남주 기자] 청담 안느의원이 오는 12월 1일 개원한다고 밝혔다. 안느의원은 모든 시술 공간을 1인실 기반의 독립 구조로 마련해, 상담과 진료 과정에서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와 집중도를 높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의료진은 내원 환자의 피부 특성, 현재 상태,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료 계획 수립을 돕고, 필요시 지속적인 생활 관리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할 예정이다. 안느의원 관계자는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의 피부 상태와 생활습관에 맞춘 진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동일한 연령대라 하더라도 색소, 탄력 저하, 피부 결 등 필요로 하는 관리 요소가 서로 다른 만큼, 현 피부 상태를 면밀히 파악한 상담이 강조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피부 고민은 유사해 보이더라도 그 원인과 진행 단계가 다양하다. 예를 들어 탄력 저하라고 해도 부위별 두께, 지방 분포, 노화로 인하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환자 스스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에 따라 환자가 충분한 설명을 듣고 필요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상담 중심의 진료 환경이 중요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빽다방이 오는 11월 26일부터 글로벌 말차 트렌드를 반영한 신메뉴 3종(말차크림라떼, 말차크림 망고스무디, 말차 아이스크림)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말차코어’로 불리는 말차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디저트·베이커리·빙과류까지 말차의 조합 방식이 다양해지는 추세다. 빽다방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말차라떼와 빽스치노에 더해 크림라떼·스무디·아이스크림 등 말차 라인업을 확장했다. 먼저 ‘말차크림라떼’와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 파우더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말차크림’을 활용한 메뉴다. ‘말차크림라떼’는 우유에 말차크림을 더해 말차 본연의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즐길 수 있으며, ‘말차크림 망고스무디’는 말차크림과 망고가 조화로운 맛을 선사한다. 겨울철에도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말차 베이스를 활용한 달콤쌉싸름한 맛의 ‘말차 아이스크림(소프트·요거트)’도 함께 선보인다. 해당 아이스크림 메뉴는 매장에서 취급하는 아이스크림 타입에 따라 판매 메뉴가 상이하다. 빽다방은 이번 신메뉴 3종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26~27일 이틀간 멤버십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CU가 편의점의 새로운 성장 카테고리 중 하나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내년 뷰티 특화 편의점을 1,000점 이상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 화장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CU도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차별화 상품들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으며 특히, 입지 및 고객 유형 등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상권에 뷰티 특화 편의점을 도입하고 있다. 대학가, 유흥가, 오피스가 등 가성비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은 입지를 비롯해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화장품 구매처가 부족한 지방 권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들어서고 있는 중이다. 해당 점포들은 뷰티 전용 매대를 갖추고 스킨, 로션과 같은 기초 화장품부터 세럼, 리들샷, 립틴트, 수분 크림, 마스크팩, 트러블 패치 등에 이르기까지 최대 300여 종에 이르는 제품을 판매하며 화장품 전문점 못지 않은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다. CU의 전년 대비 화장품 매출 신장률은 2023년 28.3%, 2024년 16.5%, 2025년(1~11월) 21.4%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편의점 화장품이 잘파 세대의 소비 트렌드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GS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일원 상록지구를 재개발하는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견본주택을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지하 5~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총 1,71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중 조합원 및 임대물량 등을 제외한 전용면적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49㎡ 164가구 △59㎡ 404가구 △76㎡ 39가구 △84㎡ 25가구 △101㎡ 7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의 청약일정은 12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전용 85㎡ 이하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선정된다. 전용 85㎡ 초과 타입은 100% 추첨제다. 안양자이 헤리티온은 인근에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있다. 명학초등학교와 성문중·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단지 22층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힐링라운지, 프라이빗다이닝룸, 스카이홀 등이 들어선다. 단지 입주는 2029년 하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최근 소형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로, 중소형 위주의 안양자이 헤리티온이 이들의 니즈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심슨 가족 홈웨어세트 2종’ 굿즈를 출시하고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던킨은 오는 12월부터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함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을 테마로 윈터 캠페인 ‘홈 포 더 홀리데이'를 전개한다. 올 연말까지 <심슨 가족>의 유쾌한 감성을 담은 다양한 굿즈를 순차적으로 소개하며 즐거운 연말 분위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심슨 가족>은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첫 번째로 공개하는 윈터 굿즈는 ‘심슨 가족 홈웨어세트 2종’이다.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메기’와 ‘리사’가 크리스마스 소품 등이 어우러진 패턴으로 디자인된 수면 바지와 헤어 밴드로 구성됐다. 색상은 블루(‘메기’), 핑크(‘리사’) 두 가지 중 선택 가능하며 집에서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은 부드럽고 따뜻한 소재로 연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던킨은 굿즈 출시를 기념해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해피오더 애플리케이션에서 1만 2000원 이상의 제품 교환권과 굿즈를 함께 예약하면 ‘심슨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가 2025년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통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역량을 조사 및 평가하는 기관으로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사원기관으로 참여한 사단법인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유도하고, 자본시장 참여자들이 기업의 ESG 수준을 인지할 수 있도록 평가해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805개사가 평가에 참여해 등급을 부여받았다. 롯데웰푸드는 체계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올바른 기업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든다’는 ESG 미션 아래 건강한 지구, 행복한 사회, 올곧은 지배구조의 세 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전략체계를 수립해 전사적 ESG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ESG 경영 노력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친환경 포장재 프로젝트 ‘Sweet Eco 2025’ 추진 선언을 통해 포장재 경량화 및 소재 단일화를
[서울타임즈뉴스 = 서연옥 기자] 롯데웰푸드의 대표 육가공 브랜드 롯데햄이 바다 풍미를 담은 신제품 ‘롯데햄 오잉 비엔나’와 ‘롯데햄 오잉 프랑크’를 출시했다. 해물맛 스낵으로 사랑받는 ‘오잉’ 시리즈의 고소하고 짭짤한 시즈닝을 그대로 활용, 스낵의 맛을 육가공 제품으로 확장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햄은 최근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일상 속 모든 순간을 더 즐겁게, 더 맛있게”라는 메시지 아래 다양한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된 ‘롯데햄 오잉 꼬치프랑크’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햄 X 오잉’ 라인업을 대형마트와 SSM 등 더 많은 유통 채널로 확대하게 됐다. 신제품 2종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잘게 썬 오징어를 넣었다. 100g당 단백질 13g(1일 영양성분 기준치 24%)을 함유해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 롯데햄 비엔나·프랑크 제품 특유의 풍부한 육즙에 바다 풍미를 강화했다. 프라이팬에 굽거나 끓는 물에 데치는 간단한 조리가 가능하다. 반찬은 물론 간식, 술안주 등으로 제격이다. 한편, 햄·소시지 등 가공육 제품은 간편 반찬으로 널리 소비되지만 단백